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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00:46

WIX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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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XOSS[1]
1. 설명2. 플레이 방법
2.1. 게임 특성2.2. 속성 및 루리그별 특징
2.2.1. 백색2.2.2. 적색2.2.3. 청색2.2.4. 녹색2.2.5. 흑색2.2.6. 무색
2.3. 클래스별 시그니 특징
2.3.1. 정상2.3.2. 정무2.3.3. 정라2.3.4. 정계2.3.5. 정생2.3.6. 정원
2.4. 카드 제한 사용 룰
3. 카드 발매 정보4. 미디어 믹스5. 기타6. 외부 링크

1. 설명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한 일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제작 개발에는 하비 재팬도 참가하고 있다. 미소녀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실제로 극히 일부의 카드를 제외하면 전부다 미소녀 카드로만 이루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2] 게임에 필요한 덱이 일반적인 운 요소가 있는 메인 덱과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확인과 사용이 자유로운 고정패인 루리그 덱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 게임을 소재로 하는 애니메이션 목록은 WIXOSS/애니메이션 참조.

2. 플레이 방법

WIXOSS/기본 룰 참조.

2.1. 게임 특성

1. 라이프클로스와 라이프버스트
WIXOSS의 라이프 개념으로 라이프클로스가 있다. WIXOSS의 승리 조건은, 시그니나 루리그어택으로 상대 루리그를 직격하는 것이며, 라이프클로스가 있는 한, 루리그의 직격을 막아주는 대신에 라이프클로스가 크래시된다. 라이프클로스가 크래시되었을때, 크래시 된 카드가 라이프버스트를 가지고 있을 경우, 라이프버스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라이프버스트 효과는 작게는 에나차지, 드로우부터 크게는 상대 루리그 다운, 상대 시그니 배니시 등 강력한 효과가 발동되어 대전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변수가 된다. 메인 덱에는 반드시 라이프버스트 카드 20매, 비 라이프버스트 카드 20매를 넣어야하며, 대체로 라이프버스트카드가 덱의 핵심이 되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손패에 좋은 카드가 들어올수록 라이프클로스 안에 라이프버스트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 또한 덱의 밸런스와 게임 진행의 변수가 된다.

2. 에나
코스트의 개념에 해당하는 에나가 존재한다. 에나는 루리그의 그로우, 시그니나 루리그의 효과 발동, 아츠와 스펠의 발동에 필요하며, 고유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카드 의 진영이 곧 에나의 색상이 된다. 에나를 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턴마다 한번씩 있는 에나 페이즈때 손패의 카드나 필드 위의 시그니(타 TCG의 몬스터의 개념)를 에나 존에 두는 경우, 필드 위의 시그니가 배니시되었을때, 라이프클로스가 크래시되었을때가 있다. 상대 필드 위의 시그니를 어택하거나 카드의 효과로 배니시했을때, 상대의 라이프클로스를 크래시할때마다 상대의 에나가 되기 때문에 매턴 무슨 행동을 할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상대를 공격하지 않아 에나를 주지 않으며 그로우나 아츠 사용 등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는 방법은, 기본 전술이다.

3. 루리그와 아츠 그리고 레조나
메인 덱과 별개로 언제든지 열람 가능한 루리그 덱이 따로 존재한다. 루리그마다 독특한 컨셉의 효과가 있고, 저마다의 루리그마다 전용 카드가 있기 때문에 루리그는 덱 컨셉의 중심이 되며, 에나를 사용하여 그로우할 수록 고레벨의 시그니를 사용할 수 있다.
에나를 지불하여 사용 조건이 맞고, 코스트만 충분하다면 언제든지 루리그 덱에서 아츠를 사용 가능하다. 아츠는 자신의 메인 페이즈때만 사용하고, 메인 덱에 직접 들어가는 스펠과는 구분된다. 루리그 덱에 들어가는 카드는 메인 덱에 들어가는 카드와 다르게 취급하여 에나 존이나 트래시 존으로 갈 수 없고, 사용한 아츠나 엑시드(필드 위 루리그 밑에 쌓인 루리그들)는 루리그 트래쉬에 놓는다.

레조나는 특정한 출현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루리그덱에서 나오는 시그니다. 메인덱에 들어가는 시그니와 다른 점은 루리그 트래시로 보내지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필드를 벗어나는 경우 루리그덱으로 돌아가므로 몇 번이나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된 시스템이라 사용하는 덱이라고는 사셰와 뮤 정도이다.

루리그 덱의 최대 한도는 10장이며 같은 이름의 카드를 여러 장 넣을 수 없다. 고 레벨 루리그를 채용할수록 그만큼 루리그 덱에 들어갈 수 있는 아츠,레조나가 적어지기 때문에 그로우를 몇렙에서 멈출 것이냐에 따라서 덱 컨셉과 전술이 제각각이다.

추가로 루리그 덱에 들어가며 반 영속적으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키가 등장했다. 보통 사용 시에 일정량의 코인을 베팅하고 키를 사용하며, 루리그에 엑시드를 통해 부여하는 효과와 키 자체적인 등장, 없앨 때의 효과등이 있고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2.2. 속성 및 루리그별 특징

총 6가지 색(백, 적, 청, 녹, 흑, 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루리그가 존재하는 속성(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속성)은 무색을 제외한 5가지 색이다. 속성에 따라서는 두 명 이상의 루리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경우에는 같은 속성이라도 다른 루리그의 한정 조건을 가진 카드는 사용하지 못한다.(예: 같은 청색 카드라고 하더라도 피루루크 한정이 적힌 카드는 엘도라가 쓸 수 없다.)

또한 루리그 카드에 적힌 카드명이 루리그의 이름(카드 타입)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타마의 루리그 카드에는 '○○의 무녀 타마요리히메'라는 식으로 명명되어 있는 등. 카드의 명칭은 일종의 수식어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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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2.1. 백색

덱에서 카드를 찾아오는 서치와 상대의 시그니를 패로 되돌리는 바운스에 특화되어 있는 대응형 전략을 구사하는 색.

적에게 에나를 주지않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식이다. 백색덱은 이러한 안정적인 서치를 기반으로 운영덱의 면모를 보이는경우가 많다.

또한 능력을 지운다던가, '어택할수 없다', 조건부 내성을 얻게 해서 공격을 막는 능력도 있다. 간접적으로 시그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시그니 특성으로는 상대방의 턴에 파워 상승, 코스트를 지불하고 특정 레벨의 시그니를 서치 등이 있다.

단점으로는 소환자체에 제한이없는 위크로스에서 바운스를 한다는 건 별도의 후속 조치 없이는 다음턴 그 시그니들을 그대로 다시 봐야한다는 점, 즉 궁극적인 의미에서 시그니를 제거하지 못하여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확정서치라는 강력함 때문인지 타색에 비해서 리소스를 불리는게 힘들다.

너무 강력한 서치때문에 플레이가 정형화돼서 이런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백색은 추천하지 않는다.

2.2.2. 적색

일정 수치 이하 파워의 상대 시그니를 배니시 시키거나 상대의 라이프 클로스를 한 번에 두 장 크래시시키는 더블 크래시 등 순간적인 화력을 중심으로 한 제압과 속도전 전략을 펼치는 색. 그래서 적색에는 굉장히 공격적인 덱이 많다. 시그니 특성으로는 자신의 턴에 파워 상승, 코스트를 지불하고 상대 시그니를 효과 배니시, 에나 태우기, 효과 데미지, 각종 공격형 부여술(어쌔신, 더블크래시, 트리플크래시)등이 있다.

위크로스 내에서 백색과 함께 가장 입문하기 쉬운 색이지만 가장 어려운 색이기도 하다.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 불안한 서치와 부족한 드로우 수단 부족한 방어수단 및 높은 코스트 등등 기믹 자체가 단순한데 비해서 경험이나 공격타이밍 그리고 상대의 방어수단을 알아야하는 많은 경험 및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위크로스는 방어보다 공격이 어려워 게임에 익숙하고 경험이 많을수록 어려워지는 덱이다.

대부분의 적색 덱은 게임을 길게 보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드가 적고 공격력이 강력한 만큼 코스트도 많이 요구하기 때문. 흔히 말하는 킬각을 보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키 셀렉션에서 같은 적색 카드이지만 에나 번과 효과 데미지를 차단하는 레이라 키에 대부분의 적색 덱이 메타당해버려 최근에는 후술할 카니발을 제외하고는 최근 시들시들한 경향이 있다.

2.2.3. 청색

진녀불용청, 인성의 대명사.

청색의 주 특성은 손패 관여, 스펠, 라이프버스트, 시그니 동결 및 다운 등이 있다. 서로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는 않으나, 상대방의 영역의 카드를 건드린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그니 특성으로는 상대보다 자신의 패가 많을 경우에 파워 상승, 상대의 특정 레벨 이하의 시그니의 동결, 코스트를 지불하고 덱에서 추가 드로우 등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가 주로 속한다, 성격이 더러운 걸로는 흑색과 함께 투탑. 예외는 엘도라 정도. 역시 청색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다.

2.2.4. 녹색

타 속성보다 우월한 에나 증폭과 그로 인해 사용 가능한 시그니 파워 펌핑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비트 다운형 색. 또한 '랜서'라는 특성을 통해 상대방 시그니를 공격해서 배니시시키는 것만으로도 라이프 클로스를 크래시할 수 있다. 시그니 특성으로는 자신의 에나존에 있는 에나 수에 따른 파워 상승, 아군 시그니에 파워 부여, 코스트를 지불하고 에나를 추가 등이 있다.

다만 에나를 벌기 쉬운 반동인지 녹색 아츠들은 방어력이 대부분 그저 그런 경우가 많다.

2.2.5. 흑색

덱을 깎으며, 상대 시그니의 파워를 떨어뜨리는 파워 마이너스와 트래시를 참조하는 펌핑, 카드 회수 등이 중심이 되는 색. 시그니 특성으로는 트래시의 카드수에 따른 파워 상승, 코스트를 지불하고 상대 시그니의 파워 다운, 코스트를 지불하고 덱을 트래시로 보내기 등이 있다. 자신의 아드를 깎으면서 상대방 아드도 같이 깎는 형태의 효과들이 많다.

2.2.6. 무색

어느 색에도 속하지 않는 속성. 무색이라는 색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색이 존재하지 않는 카드군으로 이해하는 편이 편하다. 따라서 효과중에 '루리그와 같은 색을 가진' 이라는 텍스트로 무색 카드를 서치해올수는 없다. 이 속성의 코스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무색을 포함하여 어떤 색으로든 코스트 지불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에나존에 무색 카드가 존재하는 경우 '멀티 에나'를 지니지 않는 이상은 무색(색이 존재하지 않음)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무색 코스트 이외에는 에나로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레이 가능한 무색 루리그는 5탄의 허무의 염마 우리스가 유일했으나 셀렉터 시즌 막바지에 실 짜는 자, 올스타 막바지에 타윌의 파생형인 리와트, 키 셀렉션에서 몽한이 등장하였다. 몽한은 컨셉을 드러내기 위해 무색을 배정받은 다른 루리그들과 달리, 기획 의도상 서번트 시리즈를 사용하는 진짜 무색 덱이다. 12탄 이전까지, 가드 스탭에서 루리그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가드' 스킬은 무색 시그니인 서번트 시리즈들만이 가지고 있었다.

2.3. 클래스별 시그니 특징

2.3.1. 정상

정상(精像): 우상화되는 것.

이명은 ○○의 ○○(수식어+명사) 형태로 붙고 레벨과 관련이 없다.

2.3.2. 정무

정무(精武):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물 추정

2.3.3. 정라

정라(精羅): 자연계에 존재하는 배경 같은 것들(동물제외한 이것저것)

2.3.4. 정계

정계(精械):건축물이나 가전 제품, 탈것 등이 모티브

2.3.5. 정생

정생(精生): 쉽게 생명체로 인식되는 것, 동물류

2.3.6. 정원

정원(精元): 원류

O D T Q 원 듀오 트로와 캐틀인데 숫자 접두사 모티브 추정.A는 A고 XYZ는 XYZ인데 F는 프리덤이고 G는 겟타에 인피는 인피니티. F와 G는 읽는 방법과 일러스트를 보아 각각 프리덤 건담, 겟타로보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2.4. 카드 제한 사용 룰

마유의 방 참조.

3. 카드 발매 정보

WIXOSS/발매 정보를 참조.

4. 미디어 믹스

본 카드 게임에서 파생된 컨텐츠 일람.

4.1. 애니메이션

4.2. 코믹스

5. 기타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위크로스를 하는 사람을 '셀렉터'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금지제한 룰의 이름이 ' 마유의 방'이다.

일본 아마존에서 부스터팩이나 구축덱을 한국으로 직배송 주문이 가능하다. 한국에는 프리미엄을 왕창 붙여서 팔기에 산다면 이쪽이 싸며 낱장으로 구하고 싶은 경우는 bigweb이나 yuyutei 같은 카드 사이트에서 배송대행 시키자.

발매 초기에는 아무래도 마이너를 대상으로 한 신작이다보니 관련 상품 전개 등도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애니메이션 효과와 게임의 호조로 '부스터팩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TCG'가 되는 등 수요가 대폭 늘어나자 2014년 7월 들어서는 관련 상품 라인업도 많이 늘어난 편이다.

초기에는 타카라토미가 물량 수요 예측에 실패했는지 발매 이후로 줄곧 품귀 현상이 일어나 한국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구축덱의 경우에는 2탄 발매 무렵부터 어느 정도 재고에 여유가 생기기는 하였으나 부스터팩의 경우에는 3탄 발매 전까지도 쉽게 구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후에는 잡지 부록으로 프로모션 카드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코믹 마켓 출전이나 카드 리스트가 실린 대전, 아트북, 1등상으로 플레이 매트가 걸린 뽑기 등등 다양한 상품을 라인업하면서 상품마다 프로모션 카드를 빠짐 없이 넣는 상술을 발휘하게 되었다.

후발 경쟁주자로 앙쥬 비에르쥬 등 여러 미소녀 TCG가 나왔으나 현재로선 위크로스가 압도적인 위세를 보이고 있다.[3]

보드게임 갤러리에서는 LackeyCCG를 이용한 위크로스 플러그인도 제작했다.

한번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오픈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했던 웹 게임 webxoss가 존재하지만 이 사이트가 재오픈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유저들도 많아 현재 접속자는 매우 적었고 현재 다시 서버를 닫은 듯하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양산형 수집형 방치 브라우저 웹 게임을 주로 만드는 일본의 G123에서 해당 IP로 《위크로스 멀티버스(ウィクロス マルチバース)》라는 웹 게임을 만들었다.

6. 외부 링크


[1] WIXOSS는 'Wish Across'를 조합한 단어로, 위크로스(ウィクロス)라고 읽는다. [2] 지금은 망한 소드걸스라든가 오리지널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Lycee도 있다. 이후 앙주 비에르주 같은 비슷한 예가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 유희왕, Z/X, 카드파이트!! 뱅가드 등은 미소녀 카드가 나오는거지 미소녀만 나오는 TCG는 아니다. [3] 실제로 위크로스의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앙쥬 비에르쥬 쪽은 카도카와 쇼텐× 세가 연합이라는 빵빵한 스폰서를 둔 데다 애니도 기획하는 등 위크로스를 위협했으나 애니메이션의 부진 등 여러 요인으로 결국 카도카와에서 앙주 비에르주의 TCG 상품화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