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241302,#3E2107><colbgcolor=#F9D067,#BB925A> 우드버리 伍柏 W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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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우드버리 프라이베르크 |
직업 | 은퇴한 기사 |
생일 | 10월 3일 |
나이 | 38세~51세 |
키 | 185cm |
[Clearfix]
1. 개요
화산의 딸의 플레이어 캐릭터. 로즈 프라이베르크의 아버지이다.디폴트 네임은 우드버리 프라이베르크이다. 기본 생일은 10월 3일. 은퇴한 기사로 현재 기사단의 후방 지원을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아내 루카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화면이 전환되고 아내를 잃은 홀아비가 되어 딸을 키우게 된다.작중 딸이 5살 때와 12살 때 어떤 아빠가 될지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믿음직한 아빠나 친구같은 아빠가 될 수도 있으며, 딸에게 미움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날이 추워지면 직접 따뜻한 이불을 만들어주는 등 다정한 아빠다. 딸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걸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화년 7월에 팔에서 깃털이 자라나는 퇴화 증상을 보인다. 연구용으로 잡혀가는 일이 생기지 않게 가족들은 이를 비밀에 부친다. 엔딩에 따라 깃털이 사라진다.
3. 정체
그 정체는 화산의 여신이자 아내인 루카의 곁을 지키던 작은 새. 화산국에서 6월마다 열리는 작은 새 축제의 주인공이다.
진엔딩 루트를 타면 마지막 엔딩에서 아내 루카가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대화에서 우드버리가 깃털이 사라졌다고 말하는데, 루카가 "내가 돌아왔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당신은 다시 새로 변할 뻔했어"라고 말한다. 또한 게임 중반에 여신이 자신의 작은 새와 있는 모습이 컷씬으로 지나가는데, 이 작은 새는 우드버리에게 난 깃털처럼 파란색이다.
4. 여담
- 딸과 호감도 레벨 4가 되면 열리는 특별 대화에서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해준다. 사냥을 나갔다가 곰을 만났는데, 검을 꺼내든 순간 루카가 나타나 곰을 해치웠다고 한다. 다만 우드버리가 작은 새라면 이 이야기는 말이 안 된다. 루카가 작은 새를 인간으로 변신시키면서 새로운 기억을 만들었거나, 아님 인간이 된 이후 다시 만났을 때의 이야기일 수 있다.
- 무기점의 제이먼과 친구 사이다.
- 초기 컨셉에서는 몬스터와의 종전 후 발견한 여자아이를 입양한 은퇴 기사였다. 나중에 친아빠로 설정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