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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34:52

역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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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체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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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 다만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자국 리그에서의 꾸준함이 인정되어 월즈 우승자와 대등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토론 합의를 통해 등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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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체미: Faker3. 2순위 후보군 선정4. 2순위 후보군 목록5. 변천사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중 '역대 최고의 미드 라이너'를 일컫는 말.

2. 역체미: F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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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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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 경력 선수 경력 ( 2013 시즌 · 2014 시즌 · 2015 시즌 · 2016 시즌 · 2017 시즌 · 2018 시즌 · 2019 시즌 · 2020 시즌 · 2021 시즌 · 2022 시즌 · 2023 시즌 · 2024 시즌)
기타 플레이 스타일 · 개인 방송 · 별명 · 여담 · 사진 · 역체 · 역체롤 · 역체미 ·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 놀랍지만 그건 사실이야 · 기습숭배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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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faker.jpg
Lee "Faker" Sang-hyeok
역대 최강이자 최고의 선수. 모든 라인의 역체 논쟁 중 유일하게 이견이 없다. e스포츠 관계자, 팬, 라이엇 게임즈까지 모두 동의하는 역체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판이 마련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페이커에 버금가는 커리어, 개인 성적, 꾸준함, 임팩트, 서사를 갖춘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미드 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롤 이스포츠 자체를 상징하는 역체롤이라는 별명이 라이엇의 공인을 받고 있다.[1] # # # 게다가 기성 언론에서도 Esports 선수로서의 위상이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나 전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과 비견된다고 소개할 정도이다. #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성을 가진 영국의 정론지 더 타임스에서는 2023년 올해의 스포츠 파워 10인 중 하나로 페이커를 선정했다 #.

본래도 역체미이자 역체롤이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을 만큼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유했었으나, 이에 더하여 LoL Esports 역사상 최초로, 유일한 월즈 4회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였다.[2]

보통 역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선수 간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조건을 더 많이 충족시킨 선수가 역체로 인정받는다.

1. 압도적인 활약으로 유저들에게 남긴 임팩트

이러한 역체의 조건을 놓고 봤을 때 페이커는 데뷔 첫 해부터 파격적인 임팩트를 보여줬고 몇 번의 부침은 있었으나 10년의 선수 생활 동안 팀의 멤버가 수없이 바뀌어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리그 및 국제전에서의 행적과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이 압도적이다.[3] 또한 LCK를 뛰어넘어 동서양의 관계자들과 여러 언론으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그 자체의 상징으로 꼽힌다. 국제전 출전만으로도 엄청난 파급력과 서사가 완성될 정도고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그와 동시에 라이엇과 e스포츠, 심지어 비스포츠 일면지에서도 그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고의 스타이자 선수, GOAT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페이커를 밀어내고 다른 선수가 역체미의 지위를 차지하려면 위상과 평판 등에서 라이엇의 직접적인 GOAT 공인을 받아야 하고, 이것이 전문가와 대중의 공감을 받아야 하며, 커리어-꾸준함-임팩트와 같은 여러 방면에서 페이커가 보여준 것 이상의 전설적인 족적을 남겨야 한다.쉽게 말해 월즈 우승 5번을 하면 된다.

3. 2순위 후보군 선정

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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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비 선수를 역체미 문서에 등재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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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체미에 해당하는 인물인 페이커는 미드라는 하나의 라인을 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로 비교 대상은 커녕 1, 2년 내에 그의 위상에 도전할 만한 인물을 찾는 것도 힘들 정도다.[4]

때문에 다른 라인과는 달리 역체미 부문은 페이커는 논외로 치고 "역대 2위 미드 라이너는 누구인가?"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논쟁이 활발하며, 다음과 같은 후보군으로 좁혀진다.
<colbgcolor=#0fe3f9> 리그 오브 레전드 역체미 후보군별 팀 우승/준우승 커리어 비교
선수 Worlds MSI 4대 메이저 지역 리그 개인 수상
이상혁[현]
(Faker)
우승 4회 13, 15, 16, 23
준우승 2회 17, 22
우승 2회 16, 17
준우승 2회 15, 22
우승 10회 LCK - 13서머, 13-14윈터, 15스프링, 15서머, 16스프링, 17스프링, 19스프링, 19서머, 20스프링, 22스프링
준우승 6회 LCK - 17서머, 21서머, 22서머, 23스프링, 23서머, 24스프링
통합 MVP LCK - 13서머, 13-14윈터 / Worlds - 2016
포스트시즌 MVP LCK - 15서머
파이널 MVP MSI - 16
올프로 1ST LCK - 22스프링, 23스프링
올프로 2ND LCK - 22서머, 24스프링
올프로 3RD LCK - 20스프링
역체미 2순위 후보군
허수[현]
(ShowMaker)
우승 1회 20
준우승 1회 21
준우승 1회 21 우승 3회 LCK - 20서머, 21스프링, 21서머 정규 시즌 MVP LCK - 20서머
POS LCK - 21스프링
파이널 MVP LCK - 21서머
올프로 1ST LCK - 20서머, 21스프링, 21서머
올프로 3RD LCK - 22스프링
이민호
(Crown)
우승 1회 17
준우승 1회 16
정규 시즌 MVP LCK - 17스프링
허원석
(PawN)
우승 1회 14 우승 1회 15 우승 3회 LPL - 15스프링, 16서머[비] / LCK - 18서머[비]
준우승 2회 LCK - 17스프링 / LPL - 16스프링
이지훈
(Easyhoon)
우승 1회 15 준우승 1회 15 우승 2회 LCK - 15스프링, 15서머 포스트시즌 MVP LCK - 15스프링
이예찬[현]
(Scout)
우승 1회 21 우승 3회 LPL - 16서머, 17서머, 21서머
준우승 1회 LPL - 18스프링
파이널 MVP LPL - 17서머, 21서머 / Worlds - 2021
정규 시즌 MVP LPL - 23스프링, 23서머
올프로 1ST LPL - 21스프링, 23스프링
올프로 2ND LPL - 23서머
올프로 3RD LPL - 18서머, 22스프링
송의진[현]
(Rookie)
우승 1회 18 우승 2회 LCK - 14서머 / LPL - 19스프링
준우승 1회 LPL - 18서머
정규 시즌 MVP LPL - 16스프링, 18스프링, 18서머, 22스프링
올프로 1ST LPL - 18스프링, 18서머, 22스프링
올프로 2ND LPL - 20스프링, 20서머, 24스프링
올프로 3RD LPL - 19스프링, 22서머
김태상[현]
(Doinb)
우승 1회 19 우승 1회 LPL - 19서머
준우승 3회 LPL - 15서머, 21스프링, 21서머
정규 시즌 MVP LPL - 17스프링, 19스프링, 21서머
올프로 1ST LPL - 17스프링, 19스프링, 20스프링, 21서머
올프로 2ND LPL - 18서머, 19서머
김건우[현]
(Zeka)
우승 1회 22 POS LCK - 23서머
올프로 3RD LCK - 23서머, 24스프링
라스무스 뷘터[현]
(Caps)
준우승 2회 18, 19 우승 1회 19 우승 10회 LEC - 18스프링, 18서머, 19스프링, 19서머, 20스프링, 20서머, 22스프링, 23윈터, 23서머, 23파이널
준우승 1회 LEC - 22서머
통합 MVP LEC - 18서머
정규 시즌 MVP LEC - 19스프링, 20서머
파이널 MVP MSI - 19 / LEC - 20서머, 22스프링, 23윈터, 23파이널
올프로 1ST LEC - 18스프링, 18서머, 19스프링, 19서머, 20서머, 21스프링, 21서머, 23윈터, 23서머
올프로 2ND LEC - 17서머, 22서머, 23스프링
리위안하오[현]
(Xiaohu)
준우승 1회 23 우승 2회 18, 22[탑] 우승 4회[탑] LPL - 16스프링, 18스프링, 18서머, 22스프링
준우승 4회 LPL - 16서머, 17스프링, 17서머, 19서머
파이널 MVP LPL - 16스프링
정규 시즌 MVP LPL - 17서머
올프로 1ST LPL - 22서머
올프로 2ND LPL - 22스프링
올프로 3RD LPL - 18서머, 19서머

4. 2순위 후보군 목록

4.1. 월즈 우승 O

연도별 월즈 우승자를 기준으로 서술됩니다.

4.1.1. PawN

파일:2014 ssw pawn.jpg
Heo "PawN" Won-seok
은 은퇴 이전까지 선수로서는 LCK, LPL 우승과 더불어 라이엇 주관 메이저 국제 대회인 MSI와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각각 1회 이상 우승하였고, LoL e스포츠 역사 중 개인으로서 공식 대회(리그-MSI-월즈) 우승을 최초로 모두 기록한 선수[17]로 꼽힌다.

다만 후보로 밀리거나[18] 허리 부상과 세팅 강박증으로 인해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었다는 점이 저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적으로 말해, 데뷔와 2014년까지 주전으로 막강하게 활약했지만, 2015년도 이래로 2017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스프링 시즌 때 잠깐 활약했다가 서머~월즈 시즌에는 주전에서 밀리거나 부상이나 강박증으로 인해 팀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간 선수로서 활동하면서 쌓아올린 커리어들이 역체미 2순위 후보군 안에서도 분명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팀 내 1옵션 에이스로서 이룬 게 아니라는 관점에서 엄청난 저평가가 존재한다. 구 삼성 시절에는 댄디 마타, EDG 시절에는 데프트에게 좀 더 팀 내 비중이 쏠렸다. 사실 폰은 주로 안티캐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이 장점이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에 비해 더 팀원들의 캐리 의존도가 클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14년에 월즈 우승한 미드 라이너는 폰이지만 블루의 선봉장 다데 역시 세체미라는 평가가 공존하며 폰과 우승, 준우승을 해본 동료들은 폰 없이도 우승을 해봤고 폰과 3위의 성적을 거둔 동료들은 폰 없이 준우승을 했으며 폰이 준우승했던 2개 팀은 각각 스카웃하고 유칼이 그대로 우승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역대 미드 라이너들과 비교했을 때, 그간 대회를 통들어 기록했던 개인 수상이 LCK KDA 챔피언과 케스파컵 MVP만이 있다는 점을 비롯한 여러 근거들을 토대로 하여 팀 커리어를 제외한 개인의 강함을 나타낼 수 있는 업적이 많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우승 커리어면에서는 타 후보들에 비해 확연히 뛰어난 편이고 국제 대회 우승이었던 MSI와 월드 시리즈는 그가 주전이었기 때문에 국제전 퍼포먼스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 점이 고평가받는다.[19] 특히 2023 시즌이 끝난 현 시점에서도 미드라이너 포지션으로 롤드컵과 MSI를 모두 우승한 선수는 페이커를 제외하고 폰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고 할 수 있다.[20]

4.1.2. Easyhoon

파일:2015easyhoonmsi.jpg
Lee 'Easyhoon' Ji-hoon
이지훈은 2015 시즌부터 정점에 달한 아지르 플레이로[21] 황제라고 불리며, 14년도에 홀로 이지훈 원맨팀이었던 SKS를 4강으로 올려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5년에는 LCK 스프링과 MSI 결승에선 페이커를 주전 경쟁에서 밀어낼 정도로 1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적으로 봤을 때 엄연한 '준주전 선수'였고[22] 폼과 성적 모두 극에 달했던 15년도를 제외한 데뷔 연도와, 중국으로 진출한 이래의 연도에서는 유의미한 족적을 쌓지 못했던 것과,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2부로 강등되었던 선례도 있었다. 고로 여러 기록을 확인해 봤을 때, 뛰어난 선수는 맞지만 그간 주전으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했던 타 미드 라이너들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엔 단점도 많다.

4.1.3. Crown

파일:23815941798_09c0c2cfd9_b.jpg
Lee "Crown" Min-ho
크라운은 2015년 데뷔한 뒤부터 노력의 화신으로 불렸을 만큼 솔랭에서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했었고, 2016년 이후부터 확실한 두각을 드러내면서 월즈 2회 연속 결승 진출, 1회 준우승, 1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역대 월즈 우승자들 중 미드 라이너 포지션에서 크라운의 월즈 결승 진출 기록을 넘어서는 선수는 페이커뿐이고, 비견되는 선수도 쇼메이커뿐이다. 캡스는 두 번의 월즈 결승 진출 기록이 있지만 우승이 없다.[23]

그러나 자국 리그에서는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며[24] 리그 우승 경험 역시 전무하다는 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시기와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린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저평가의 요인 중 하나로 뽑힌다. 소위 말하는 '월즈를 우승해도 세체인가'의 논쟁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13년도의 피글렛[25], 14년도의 [26], 16년도의 듀크[27]와 함께 현재까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크라운이 아닌 팀을 멱살 잡고 올라온 캐리 머신 페이커를 2017년도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만 삼성 우승 폄하로 인해 우승 당시 온전한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는 여론 덕분에 나름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팀원들에 밀렸을 뿐 준결승까지 준수했고 결승에서도 페이커를 상대로 역상성으로 라인전을 리드하거나 밀려도 1인분을 하는 약우세에 가까운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페이커가 대단한 거지 크라운이 못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큐베/듀크처럼 페이커와 17년도 양대 세체미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체미 문서에 서술된 여타 미드 라이너들과는 다르게, 월즈 우승 당시 메타의 주인공이 원딜이었다는 점에서도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에 대해, 메타와 팀원들과 합을 맞춰 우승한 것도 능력이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받을 필요는 없다는 반박도 있다. 5연갈이 화제가 된 것도 원딜 황제 메타에 T1 바텀의 부진 속에서 미드 라이너가 하드 캐리를 했기 때문으로 페이커가 비정상적이었던 거지, 이기기 위해 철저히 원딜 유저를 보좌하는 메타에 맞춰 우승한 크라운이 저평가받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 한편 2018년 월즈에서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2019년에 북미로 이적한 후에도 특별한 성과가 없었다는 점 역시 이러한 저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4.1.4. Rookie

파일:2018 세체미.jpg
Song "Rookie" Ui-jin
루키는 2014년 KT 롤스터 A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래로 그간 오랫동안 공백이나 큰 부진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28] 팀의 1옵션 에이스로 활약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IG의 월즈 우승에 기여했었던 점, 전 세계에서 사실상 LCK와 LPL 우승을 모두 주전으로서 기록한 유일한 미드 라이너라는 점에서[29]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체미 2위 후보군들 중 적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꾸준함을 무기로 최고점을 유지한 기간이 다른 후보군에 비해 길었고[30] LPL의 사상 첫 월즈 우승을 가져다주며 그 위상은 L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 라이너라고 평가받을 정도이다. 2023년 LPL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역사상 위대한 선수 10인에 선정되었는데 322명의 'LPL 심사 위원단'과 4명의 '대중 심사 위원단'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당 10명의 선수에게 표를 행사했고 루키는 우지 클리어러브 다음인 3위를 기록했다. 미드 라이너 중에서는 1위. #

다만 커리어를 충분히 쌓지 못했다는 단점과 더불어, 라이엇 주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폰과 비교해 열세인 부분이다. 게다가 2020 시즌을 기점으로 소속 팀인 IG가 구단주 왕쓰총의 무관심과 모기업 완다 그룹 중국 정부의 부동산 기업의 대출을 규제하자 부도설에 시달리며 휘청거리고 그로 인해 감독도 없이 시즌을 보내야 했던 외부적인 상황으로 계속해서 하향세를 탄 데다가[31], 본인과 팀원들의 전체적인 기량 저하까지 맞물리면서 이 이상의 커리어를 추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

그러다가 2022 시즌 들어 V5로 팀을 새롭게 이적한 직후 정규 리그 1위와 함께 시즌 MVP를 4년 만에 수상하면서 그간의 불신을 씻었고, 역체미 2위권 내에 속할 만한 선수들과 끊임없이 경쟁할 여지를 얻어냈다. 스프링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개인 수상과 관련한 업적을 추가로 쌓으면서 해외를 필두로 고평가가 더해졌다. 하지만 LPL 서머에서 또 한번의 우승 실패와 선발전의 패배를 기점으로 오락가락하는 평판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게 되었다.

2023년 TES로 이적해 재키러브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티안과도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또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재키러브는 언제 서폿 같은 서폿을 만나보냐"라는 팬들의 한숨이 섞인 서폿 마크와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손에 꼽히는 칭티안이 롤드컵 진출 실패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루키 또한 2022년 롤드컵에 진출했던 스쿼드에서 미드만 변경되었기에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루키에 대한 평가는 애매하다. 19년 이후 4년 동안 월즈를 못 갔고 그동안 많은 후보군이 우승을 거두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4.1.5. Doinb

파일:49063782587_8f24c4dfae_6k.jpg
Kim "Doinb" Tae-sang
도인비는 2019년 리그와 월즈를 각 1회씩 우승한 FPX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에 롤 판에서는 최초 격으로 사령관형 선수라는 정의를 확립하면서 급격하게 역체미 2위권 후보로 부상했다.

특히 개인 기량은 16년부터 리그에서 오랜 시간 꾸준하게 높은 폼을 유지해 왔는데[32] 이는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역체미 경쟁자들에 비해 밀릴 게 없다. 또한 커리어 내 팀의 1옵션으로 활약했고, 가장 최근인 2021년에도 FPX가 LPL 우승 후보로 뽑히고 결승에 오르는 데에는 도인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었다. 특히 2021 서머에는 도인비 개인 커리어 중 손꼽힐 정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서머 준우승이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월즈가 시작하기 전 쇼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재차 세체미 후보에 등극하면서 월즈에도 기대감을 모아왔다.

다만 팀 성적은 시즌별 굴곡이 매우 큰 편인 데다가, 출석한 월드 챔피언십이 2019년과 2021년 2회뿐이라 LPL 시청자들에 비해 해외 팬들에게는 꾸준함 측면에서 크게 어필이 되진 않고 있다.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피지컬보다는 뇌지컬과 판을 짜는 플레이가 강조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스타일과 관련한 호불호의 차이로 인해 서양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저평가와 동양권을 중심으로 한 고평가가 동시에 존재하는 선수이다. 서양권에서는 주로 라인전과 메카닉이 좋은 선수가 고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서양권 선수인 네메시스는 도인비의 FPX를 상대로 8강에서 탈락한 이후에도 도인비를 토너먼트 최악의 미드 라이너라고 악평했고, C9 출신의 니스퀴와 같이 도인비를 보고 배웠다는 서양권 선수 역시 일부 있다는 점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또한 라이즈, 갈리오를 비롯한 본인이 잘하는 챔피언과 노틸러스나 클레드와 같이 번뜩이는 사파 픽으로 때때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미드 라이너 선수들이 가히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챔피언인 르블랑과 조이를 기피하는 점이 커리어 내내 큰 약점으로 지목된다.

또한 2021년 월즈의 잔혹사가 도인비에게 있어 너무나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는데, 팀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부터 무려 4연패 후 4위로 탈락한 과정의 원흉이자 5년 만에 재부활한 공인 다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는 다소 적은 우승 횟수와 그동안 이뤄졌던 고평가 여론들까지 가라앉으면서 다른 월즈 1회 우승자들과의 비교가 다시 잦아졌다. 거기에 2022년에는 LNG로 이적하면서 직전 시즌에 월즈를 진출했던 팀에서 미드만 바뀐 라인업을 구상하였으나 더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월즈에도 진출하지 못한 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사령관형 선수로서 고평가를 받아왔었는데 FPX에서만, 그리고 특정 라인업에서만 고성적을 거뒀다는 모순이 재조명되면서[33] 과거의 장점과 긍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퇴색되었다.

4.1.6. Show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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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 "ShowMaker" su
쇼메이커는 2018년 2부 리그 선수로 데뷔한 이후 2019년 1부 승격에 성공, 2020 LCK 서머와 월즈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2020년 세체미에 등극하면서 페이커의 뒤를 이어 LCK를 대표할 미드 라이너로 거론될 정도로 대내외적 고평가를 받았었다. 도인비와 비슷하게 LCK에서 2부, 1부, 월즈까지 모두 우승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페이커, 엑스페케, 토이즈와 같이 데뷔와 동시에 빠른 시기 안에 세체미를 차지했던 선수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늦은 편이지만 이지훈, 루키, 도인비에 비하면 데뷔 3년 만에 자국 리그 우승과 월즈 우승을 모두 기록한 것은 상당한 커리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쇼메이커와 담원 게이밍이 우승한 2020년은 약 3년 동안 이어지던 LCK의 암흑기와 월즈 우승 공백을 깨고, LCK가 세계에서 1부 리그를 탈환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쇼메이커는 LCK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에서도 새 시대의 포문을 연 상징적인 주역 중 한 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0 월즈 결승 오프닝 영상에서 "LCK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페이커 선수의 공이 컸다 생각하고..."라는 리스펙하는 발언과, 결승 3, 4세트에서 페이커의 스킨인 SKT T1 신드라 스킨으로 연달아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이후 해외 팬들로부터 페이커의 후계자라는 인식이 제대로 각인되었고, 대외적 별명 역시 'Unkillable Demon King(불사대마왕)'의 후계자라는 의미에서 'Unkillable Demon Prince(불사대마공)'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2020 월즈 우승 다음 해인 2021년, 쇼메이커는 2020년의 압도적인 폼을 유지하면서 LCK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하는 등 3회 연속 LCK 우승을 달성하며 2021년 세체미 유력 후보로도 부상했다. 그러나 국제전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는데 2021 MSI에서는 부진한 팀원들의 멱살을 잡으며 팀의 명백한 1옵션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결승에서 RNG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2021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도 EDG와의 접전 끝에 3:2로 패배하여 연속 우승에 실패해 결국 SKT T1과 페이커만이 가지고 있었던 월즈 연속 우승 기록을 재현하는 데에 실패했다.

결국 이 해의 세체미 타이틀이 스카웃에게 돌아가게 되면서 그간 치솟던 고평가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되는 한편, 또 다른 역체미 2위 후보군들과의 지속적인 대결 구도가 발생하게 되었다. 스카웃이 2021 월즈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페이커를 샤라웃하면서 본인이 페이커의 진정한 후계자임을 밝힌 것과는 다르게, 쇼메이커의 경우엔 더 이상 넥스트 페이커가 아닌 쇼메이커라는 이름의, 페이커의 그늘에서 벗어난 한 명의 전설로서 인정받게 되었던 한 해였지만, 월즈 우승엔 최종적으로 실패하면서 스토리의 변주가 여러 가지로 생겨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역대 2위 미드 후보자들 중에서 쇼메이커가 고평가받을 수 있는 강점은 바로 성적과 꾸준함이다. 국내 리그에서는 역대 최초로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 시즌 1위 +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고[34] 국제 리그에서는 2021, 2022 시즌 연속 월즈 결승 진출[35]을 기록한 성적은 역대 2위 미드라이너들 중 비교 우위에 설 정도의 고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성적이다. 또한 꾸준함으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월즈에 진출하며 2022년까지는 항상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다만 최전성기인 2020년, 2021년을 지나 2022 스프링부터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이전 시절의 압도적인 위세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가 유력해지고 있다. 2022년에는 담원 기아가 최상위권 경쟁을 하던 팀에서 상위권 정도로 내려앉는 과정에서 선수 개인의 폼도 계속 오락가락하고 눈에 띄는 약점들을 보이다가 선발전과 월즈로 갈수록 옛 기량을 되찾는 듯 했지만, 담원 기아가 2022 월즈의 여정을 8강으로 끝내면서 빈약한 커리어를 남기게 되었고, 그룹 스테이지 B조와 젠지와의 8강전 당시에 전성기 시절의 미친 활약을 보였던 것과는 별개로 2022 시즌 동안 이어지던 강팀과 강자들과의 매치 대결에서 접전을 벌였음에도 승리 없이 시즌을 끝마치게 되었다. 이후 2023 시즌의 성적이 전년도보다 훨씬 더 떨어지며 다른 역대 2위 미드 후보자들보다 더 이상 치고 나가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쇼메이커는 2019년부터 팀과 함께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담원이라는 팀의 1옵션을 시기에 따라 캐니언과 번갈아 차지했다는 점과, LCK 데뷔 이후 커리어 내내 캐니언과 함께 했다는 점을 근거로 쇼메이커의 뛰어난 활약상은 캐니언과 다른 팀에서 증명해야 한다는 식의 다소 부정적인 평가가 존재하기도 한다.[36] 즉, 전성기 시절의 캐니언이 기량에 있어서 국내 리그나 국제 리그 모두에서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할 수 없는 'one and only'와 같은 평가가 있었던 것과는 반대로, 쇼메이커의 경우 국내 리그 한정으로 쵸비와 같이 자국 리그 우승 기록을 따라잡는 경쟁자가 존재하는 것도 역대 2위 미드 경쟁에서 평가가 갈릴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는 역대 2위 미드 자리를 놓고 다른 경쟁자로 이야기되고 있는 루키와 도인비의 경우와도 비슷한데, 두 선수 모두 각각 월즈 우승 당시에는 세체미이자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러한 최상위권 폼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국제 리그는 물론 국내 리그에서도 내리막길을 타면서 더 이상 우승 기록을 차지하지 못해 저평가를 받았었는데 쇼메이커 역시 2022년부터 국제 리그와 국내 리그 성적이 갈수록 우하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추세라면 갈수록 평가가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그렇다고 쇼메이커를 루키와 도인비보다 무작정 밑으로 두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그 이유는 쇼메이커가 루키와 도인비를 월즈에서 만났을 때 모두 1옵션급 활약을 벌이며 승리를 챙겼기 때문이다.

2023 월즈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쇼메이커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유일한 동양 팀이라는 불명예를 쓰며 역2미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역대 2위 미드를 노리는 다른 경쟁자들 또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작 이미 역체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던 페이커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7년 만에 네 번째 월즈 우승을 차지하자, 페이커의 세 번째 월즈 우승인 2016 시즌부터 네 번째 월즈 우승인 2023년 시즌 사이의 7년의 기간 동안 국내와 국외를 통틀어 가장 뛰어났던 미드라이너는 쇼메이커가 아니였냐는 재평가들이 나오며 2023 시즌을 마친 현재 시점까지는 스카웃과 더불어 가장 유력한 역체미 2순위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4.1.7. Sc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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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cout" Ye-chan
스카웃은 데뷔 시즌 페이커와 이지훈 다음의 3번째 미드 선수로 출전 기회를 자주 보장받지 못하였던 시절이 있지만[37] 2016 EDG로 이적한 뒤부터 폰과 경쟁하면서 주전으로 리그를 우승하거나, 혹은 팀이 부진하는 상황에서도 대부분 기복 없는 모습을 보였으며[38][39] 오랜 기간을 한 팀에서 보내면서 단순 용병이 아닌 로컬 자격을 지닌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동하며 2021 월즈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림과 동시에 결승 MVP 수상을 통해 2021 세체미의 자격으로 당당히 역체미 2순위권 후보군 자리에도 입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은 2021 시즌에서 정작 리그는 바이퍼에게, 월즈에서는 지에지에보다 활약상이 밀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확실한 1옵션으로 팀을 정상으로 올린 것은 아니라는 점에 비해 저평가를 받는다. 특히 월즈에서 fMVP 자체가 지에지에였어야 되지 않냐는 의견이 본인의 인터뷰를 포함해서도 나온다. 또한 원조 빅 게임 헌터라는 밈으로도 알 수 있듯 큰 무대 대비 정규 리그에서의 활약상이 다소 부족했기 때문에 저평가하는 의견 또한 적지 않았다.

그러나 2023 시즌 LNG로 이적하여 적지 않은 나이에 개인 기량으로는 커리어 사상 최고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어가며 스프링과 서머 정규 시즌 MVP를 휩쓸며 다소 밀리던 정규 리그 개인 수상을 메꾸는 걸 넘어서, 오히려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하였다.[40] 또한 이를 통해 LNG의 두 번째 월즈 진출을 이끌며 높은 월즈 출석률을 기록하게 되어,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는 점이 고평가 요소로 재조명되기도 했다.[41]

하지만 1번의 월즈 우승을 제외하면 모두 8강 탈락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42] 확실한 '또 하나의 방점'을 찍지는 못한 상태. LPL과 국제 대회에서의 꾸준한 활약상 덕분에 역체미 2순위권 경쟁자들 중에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보다 확실하게 역체미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남은 커리어 동안 이를 보강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4.1.8. Z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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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Zeka" Geon-woo
제카는 2021 서머 및 "4대 미드 유망주"라는 칭호를 토대로 2022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여러 팀들에게 고평가를 받으며, 대략 10억대 후반정도의 몸값이 언급되는 모습이 결국 2022 시즌을 함께 하게 된 DRX 공식 유튜브에서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서머로 넘어가자 DRX의 에이스 노릇을 하긴 했지만, 분명 2022 DRX는 스프링과 서머 시즌 시작 전 스크림도르를 수상하던 대표적인 팀이었기에 스프링과 서머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마무리한 것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고, 제카 역시 스프링 때의 아쉬운 모습과 종합하여 세간의 고평가 수준의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서머시즌이 끝나고 해당 메타에서 KT, 리브 샌드박스에게 2연승에 성공하며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한 제카는 본인의 선호 챔피언인 사일러스-아칼리가 월즈 주력 픽으로 급부상하자 날개를 달고 DRX와 함께 괄목상대하며 DRX 동화의 주역이자 2022 월즈 최고의 스타로 성장했다.

특히 4강까지 모든 경기에서 내내 상대를 시종일관 압도하였고, 결승에서 잠시 멈칫했지만[43] 최소한 밀리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주며 결국 월즈 무대에서 만난 모든 미드 라이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2022 월즈에서 우승하게 되었다. 특히 월즈 8강에서 작년 월즈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즈 결승 MVP를 받은 스카웃을 5경기에서 4연 솔로 킬을 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4강에서는 서머 시즌 우승자이자 쇼메이커를 이기고 올라온, 그리고 메카닉 면으로는 미드 라이너 중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쵸비와의 매치업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결승전에서 LoL 역사상 최고의 프로게이머이자 역체미인 페이커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여 제카의 퍼포먼스 및 기량에 대하여 호평이 자자하다.

2022년 세체미이자 주인공으로 급부상한 제카지만, 2023 시즌은 정규 리그 우승 실패에 월즈 선발전에서 쇼메이커에게 판정패하며 진출에 실패하고 역체미 2순위 후보로는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는 게 중론. 사실 2022 월즈이 워낙 인상 깊어서 그렇지, 분명 지역 리그에서는 우승이나 올프로 입성을 달성하지 못했으므로 아직 실력을 증명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단계이다.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첫 커리어가 월즈 우승인 만큼, 제카의 남은 과제는 월즈에서의 우승을 바탕으로 라이엇이 주관하는 대회들인 롤챔스나 그 외의 국제전에서 우승을 거두는 것인데 추후 꾸준함을 유지하며 커리어를 추가한다면 역체미 2위 후보군에 당당히 오를 수 있을 것이다.

4.2. 월즈 우승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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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우승이 없더라도 국제 대회와 자국 리그에서의 꾸준함이 인정되어 월즈 우승자 출신과 서로 경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입니다.

4.2.1. Xia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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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Xiaohu" Yuanhao
샤오후는 중국 리그와 MSI를 기준으로 커리어와 꾸준함으로 정평을 받는 선수임과 동시에 미드에서 그간 LPL 4회 우승, MSI 2회 우승을 차지하였고 탑 라이너로도 LPL 1회 우승과 MSI 1회 우승을 기록하였다. 캡스와 마찬가지로 만약 월즈 우승자라는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경우 역체미 2순위 선수들 중에서도 많은 고평가를 받을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샤오후는 우지 밑에 그림자로 있었던 시절의 모습 및 타 포지션으로 이동했다가 돌아왔다는 점과[44], 팀 암흑기(2020년) 당시의 문제, 그간 LPL과 MSI에서 보였던 행보와 대비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부진 등 결격이 존재한다. 팀의 암흑기와 2020년 이전까지의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같은 팀 동료인 은 건재한 반면 샤오후 본인이 큰 부진에 빠졌던 경우가 존재했고, 월즈 진출 때마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서 붙은 오명이 이른바 '가을의 샤오후'.

6번의 월즈 출전까지 우승은커녕 결승도 못 가볼 정도로 월즈에서는 부진했던 샤오후가 7번째 월즈 도전인 2023년 월즈에서 드디어 결승에 진출했으나, T1을 상대로 0:3으로 완패하여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4강의 상대가 LCK 1시드를 꺾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온 BLG였다는 점에서 2023 월즈의 결승 진출은 샤오후의 월즈 평가를 부정하는 뜻 깊은 커리어로 남았다 볼 수 있다.

4.2.2. C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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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mus "Caps" Winther
캡스는 LEC 미드 라이너 중 '자국 리그와 MSI' 커리어로는 괄목할 만한 수준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45], 이와 더불어 강렬한 임팩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을 막론하고 서양의 역체미로서 평가받고 있다. 캡스는 롤 3대 메이저 타이틀 중에서도 월즈 우승과 FMVP 기록만 남기고 전부 차지했다는 점에서 월즈 우승과 FMVP를 동시에 석권하게 될 경우에는 곧장 유력한 역체미 2위로 꼽힐 수 있다.

그러나 마치 시즌 3과 시즌 4 시절의 우지처럼 2번 연속 월즈 결승전에 진출했음에도 모두 준우승을 기록함에 따라 그 이상의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과 2019 MSI 우승을 제외한 그간의 족적들이 상대적으로 경쟁이 빡센 LPL이나 LCK가 아닌, LEC에서 기록했다는 점에서 저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오히려 2019년 MSI를 제외한 그간 참가했던 국제 대회에서 2018년의 루키, 2019년의 도인비, 2020년의 쇼메이커와 같이 본인을 꺾은 상대 미드 라이너들이 월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세체미 판독기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우지는 2번의 결승과 준우승 과정에서 삼성 화이트를 상대로 1세트라도 따낸 반면 캡스는 모두 전패 셧아웃을 당했다. 2020년 이후 LEC의 평가가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캡스의 평가를 낮아지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5. 변천사

역체미의 대권은 2016년까지 페이커 벵기와 함께 최초로 월즈 통산 3회 우승, 2017년까지 MSI 통산 2회, 리그 6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부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우승 커리어가 끊기는 상황이 있음에도 1회의 월즈 우승과 4회의 리그 우승 커리어를 더 추가하면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따라서 역체미보다는 역대 2위 미드 라이너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2017년까지는 이 가장 강력한 역대 2위 미드 라이너 후보로 간주되었다. 페이커와 함께 둘밖에 없는, MSI와 월즈를 둘 다 우승한 미드 라이너이며[46] 전성기 페이커를 압도하며 페이커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8년 루키가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로 IG를 LPL 최초로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19년도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루키를 역2미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2021년부터는 도인비를 유력한 역체미 2위 후보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도인비는 이미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2019년도에 서머와 월즈 우승을 차지하며 그 해 세체미였으며 19년 이전에도 약팀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모습과 21년 서머 시즌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정규 시즌 MVP를 차지했기 때문에 월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FPX가 우승을 차지하면 압도적 역2미로 평가받았을 것이지만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충격적인 부진으로 4위로 광탈하며 도인비가 역2미라는 주장은 상당히 힘을 잃게 되었다.

2021년 후반을 기점으로 쇼메이커가 역대 팀 기준으로는 4번째, 미드 라이너들 중에선 4번째로 2연속 월즈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고[47], 앞서 서술된 내용들과 같이 MSI 우승 기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LCK 내에서의 꾸준한 폼으로 리그 내 패권과 왕조를 새로 계승한 선수라는 칭호와 함께 역체미 2위의 독보적인 후보로도 지목받았었다. 또한 이러한 평가들은 쇼메이커가 "The Next Faker가 아닌 ShowMaker로 남고 싶다"는 티저와 함께 T1을 상대로 4강전을 승리하면서 확실한 공인까지 받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21년 월즈 결승전에서 EDG에게 패배한 이래로 역체미 2위 관련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나갈 수 있는가에 관해 여론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서머와 월즈에서 LPL의 스카웃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LCK의 쇼메이커와 리그 3회 우승, 월즈 1회 우승이라는 동률의 기록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다른 미드 라이너들과 더불어 치열한 역체미 2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023년을 지나며 월즈 결승전에 진출한 샤오후가 우승했다면 역대 2위 미드 라이너 반열에 끼어들었겠지만, 그것을 페이커가 다시 막아버리며 샤오후가 역대 2위 미드 경쟁에 참여하는 데에 실패하였다. 18년도에 루키가 처음 월즈 우승을 달성한 이래로 역체미 2위 경쟁에서는 이른바 '루도쇼스'라고 불리는 미드 라이너들이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4명 후보의 2022년~2023년을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역대 2위 미드 자리를 두고 쇼메이커와 스카웃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이다. 이 둘은 루키와 도인비에 비해 꾸준함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졌고, 커리어상 리그 3회 우승, 월즈 1회 우승으로 동률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평가가 나뉠 예정이다.


[1] 참고로 페이커 다음 역체롤 2위 유력 후보로 지목받았던 선수는 서포터 포지션의 마타 베릴. [2] 심지어 2023년 월즈 우승 이후에는 팀명 변경 이후 T1 커리어만 떼놓고 봐도 월즈 우승 1회 및 준우승 1회, MSI 준우승 1회, LCK 우승 2회 및 준우승 4회로 역체미 2순위 후보군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페이커와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무엇보다도 이 우승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페이커의 데뷔 년차가 무려 10년이며, 나이도 27세이기 때문이다. 다른 종목 선수로 치면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며 마감 단계에 접어든 30대 중후반의 노장이 팀을 이끌고 중요한 순간 클러치를 해내며 젊고 팔팔한 상대 선수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당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3] 총 10년의 기간 동안 4번의 월즈 우승과 2번의 MSI 우승, 10번의 LCK 우승을 기록했다. [4] 당장 페이커가 기록한 '커리어' 만이라도 따라가려면 2024년 기준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리그와 국제전을 포함 라이엇 주관 대회를 전부 우승해야 한다. 심지어 이렇게 우승해도 지역리그는 4회, 롤드컵은 1회를 더 우승해야 페이커와 기록이 같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어 이 커리어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게 제일 큰 난관이다. [현] 현역 [현] 현역 [비] 비주전 우승 [비] 비주전 우승 [현] 현역 [현] 현역 [현] 현역 [현] 현역 [현] 현역 [현] 현역 [탑] 탑 라이너로 우승한 기록은 제외되었다. [탑] [17] 14 월즈, 15 LPL 스프링, 15 MSI, 16 LPL 서머 [18] 주전으로서는 시즌 4 월즈 우승, 2015 LPL 스프링 우승, 2015 MSI 우승을 기록했다. 참고로 2016 LPL 서머와 2018 LCK 서머 역시 각각 5경기, 1경기를 나오면서 우승했지만, 이는 후보로서의 기록이지 주전 및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19] 게다가 2014 롤드컵 선발전에서 페이커를 4연 솔로킬의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승리를 따내며 롤드컵에 진출하여 우승한 것에 이어 2015시즌 당시 SKT는 최강의 포스를 보여줬음에도 MSI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페이커를 상대로 국제대회 승리를 거두어 MSI 로열로더를 차지하였다. [20] 당장에 역체미 2순위에 최유력 거론되고 있는 쇼메이커는 MSI 준우승을 거두었고 역시 최유력 후보 중 한명인 스카웃은 LPL 스프링 우승 경험이 없어 MSI 진출 경험조차 없다. 이외에 이지훈은 MSI 준우승에 그쳤고 그마저도 페이커와 교체출전했던 상황이어서 엄연히 준주전 포지션이었고, 루키는 MSI 4강에서 북미에게 충격적인 업셋패배로 결승진출조차 하지 못했으며 크라운과 도인비 역시 스프링 우승이 없어 MSI 진출 경험조차 없는 상황이다. 캡스와 샤오후, 나이트는 MSI 우승 커리어가 있으며 이중 샤오후는 MSI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캡스, 나이트는 파이널MVP까지 수상했지만 이 선수들 모두 롤드컵 우승 커리어가 없는 상황이다. [21] 이 당시 아지르로만 7전 전승을 기록했다. [22] 일반적인 후보 선수의 범주는 벗어나지만 15 시즌 당시 페이커 총 78경기(LCK 스프링 24경기, MSI 10경기, LCK 서머 32경기, 월즈 12경기), 이지훈 총 37경기(LCK 스프링 16경기, MSI 5경기, LCK 서머 12경기, 월즈 4경기)로 경기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23] 다른 포지션에는 3년 연속 결승 진출, 2우승, 1준우승의 서포터 베릴이 크라운의 기록을 뛰어넘고 레이스, 하루를 제외한 2016~2017년 삼성 갤럭시 소속 동료들, 너구리와 칸, 상술한 베릴을 제외한 2020년~2021년 담원 기아 소속 선수들과 페이커를 제외한 2022~2023년 T1소속 선수들이 크라운의 기록과 동률이다. 연속 진출을 제외하면 더샤이나 크리스피도 1우승, 1준우승. [24] 16 서머와 17 스프링 시즌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상위권이었다 보기 어렵다. 이 당시 삼성 갤럭시보다도 ROX와 KT, 롱주의 폼이 더 좋았기 때문에. [25] 롤챔스 서머,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연달아 우승하였지만 서머 전까지는 한동안 팀원들에 비해 구멍이었다는 이유로 저평가가 있다. [26] 크라운보단 낫지만 월즈 우승 당시 롤챔스에서 비교적 아쉬운 성적과 14년 미드 캐리의 선봉자 다데의 존재 때문에 내로라하는 한국 최고의 미드 라이너들을 이기고 우승했음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 [27] 4강에서 스멥에게 시종일관 밀리거나 결승에서 당시 미친 솔킬과 캐리력을 보여준 큐베 때문에 우승했음에도 평이 심하게 갈렸다. [28] 정규 시즌 MVP 3회, LPL 퍼스트 팀 3회 수상, 2020 스프링-서머는 연이어 세컨드 팀 미드 라이너에 선정되었고 서드 팀에도 2번 선정되었다. [29] 특히나 해당 부분에서만큼은 주전과 후보로 우승한 기록이 섞여 있는 폰과는 다르게 루키는 두 리그에서 모두 주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록을 루키를 제외한 다른 라인의 선수들로도 영역을 확대하면 임프, 마타, 데프트, 룰러 말고는 없는 기록이다. [30] 페이커와 역체미 2순위 후보군을 다 포함해서 정규 시즌 MVP 최다 수상자이며 월즈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 중 올프로 최다 수상자다. 물론 페이커의 전성기에 올프로가 없었던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31] 특히 IG는 2020 월즈는 물론, 많은 명문 팀들이 모였다는 2021 월즈에서도 역대 우승팀 중 TPA(현 Taipei J Team)과 함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32] 정규 시즌 MVP 3회, 퍼스트 팀 3회. 첫 MVP는 17년에 차지했다. [33] 타 포지션에서 사령관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게 된 피넛 베릴 모두 팀과 라인업을 완전히 바꾸고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점과 대비된다. 피넛은 리그 쓰리핏 달성, 베릴은 LCK 4시드 최초 월즈 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1옵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지만 도인비는 리그 무관에 월즈 진출마저 못하였다. [34] 단. 쓰리핏으로는 최초가 아닌 세 번째이며, 정규 시즌 통합 우승으로만 첫 번째이다. [35] SKT T1 (2015 우승, 2016 우승, 2017 준우승) / 삼성 갤럭시 (2016 준우승, 2017 우승) 이후 세 번째가 된다. [36] 결국 2024년에 캐니언과 쇼메이커가 다른 팀으로 갈라지게 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두 선수의 평가가 갈릴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37] 당시 페이커와 이지훈이 쌍두 마차로 활약하면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시기였다. [38] EDG는 월즈 우승 이전까지 오랫동안 라이엇 주관 메이저 국제 대회 우승 경력은 15년도 MSI에서의 기록이 전부였고, 거기에 스카웃의 커리어는 2016년 이후부터 2021년 이전까지 주전으로 2번의 LPL 우승과 17~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2번의 우승을 기록했던 것이 다였다. [39] 2016년 LPL 서머에서 메이코와 더불어 LPL 최초의 리그 전승 우승을 기록했었다. [40] 월즈 파이널 MVP 1회를 제외하고도 정규 시즌 MVP 2번, 올프로 퍼스트 2번 등. 단 2023 서머의 경우 올프로 세컨으로 정규 MVP를 수상한 점에서 더 잘하는 팀의 표가 갈려서 어부지리로 받았다는 논란이 있긴 하다. [41] 특히나 LPL의 경우, 22 시즌에 월즈를 진출한 미드 라이너 4명인 스카웃, 샤오후, 나이트, 야가오 모두가 팀을 이적한 후에도 똑같이 월즈에 진출했다. [42] 8강 탈락 4회, 16강 탈락 1회. [43] 이마저도 상대 미드와 차이가 전보다 덜 난 것일 뿐,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다. 4강까지 워낙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지라 상대적으로 킹겐의 활약이 부각된 점과 상대인 페이커가 3세트까지 어느 정도 유의미한 활약을 했던 점을 종합해서 3~5세트에선 분명 어느 정도 차이를 낸 결승전에서 이런 평을 받는 수준이니, 2022 월즈에서 제카의 활약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44] 미드와 타 포지션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던 선수로는 앰비션, 퍽즈, 샤오후가 있다. 샤오후는 포지션 변경을 했다가 이후 복귀했음에도 그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록이 없다는 점 때문에 역체미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고, 앰비션의 경우에는 미드 라이너로 있을 당시 많은 우승을 따냈지만 월드 챔피언십에는 진출조차 하지 못하다가, 정글러로 포변한 이후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서로간 성질과 결이 다르다. 이렇게 타 포지션에서도 걸출한 커리어를 기록했으나(자기 지역 리그, 국제 대회 우승을 기록) 다시 포지션 변경을 한 사례를 토대로 현 시점에서 오히려 앰비션이 아니라 퍽즈와 유사하며, 그간 미드 라인을 기준으로는 샤오후가 퍽즈 이상의 족적을 기록하였다. [45] 특히 LEC에서 18년도부터 20년도까지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이는 메이저 지역 기준 2022년 현재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46] 이 기록은 23 시즌이 마무리된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47] 팀 단위: 13-14 Royal Club, 15-17 SKT, 16-17 SSG, 20-21 DK / 개인 단위(미드): 15~17 페이커, 16~17 크라운, 18~19 캡스, 20~21 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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