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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8:36:00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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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女神異聞録 デビルサバイバー
Shin Megami Tensei: Devil Survivor
파일:external/debirusabaiba.up.seesaa.net/c1n0018.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ATLUS
유통
플랫폼 닌텐도 DS | 닌텐도 3DS
장르 SRPG
출시 ND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9년 1월 15일
3DS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1년 8월 25일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년 9월 1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CERO B.svg CERO B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블로그)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PV3. 특징4. 시놉시스5. 시스템
5.1. 전투5.2. 데빌 옥션5.3. 악마 합체
6. 등장인물7. 설정8. 스킬9. 악마전서10. 리메이크판11. 미디어 믹스12. 평가13. 기타

[clearfix]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작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장르는 왕년의 마신전생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SRPG.

PD는 랑그릿사 시리즈와 그로우랜서 시리즈의 PD였던 타카타 신지로. 본작의 장르가 괜히 SRPG가 된 게 아닌 것. 악마 디자인은 이번에도 변함없이 카네코 카즈마이지만, 본작에서 처음 등장하는 악마를 제외한 대다수는 전작에서 나왔던 그래픽의 재탕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야스다 스즈히토.

2. PV


3. 특징

페르소나 3이 큰 히트를 친 후, 아틀라스는 본가 작품군인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세계관에 페르소나 신 시리즈의 인기 요소인 쥬브나일 드라마(미성년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와 인간관계(소위 "커뮤") 시스템을 도입한 새로운 시리즈를 기획한다. 그 결과물인 데빌 서바이버는 페르소나 신 시리즈처럼 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등장하여 주인공이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방향에 따라 극의 전개가 달라지는 작품이며, 이와 동시에 본가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특징인 극한 상황과 잔혹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묵시록적 시나리오가 특징이기도 하다. 여기에 COMP, 악마 경매 등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부제인 "여신이문록"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첫 작품인 《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의 앞에 달려있던 부제이지만, 페르소나 시리즈가 점차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게 됨에 따라서 떼어지고 보다 암울한 세계관의 작품인 본 작품부터 다시 붙여나가기로 했다던가. 과연 컨셉대로 시작부터 상큼하게, 대놓고 님들 수명 1일 남았음이라고 정말정말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 덕에 주인공들은 생존 압박감에 초장부터 돌아버릴 지경.[2]

전통의 악마합체 시스템은 그대로 살아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악마를 합체시킬 때 스킬을 선택해서 전승시킬 수 있다![3] 대신 스킬의 총 개수는 7개로 줄었으며, 하나는 전승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종족 스킬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관련 요소로 '검색 합체'와 '데빌 옥션'이 추가되었다.

전투 시스템은 4인 파티로 구성된 턴제 전략. 기본적으로 한번의 전투는 길어야 10분을 넘지 않는다. 여신전생 시리즈 중에서는 쉽지만, 전투를 잘못 하거나 플레이 중 정신줄 놓으면 바로 떡실신되는 방심할 수 없는 난이도이다. 제작진이 설정한 난이도는 '프리 배틀 없이 진행'인데, 플레이어가 이를 그대로 따라가려 하면 제법 고생하게 된다.[4] 웬만하면 전투 전에 적의 상성표를 보고 얘는 얘로 잡고 쟤는 쟤로 잡아야지 ㅎㅎ 하면서 적절한 스킬을 끼워 두는 정도의 정성은 들이는 것이 권장된다. 후반으로 가면 사기 스킬들이 잔뜩 생기긴 하지만...
북미판 또한 ATLUS USA에 의해 발매. 번역 외에 추가 요소 등은 없다.

카쟈 계열과 운다 계열이 없어서 죽기도 죽이기도 매우 쉬워, 버프 걸 시간에 빨리 딜찍누해서 죽이는 여신전생 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전투양상을 보인다.

플레이 타임은 1회차 25~30시간, 주차 시에는 10시간 정도다.

4. 시놉시스

미래의 도쿄. 주인공은 사촌형인 나오야의 호출로 시부야에 왔다. 그리고 거기서 역시 나오야를 만나기 위해 온 '자칭 나오야의 1번 제자'인 아츠로와 만난 그들은 소꿉친구인 유즈가 가져온, 나오야가 맡겼다고 하는 물건인 COMP를 받게 된다.

그 COMP는 복잡한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고, 아츠로의 기지로 프로텍트를 해제하고 기동하자 사람이 죽는다는 흉흉한 소식이 담긴 "라플라스 메일"이라는 것이 온다. 이 메일이 나타내는 시각은 미래였다. 처음에는 가볍게 넘기지만, 그후에 사건이 적중하면서 점점 의심스러워 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츠로가 모든 프로텍트를 풀자,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악마들이 소환된다. 간신히 악마들을 쓰러트린 주인공들은 왜 나오야가 이런 COMP를 보낸지는 의아해하고, 그 와중 주인공에게만 사람들 머리 위에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들의 머리위에 떠있는 숫자는 '1'. 그 와중에 COMP에는 나오야에게서 온 "여명일수"에 대한 설명이 담긴 메일이 오고...

방황하면서도 고민하던 그들은. 기차 역의 유독가스로 도쿄의 모든 역이 봉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은 타임 리미트는 7일.

7일간 주인공들은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5. 시스템

5.1. 전투

SRPG답게, 쿼터뷰에 배치된 유닛을 이동시키며 전투를 벌인다.

5.2. 데빌 옥션

본작에서는 악마설득이 불가능하다. 대신, COMP를 통해 마카를 지불하고 악마를 사는 방식으로 전력을 충당한다.

데빌 옥션은 이름답게 경매로 이루어지는데, 악마 매물을 보고 들어가면 주인공과 3명의 NPC가 5초 동안 실시간 경매를 치른다. 5초가 끝났을 때 플레이어가 가장 높은 입찰액을 제시한 상태이거나, NPC 3명이 모두 경매를 포기하면 낙찰 성공. 입찰액을 지불하고 매물이 동료악마로 들어온다. NPC가 입찰할 때 땀 아이콘이 뜨면 자본금이 한계라는 뜻인데, 이때 공격적으로 입찰액을 올리면 해당 NPC가 경매를 포기하기 쉬워진다. 지정된 금액을 내면 경매 없이 즉시 낙찰받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같은 악마라고 하여도, 기본 입찰가 및 별표 아이콘에 따라 보유 스킬 및 스테이터스가 다르므로 선 확인 후 경매는 필수. 별 4개 이상의 매물은 희귀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가끔씩 낙찰 시 액시던트(ACCIDENT)가 일어나 특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5] 도 있는데, 이 경우 낙찰을 포기하고 입찰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경매 매물은 게임 시간으로 30분이 지날 때마다 갱신된다.

플레이어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나, 데빌 옥션에 지불한 입찰액과 구매 매물의 가치에 따라 평가치가 올라간다. 평가치가 일정 이상 올라가면 추가 금액을 지불해 옥션 랭크를 올릴 수 있다. 고랭크 옥션에서는 더욱 가치 높은 악마 매물을 구할 수 있다.

이스터 에그로, 경매 상대 NPC로는 여타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특성 상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옥션 랭크가 올라갈수록 설정 상 강력한 인물이 나오는 것도 특징.

5.3. 악마 합체

맵 이동이 전무한 게임 시스템 특성 상, 메뉴에서 사교의 관.exe를 선택해 악마합체를 실행할 수 있다.

6. 등장인물

파일:Devil_Survivor_logo.png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악마 사역자들
주인공 AT-LAW
키하라 아츠로 		YUZ
타니카와 유즈 		NAOYA
나오야
AMANE
쿠즈류 아마네 		K-T
타카기 케이스케 		DORRY
코마키 미도리 		모치즈키 마리
니카이도
니카이도 타다시 		GIN
카미야 에이지 		이즈나 미사키 사악 프로스트



7. 설정

8. 스킬

9. 악마전서

10. 리메이크판

파일:/img/img_link7/731/730462_1.jpg

デビルサバイバー オーバークロック
2011년,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이라는 이름으로 닌텐도 3DS로 리메이크되었다. #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11. 미디어 믹스

1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rvivor/critic-reviews/?platform|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rvivor/user-reviews/?platform|
4.9
]]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rvivor-overclocked/critic-reviews/?platform|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shin-megami-tensei-devil-survivor-overclocked/user-reviews/?platform|
5.5
]]

SRPG 특성 상 여타 시리즈의 메이저 작품만큼 많은 유저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여신전생 시리즈 특유의 어둡고 종교적인 스타일 + 페르소나 시리즈다운 개성적인 캐릭터성과 군상극 사이의 절묘한 개성 덕에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총 판매량[7]은 DS판이 약 16만 장, 3DS이 약 4만 8천 장.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총합 20만 7천 장보다 근소하게 높다.

13. 기타

공식 블로그에서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의 인기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DS 한정 [2] 그런데 본작 수준으로 암울한 분위기의 후속작에선 '여신이문록'이란 부제가 사라졌다. 음? 이문록 타이틀이 처음으로 빠진 페르소나 2 분위기도 시궁창이었으니 일종의 전통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3DS용 리메이크판인 오버 클록 역시 여신이문록이란 표기가 사라졌다. 이문록 페르소나도 이식되면서 그냥 페르소나가 됐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독자적인 시리즈로 확립했기 때문에 뺐다고. [3] 사실 플레이어가 임의로 계승 스킬을 고를 수 있는 시스템 자체는 라스트 바이블 시리즈에서 이미 등장했다. [4] 프리 배틀 없이 게임 깨기나 사망 없이 게임 깨기 업적(타이틀)이 있는데, 다행히 몇회차에서 해도 상관 없고 2회차 이상에선 시간은 안 가는데 프리배틀은 아니고 렙은 더럽게 높은 추가 보스들이 경험치를 헌납하러 등장하기 때문에 초회차보단 다회차에서 노리는 게 편하다. 반대로 '팀 리더 사망 0회' 업적은 그 다음 회차에서 노가다를 뛰어서 렙빨로 버티는 게 편하다(...) [5] 입찰액 2배 부과, 입찰액 50% 할인, 무료 입찰, 매물 강제 변경. [6] 탈출 루트 엔딩 2개, 마왕 루트 엔딩 2개 [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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