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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0 19:40:02

여배우들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여배우들 (2009)
Actresses
파일:attachment/여배우들/movie_image.jpg
감독 이재용
각본 이재용
출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장르 드라마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뭉클 픽쳐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쇼박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12월 10일
상영 시간 104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513,405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1. 개요



이재용의 영화. 국내에선 흔치 않은 소재인 모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촬영은 정해진 각본과 연출은 있지만, 대사는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채, 각 배우들이 연출된 상황에 맞춰 즉석으로 대사와 연기를 해냈다고 한다. 한마디로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화인 셈.

패션 잡지 촬영차 한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이 사고로 촬영이 지연되자, 서로 잡담을 나누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보여주는 식으로 촬영되었다. 해당 잡지는 보그 코리아로, 실제 여배우들 출연진 여섯 명이 2009년 12월호 스페셜 에디션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최종 관객은 514,052명으로 모큐멘터리 형식의 저예산 영화인 덕분에 흥행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라고.

2. 시놉시스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촬영 소품인 보석이 오지 않아 시작된 하염없는 기다림. 스탭들은 애가 타고 여배우들은 점점 예민해지는데……

3. 등장인물

모큐멘터리라 등장인물은 출연 배우가 그대로 나온다.


[1] 스튜디오가 집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