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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5:37:21

명과 소의 역전

여명과 황혼의 역전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448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명과 소의 역전,
일어판명칭=明と宵の逆転,
영어판명칭=Exchange of Night and Day,
효과1=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명과 소의 역전"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패에서 전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그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전사족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효과3=●패에서 전사족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그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전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패의 광암 전사족을 서로 맞바꾸는 효과를 지닌 카드. 카오스 덱, 그 중에서도 특히 전사족을 주축으로 한 덱을 짜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카드다. 일단 한번 발동해서 사용하는데 성공하면 카오스 몬스터의 소환조건은 거의 채워진 거나 마찬가지다.

굳이 카오스가 아니더라도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일단 광암 전사족이라면 그 어떤 카드라도 서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속 함정이라 좀 느린게 단점이지만, 레벨 8 어둠 속성 전사족만 준비되면 지금까지 서치가 매우 곤란했던 카오스 솔저 -개벽-도 바로 서치할 수 있다는 이야기.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으로 서치가 쉬운 레벨 8 데스티니 히어로 3종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하면 더욱 더 서치를 가속시킬 수 있다.

굳이 카오스가 아니더라도 어느 한쪽을 주축으로 한 전사족 덱에서만 해도 충분히 쓸만하다. 어둠 속성 덱에서는 포톤 스래셔, 빛 속성 덱에서는 환접의 자객 큰유리새라는 우수한 특수 소환 요원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족 랭크 4 엑시즈 소환의 발판을 쉽게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버리면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같은 4레벨 빛 속성 전사족과 히어로 1장을 동시에 서치하는 2:2 교환도 가능하다.

카드의 이름이 한자 明과 宵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뜻을 풀이하자면 대충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이 역전된다'는 소리다. 그래서 이 카드가 한국에 나올 때 어떻게 번역될지가 화제였는데, 프리미엄 팩 Vol.9에서 나온 카드의 이름은 그냥 저 한자를 독음 그대로 읽은 의 역전이었다. 이래서는 원래 카드 이름을 모르고서야 무슨 뜻인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 다행히 영문판에서는 밤과 낮의 역전으로 제대로 번역.

어쨌든 그런 이름의 카드답게 일러스트에서는 백야의 기사 가이아 극야의 기사 가이아가 서로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름과 일러스트의 구도로 보아 그 악명높던 현세와 명계의 역전에서 따온 듯 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프리미엄 팩 Vol.9 PP09-KR025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V JUMP EDITION 9 VE09-JP005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Duelist Alliance DUEA-EN093 미국 미국 최초수록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