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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2:47:14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아틀란티스


1. 개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 등장하는 진영. 시민 생산도 다른 문명에 비해 오래 걸릴 뿐더러 2시대 신화 유닛들이 죄다 약체이고 꽤 강력한 일반 병사들도 3시대는 돼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2시대에 약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문명이다.

아틀란티스 자체는 본편에도 등장하였으나 그때는 그리스 진영 취급을 받았다. 확장팩에서는 건물의 외관이라든가 유닛이 전부 따로 떨어져나와 독립 진영이 된 것.

2. 진영 특성


그리스는 신앙 생산을 위해 주민을 분배해야하고 이집트는 기본 주민의 채집 효율이 높지 않아서 파라오로 일일이 버프를 넣어야 민생 안정을 찾으며 노르웨이는 황소마차가 필요하며 채집용 주민과 광질용 드워프의 효율에 따라 분배해야 하는 등 저마다의 경제체제에서 귀찮음을 유발 당하는 것이 큰데 아틀란티스가 여기에 받는 패널티가 시민 자체가 고가치 유닛이고 훈련속도가 타 주민들에 비해 느리다는 것으로 받는다. 대신 채집 속도 자체가 전반적 우수하며 영웅화를 하면 전 일꾼 유닛 중 모든 면에서 가장 효율이 우수해지고 다른 자원 수거 시설이 없이 즉시 자원을 채취하므로 왕복 동선 및 자원 수거 시설을 짓기 위한 자원과 그 건설 작업에 동원 될 시민이 필요 없는 것으로 자원의 이득 메리트를 가진다.

아틀란티스가 경제력에 잠재력이 크지만 가장 문제 인 것이 이 시민의 만만치 않은 가격과 느린 생산 속도, 특히 시작 시민이 단 1기에 초기 자원으로는 2~3기 정도를 더 추가 생산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아틀란티스 시민은 타 진영 주민들과 다르게 목재도 먹기 때문에 초반에 부족한 시민의 수로는 이것저것 감당하기 어렵다. 아틀란티스가 집이 아닌 장원을 짓는 이유도 집을 2채 짓는 동안 채집에 빠져야 하는 시민을 줄이기 위한 벨런스적 장치인데 장원 자체의 가격이 매우 높아 초반의 극심한 부담적 요소로 자리잡는다. 즉 적은 시민 숫자로 식량 나무 금을 분산해서 채집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아틀란티스 시민 1기의 채집률이 다른 진영의 주민 3기의 채집률 보다 높지도 않기 때문에 굉장히 미묘한 초반 자원 수급력을 가진다. 이게 안그래도 3시대인 영웅 시대 이전까지 병력적으로도 열세인 아틀란티스가 버티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인데 영웅시대 진입을 위한 자원 펌핑 자체가 난관이라 특히나 초반 전투에 강한 이집트나 아예 대놓고 싸워야 신앙이 차올라 유틸이 확보되기 때문에 2시대 찌르기를 자주 시도하는 노르웨이 상대로 매우 쓰라리다. 그리스의 경우엔 주민을 다른 진영보다 많이 가져가야 하고 2시대에서 아틀란티스 상대로 찔러넣고 하면서 득볼 게 크게 없어서 아틀라 유저의 견재 정도로 움직인다. 특히나 주신이 제우스에 상대가 시민을 영웅화하여 굴리는 것을 목격 했을 경우 벼락을 던져 시민 영웅을 즉사시키므로써 어마어마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이것저것 다른 진영에 비해 초반에 큰 이율이 나오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3시대로 진입하여 성을 쌓고 디스트로이어를 모아 탱킹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방향성이다. 신화에 접어 들면 파나틱이 사실상 무상성으로 너무 심각하게 강력하고 상대가 후반이 되는 4시대 신화시기 까지 아틀란티스를 잡아내지 못했다면 해당 게임을 80퍼센트는 점유했다고 보면 된다.

3. 주신

3.1. 가이아

경제 관련 신이라 할수 있는 바스트나 아프로디테도 잘 선택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게다가 주신이라면 더 하다. 초장기를 바라보지 않는 이상은 선택되는 경우가 드물다. 게다가 해상전 주력이 아닌 한 2티어 필수인 프로메테우스를 찍을 수 없기에 더더욱 기피된다.

해상맵이라면 '가이아의 숲'으로 목재를 초반에 빠르게 수급하여 항구와 어선 확보를 빠르게 할 수 있어 유용하다.

보너스
모든 건물 주위에 러시(lush - 초록색 잔디)[10]가 퍼진다. 이 러시는 저그의 크립같은 것으로(물론 저그처럼 크립 위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러시 위에서는 건물의 체력이 무료로 조금씩 회복되며(초당 3) 자신만 이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다.[11]
고깃배와 교역마차의 체력이 25% 올라가고 생산비용이(고깃배 10%, 마차 20%) 감소한다.
경제 업그레이드 비용이 30% 감소한다.

신의 힘
가이아의 숲 : 4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지역에 숲을 만든다. 숲은 당연히 채취가 가능하며[12] 임시 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나무들보다 자원량도 50정도 많다.

기술
지름길 : 주민과 교역마차[13]의 이동속도 20%상승.

3.2. 크로노스

신화 유닛 특화 진영. 건물 이동이라는 능력이 있고 신화 유닛 할인 보너스가 있으나, 하필이면 영웅 시대의 1픽 하위 신인 테이아가 안 된다는 단점 때문에 우라노스에게 밀린 비운의 주신이다.

그래도 해상맵이라면 건물 해제 기능을 활용해 상대방 항구를 제거하는 견제 플레이가 가능해지므로, 활용하기가 더 좋아진다.

보너스
건물을 돈 주고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사실상 크로노스 능력의 백미로 타워나 성채를 주요 위치로 집중시키거나 상대 영토에 건물을 끼워넣거나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단 한번에 하나밖에 안되며 건물 체력이 높을수록 늦게 이동하며 러시 위에서는 당연히 안된다.
공성 무기의 비용이 10% 감소하고, 이동속도[14]가 10% 증가한다.
신화 유닛의 비용이 감소하고, 이동속도[15]가 10% 증가한다. 정작 아틀란티스 최강급 신화 유닛을 보유한 테이아는 찍을 수 없어서 영웅시대에 많이 불안정해진다.

신의 힘
건물 해체 : 2번 사용 가능하며 건물을 제거한다. 사실상 헤임달의 신의 힘의 강화판으로 마을 회관, 불가사의, 티탄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을 일격에 없애지만 건물을 원래 짓는데 쓰인 비용은 상대편에게로 돌아간다. 하지만 만약 갓 파워로 지어진 건물(예를 들면 치유의 샘이나 풍요의 저장소)일 경우 그냥 증발시켜 버리기 때문에[16] 이걸 당했을 때 정말 모니터를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기술
집중 : 오라클의 이동속도 10% 상승. 오라클의 시야확장속도 확장 면적당 1초씩 빨라짐. 오라클 영웅은 이동속도가 20% 상승, [17]체력 15%, 공격력 10% 상승

3.3. 우라노스

인간 병사 특화 진영. 아틀란티스를 고르면 대부분 주신의 비중은 우라노스가 먹는다. 다른 주신인 가이아와 크로노스가 각각 프로메테우스와 테이아가 없어서 하위 신에 하자가 있는 반면 우라노스는 프로메테우스와 테이아를 모두 고를 수 있고, 인간 병사의 이속 10% 보너스라는 쓸만한 보너스와 공중 이동 통로로 고전 시대 투르마 게릴라가 쉬워져서 아틀란티스의 허약한 초반을 쉽게 버틸 수 있게 해주기 때문.

보너스
공중 이동 통로를 지을 수 있다. 우라노스의 존재의의이자 사실상 아폴로의 신의 힘 지하 통로의 상위 호환으로, 물론 자신이 돈을 들여 출발지와 도착지를 모두 지어야하지만 이런 게 신의 힘이 아니라는 자체가 좀 많이 좋다. 거기다 땅굴망처럼 여러 개 지을 수 있고,[18] 땅굴망처럼 다 파괴되지 않는 한 안의 유닛들은 무사하다.
모든 정착지의 위치를 보여준다. 우라노스가 팀에 껴있으면 다른 우리 팀들도 볼 수가 있다. 이것으로 정찰이 조금은 수월해진다.
모든 인간 유닛의 이동 속도가 10% 상승한다.

신의 힘
충격파 : 3번 사용 가능하며 범위의 적을 날려버리고 스턴시킨다. 그저 그것뿐이다. 다만 적의 진형을 뭉개놓는 용도로는 좋고, 적은 분명히 체력이 약한 유닛을 체력이 높은 유닛으로 감싸게 되는데 충격파로 흐트려트리고 공격하면 된다. 피해량은 충돌 피해 50으로 거의 의미 없는 수준.

기술
안전 통로 : 공중 이동통로의 건설 비용 감소, 공중 이동통로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4. 하위 신

아틀란티스의 하위 신 조합은 '고전 - 영웅 - 신화' 시대 순으로 '오케아노스 - 테이아 - 헤카테', '레토 - 레아 - 아틀라스', '프로메테우스 - 히페리온 - 헬리오스'로 맞춰져 있으며, 각 주신마다 다른 2가지 하위 신 조합들로 구성된다.

4.1. 고전 시대

4.1.1. 오케아노스

지중해나 아나톨리아 같은 초반에 해상전 위주로 벌어지는 맵이라면 해전에 유용한 신의 힘 카르니보라 덕분에 2티어 1택이며 그 이외의 육상맵일 경우에는 아틀란티스 하위 신들 중 최약체인 극단적인 하위신이다.

기술
상어의 칼날 : 무르밀로, 파나틱의 공격력 15%상승 HD이후에는 파나틱도 적용
가벼운 망치 : 카타펠테스의 공격력 15%상승, 이동속도 10%상승

신화 유닛
칼라드리아 : 공중 치료 유닛으로 공격은 못한다. 다만 공중이라 일반 보병한테 안 죽고 이동력이 좋은 편. 하지만 속도가 느리며 체력도 125(...)로 신화 유닛치고 심각하게 낮아 원거리 영웅, 아니 원거리 병사의 공격도 뼈아프게 들어온다. 원거리 공격에 맞지 않도록 조심히 후방에서 치료하게 하자.

서번트 : 해상 치료유닛이다. 근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위력은 약하다. 후방에서 아군 선박 치료에 전념하자.

신의 힘
카르니보라 : 3번 사용 가능하며 특수공격이 인간 유닛 일격사인 움직일 수 없는 식물 하나를 만드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신화 유닛 취급이라 영웅에는 약하니...시간벌이 외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해상에도 가능한데, 해상 버전의 경우 배를 일격사시킬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항구나 어자원 방어용으로 해상에 지어주는걸 추천한다.[19]

4.1.2. 레토

신의 힘이 카르니보라나 용기에 비해 매우 구려서 HD판 이전에는 아틀란티스 고전 시대 하위 신 중 가장 평가가 나빴지만, 용암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영웅과 인간 병사에게 적용되게 된 이후에는 아틀란티스의 초반 조합인 무르밀로+투르마 조합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되어 평가가 좋아졌다. 해상맵이 아닌 이상 주신이 가이아일 경우에는 고전 시대에 무조건 레토로 간다.

기술
용암 대장간 : 오토마톤의 원거리 저항력 20%상승. HD판에서는 영웅(15%), 인간 병사, 함선(10%)에도 적용된다.
헤파이스투스의 복수 : 오토마톤의 체력 30%상승, 오토마톤의 치료 속도 상승

신화 유닛
오토마톤 : 보병 신화 유닛으로 건물에 강하며 자기들끼리 수리가 가능하며 죽은 오토마톤을 다른 오토마톤이 부활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대부분의 치유 능력은 전시 상황에서는 매우 적게 들어가며 특히 오토마톤은 전투 중에 수리가 안 된다(...). 단독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고 뭉쳐야 사는 신화 유닛.
신의 힘
거미집 : 3번 사용 가능, 거미집을 지정 범위에 만든다. 거미집을 밟은 인간 유닛은 일격에 죽는다. 사실상 지뢰를 까는 것과 같은 능력이지만 거미가 거미집에서 부화하기 전까지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약간 기다려야 된다는 게 문제다.

4.1.3. 프로메테우스

아틀란티스의 2티어 1택. 고전 시대에는 영웅화 비용은 매우 부담스럽고 신화 유닛은 동 티어 최약체들이다. 영웅화 비용 감소에 공짜 영웅화까지 제공하는 프로메테우스가 없을 경우 고전 시대에 상대의 소수의 신화 유닛을 대동한 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지기 쉽다. 고전 시대에서 아예 지상에서 전투가 벌어질 일이 없을 정도의 해상전 맵이 아니라면 주저없이 고른다.

기술
오래된 진흙 : 프로메테안의 체력 30%상승
티탄의 심장 : 영웅 유닛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20% 감소

신화 유닛
프로메테안 : 죽으면 약화된 프로메테안 둘로 나뉘어지는 신화 유닛. 약화된 프로메테안은 죽으면 나뉘지 않고 그냥 죽어버린다.

신의 힘
용기 : 2번 사용 가능하다. 즉시 일정 범위의 유닛을 영웅으로 바꾼다. 군사 유닛은 3명까지, 일꾼은 1명까지 바뀐다. 군사 유닛 셋과 일꾼 하나를 모아서 사용하면 총합 4명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다.

4.2. 영웅시대

4.2.1. 레아

주신이 크로노스라면 신전을 건물이동으로 적 기지 근처로 몰래 이동시킨 후 베히모스로 건물 테러를 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은총을 감소시켜주는 업그레이드 덕에 신화 유닛 운용에 도움이 되므로, 신화유닛 보너스가 있는 크로노스와 여러모로 잘 맞는 하위 신.

기술
레아의 선물 : 모든 은총이 드는 업그레이드, 유닛생산의 은총 비용이 25% 감소
오리칼코스의 갑옷 : 궁수 유닛의 근접 저항력 10% 상승
풍요의 뿔 : 은총의 생산속도가 10% 상승
신화 유닛
베히모스 : 공성 신화 유닛으로 스카라브와 비슷하지만 스카라브와 달리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한다. 아틀란티스는 신화시대에나 공성 유닛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디스트로이어 제외) 유용하다.

신의 힘
포섭 : 2번 사용 가능하며 적 유닛 하나를 마인드컨트롤 한다. 신화 유닛도 가능하지만 영웅이나 일꾼, 신의 힘으로 소환되는 유닛(오시리스의 아들, 니드호그) 등은 불가능. 주로 신화시대의 강력한 신화 유닛을 뺏는 게 좋지만 이 신의 힘은 전체적으로 효용성이 낮다.

일반 병사에게 사용하면 더더욱 효용이 낮은 게 4시대 최고 등급에 갖가지 철제 무구로 중무장했던 병사라도 이 포섭을 당하면 완전 노 업 상태로 넘어온다.[20] 배신하면서 장비들은 반납하고 왔나 보다. 또한 포섭에 걸린 유닛들은 현재 체력이 약간 줄어든다.

참고로 이 갓파워는 중립 동물들에게도 걸어 조종할 수 있다. 다만 닭이나 바다코끼리에게는 걸어도 체력만 깎이고 조종이 안된다.오오 치느님

4.2.2. 테이아

주신이 가이아일 때는 3시대 필수, 우라노스일 때는 히페리온과 쌍벽을 이루는 아틀란티스의 3시대 중추 하위 신이다. 기병에 도움을 주지만 콘타리우스보다 효용성이 좋은 투르마는 기마궁사 유닛이라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콘타리우스를 주력으로 쓴다면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하위 신이다. 그리고 스팀팔로스 새라는, 아틀란티스에서 몇 안 되는 우수한 신화유닛을 보유한 점에서 효용성이 높다.

기술
레무리안의 후예 : 모든 인간 유닛의 시야 9 증가
포세이돈의 비밀 : 기병 유닛의 공격력 15%증가, 이동속도 10%증가
돌 창 : 콘타리우스 영웅의 공격력 15%증가, 대건물 피해 175%증가, 건물에 3배의 추가데미지를 줌

신화 유닛
스팀팔로스 새 : 공중 신화 유닛으로 장거리 공격을 한다. 최소 사거리가 있지만,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신의 힘
헤스페리데스 : 2번 사용 가능하며 헤스페리데스 나무를 세운다. 헤스페리데스 나무 주위에는 적은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없으며 드라이어드 신화 유닛을 5마리까지 금을 주고 뽑을 수 있다. 그리스의 풍요의 저장소와 노르웨이의 치유의 샘처럼 주변에 아군 유닛이나 건물이 없는 상태일 시 적에게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 드라이어드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드라이어드는 금을 사용해서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안 든다. 주 병력이 소멸되어서 뽑아주면 공백을 메꾸는 정도이다.

4.2.3. 히페리온

기술
게미노 : 사티로스가 특수공격으로 던지는 창의 양이 두 배 증가.(3개 -> 6개)
영웅의 부활 : 영웅 유닛이 자기 회복력을 가지게 됨.(초당 2)

신화 유닛
사티로스 : 창을 던지는 신화 유닛이다.

네레이드 : 상어를 탄 해상 신화 유닛이며 특수공격으로 상어가 물어뜯어 추가 대미지를 준다. 스탯은 신화유닛임에도 굉장히 부실하지만 데미지보너스가 신화유닛상대로 어마어마하게 잡혀있어서 특수공격 터지면 상대 신화유닛은 그냥 쓸려나간다. 일반함선 상대로는 시궁창이지만.

신의 힘
카오스 : 2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 범위의 적들을 중립화 시켜 아무나 공격하게 만든다.

위의 포섭과 마찬가지로 이 카오스를 당한 일반 병사는 노업 상태로 바뀐다.광란에 빠지면서 무구 사용법을 잊어버렸나보다

4.3. 신화시대

4.3.1. 아틀라스

다른 아틀란티스 신화 시대 하위 신인 헤카테와 헬리오스에 비해 보너스가 부족하고, 신화 유닛인 아르구스 역시 아쉽다는 느낌이 있지만, 1:1에서 강력한 신의 힘인 임플로드가 있어서 종종 전략적으로 채택될 때가 있다.

기술
아틀라스의 눈 : 모든 신화 유닛의 시야가 9 상승
이오의 수호자 : 아르구스의 시야가 5 상승하고 특수공격의 재충전시간 40% 감소
티탄의 방패 : 모든 건물의 근접/원거리 저항력이 15% 상승

신화 유닛
아르고스 : 특수능력은 근접한 적에게 독액을 뿌려 유닛을 일격사시키는 것이다. 그리스의 메두사와 이집트의 미라와 같은 지위를 차지하는 일격사 신화 유닛이지만, 위의 둘은 원거리인데 얘 혼자 근거리라서 둘에 비해 불리하다. 그렇다고 체력이 더 많은 것도 아니다.[21] 실제 신화에서는 헤라가 아끼는 부하 중 하나였는데,[22] 어째서 티탄에 붙었는지는 불명.
신의 힘
임플로드 : 1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블랙홀을 생성시켜 적 유닛과 건물에 대미지를 준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유닛들을 빨아들이는데 발동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유닛을 너무 많이 빨아들이면 폭발하면서 흡수한 유닛들을 날려버리고 주변에 200의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발산하며 사라져버린다. 이 충격파는 건물이 밀집한 지역에 제대로 직격하면 요새나 마을회관 같은 거대 방어시설의 체력을 절반이나 깎아먹는 것이 가능하며 일반 군사건물이나 유닛은 어지간하면 한 방에 정리할 수 있다. 주위의 나무도 쓰러뜨릴 수 있고 유닛들을 빨아들여서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적들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23] 토네이도와 마찬가지로 건물이나 유닛 모두에 대미지를 잘 주는 점이 좋지만 한번만 쓸 수 있으며 유닛이 많을수록 제대로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서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4.3.2. 헤카테

기술
아스퍼의 피 : 람파데스가 사망 시 광역 피해를 줌.
신화의 재생 : 티탄을 포함한 모든 신화 유닛이 자연회복력을 가지게 됨.(초당 2)[24][25] 아틀란티스의 후반전은 결국 티탄으로 수렴되므로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성숙 : 모든 신화 유닛의 양성 속도가 40% 빨라진다. 노르웨이의 헬처럼 즉시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신화 유닛인 람파데스 자체가 강한 유닛이라 큰 도움이 된다.

신화 유닛
람파데스 : 특수공격은 무려 갓파워인 카오스의 약간의 하위 호환으로,[26] 범위는 적지만 역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든다. 원거리 유닛이며 특수능력 때문에 잘 쓰면 매우 좋다.

신의 힘
타르타리안 게이트 : 1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위치에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생성한다. 타르타리안 게이트가 설치될 때, 그 위에 있는 모든 건물은 즉시 파괴된다. 크기는 보병양성소와 비슷하므로 뭉친 요새나 군사시설 밑에 소환하면 좋다.(다만 마을 회관 아래에는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열 수 없다.) 이 게이트에서는 한번에 최대 6마리까지 타르타리안 스폰을 생산한다. 이 타르타리안 스폰들은 자신들이 소환된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세력에게 적대적이며, 당연히 컨트롤할 수 없다. 게이트가 파괴되면 타르타리안 스폰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당연히 타르타리안 게이트는 건물이라서 석공 - 기술자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아 내구성과 공성저항력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신으로 가이아를 고른 경우 손상된 건물이 느리지만 자가수리 되는 패시브도 받을 수 있다. 타르타리안 스폰은 좋은 신화 유닛이지만 게이트 근처를 떠나지 않으며 모든 세력에게 적대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알박기를 잘하면 참 좋겠지만...신화 시대의 신의 힘이면서 뱀의 재앙의 강화판 정도인 좀 난감한 신의 힘이다. 어쨌든 요새고 뭐고 한방이니 공격시에 건물 철거용으로 써주면 쓸만하다. 공격 방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열어놓고 스폰들이 깽판치는걸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4.3.3. 헬리오스

신의 힘 소용돌이가 팀전에서 유용하고, 신화 유닛인 헤카 기간테스 역시 건물 테러와 진형 붕괴에 쓸만하기 때문에 팀플레이라면 아틀란티스 4시대 하위 신 중 절대적인 1택이다.

기술
석화 : 공성 유닛의 근접저항력이 15%상승
태양의 빛 : 파이어사이폰의 공격력이 15%상승, 화공선의 공격력이 20%상승

신화 유닛
헤카 기간테스 : 헤카톤케이레스의 머리를 하나만 달아놓은 꼴로 특수공격은 땅을 쳐서 적들을 날려버리고 스턴시킨다. 즉 우라노스의 갓파워 충격파를 이놈은 특수공격으로 쓴다.

전기 해파리 : 해상 신화 유닛으로 전기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사거리는 좀 짧지만 오시리스의 아들처럼 체인 라이트닝을 사용한다.

거울의 탑 : 헬리오스를 섬기면 건설할 수 있는 특수 방어건물로, 게임상 가장 강력한 타워이다.[27]

신의 힘
소용돌이 : 3번 사용 가능하며 자신이 찍은 장소에 자신의 모든 군사유닛을 소환한다. 강력한 갓 파워로 잘 쓰면 전세를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찍은 지점 이외에는 텅 비어버리게 되므로 때와 장소를 잘 가릴 것. 일반 오라클은 해당되지 않지만 영웅 오라클은 끌려가버린다. 중요 지점에 영웅 오라클을 박아놓았을 경우 주의.


[1] 아틀란티스 일꾼 영웅은 생산 제한이 10명이다. [2] 단, 스킨은 2단계 업그레이드 시 보이는 흰색 계통 갑주를 걸친 상태로 고정된다. [3] 대신 인구수는 늘어나며 범위 내의 유닛 중 일부만 영웅이 된다. [4] 다른 문명의 주인이 식량 50(노르웨이의 드워프는 70(토르는 60)을 소모하지만 아틀란티스의 주민은 식량 125 나무 25가 소모된다. 거의 주민 2~3명 분 정도. [5] 레아를 섬겨 '신성한 뿔피리'를 연구하면 은총 생산 속도를 증가시킬 수는 있다. [6] 시야가 최고점에 도달하면 오라클이 지팡이를 들면서 파장이 퍼지고 웅! 소리가 난다. [7] 기존 시야에 최대 10배까지 늘어난다. [8] 시민과 같이 나타나는 1명 이외의 나머지 둘은 약간의 텀을 주고 나타난다. [9] 사실 역사적으로 따지면 속도도 느려야 한다. 그리스 화살선인 갤리선의 영어 명칭이 트리레메(3단노선)인데, 아틀란티스의 화살선 바이리므선은 2단노선을 뜻하는 말. [10] 한글판에는 '루시'로 나온다. [11] 메뉴얼의 설명. 실제로는 대부분의 아군 건물들이 자체 치유 능력을 갖게 된다 때문에 가이아를 주신으로 섬기면서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쓰면 스스로 수리한다. [12] 일반 나무보다 자원 채취속도가 빠르다. [13] 2.7 패치에 추가 [14] 2.7 패치에 추가 [15] 2.7 패치에 추가 [16] 자원이 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자원이 되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론 해당 갓 파워를 다시 사용할 수 없다! [17] 2.7 패치 이후 [18] 다만 건설 제한이(최대 10개) 존재한다. [19] 체력이점도 있긴하지만 애초에 해상 영웅 유닛은 거의 없고, 배 한척과 보병 하나의 값어치 중 어느쪽이 더 우위인지를 고려하면 해상쪽이 지상보다 효율이 더 좋다. [20] 고대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울프샤르크의 경우 2시대로 넘어오면서 받는 공격력 보너스마저 사라져 공격력이 3으로 되어 버린다! [21] 용의 이야기 패치로 360에서 400으로 상승 [22] 아르고스가 죽자, 헤라는 아르고스의 눈들을 공작의 꼬리에 붙여주어 공작새의 꼬리 깃의 눈 무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23] 아군이 없다는 가정 하에 임플로드를 적 주력 병력이 있는 곳에 제대로 직격시키면 체력이 약한 보병이나 궁사들은 웬만하면 한 방에 정리된다. [24] 티탄의 엄청난 피통을 감안하면 회복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지만 일단 회복이 된다는 점이 무섭다. [25] 다만 다른 국가의 신화 유닛들의 경우 이 연구가 적용되었다고 설명에 나와도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protox 파일을 열어보면 적용되는 신화 유닛들은 모두 자힐 능력이 있거나, 데이터 상으로는 자힐 능력이 있지만 수치가 0이고, 그렇지 않은 신화 유닛들은 아예 자힐 옵션이 없다. [26] 카오스와는 달리 한번에 한 유닛에게만 걸린다. [27] 해안 등에 건설해두면 상당히 성가시게 된다.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유닛을 공격하는데 그 사거리가 22로 탑이랑 마을회관(20)보다 길다. 공성무기를 빼면 이거보다 사거리가 더 긴 유닛은 똑같이 태양광선을 날리는 이집트의 페츄코스랑 뼈 활 업그레이드를 한 전차궁수(둘 다 24) 뿐. 둘 다 이집트 유닛이지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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