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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 Aliens: Dark Desc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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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Tindalos Interactive |
유통 |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Microsoft Windows | Xbox One | Xbox Series X|S Xbox Cloud Gaming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험블 번들 |
장르 | SF, 실시간 전술, RTS |
출시 | 2023년 6월 20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글화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1] |
해외 등급 |
ESRB M CERO D PEGI 16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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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6월 20일에 발매된 에이리언 시리즈 계열 SF 호러 RTT 게임이다.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를 개발한 틴달로스 인터랙티브가 개발했으며,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의 콘솔버전 유통을 맡았던 포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했다.배경 설정상 2198년.
2. 트레일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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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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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오버뷰 트레일러 |
Aliens: Dark Descent에서 강력한 식민지 해병대를 지휘해 레테 위성의 제노모프 사태를 막으십시오. 군대를 이끌고 상징적인 제노모프, 만족할 줄 모르는 웨이랜드-유타니 기업의 요원,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에 새로 추가된 수많은 생물과의 실시간 전투에서 병사들을 지휘하십시오.
3. 특징
최대 4명[2]으로 구성된 기계화 전투조 1개를 장갑차와 함께 전장에 파병시키며, 각 보병들은 마우스로 선택 후 이동, 공격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이 군인들은 강력한 중화기로 중무장하였으나 문제는 좁은 실내에서 육박전에서 압도적으로 강하고 죽으면 산성 피를 주변에 흩뿌리는 에이리언과 작아서 맞추기 힘든 페이스 허거를 한가득 상대해야 한다는 점.게다가 직접 교전 빈도에 비례해 군인들의 정신불안(스트레스) 수치가 증가하며[3] 한계 이상 교전을 이어가면 결국 제 기량을 못 내는 잉여인간이 되기 때문에 그 전에 적당한 격실을 찾아 모든 출입문을 용접해 피난처로 만들어 쉬며 재정비 겸 저장을 하든가 신경안정제를 먹이거나 의무병의 모르핀을 맞추면 불안 수치가 조금 내려가긴 하는데, 이 모든 방법들은 하나같이 의료상자나 공구상자 등 귀중한 자원(하나당 자원 10의 가치)을 퍼먹으므로 쉽게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유탄이나 저격으로 빠르게 죽이거나 지뢰, 센트리 건을 통한 간접 공격은 상관없다.
그 다음으로 에이리언에게 발각당해 괴성이 울리거나 화기 소리가 나면 주변 에이리언들이 그곳으로 몰려든다. 초반이야 구획당 많아야 서너 마리가 전부라 일부러 요란하게 들쑤신 뒤 장갑차나 목 좋은 곳으로 유인해 소탕할 수 있다지만, 문제는 그 후 자원과 경험치를 축적하며 탄약과 정신력, 센트리건을 아주 빵빵하게 늘려가도 화끈한 전투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즉, 에이리언을 대놓고 죽이면 죽이는 만큼 에이리언 군집의 공세강도가 강해지는 것[4]도 이유지만 죽여도 불특정 주기로 하이브 구멍, 환풍구, 난간 밑 등에서 갑툭튀할 수 있어 연이은 소모전 속에서 대원들의 스트레스가 폭발하거나 사상자가 늘기 쉽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코만도스 시리즈 같은 조용한 은신 각개격파가 강제된다.[5] 게다가 이를 위해 영화 시리즈에서는 휴대용으로나 있던 동작감지기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해서 주변을 배회하는 생명체 위치를 가늠, 소란을 부리지 않고 피해갈 수 있다. 다만 환풍구에 매복한 놈들은 고정된 점으로 표시되며, 해병대가 안 오면 사라진다. 또한 잠자는 개체와 알은 동작감지기에 걸리지 않아 뜬금없는 등장에도 대비해야 한다.
또 후반부부터는 궤도폭격 예정일이 설정되고, 그 전에 함선 수리에 필요한 자원 수급, 최종장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매일 대원들과 장비 관리, 어디로 누구를 투입시킬지를 신중히 계획해야 한다. 게다가 한 번 투입된 대원들은 거의 반폐인이 되어 돌아오고, 며칠간 심신치료를 해줘야 제 기량을 회복하기에 며칠 단위 투입을 유지시키려면 어리버리하거나 꼰대, 편집증, 손버릇이 나쁜 폐급들까지 그러모아 최소 3교대 전투조 편성을 해줘야 한다. 그렇다고 죽든 말든 막 다루면 투입 가능한 인력도 점점 부족해져서[6] 후반부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기타 사항으로 스타크래프트 같은 개돌 후 짤짤이는 당연히 안 통한다. 기동간 사격은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처음엔 효과를 보는 것 같아도 본격적으로 에이리언 떼거리를 만나면 순식간에 육박전을 허용당해 하나씩 몰살당하거나 성체 에이리언에게 번식용으로 끌려가기에 초행길은 가급적 천천히 이동하거나 화망 형성이나 집중이 용이한 곳에 각각 위치시킨 뒤 해병 하나나 드론으로 정탐하다 유사시 내빼는 것이 낫다. 게다가 해병들의 개인 화기만으론 에이리언 인해전술 때 버티기 힘드므로 가급적 센트리건을 신중히 배치하여[7] 화력지원이나 길목 경계를 맡기다 회수하고, 적들이 올 법한 주요 길목에는 반드시 동작감지기와 지뢰를 깔아놓으며, 불시의 다구리나 에일리언 알에 대비해 산탄총과 유탄을 하나 이상 구비해야 한다. 더구나 에이리언 중 머리가 좋은 놈들은 유탄을 인지하고 피하거니와, 근위병급 개체는 지뢰를 연속으로 밟고도 멀쩡히 돌아다닌다.
또한 새로운 방에 진입할 때 매복이 있을 수 있어 미심쩍은 곳에 들어갈 때마다 슬로우 모션을 활용하거나 정찰드론을 활용해야한다. 특히 아이템 하나 먹으러 갔다가 옆에서 자던 에일리언을 깨운다던지 작은 밀실이라서 별 걱정 없이 진입했더니 에이리언 알들이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 또한 동작감지기에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개체가 포착되어 그 길목에 센트리 건을 깔아 100발 가량 발포시키게 했는데 사실 생쥐여서 허탈해지는 등, 제작진이 플레이어를 골려주고자 여러모로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8]
4.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color=#fff> | ||
<colbgcolor=#000> 운영체제 | Windows 10 or Windows 11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6100 AMD FX-6300 |
Intel Core i7-9700K AMD Ryzen 7 1800X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9 380 |
AMD Radeon RX 5600 XT NVIDIA GeForce RTX 2060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60 GB | |
추가 사항 |
Minimum graphics settings 1920 x 1080 screen resolution 30FPS average |
High graphics settings 1920 x 1080 screen resolution 60FPS average |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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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코 헤이스 (Maeko Hayes) - 성우: 줄리애나 쿠로카와
웨이랜드 유타니에 소속된 직원이자 레테 행성 궤도에 위치한 파이어니어 부관제소장으로 이름을 보면 알듯이 일본인 혈통을 가진 여성 인물. 파이어니어 관제소가 변방에 위치한데다가 사측에서도 예산을 줄이는 만큼 한직에 가까운 장소이지만 출세욕만큼은 누구보다 높아서 사사건건 매뉴얼을 이야기하며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려다보니 관제소장이자 담당관 핼 맥도널드랑 충돌이 잦고 파이어니어 직원들도 헤이스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에이리언 사태가 터지자 그 위험성을 실감하면서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을 발동시킨 장본인에다가[9] 초반에는 저궤도 위성을 쏴서 에이리언에 대해 경고해야 한다고 하는 등 조나스 하퍼와 충돌하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해병대들을 실질적으로 지휘 및 지원한다. 드물게도 윤리 따윈 애저녁에 쌈싸먹은 웨이랜드 유타니사 출신 중 손에 꼽을 정도의 상식인.
-
조나스 하퍼 병장 (Jonas Harper) - 성우: 재러드 주스(Jared Zeus)
미 식민지 해병대에 소속된 해병대원. 과거 레테행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물이자 77년 반란 사건도 겪었다. 레테 행성에서 베카 스완슨과 맺어져서 카산드라 스완슨을 얻고 행성에서 살려고 했으나 사건으로 인해 해병대에 지원 입대하며 카산드라와도 관계를 끊게 된다. 그렇게 해병대가 되어 반란을 일으킨 식민지에 갔더니 반란세력이 전함을 보고 전의를 상실해 고분고분해지고, 외계인 목격 제보를 듣고 출동하면 상상의 산물이어서 전투가 벌어진 경우가 없었다. 레테 행성을 지나던 도중 파이어니어 스테이션 무전이 끊겨 이상하게 여긴 오타고호 상층부의 지시하에 해병대 2명을 이끌고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에서 헤이스를 구조, 에이리언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추락한 오타고호에 도달했지만 함장을 비롯한 장교들이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에 의해 발사된 미사일의 피해에 휘말려 죽었고 함장이 죽기 직전 하퍼에게 맡긴다는 유언을 남기면서 오타고호 군사적 총 지휘관이 된다. 이는 전투가 벌어진 작전에서 빠른 두뇌 회전력과 리더십을 보이며 성과를 보였고 이에 부사관으로 고속 진급했기 때문이다.
-
릭 마르티네스 병장 (Sergeant Rick Martinez) - 성우:
조셉 발데라마
미 식민지 해병대 소속 군인. 같은 병장인 하퍼보다 고참으로 그것을 증명하듯 팔 한쪽이 기계팔로 대체된 의수를 장착하고 있다.
오타고호로 발사된 미사일이 함장을 비롯한 장교들을 몰살시켰을 때 원래라면 생존자들 중 짬순이 제일 높은 마르티네스가 맡아야 했으나 함장이 하퍼에게 지휘권을 양도한다는 말에, 본인도 그런 귀찮은 것들은 질색이라면서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후 병영의 담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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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헌슬렛 상병 (Corporal Willa Hunslet) - 성우:
애슐리 해대드
미 식민지 해병대 소속 상병 계급 군인이자 UD-4 샤이엔 드랍십(강하선) 파일럿으로 본명은 윌헬미나이다. 그러나 본인은 싫어하는지 그 누구도 본명을 부르지 않는다.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을 중퇴 이후 해병대에 입대했는데 여기서 비행 시뮬레이터를 처음 경험해보고 비행이 천직이라 여겨 강하선 자격증 공부에 몰두해 파일럿이 된다. 비록 명령 불복종으로 여러번 징계를 받기도 했으나 실력이 매우 뛰어난 편. 말이 많고 거만해 보이는데다가 작전 중에도 쓸데없는 농담[10]을 해서 하퍼에게 바보짓 그만 하라는 말을 듣고는 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전장에서 뛰는 해병들을 소중히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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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앨리스 코리건 (Chief Engineer Alice Corrigan)
오타고 호의 기관장인 흑인 여성. 작전 군수품 유지/오타고 정비/오타고 비행 보조 등등 만능에 가까운 인물이며 일을 중시하다보니 집중력은 높지만 사교적이지 않아 퉁명스럽게 군다. 그러나 일이 해결되면 퉁명스럽게 군 것에 대한 해명과 사과할 정도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 엔지니어가 행해야 할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는데 이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헤이스에게 퉁명스럽게 굴었으나 챕터가 진행될수록 헤이스와도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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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병 말라 부커드 (Corpswoman Marla Bookard) - 성우: 이소라 바비브라운(Isaura Barbé-Brown)
오타고 호의 의무관으로 상병 계급을 가진 흑인 여성. 최근에 상병으로 진급하였고 부지런하고 꼼꼼해서 의료시설과 부상당한 해병들을 치유하는데 전념한다. 오타고호 추락 이후 부상자 속출과 사망자 속출에 보급도 부족해져서 고군분투하며 해병대와 함선 인원들을 구조하는 등 책임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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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사이라 카비리 (Counselor Saira Kabiri) - 성우:
데브 조시
오타고 호의 주 심리학자인 백인 여성. 전장에서 PTSD를 겪는 군인들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보직을 맡고 있고 겉보기에는 순해보이지만 자신의 직업에 열정적이고 프라이드가 높아서 폄하하는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호기심도 많아 더 배우려해서 의무실에 자주 방문해 말라 부커드를 도우며 의료 기술을 배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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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베커 박사 (Doctor Donald Becker) - 성우:
마이크 보디
오타고 호에 파견된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과학자들 중 한명인 백인 남성. 주요 업무는 오타고호의 개조 및 대기권 적합여부 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오타고호 추락 당시 파견된 과학자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으며 과학적 발견을 승진 혹은 금전적 이익을 동일시하는 개인주의적인 인물이다. 외계생물학도 알고 있어서 레테에서 벌어진 에이리언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그 흥미가 매우 높아서 승무원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정도였는데 실제로 데드힐스 에이리언을 보고서 생포해달라는 요청을 수시로 할 정도. 물론 헤이스는 절대로 안 된다면서 가져다주는 샘플로 만족하라고 선을 딱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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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코크레인
오타고 호의 함장이었으나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이 발동되어 쏟아지는 미사일 세례에 휘말려 의무실로 실려갔고 죽기 직전에 지휘권을 조나스 하퍼에게 넘기겠다는 명령을 내리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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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스턴 소령 (Major Theo Stern)
웨이랜드 유타니 특공대 소속의 소령 직위를 지닌 흑인 남성.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특공대들은 회사에 충성을 바치는 광신도에 가까운 직속 병력이지만 테오 스턴은 리더십과 잠입작전 능력을 눈여겨 본 웨이랜드 측에서 거액의 돈으로 고용한 전직 USCM 장교였다. 게임 설정상 톈진작전에 정규군으로써 참여했다가 정치에 의해 무고한 이들이 죽어나갔고 까다로운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배웠으나 환멸을 느껴서 두둑한 보수를 받고 웨이랜드에 고용되었으나 그럼에도 과거에 짓눌리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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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관 핼 맥도널드 (Chief Administrator Hal Macdonald)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의 헤이스 직속 상관이자 관리자 직책을 가진 뚱뚱한 체형의 백인 남성.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이 회사에서도 사실상 방치한 한직이라서 출세길이 막힌 인물. 뒷돈 챙기는 능력만큼은 뛰어나나 융통성이 없는 인물이다보니 과로로 인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음에도 독촉하는 데이터가 있다. 그렇게 온갖 물건을 관리자 권한으로 밀수하는 부업을 통해 뒷돈을 챙기고 있던 도중 부관리자로 새로 부임한 헤이스가 매뉴얼을 끊임없이 논하고 비리를 파헤치는 모습을 보이자 다른 승무원들과 함께 헤이스를 불청객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부업이 폭로되지 않도록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에이리언 사태가 터졌을 때 환풍구로 페이스허거가 대량으로 난입하며 관리실 직원들을 차례차례 숙주로 만들자 헤이스를 밀치고 도망가려다가 페이스허거에게 당하면서 숙주가 되어버렸다.
-
바바라 프라이스 (Barbara Pryce)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레테 행성 식민지 국장으로 임명받을 만큼 고위직에 속한 백인 여성. 능력이 상당해 기관이나 전초기지들을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수익성도 높이는 등 성과를 보이며 초고속 승진을 하였다. 게다가 회사내 파벌싸움이나 내분에도 얽히지 않는 중립인 제3지대에서 활동해 사내에서도 '다정하고, 사려깊으며 이해심도 많고, 예시와 논리를 펼치며 일을 진행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있어 회사 내에서도 중요한 인물이다. 이런 천재성과 성격으로 레테행성에서 일어난 77년도 봉기이후 식민지 담당관이 되고서 큰 변화를 일으켜왔다. 이렇게 회사 경력은 엄청난 엘리트지만 사생활은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알게 되지만, 겉과 속이 나쁜 의미로 완전히 다른 자이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안건이나 존재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부 토해내지만, 그렇지 않는 자에게는 서슴없이 거짓말을 내뱉거나 아예 버림말로 쓰는 비정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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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에서 가동중이던 인조인간으로 항상 온화한 어조이다보니 헤이스가 가장 신뢰하던 인조인간이었다. 벤턴빌호가 있던 3정거장을 확인하기 위해 움직이던 헤이스에게 이 통로는 정비중이라며 못간다고 설명하는 것으로 등장, 에이리언 사태 발발 후 만났을 때 케르베로스 프로토콜 발동에 망설이는 헤이스에게 옳은 일을 하시는거라고 위로해주기도 한다.[11]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이 발동되고 조나스 하퍼가 이끄는 해병대에게 보호받으며 탈출하려는 헤이스 앞에 등장한다. 헤이스는 같이 피난하자고 이야기하지만, 프로토콜대로라면 헤이스도 못 떠나고 떠나시겠다면 제거하겠다고 말하며 눈이 빨갛게 변하고 공격하려 하지만 총알 세례를 맞고 파괴된다.
-
조셉 말로우 (Joseph Marlow) - 성우: 네이선 오스구드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으로 있던 과학자이자 현재는 신흥 사이비 종교 다윈 교단을 이끄는 교주인 노인 백인남성.
과학자의 업적으로는 가히 천재에 가까운 과학자로 수십년간 동면 및 제약 등 진보적인 학문에 뛰어난 연구실적을 남기며 온갖 학문분야의 개척자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였다. 게다가 말로우가 없었다면 아메리카 연합이 우주행성계 멀리까지 진출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언급될 정도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레테 행성에 부임한 이후 외계 구역을 본 뒤로는 이상한 집착을 가지며 극단적인 실험을 하였다. 이후 그는 잠적해 에이리언을 신의 사도로 믿는 사이비 종교 다윈 교단을 창설해 세를 불려 올두바이 채굴지와 자신이 과거 소장으로 일한 연구소를 장악해 에이리언 사태를 레테 행성 전국구로 퍼뜨린 원흉이다. 게다가 사람을 믿지 못해서 자신의 인조인간을 수십개체를 만들고 운영했다.
-
카산드라 스완슨 (Cassandra Swanson/Harper) - 성우:
제니퍼 아머
과거 레테 행성 광부였던 조나스 하퍼 병장과 베카 스완슨이 결혼해 낳은 딸. 베카가 출산하고 어머니는 독립적인 성격에 아버지인 조나스는 해병대에 입대해 긴 파견생활로 인해 어릴적부터 홀로 살아야 했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나잇대는 제도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식민지 시스템이라 합법과 불법을 경계를 넘나드는 고용주와 범죄조직에서 일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어머니마저 토벤스 게이트 근처 크롤러 사고로 사망, 이후 어느 조직에 들어가게 되며 아버지인 조나스와도 연락이 두절된다. 이런 삶을 살다보니 불만으로 가득하고 자신의 조직마저 망한 후 얼마 남지 않은 친구들에게 의탁을 하려 했지만 그 친구들마저 등을 돌리고 다윈 교단에게 넘겨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그녀 또한 아버지 하퍼의 이능력이 유전되었기에 에이리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베카 스완슨 (Becca Swanson)
조나스 하퍼와 눈이 맞아 카산드라 스완슨을 출산한 여성.
작중 이미 사망한 인물로 토벤스 게이트 정착지 근처에서 발생한 크롤러 사고로 사망한다.
6. 스토리
===# 프롤로그 #===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운영하는 파이어니어 관제소는 레테 행성의 궤도상의 안전과 교통을 담당하고 레테 행성의 관문역할 하는 우주 정거장이었는데 어느날 레테 행성은 큰 폭풍으로 식민지 전체 통신이 두절되고 우주해병대 소속 USS 오타고 호가 지나가고 있었다. 한편 관제소에 벤턴빌 호가 정박해 화물을 내리던 도중 어느 한 직원이 수상한 자에게 습격당하고 수상한 자가 화물의 보안을 푸는데 이 화물에서 에이리언의 손이 나온다. 한편 관제소 부소장 마에코 헤이스는 벤턴빌의 이륙허가 신청서가 오자 확인하던 도중 화물 절반을 정거장에 놓고 급히 떠나려는 행동에 의구심을 느껴 소장 맥도날드에게 보고하지만 맥도날드는 보너스라며 냅다 이륙허가를 날린다. 헤이스는 매뉴얼을 논하지만 맥도날드는 퇴근시간 되지 않았냐며 헤이스의 반론을 막은채 무시하고 진행한다.
그렇게 헤이스는 무언가 있다며 확인해보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 돌아왔고 권한을 이용해 벤턴빌 호가 정박한 제3터미널 방면 감시카메라로 확인하니 온갖 비명소리와 피투성이가 된 끔찍한 광경을 보게되고 뭔가 벌어지고 있다며 제3터미널로 간다. 그곳에 도착하니 무언가가 안에서 튀어나온 관과 컨테이너에는 에이리언의 알들이 까진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게다가 뭔가가 접근하는 기색을 보이자 근처 시체에서 용접기를 빨리 챙긴 뒤 문을 봉해버리던 도중 에이리언이 문을 부수는 시도를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봉인하는데 성공한 뒤 서둘러 맥도날드 소장에게 향한다. 그렇게 맥도날드에게 항의하던 도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더니 지휘부실 환기구를 통해 상당한 수의 페이스허거들이 난입하며 직원들을 숙주로 만드는 지옥이 되어버리는데 헤이스는 운좋게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이후 벤턴빌 호가 다른 행성에 가면 엄청난 지옥이 될 것이라 여겨 마스터마인드 컴퓨터에 접속, 범위안에 있는 오타고와 유조선 발드린, 벤턴빌 호를 전부 타겟팅한 후 지나가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봉쇄하는 케로베로스 프로토콜을 시행, 벤턴빌 호의 이탈을 막긴 막았지만 아무런 죄가 없던 발드린과 오타고가 영문없는 미사일 세례를 맞는 모습을 보고 용서를 구하는데...
그러나 마스터마인드 컴퓨터실에도 드론이 한 마리가 숨어있었고 드론은 헤이스를 쫓았으나 헤이스는 이리저리 숨으며 이동, 탈출구까지 이동하나 갑자기 인근 벽에서 화재 폭발이 일어난다.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끌어버려서 드론에게 들켜 위기에 빠지는데 때마침 문에서 오타고 호에서 파견된 조나스 하퍼 병장과 정찰대원들 덕에 생존하게 되고 이들을 어느정도 지휘하며 상황을 설명한다. 이후 드랍쉽에 타는데 성공하며 관제소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고 이후 추락하는 오타고 호에 들어오게 되며 전술지휘를 헤이스가 맡게되고 하퍼 병장은 최고 군사지휘자가 되어 군사적 판단 지휘를 맡게 된다.
===# 1장 데드 힐스 #===
불시착한 오타고 호에서 케르베로스 명령을 실행한 헤이스는 정거장이 왜 공격했냐는 질문에 자신의 잘못도 있어서 오작동이라고 둘러댄다. 한편 살아남은 부대원들이 힘을 합쳐 수리를 하는 동안 하퍼 병장은 함교에서 근처에 있는 식민지 데드 힐스의 보안관 카야 수자가 언제 보낸지 모르는 간절한 지원요청 메시지를 수신, 정찰 겸 병력을 투입시킨다. 데드 힐스에 도착한 하퍼병장과 투입된 병력들은 너무나도 조용한 식민지를 조사하면서 던 토런스를 비롯한 일부 생존자를 구출하지만 대부분은 이미 늦어서 죽거나 기생당하고, 일부는 재수업게 납치당하는 등의 일을 겪으며 수색한다. 이렇게 수색을 매일매일 하는 도중 실험실을 맡고 있는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박사 도널드 베커는 살아있는 표본을 생포해 분석하고 싶다며 하이리스크이지만 그만큼 분석하면 하이리턴이 된다며 헤이스와 하퍼에게 이야기하지만 당연히 한마리라도 들어오는 순간 생지옥이 되는 것을 아는 둘은 단호히 거절, 대신에 죽은 에이리언의 표본을 가지고 오기로 한다.
감시카메라에 벤턴빌호랑 똑같이 페이스허거 알이 담긴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해병대가 조사하다가 나타난 강적을 처치한 이후 이 마을에서 밀수사업을 한다는 사실대한 추적 끝에 광산 밑에 트리모나이트가 있어서 통신에 이상이 생기는 환경에 무언가가 있음을 알게되어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수많은 알을 까던 에이리언 퀸과 납치되었던 생존자들이 있었고 퀸을 처치하고 샘플을 채취한 뒤 둥지내에서 해병대 앞에서 납치당한 수의사를 구출하는데 성공한 뒤 오타고로 복귀함으로써 작전은 종료된다.
===# 2장 버클리 우주공항 #===
위성을 먼저 만들어서 다른 행성에도 레테발 수송선을 접근시키지 말 것과 모든 함선의 짐들을 확인하는 방역을 경고해 다른 행성도 지켜야 한다는 헤이스와 일단 레테 행성의 사람들을 최대한 구해야 한다는 하퍼 병장과 충돌이 잦아진다. 그러나 데드 힐스에서 획득한 문서를 해독한 끝에 알이 담긴 컨테이너가 경유해온 것을 알게되어 여기를 조사하면 상당한 정보가 들어온다는 것과 꽤 큰 공항이기에 다수의 생존자들이 있을테니 이들의 협력도 얻자 라는 계획이었다.
그렇게 작전에 투입되었으나 뭔가 의도적으로 접근을 막는 바리케이드성 컨테이너와 이를 우회하며 가던 해병대 앞에 생존자들이 보였으나 이들은 협조적이지 않고 뭔가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해병대들에게 공격을 가한다.[12] 해병대들은 이들을 파업을 벌이는 폭도로 간주해 격퇴하며 우주공항 지휘실이 있는 건물에 도착하는데 총을 들고 경비를 서던 폭도들과 교전하던 도중 단 한명만이 살아남았는데 갑자기 에이리언이 나타난다. 이때 해병대들은 믿을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되는데 폭도는 갑자기 에이리언에게 절을 하면서 "나를 선택해주세요"라고 애원하더니 에이리언에게 머리 끄덩이를 잡힌채 끌려가는데 자신은 선택되었다고 기뻐하는 미친 광경을 보게된다. 이후 해병대는 이들을 폭도가 아닌 에이리언을 신으로 모시는 광신도로 규정한다.
2층에 진입하니 광신도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엔지니어와 식민지 병사를 인질로 삼고 잠갔고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회하지만 이들은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괴롭히면서 소리듣고 달려온 러너가 해병대를 노리고 추적한다. 어찌어찌 안전한 곳에 들어와 러너가 들어오지 못 하도록 용접한 뒤 문 지휘권을 다시 되찾은 뒤 인질들도 구출하고 마지막으로는 관제소를 미리 점거한 광신도들도 진압하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자 에이리언의 무리들이 사방 곳곳에서 나타나지만 이들을 격퇴한다. 이 우주공항을 더 탐색하던 도중 알을 싣던 트레일러에 피로 "말로우의 말이 옳았다."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이번 사태에 말로우라는 자가 관여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 3장 하퍼의 지옥 #===
우주공항에서 미치광이 광신도에 대한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케르베로스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헤이스는 하퍼에게 모든것을 털어놓는다. 하퍼는 화가나서 헤이스를 이번 작전에서 배제시키는 등 충돌은 격화돼버리고 우주공항에서 모은 정보를 토대로 올두바이 채굴지에서 알을 실은 컨테이너 대다수가 보냈다는 것을 알아채 이곳을 수색하기로 한다.
수색하던 도중 에이리언은 광신도들을 공격하지 않고 한명을 끌고가는 모습을 확인한 것과 이들 광신도들의 대화를 통해 이 광신도들은 계몽자라 자칭하는 말로우가 창설한 다윈교단이라는 단체라는 것을 알게된다. 다윈교단들은 말로우라는 계몽자 - 유전자가 적합해 승천자로 선택받았다고 여기는 수호자 - 일반 교도로 나뉘어져 있었고 외계구역을 신전이라 지칭하였다. 이렇게 광신도들은 처음에는 에이리언을 두려워 했으나 말로우의 감언과 그의 말대로 강력한 존재 에이리언을 보고 정신이 붕괴되, 에이리언을 새로운 인류이자 숙주의 환생체로 거듭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되었다. 그래서 우주공항의 광신도들이 에이리언에게 자기를 간택해달라고 빈 것이다.
그렇게 매일 해병대가 광산을 탐사하며 카메라를 확보하니 일반 광신도와 다른 행색의 인물인 수호자가 카드키를 이용해 특정 구역에 가는 것을 알게되자 그를 추적하기로 한다. 추적 끝에 수호자에게 도착하는데 그는 인간의 형상이었지만 생김새는 거의 인간을 포기한 외모와 동시에 폐가 위치한 부분에 체스터 버스터를 정지장 장치에 가둬둔 모습이었다. 수호자와 에이리언을 무찌르고 가디언으로부터 키를 얻은 뒤 근처에 갇힌 생존자를 구출한다. 생존자들에게 상황을 물어보니 다윈교단은 자신들을 믿지 않는 자들을 가두고 피를 채혈한 뒤에 유전자가 안 맞는 이들은 지하로 데려간 반면 유전자가 적합한 이들은 새인류가 될 자격이 있다며 이들을 가둬놓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자기 가족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생존자 중 한명이 다윈교단이 카산드라를 만날 행운아들이라고 거론했다고 하자 하퍼는 이때부터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을 구출하고 지하에 가자마자 다윈시대 교단들이 생존자들의 가족들을 죽인 흔적이 있었고 이를 뒤로한채 에이리언 둥지로 된 광산을 조사하게 된다. 광산에서 모든 조사를 마치고 하퍼가 탑승한 ARC가 내려와 해병대를 엄호하려 하는데 갑자기 말로우의 방송이 들린다. 말로우는 하퍼를 압제자의 개라고 부르면서 과거 자신과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을 하며 떡밥을 남긴다. 이후 몰려오는 에이리언을 막으면서 근처에 비행을 하던 드랍쉽이 이들을 데리고 가려했으나 예상치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드랍쉽이 내려가기에는 들어갈만한 공간이 부족했고 광신도들이 사격까지 해서 접근하기 힘들어서 구출이 불가능한 상황 + 사실상 에이리언 둥지 안에 들어온 해병대들은 고립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하퍼는 헤이스에게 유언을 남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헤이스는 방법이 있다며 저궤도에 쏘아올리려던 위성체에서 위성을 빼고 C4로 가득채워 해병대가 있는 지표면으로 좌표를 설정 후 발사해 지표면을 아예 파괴한 덕분에 드랍쉽이 들어가 이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 4장 오타고의 마지막 저항 #===
직전 임무의 일을 계기로 하퍼와 헤이스는 화해하게 되어 일단 다시 서로 돕는 체제로 간다. 그러나 이들이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드랍쉽 파일럿이 주도를 정찰하고 돌아오던 도중 에이리언이 오타고 호를 향해 침공을 하러 오는 것을 알게되자 방어작전 일환으로 플라즈마 중터렛을 깔아 이들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광산에서 보인 하퍼에 대한 이야기를 헤이스랑 하면서 듣게되는데 하퍼는 이전에 말했듯이 레테 행성 출신이고 가족이 있다는 것과 사별한 아내 외에 군입대하고 연락을 끊게 된 친딸 이름이 카산드라라는 점, 하퍼는 프롤로그에서도 보인 편두통이 사실은 에이리언의 감정과 그들의 사고를 어느정도 읽을수 있는 이능력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자기가 이런 능력이 있는 만큼 친딸 카산드라에게도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아마 교단애들이 카산드라를 노리거나 아니면 카산드라가 스스로 그런 미치광이 교단에 들어간게 아닐까라는 걱정때문이라고 밝힌다. 다른 이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좋지 않냐는 말에 이를 거부하며 정 심해지면 의무실에 가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 5장 원자력 프로토콜 #===
드디어 주도에 있던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바바라 프라이스 레테 행성 담당관과 연락이 연결된다. 프라이스는 서류에 있던 것보다 해병대를 자기 휘하에 둔 헤이스를 고평가하며 현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파이어니어 관제소에서 발령한 케르베로스가 2단계 프로토콜로 넘어가서 행성정화를 위해 핵폭탄을 궤도에서 폭격을 할 것이라는 중대한 사실을 알린다. 하퍼는 헤이스를 쳐다보지만 헤이스조차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에 그런 단계적 조치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항변한다. 프라이스는 아직 기회는 있다며 파이어니어 관제소에 다시 들어가 AI에게 프로토콜 중단을 입력하면 된다는 것과 이를 위해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특수부대가 향했으나 연락 두절 당했다고 설명하면서 헤이스의 지휘, 자신이 제공하는 프로토콜 중지 명령, 해병대의 힘을 합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하는데 하퍼는 웨이랜드 유타니가 아니꼽긴 하지만 핵폭탄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기에 파이어니어에 해병대를 투입한다.
파이어니어 관제소에 오랜만에 복귀했으나 전기는 전부 나가있고 이로 인해 유지시스템도 망가져서 언제 파괴될지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인조인간들은 케르베로스 프로토콜로 인해 에이리언을 빼고는 모든 것에 적대적으로 나서는 상황 속에서 해병대는 매번 관제소에 진입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곳에도 생존자들이 있었으나... 다윈교단에 빠진 이들이 중 헤이스랑 알고지내던 쿠퍼가 생존자들을 에이리언에게 자발적으로 바치면서 전멸한 것과 프라이스가 보낸 특수부대원들도 바닥에서 튀어나온 에이리언의 습격에 전부 전멸한 것을 보게된다. AI컨트롤로 가려면 인조인간 시설을 지나가야해서 인조인간 시설에 도착하니 그곳에는 다량의 알을 부화중이던 에이리언 퀸과 케르베로스 프로토콜로 인해 적대적으로 나오는 인조인간들, 그리고 페이스허거들이 맞이한다. 이들을 무찌르고 드디어 프로토콜 취소 명령어를 입력하지만 AI는 행성의 오염도가 너무 높아 취소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명령을 거부, 핵미사일 궤도폭격은 결정사항이라고만 밝힌다.
결국 빈손으로 오타고 호로 귀환한다.
===# 6장 대기의 악몽 #===
결국 궤도 핵폭격을 막을수 없는 상황[13]이 된 가운데 최대한 생존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려고 헤이스와 하퍼는 고민을 하는데 하퍼는 점차 편두통과 친딸 카산드라에 대한 걱정에 휩싸여 야위어간다. 이 와중에 프라이스 행성 담당관은 주도는 더이상 안전하지 않으니 오타고 호에 합류를 허용해준다면 원하는 정보를 주겠다며 딜을 계속해서 걸어온다. 이에 정비소에서는 오타고는 겁나 단단한 함선이라서 케르베로스 위성들의 미사일망에 버티려면 보호실드를 펼칠 대용량의 에너지원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는 답을 프라이스에게 말하니 자신이 짐작가는 곳이 있는데 오타고 호 합류를 확약해준다면 이야기하겠다고 승질을 건드린다. 그러자 프라이스는 친딸은 살아있고 행방을 알고있으며 우리들이 확보중이다라는 말에 하퍼는 "그렇담, 내 친딸과 같이 와야 승선을 허용하겠다."는 조건하에 딜을 성사시켰고 해병대는 산소를 생성하는 대기 처리 장치 27로 향한다.
대기 처리 장치 27에 오자마자 경비병은 체스트 버스터에게 이미 당한 시체를 보고 이곳도 이미 당했다는 것과 사무실 무전기에서 다윈교단의 습격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는 것과 구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하퍼는 구조를 요청하는 생존자가 다윈교단 신도이거나 에이리언에게 감염된 한명이라도 들어오게 된다면 사이비 종교 유입 및 위험요소 등 부작용이 심할테니 현장 분대장이 인적정보를 다 긁어모아서 처형시킬지 구조시킬지에 대한 선택권을 준다. 그렇게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탐색 및 조사를 하면서 새로운 APC를 얻는 등 성과를 내며 지하 최하심부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도 이미 에이리언 퀸이 알을 깐 상태였고 해병대들은 다리를 연결시키고 전기파를 내뿜는 발전봉을 이용해 에이리언들을 처치한 뒤 에너지원을 회수하고 오타고 호로 귀환한다.
===# 7장 몬테로 #===
에너지원을 확보했으니 이제 동면장치 가스 조절 칩을 구해야하는 상황에서 하퍼는 그나마 호환이 되는 것을 지닌 함선이 버클리 우주공항에 정박중인 몬테로 호이고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데 몬테로 호의 칩이 구식이라서 정확하게 잘 작동할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이때 프라이스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친딸은 아직 살아있고 자기네들이 잘 보호할거다고 확언과 동시에 최근 몬테로 호에서 다윈교단들이 모이고 있으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말에 하퍼는 군사적 판단으로 가스 조절칩만 구하고 재빨리 나온다는 지시를 내리며 해병대들을 다시 공항에 투입시킨다.
그렇게 몬테로 호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해병대들은 곧바로 교단의 수호자들이랑 맞붙게 되고 몬테로 호에서 득실거리는 교단 수호자들과 에이리언들과 맞서며 진행하던 도중 카산드라의 목소리가 들리자 헤이스는 당황해하며 친딸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하퍼는 "아닐거다. 당신말대로 최대한 믿어보라 했으니 저 목소리는 가짜일 것이다."며 무시하고 함선의 AI 정식모델명 MU/TH/UR 6000 마더가 있는 곳에 도착 헤이스가 원격 접속해 동면장치실 문을 잠금해제하는데 성공하고서 해병대들이 가스조절 칩을 구한 뒤 고치에 있던 생존자 한명 더 구출하고 오타고 호로 복귀 하는데... APC를 옥상에서 지켜보던 교단의 한 수호자가 뛰어내린 뒤 APC를 향해 달려 뒤에 매달린 뒤 드랍쉽에 몰래 탑승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투입된 해병대원들과 헤이스가 하이파이브 하던 도중 이 수호자가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러 왔다."며 등장한다. 하퍼를 보자 "목소리의 여사제 카산드라의 아버지시여,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아버지 말로우께서 전하라 하셨습니다. 당신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놨으니 언제든지 교단에 오셔도 환영이다 라고" 말하자 하퍼는 분기탱천하지만 일단 실험실의 격리실로 가두라 한 뒤 격리실에서 하퍼랑 헤이스, 베커 박사랑 이야기를 나눈다. 수호자는 자기는 아무것도 말 할게 없고 "카산드라는 하이브의 마음을 읽고 우리들에게 전파해 주는 역할이며 전파받으면 우리들은 하이브를 위해 일한다."며 말한다. 카산드라가 어딨냐는 말에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 즉 말로우님 옆이다."는 말을 듣자 하퍼는 함교실로 달려갔고 헤이스는 베커에게 잘 지켜보라고 당부하며 사라지는데 이 둘이 사라지자 정지장에 있던 체스트 버스터가 나오는데 베커가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함교실에 도착하자마자 노기를 띄우며 따지는 하퍼의 모습을 보고 프라이스는 처음으로 당황해하며 "그게... 말이지... 우리 부하들이 확보하러 갔는데 정작 부하들과의 연락이 끊겼어."라고 말하자 하퍼는 "너가 내 딸 잘 보호하겠다며 근데 말로우 곁에 있다고!! 약속은 너희들이 어겼으니 오타고 호에 올 생각도 하지 말라"라고 일갈하고 지금 자기 딸 어디있냐고 물어보는데 현재 추적결과 자기가 이 행성에 부임하기 이전 웨이랜드 유타니가 만든 비밀 실험실에 있다는 말에 당장 그곳으로 가겠다며 사라진다. 프라이스는 자신은 진짜 몰랐다고 말하지만 헤이스마저 이건은 커버쳐주기 힘들었는지[14] 연락을 끊고 다음 작전을 지휘한다.
===# 8장 철수 #===
프라이스 국장이 말한대로 딸을 구출하기 위해 탄타로스 비밀 연구소에 해병대를 보내는데 당연하게도 에이리언과 다윈교단의 거센 저항을 뚫고 세트컴에 도달, 비밀연구소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다. 그렇게 파워로더로 비밀 연구소 격벽을 뚫어 지하 연구소에 도달하였고 해병대는 거대한 연구소를 탐색하게된다.
6개의 실험실이 있었으나 근처 데이터패드에 적힌 죄수가 있는 방을 열기 시작하는 해병대였고 그 방 내부는 프라이스 국장이 보낸 웨이랜드 유타니 경비대장 스턴 앞에 놓여진 다수의 에이리언의 알들과 에리리언 알이 까지면서 페이스허거들이 나오려고 할 찰나 해병대가 난입해 이 알들을 전부 제거하며 스턴은 숙주가 되지 않는다. 스턴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APC로 갈테니 구해달라는 말을 하면서 그 대가로 실험실의 모든 문의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해독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그렇게 해병대는 경비실을 제압하고 카메라를 통해 묶여있는채로 알만 낳는 신세인 에이리언 퀸이 있었고 하퍼는 퀸이 야위었고 자신을 가둔 인간들을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소리치는 중이라고 해석해준다. 그렇게 이 실험실의 이용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에이리언 퀸이 감금된 곳까지 진행하던 도중 동면 및 사람들이 눕혀진 실험실과 죽은 웨이랜드 유타니 경비대원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스턴이 말하기를 "민간인들이 줄서있고 이 끔찍한 수술을 막자는 부관의 요청에 따라 다윈교단을 제압하려 했더니 이 민간인들이 자기들을 되려 막고 덤벼들어서 부하들은 전멸하고 자기는 포로로 잡혀 그 숙주가 될뻔 했다."고 토로하며 "프라이스 국장 그년은 자기가 필요할 때만 정보를 공유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보를 공유하지도 않은채 자기 목적만 달성하려는 인간"이라며 뒷담한다.
에이리언 퀸을 제거하고 카산드라가 있을 곳으로 추정된 실험실에 도달한 해병대들은 요람 근처의 단말기를 헤이스랑 접속시켜서 감시영상을 보게 된다. 말로우와 그의 추종자가 카산드라를 진작에 확보하여 구금된 상태로 하퍼처럼 하이브의 의사를 읽는 능력때문에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을 느끼기에 그만 풀어달라며 애원하지만 말로우는 "나의 카산드라야, 과거 신화 속에서 너랑 동명이인은 예언을 무시당했지만 나는 다르다 너의 하이브 의사를 듣게 되면 그것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인류로써의 진화"라는 광기에 담긴 답을 남기며 그녀를 어디론가 옮겨버렸다.
이후 카산드라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젝트 카산드라에 대한 정보를 오타고호에 다운을 받기 시작, 다운로드 도중 갑자기 조셉 말로우 본인이 나타나고 해병대들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하퍼는 중요정보를 가졌으니 살아있는채로 데려오라 한다. 다운로드가 완료되자 갑자기 시설이 자폭 시퀸스로 넘어가면서 3분도 안되는 시간을 가지고 에이리언을 피해가며 말로우를 호위하며 지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탑승에 성공한다. 하퍼는 당연히 노기를 띄우며 카산드라의 위치를 묻지만 말로우는 자기는 모른다며 이야기하자 다리에 권총을 발포하는데 말로우는 고통스러워하지도 않고 총상에 하얀 혈액이 나오면서 지하시설에 나타난 조셉 말로우는 사실 말로우 본인이 아니라 자신과 모습이 똑같은 인조인간이었던 것이다.
인조인간 말로우는 "너(하퍼)나 그 남자(스턴)나 나나 그 여자(프라이스)에게 속은 것이다. 그녀는 카산드라 프로젝트를 궁금해왔고 말로우에게 어떻게든 연구 프로젝트를 얻으려고 했었고 말로우는 원래 타인을 믿지 않는 사람이여서 자신과 똑같은 인조인간을 만들고 그들에게만 정보를 주면서도 핵심정보는 주지 않아서 줄 정보조차 없다."며 비웃으며 능력때문에 편두통을 앓는 하퍼에게 "너의 딸은 너가 지금 겪는 고통의 수배나 더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말에 하퍼는 인조인간에게 권총을 난사에 파괴하였고 이내 몸의 기력이 다해 기절한다. 동시에 헤이스 측도 통신방해가 들어오면서 오타고호와 연결이 두절된다.
===# 9장 오타고 #===
한편 오타고호는 실험실의 도널드 베커는 오타고호에 카산드라 프로젝트가 다운로드 되자마자 본인의 권한을 이용해 이를 다운로드 완료한 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게 안타깝군"이라며 중얼거리며 오타고호의 방어시설을 전부 무력화 시킨 뒤 실험실 인원들이 한눈 파는 사이에 함선에 잡힌 수호자에게서 나온 체스터버스터가 성장한 드론 1마리를 풀어버리는 트롤짓을 벌이고 도망쳐버린다.[15]
한편 함교는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통신은 뭔가의 방해로 두절되고 지난번 수비 작전때 전개했던 플라즈마 터렛들이 갑자기 작동 중단, 함선의 문들이 전부 열리면서 에이리언이 들어올 위험성이 커졌기에 헤이스는 릭 마르티네스에게 가용이 가능한 해병대들을 전부 이끌고 지난번에 설치한 터렛들을 다시 재작동을 명령하고 기관장 앨리스 코리건에게도 파워를 되살리라며 부탁한다. 이후 헤이스는 분주하게 달리며 지시를 내리던 도중 베커를 발견하고 베커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말을 걸지만 베커는 그대로 사라지자 헤이스는 한탄하며 실험실을 바라보니 실험실에 있던 과학자들이 전부 피투성이로 죽어있었고 심상치 않은 광경에 안에 확인해본 결과 드론 한 마리가 사냥한 인간 시체를 파먹고 있었다.
헤이스는 빨리 숨은뒤 코리건에게 드론 한 마리가 실험실에 돌아다니니까 무기고로 전원 대피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실험실의 격리 프로토콜을 발동해 본인과 함께 드론을 가둔 뒤 격리실에 넣기 위해 에이리언의 시야를 피해 페로몬 유인기를 얻고서 격리실에 설치한 뒤 재빨리 격리실을 조작할 수 있는 단말기로 숨는다. 에이리언은 페로몬에 따라가 격리실에 들어가자마자 정화 프로토콜을 진행해 불에 태우면서 실험실 문도 다시 열리고 헤이스는 에이리언을 해치웠다며 기뻐하는데... 에이리언은 죽지 않았고 되려 실험실 밖으로 도망쳐버린다.
헤이스는 코리건에게 해치운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고 나와버렸으니 무기고에 전부 모여있다고 해달라고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의무관이자 상병 말라 부커드가 부상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실에 있다는 말에 그녀를 대피시키기 위해 환풍구를 통해 돌아다니는 에이리언을 피해 그녀에게 대피하라고 하지만... 부커드는 부상자 때문에 안 된다며 거부하다가 의료실 환풍구를 통해 들어온 에이리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부상자 해병들은 거들따보지도 않은채 헤이스를 노리기 위해 환풍구를 통해 사라진다.
무기고에 향하니 단말이 누군가의 방해로 자꾸 열리지 않아서 헤이스는 모든게 베커 박사의 만행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쫓아온 에이리언을 따돌리기 위해 동면실로 유인해 따돌린 뒤 격납고를 통해 무기고를 들어올수 있다는 코리건의 말에 격납고로 향한다. 그러나 격납고도 베커가 용접으로 막은 상황에 기가 막혀하면서 의무실 근처에 용접기가 있다는 코리건의 조언에 카메라를 해킹해 에이리언의 동선을 파악한 덕에 용접기를 얻은 뒤 격납고를 여는데 성공한다.
격납고를 여니 베커가 드랍쉽 갑판을 열고 있었고 베커도 헤이스가 왔음을 알아채자 권총을 발포하는데 이때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드랍쉽이 내려오고 그 드랍쉽에서 정예 웨이랜드 유타니 경비대원들이 내리며 오타고호를 접수하려 한다. 헤이스는 이들의 시선을 피해 ARC에 탑승하는데 성공[16], 포탑을 가동해 경비대원들을 사살하며 드랍쉽과 1대1 탄막대결이 벌어지는데 드랍쉽은 터지려는 조짐을 느껴서 도망을 시도하나 파일럿이 피격당하며 그대로 추락, APC도 너무 큰 피해로 터지기 직전이라서 헤이스도 허겁지겁 나온다.
이런 헤이스 앞에 베커가 더이상 다가오지 말라며 권총을 겨누고 헤이스는 왜 이런짓을 했냐는 말에 "나는 큰 빚을 지고 있었는데 프라이스 국장이 카산드라 프로젝트 정보와 오타고호 접수를 도와준다면 그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다."고 말하며 밝히는데 이때 헤이스는 어느새 베커 박사 뒤에 다가온 에이리언을 보면서 웃기 시작한다. 베커는 왜 웃냐며 추궁하지만 이내 에이리언의 꼬리 일격에 심장을 꿰뚫리면서 죽게되고 드론이 베커를 섭취하느라 바쁜사이 헤이스는 도망친 다음 저 에이리언을 해치울 기발한 발상을 떠올린다. '발전기를 껐다가 재기동시킨 뒤 재기동하느라 걸리는 시간 동안 발전기에서 내뿜는 전기장 범위 안으로 에이리언을 묶거나 유인시켜서 통구이로 죽인다.'라는 구상을 하고 목숨을 걸고 에이리언을 도발해 전기장 범위로 들어오는데 성공시키며 통구이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 모든상황이 끝나고 의무관은 상담사 사이라 카비리가 대신 맡게되고 실험실은 살아남은 과학자들중 연공이 높은자에게 맡긴 뒤 스턴과 만나게 된다. 스턴은 모든게 그녀의 계획[17]대로 움직였다며 말하면서 "자신이 파로스 스파이어에 접근하는데 도와줄 것과 프라이스 그 년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헤이스는 베커 때문에 날선 반응으로 "하?!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에 그것도 암살자와 같던 당신을 어떻게 믿냐"며 반박하는데 이에 스턴은 자기 또한 소중한 부하들을 프라이스 그놈때문에 전부 잃었다고 말하며 자기 또한 남은 게 뭐냐며 항변하여서 일단 그의 합류를 허용한다.[18]
하퍼가 실신하여서 릭 마르티네스와 함께 방문하는데 상담사 사이라는 지금이라도 함선을 이륙시켜서 도망치자고 하지만 릭과 헤이스는 하퍼를 위해서라도 그의 딸 카산드라를 찾아야 한다면서 궤도폭격이 이뤄지기 전에 스턴을 통해 파로스 스파이어에 접근해 카산드라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고 결의를 맺는다.
===# 10장 거짓의 대가 #===
카산드라의 행방을 알 겸 적이 된 프라이스 국장에게 한방 먹이기 위해 그녀가 있는 행성 주도시 잭슨스 랜딩에 있는 파로스 스파이어에 침입하기로 하고 스턴이 군사적판단, 헤이스도 APC에 참여해 지휘 및 그녀의 방 접근을 위해 동행한다. 그러나 파로스 스파이어는 AA건으로 인해 외곽에 내린 뒤 해병대들은 파로스 스파이어에 접근해 탐색하니 이미 이곳도 에이리언에게 상당한 침식을 당한 상황이었고 퀸 에일리언이 대놓고 대로에 알을 까고 있을 정도로 심각했다. 해병대들은 건물을 수색하며 웨이랜드 유타니 특공대 한명이 보호하던 생존자 2명을 구출하는 한편 해병대의 접근을 파악한 프라이스는 웨이랜드 유타니 특공대를 출동시켜 해병대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해병대는 프라이스 국장이 위치한 가장 높은 APC가 접근할 수 있도록 차단된 문을 열며 진행하였고 마침내 건물에 도달한다.
정문쪽은 과거 스턴이 이곳에서 일할 때 세워둔 다수의 센트리건의 촘촘한 사격망으로 인해 에이리언들이 접근을 못 할 정도라 정문 공략은 포기, 격납고쪽 외벽에 폭탄을 설치하고 먼저 격발시킨뒤 APC로 돌격해 돌입하는데 성공한다. 에이리언이 침투 못한 건물답게 침식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접근권한을 얻으려면 정문쪽에 배치된 병력들을 제거하고 키카드를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턴은 정문을 열어서 에이리언이 진입하도록 만들게 하자 라는 작전 제안했고 헤이스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문을 열어버린다. 문이 열리자 수많은 에이리언들이 몰려오기 시작, 센트리건 방어선을 뚫는데 성공 특공대 측들도 다수 나오면서 에이리언을 저지하려 하지만 역부족이 되면서 1층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다.
해병대들은 이 혼전속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 사무실 층으로 가는데 성공, 곳곳에 배치된 특공대원들과 센트리건을 피해가며 카메라실을 접수, 이후 카메라를 통해 보안층으로 가는데 권한을 가진 경비대장을 찾았는데 문제는 경비대장들이 총 4명으로 이중 하나가 가지고 있었기에 이들을 처치를 하자니 요새처럼 단단히 대비해둬서 큰 피해가 난다는 고민에 빠진다. 이때 때마침 근처에서 비행중이던 헌슬렛이 다수의 에이리언들이 건물 외벽을 오르기 시작했다는 말에 헤이스는 환기구 시스템을 정지시키고 외부 차단막을 연 뒤 에이리언을 불러들여서 이 경비대들과 싸우게 만들자는 전략을 짠다. 그렇게 환기구를 정지시키고 차단막을 여니 에이리언들이 난입하기 시작, 특공대들은 에리이언과 싸우는 혼전 속에서 경비대들을 무찌르며 경비층 키를 습득하지만 에이리언들의 대규모 맹습이 시작되어 가까스로 이들의 공격도 막은 뒤에 경비층으로 향한다.[19]
경비층에 에이리언도 도달하면서 특공대들과 교전하는 혼전이 발생하는 와중 헤이스가 건물에 도착하려면 드랍쉽이 필요한 상황, 이에 해병대들은 스턴의 정보를 토대로 테라스에 있는 AA건을 정지시키기 위해 움직였고 웨이랜드 유타니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들도 드랍쉽을 이용해 해병대에게 기관포를 발포하고 에이리언은 해병대들을 향해 달려오면서 협공에 시달리지만 AA건을 무력화하자마자 헌슬렛의 드랍쉽과 웨이랜드측 드랍쉽과 도그파이트를 개시한다. 헌슬렛이 건물 위로 상승해 웨이랜드 드랍쉽 위에서 미사일과 기관포로 격추하는데 성공한 덕에 프라이스 국장이 있는 층에 도달한다.
프라이스 국장실에 가려면 고위직 웨이랜드 유타니 권한이 필요한데 헤이스가 이에 속하며 이미 1층서 보안층까지 에이리언이 진입한 곳으로 들어가기는 무리이니 드랍쉽이 착륙할 착륙장 확보에 들어간다. 당연히 에이리언의 공세를 격퇴한 끝에 헤이스는 안전하게 착륙, 국장실로 들어간다. 프라이스는 권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헤이스를 보자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자 헤이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며 기가 막혀하지만 프라이스는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을 발동한 헤이스의 죄책감을 끌어내려 하지만 실패한다. 말로우의 말대로 에이리언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며 에이리언만 잘 활용하면 새로운 우주여행, 신약, 병기, 보안 등 가치는 매우 뛰어나다며 이것만 우리 기술로 흡수하면 파이어니어 정거장보다 백배 더 크고 안전한 정거장을 지을수 있다며 회유하지만 에이리언이라면 이제 학을 때는 헤이스는 거절하며 어떻게 기계같을 수 있냐고 비난한다.
이에 지금까지 계산적에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쪽에만 협조하는 그녀의 심성을 알았던 것과 '파이오니아 관제소에 특공대를 보낸 일', '대기처리장소에 특수부대원들을 보낸 일' 등등 프라이스의 사내평가, 계획에 치우쳐 충분히 행성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으나 웨이랜드 유타니 자산만 지키느라 이를 뒷전으로 했다는 것을 깨달은 헤이스는 그녀가 사실은 인조인간이기에 그토록 비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이는 단순한 비난이 아닌 것이 프라이스가 생각만 조금 달리 가졌더라면 충분히 오타호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었음에도 머릿속에서 그 선택지를 완전히 배제하고, 오타고호를 자신이 손수 보낸 요원들로 접수하려는 계획을 짜냈으며, 이건 합리적이라고 볼 수도 없는 선택이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선택을 그럴 듯 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애초에 프라이스가 회사에서 그런 식으로 움직이게끔 설계된 인조인간이라는 것이었고, 헤이스는 이를 바탕으로 그녀가 정말로 인조인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추측을 들은 프라이스는 자기는 인조인간이 아니라고 화내면서 오타고호 어딘가에 정보를 옮겨놨으니 태우든 인쇄하든 식슨이나 UPP(진보인민연합.소련이 모티브)에 팔아먹든 마음대로 해도 좋으니 자기를 오타고호에 보호해달라고 요청한다. 카산드라에 대해 추궁하자 올두바이 채굴지 밑에 있는 외계인 문명 건물에 다윈교단이 본거지를 차렸고 여기에 카산드라가 있을 것이라며 말하면서 이제 자신을 오타고호에 보호해달라고 또 요청하지만 중요 정보를 얻은 헤이스가 돌아가려 하자 자기는 인조인간이 아니니 버려두지 말라고 애원하기 시작한다. 이에 헤이스는 "인조인간이 아니더라도 당신은 인간이 아닌듯 싶다."며 일갈하고 해병대랑 후퇴한다. 망연자실한 프라이스는 자기는 인조인간이 아니라고 중얼거리기만 하고 그녀의 뒤로는 다수의 에이리언이 꼭대기를 올라 그녀가 있는 층까지 도달한 것으로 끝이난다.
오타고 호에 돌아온 헤이스는 에이리언의 대규모 접근과 괴상한 종이 오고 있다는 보고와 기관장 코러스가 이제 동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에 헤이스는 아직 시간이 있고 하퍼의 딸 카산드라와 말로우가 잡은 포로들을 구출하는 것이 의무라며 이야기하고 하퍼의 상태를 보니 더더욱 심해지면서 스턴이 저 괴물들을 퇴각 시키면 좀 나아지지 않겠냐는 말에 동의하면서 격퇴시키기로 한다.
===# 11장 올두바이 채굴지 #===
프라이스 국장의 정보대로 교단들에게 잡힌 생존자 포로들 구출과 카산드라 구출을 위해 다시 올두바이 채굴지를 향한다. 광산 지하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로 가니 수호자들이 유전자가 적합한 식민지 병사 포로 한명을 데리고 가고 있었으나 해병대는 수호자들을 제압하고 그를 구출하고서 사정을 청취하니 이 밑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잡혔다고 한다고 알려준다. 그렇게 해병대는 광산 지하 2층으로 향한다.
내려오자마자 적들의 방해전파와 광물의 광맥 등으로 인해 하트비트 센서를 비롯한 감지센서들이 먹통이 되면서 더더욱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에이리언들을 경계하면서 카메라를 통해 내려가는 길을 파악하고 APC가 지나갈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며 이동하는 해병대이고 추가 포로들을 구출해준다.[20] 포로들은 교단이 바늘로 피를 채혈한 뒤 적합하다며 이리로 끌고 왔다고 성토하면서 이들을 APC에 태워 보호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지나가면서 더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확보하면서 해병대와 APC는 진격해나간다.
더 내려오면서 다시 하트비트 센서가 원상복귀 되고 탐색을 지속하는데 깊숙히 갈수록 에이리언의 흔적들이 더욱 많았고 드랍쉽이 들어올수 있는 지점까지 해병대들은 진격했다. 진격하던 도중 에이리언의 하이브를 지나야 했고 퀸을 상대하기 시작하자 에이리언 중 호위병과 크러셔를 비롯한 고위 에이리언까지 등장하며 퀸을 보호하고 해병대들을 죽이려 나섰으나 해병대들은 이들을 전부 무찌르고 APC와 함께 드랍쉽이 올 수 있는 착륙지를 장악한 다윈교단 진압 후 몰려오는 에이리언들을 무찌르고 드랍쉽을 부른다.
드랍쉽이 오자 드랍쉽에서 해병대 보호구를 착용한 헤이스와 릭 마르티네스 병장, 테오 스턴 소령이 내리고 해병대원들에게 자기들이 외계구역에 다녀오는 동안 에이리언 접근을 막을 것을 지시하고 내려간다.
===# 12장 외계 도시 #===
그렇게 헤이스, 릭 마르티네스 병장, 테오 스턴 소령은 외계 구역의 입구를 보고 지옥의 문이라 지칭하면서 진격해나가는데 매우 거대한 생체 구조물에 압도당하면서 계속 진격해나간다. 그러던 도중 구조물의 일부가 된 엔지니어와 유사한 거대 시신[21]을 보고 고대에 이런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에 충격을 먹으면서도 그의 흉부에 뭔가 빠져나왔음을 헤이스가 지적하면서 이들도 에이리언에게 당했다고 추정하고 진격하던 도중... 의식의 장처럼 보인는 곳에서 다윈교단의 수호자들이 체스트버스터가 다 삐져나온채로 있는 광경과 그 가운데에 진짜 인간인 조셉 말로우도 체스터버스터에 죽은 것을 보게 된다. 이때 옆에서 인조인간 말로우가 나타나 이게 위대한 승천의 과정이라며 이야기 하고 마르티네스 병장은 쏘자고 하는데, 인조인간 말로우를 죽일지 말지는 자유다.[22] 너무나도 큰 규모에 압도당하면서 진격하던 도중 에이리언 알 격납실을 마주할 때 다른 인조인간 말로우가 아름답지 않냐며 자신의 지론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며 스턴에게도 "너도 승천자가 될 수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 간발의 차이로 되지 못했다"는 말에 스턴은 매우 불쾌해한다.
그렇게 그런 말로우를 무시하거나 죽이고 진행하던 3인방은 그제서야 에이리언의 대규모 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 3인방은 훌륭한 팀워크와 단련된 경험으로 에이리언들을 쉽게 제거[23]하며 진행하던 도중 기존에 보던 에이리언 알보다 몇배나 더 큰 부화장을 보고 경악을 한다. 지나갈 길은 언제 열릴지 모르는 이 알 무더기를 지나야하는데 여기서도 보이는 또 다른 인조인간 말로우는 "겁내지 말고 지나가봐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난다니까?"라고 말하는데다가 어쩔수 없이 경계하며 지나가는데 이 지역에 있던 인조인간 말로우는 "저기 알 열린다. 푸하하 깜짝 놀랐지"라고 말하며 3인방을 놀래키려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3인방은 일단 계속 지나간다.
그 곳을 지나가니 여러명의 인조인간 말로우가 나타나자 릭은 "도대체 이 놈은 인조인간 몇개나 쳐만든거야?"라며 기가 막혀하면서 헤이스에게 이들을 전부 제거하고 가냐고 묻지만 헤이스는 너무 많아서 탄약낭비 하지말고 무시하고 가기로 한다. 인조인간들은 '카산드라를 잘 부탁한다.', '그녀는 내 연구의 모든 결실이 담긴 성과물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그녀의 첫 발을 지켜봐줘라' 라는 등 온갖 소리를 들으며 진행한 3인방은 카산드라가 구속된 요람을 발견, 해제하여 구출한다. 카산드라는 아버지가 보냈다는 헤이스의 말에 안심하면서도 "빨리 도망쳐야 해요 그것이 깨어나요!"라고 말하는 순간 거대한 지성체 시신을 보던 릭 마르티네스 병장은 "뭔가 느낌이 안 좋은데요"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그 시신 밑에서 솟구쳐나온 거대한 뱀 같은 것에 물려 끌려간다.
잠시 뒤 병장이 끌려들어간 구멍에서 새로운 에이리언인 제노 티탄[24]이 등장하자 테오 스턴 소령은 자신이 시간을 끌겠다며 헤이스에게 카산드라랑 도망치라 말하며 총을 발포하다 제노티탄의 거대한 후려치기에 날아가며 사망한다. 그렇게 헤이스와 카산드라를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 제노티탄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 사라지자 한숨 돌릴무렵 에이리언이 나타나 습격을 가하기 시작, 헤이스는 샷건과 유탄, 총을 전부 이용해 에이리언들을 격퇴하고 카산드라랑 같이 출구로 향한다. 그러나 가던 도중 제노티탄이 벽을 부수며 헤이스와 카산드라를 추격했고 더 재빠르게 쫓아오는 제노티탄에게 틈틈히 유탄을 쏴 폭발로 경직시켜 거리를 벌리고 앞에 나타나는 에이리언들도 무찌르며 타고 내려온 탈출수단까지 도착을 하지만 어느새 다리 밑에서 등장하는 제노티탄에게 막혀버린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오타고 호 의무실에 있던 하퍼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딸과 연결된 하이브 사념에 난입해 "지금 당장 내 딸에게 떨어져"라는 말을 하며 죽었고 제노티탄이 괴로워하며 멈춘사이를 틈타 헤이스와 카산드라는 타고 내려온 탈출수단을 통해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열심히 에이리언을 막던 해병대 덕에 드랍쉽에 탑승한 이후[25] 핵폭탄이 도달하기 전에 도망치라는 지시를 내린 헤이스 말에 헌슬렛 파일럿은 최고 속도를 내며 범위내에 벗어나고 상공으로 향하며 행성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먼저 이륙한 오타고호에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헤이스는 케르베로스 프로토콜의 미사일망을 뚫고 가기위해 방어벽을 가동, 미사일망을 실드 10% 남기고 가까스로 탈출하였고 이후 의무실에 가지만 하퍼는 이미 죽어있었고,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기력을 소진해 죽은 걸 깨달은 카산드라는 슬퍼한다. 이후 동면실에 카산드라가 잠드는 것을 보고 제일 마지막으로 헤이스가 동면에 빠진 뒤 함선은 우주 저편으로 항해하는 것으로 끝이난다.[26]
7. 설정
7.1. 지역
7.1.1. 파이어니어 스테이션
Pioneer Station웨이랜드 유타니가 운영하는 우주 정거장으로 레테 행성에 접근하는 함선들의 길안내를 하는 관제소 역할과 레테 행성의 관문 역할을 하는 정거장이다. 화물 및 승객은 정거장으로 이동 후 초공간 도약이 가능한 더 큰 함선에 탑승해 다른 성계로 떠나는 역할을 하며 레테 행성이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이를 막기 위한 격리 및 방어에 사용되는 무장위성 케르베로스를 발동할 수 있는 정거장이다.
관제소장은 핼 맥도날드이고 부관리자가 마이코 헤이스이다.
관제소장 핼 맥도날드는 부정부패에 일가견이 있는데다 융통성이 없고 애초에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이 외지라 진급 가능성도 없다보니 이런 짓을 더욱더 가속화되었으며 출세욕이 남다른 헤이스를 매우 불편해했다. 게다가 외지 정거장이라서 웨이랜드 유타니측도 정비에 매우 소홀했으며 직원들도 정비가 형편없는 정거장에서 일하기 싫어서 행성으로 탈주하는 경향도 있는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데드 힐스 광산마저 가동되면서 화물이 대폭 늘어나는 바람에 야근도 덩달아 길어지면서 안전 사건사고가 많이 터졌다.
에이리언 사태 이후 생존자들이 존재했고 의무관은 페이스허거를 떼어내려 했으나 실패했는데 갑자기 페이스허거가 죽어서 의심이 생겨 숙주가 된 사람을 스캔했더니 흉곽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으나 구식장비라서 뭔가 있다는 것만 알았지 이게 체스트버스터인지는 꿈에도 몰랐던 모양이다. 이 외에도 생존자들이 있었으나 다윈 교단에 심취한 쿠퍼라는 자가 말로우가 우리 몸이 필요하다 해서 넘겨줬고 승전자가 그들을 선택해 내세와 함께 할 수 있다고 믿어서 생존자들을 넘긴 모양이다.
7.1.2. 데드 힐스
Dead Hills레테 행성에서 시골에 속하는 식민지로 광산이 있었으나 트리모나이트 매장량이 너무 적어 광산이 폐쇄된 뒤 쇠퇴하였고 식민지 사람들은 가축업과 급조 수리소로 풀칠을 하는 등 빈곤하게 살았다. 설상가상으로 77년 반란이라는 사건이 발생, 더더욱 황폐해져서 식민지 이름 그대로 희망이 없다고 사람들은 여긴다.
그런데 어느날 옛광산 재개를 허가받는데 성공하여 광산을 다시 오픈하는데 이에 미측정된 트리모나이트가 있을줄 알고 기뻐하던 민중들이었으나 식민지 담당관 갤러거는 갑자기 높은 과세율을 메겼고 이에 아이들마저 값싼 노동력으로 광산에서 일하게 된다. 당연히 식민지 사람들도 외부 지인을 통해 탈출각을 보던 도중 갤러거는 출발지 불명의 어느 한 컨테이너에 담긴 상품을 받게되는데 갤러거는 밀수를 하고 있던지라 안의 내용물을 싸게 공급해주면 승인해주겠다며 뇌물을 받고 이를 밀수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상품은 페이스허거가 잠들어 있던 다수의 에이리언의 알이었다. 광산부터 감염이 시작, 퀸 에일리언이 자리를 잡으며 알을 더 까기 시작하면서 데드 힐스는 이상한 생물 목격 등이 잦아지게 되고 결국 해병대들이 구출한 3명을 제외하면 몰살당한다.
7.1.3. 버클리 우주공항
Berkley’s Dock레테 행성의 핵심 우주공항으로 모든 화물과 교통의 중심이라서 무조건 여기를 통해야 했으며 이러한 중요도 때문에 레테 행성에서 벌어진 77년도 반란이 일어났을 때 USCMC가 진압할 때까지 여러 화물선이 반란군에게 탈취된 적이 있다.
이곳도 다윈 교단에 의해 알이 들어오고 감염된 이들을 통해 드론이 생성, 이후 이 드론들이 우주 공항을 곳곳을 누비며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기도 이상한 광경과 현상이 발생되기 시작한다. 경비견들은 뭔가에 겁먹은 표정에 상처가 있었고 선임 경비원은 전근한 감독관이 "우주공항에 귀신이 들렸다고 주장하며 무언가가 기어다니고 대원을 그림자 속으로 납치되었다." 는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에이리언이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자 다윈 교단들도 포교를 하였고 상당수의 생존자들이 에이리언이 나오는 과정을 목격했는지 이에 감화되어 새로운 인류가 승천하는 과정이라 여기게 되는 광신도 집단이 모인 거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파이어니어 스테이션에 들어온 벤턴빌 호도 이 우주공항에서 교단들이 냉동관으로 에이리언을 유인해 동면시킨 뒤 알을 컨테이너에 담아 보내는 과정이 진행된 곳이다.
7.1.4. 올두바이 채굴지
Olduvai Dig Site거대한 채굴지이자 미궁이 존재하는 고고학 발굴지로 깊숙히 묻혀있어서 괴생명체 돌아다닌다는 말이 있는 곳이며 과거 모험심 많은 광부들에 의해 발견된 이후 웨이랜드 유타니가 이를 차지했다. 그러나 사이비교단 다윈 시대가 이곳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점령하였고 사실상 다윈 교단의 중심거점이 된다.
상술하듯 다윈 교단이 창설되고 시작된 광산. 이곳에서 얻는 선전만 봐도 짐작하듯이 '위대한 존재가 아무리 빛나더라도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우매한 민중들이 있으나 우리들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그들을 선별하여 제노신테시스의 가치로 인도할 것'이라며 선민의식이 담겨있으며 에이리언을 두려워 하는 이들의 멘탈붕괴를 일으킨 뒤 사이비교단에 감화되도록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였다.
이들 중 버클리 우주공항에서 감화되어 온 사람들도 있었고 - 개중에는 그 생물이 구원자라면 왜 자기들은 그 구원자를 보지 못하게 금지시키는 것에 의문을 느꼈으나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높여 볼 생각으로 하는등 심취한 자들만 있거나, 광산에서 일하던 정상적인 인물들은 갑자기 광산을 차지한 다윈 교단에 의해 억류되고 괴물의 제물로 쓰인다는 소문에 어떻게든 탈출하려는 자들도 있었다.
프라이스에 의해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부대도 돌입한 적이 있으나 정보와 달리 총으로 중무장한 이들을 맞이하며 혼란에 빠졌고 지휘를 하던 중위의 등을 어느 한 병장이 쏘면서 웨이랜드 유타니 내에서도 다윈 교단에 심취한 자들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 게임에서 상당수의 초보들이 떨어져 나가는 장소이다. 숨거나 휴식할 안전지대가 없고 에일리언은 쉼없이 돌아다녀 안들키기가 매우 어려운 장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든든한 장갑차의 지원이 없다! 체감 난이도가 갑자기 확 상승하므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진입해야 할 맵이다.
7.1.5. 대기 처리 장치 27
Atmospheric Processor 27 (Sigma-12)레테의 수많은 대기처리 장치로 정식 모델명은 시그마-12. 테라포밍을 하던 도중 근처에서 정체불명의 식물이 등장하는 등 전례없는 종이 나타나자 이 근처에 다수의 실험실을 만들어 조사를 한 장소이며 행정 담당관은 세라 랜덜이다.
보안 책임자 이안 레딩턴은 아래에 뭔가가 살고있고 순찰하는 동안 자기를 지켜보는 등의 시선을 느꼈다며 보고를 올렸으나 하트 부장이 개무시했다는 정보를 보면 이전부터 에이리언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저 데이터패드를 입수하다보면 실험실 연구진들이 배송 온 알을 관찰한답시고 연구를 날려버리거나 샘플을 파괴하는 등 여러 사람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설상가상으로 여기에도 다윈 교단이 퍼지면서 일부 경비원은 세상의 종말을 위한 물건을 모아온다면 그 존재들이 기뻐해줘서 우리들은 그것보다 더 좋은 존재로 변화할 것이라고 하는 등을 말하거나 일부 생존자들 중 마일스 토린은 에이리언 사태에 주도시 파로스 스파이어에 구조 메시지를 끊임없이 요청하며 문을 용접하고 직원들과 함께 며칠 버틸 음식물로 농성을 했으나 파로스 스파이어가 이들을 버리면서 사망한다.
학자들 중엔 과거 조셉 말로우가 적은 논문을 읽고 일부 식물이 산성 혈액에 반응했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심취한 이들도 존재한다.
일부 학자는 이 생물은 기생하고 퍼뜨리니 위험하다는 보고서를 올리기도 했으나 묵살당했고 또 다른 학자는 웨이랜드 유타니보다 비싸게 부르는 곳에 몰래 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와중 프라이스가 보낸 조사 담당관도 감사를 한 결과 상층부가 비리 및 밀수를 저지르는데다가 현장에서 생물학적 위험을 우려하니 특수부대를 주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7.1.6. 탄탈로스 연구 스테이션
Tantalus Research Lab레테에 위치한 웨이랜드 유타니 비밀 연구 시설로 이번 작의 메인빌런이자 원흉인 조셉 말로우가 운영했던 곳으로 말로우가 해당 위치를 잘 알기에 다윈시대의 훌륭한 재료 수급처이자 수호자로 변환하는 곳으로 쓰이고 있다.
조셉 말로우는 이전만 해도 여러 과학자에게 존경받는 과학자였으나 갑자기 사이비종교 교주가 되어있는데다가 광신자까지 끌고와서 점거한 모양이다. 스턴 소령이 이끄는 웨이랜드 유타니 병사들이 이 실험실에 돌입했으나 이들은 평범한 웨이랜드 유타니 시설로 알고 있었던데다가 광신자들의 공격에 전멸했고 일부는 절대로 발견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확신을 가졌다.
7.1.7. 잭슨스 랜딩
Jackson’s Landing약 2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식민지 도시이자 레테 행성의 수도로 파로스 스파이어라는 타워가 설립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건 거대 철도 시스템을 조율하는 기차역으로 레테 행성에서 거친 폭풍이 불어도 계속 굴러갈 정도의 기술력을 지녔다.
7.1.7.1. 파로스 스파이어
Pharos Spire잭슨스 랜딩 한가운데에 설치된 웨이랜드 유타니 거점으로 77년도 반란 이후 회사의 긍정적인 이미지 역할을 하기 위해 세운 랜드마크이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별 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 정치 선전용 건물로 전락했다.
수년동안 통제와 계속 늘어나는 감시법이 일어났음에도 프라이스 국장은 사이비 교단인 다윈 교단에 대한 무제재와 에이리언 사태가 일어나자 생존자 내부에서도 상당한 반감이 있었는지 우리는 단 한번도 안전한 적이 없다고 성토하는 이도 있는데다가 프라이스 국장은 자신을 지키는 친위부대를 데리고 파로스 스파이어만 철통같이 지키고 외부 생존자는 버리다시피 했고 잭슨스 랜딩에서 침식되어가는 상황을 저항하던 군인들도 사직서를 내고 도망치거나 일부 군인은 벙커를 이용해 저항했으나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고 송신하며 그 탑에서 최후의 저항을 해야한다고 보고한 군인도 있다. 어떤 군인들은 탄약도 떨어져 가는데 에이리언 공세를 어떻게 버틸지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오타고 호에서 활동하는 해병대의 활약을 듣고 펄스 라이플과 칼만 들고 이들에게 합류하려 시도한 유타니 소속 경비대원도 있던 모양.
이렇게 잭슨스 랜딩은 아비규환이 되어가는 가운데 바바라 프라이스는 상층부에 "이 사진의 우려는 기우일 뿐이다. 상황은 우리 통제 아래에 있다. 그 물건이 말로우처럼 잘못된 이들에게 가게 안두겠다. 이 작전을 지속하겠다."며 에이리언의 연구가치만 보고 거짓말을 펼칠 뿐이었다. 이 와중에 수비도 버거운 가운데 올두바이를 되찾겠다며 병력을 보내고 전멸시키는 바람에 파로스 스파이어는 더더욱 겨우겨우 버티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등 바바라 프라이스의 무능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7.1.8. 외계 도시
Xeno City트리모나이트 광맥을 찾던 레테의 첫 정착민들이 발견한 고대 장소로 거대 도시와 흡사해 탐험가들이 도전했으며 외계 생명체가 존재했을 뿐만 아니라 문명을 건설했다는 증거를 제공한 도시.
여기서 이미 제노모프 즉, 에이리언의 존재를 알고있던 바바라 프라이스는 탐사대장인 칼 박사에게 "너의 직원 죽은거 유감이지만 위험을 알고 있던거 아니까 징징거리지 좀 마, 일단 샘플, 알, 외계도시 표본을 수집해 나에게 보고하는 대신 프라이어를 지나면 안된다."를 지시하는 것도 모자라 회사에게 이 알과 샘플을 보내기 위해 셔틀까지 준비했다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적혀있었다.
피터라는 자는 앨라배마 플레처에게 "이 알이 위험하는건 아는데 웨이랜드 유타니가 이 알을 원하니까 제련소에서 지은 격납고를 이용해 알을 넣은 뒤에 팔아버리면 가장 부유한 개척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자 정작 앨라배마는 "여기서 끝내야해,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우리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괴물이 퍼져서 레테에 이루려 한 것이 몽땅 수포가 되어가고 있다. 그 터널은 폐쇄해야 하니 폭발물을 모으고 있다. 컨테이너 안에 있는 알을 회사 사람들이 도착하기 전에 불로 태워달라. 아직 옳은 결정을 내리기에 늦지 않았다."며 설득하였다.
엘레노어 크로시어라는 탐사대원은 47년간 우주 탐험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못내던 도중 레테 행성에서 이 외계 도시를 발견하고서 매우 기뻐했으며 자신의 탐사대원 중 하나인 키어런인 자가 죽고서 죽은 키어런이 우리들의 인내심에 보상을 준 것 아니냐며 일확천금을 기뻐한 기록이 존재한다.
7.2. 단체
7.2.1. 미 식민지 해병대
자세한 것은 이 문서 참고.7.2.2. 에이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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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알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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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허거
<rowcolor=#fff> 페이스허거 첫 등장 | 데드 힐 페이스허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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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 버스터
체스트 버스터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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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
장갑이 없는, 일반 잡몹들이며 순찰 루트가 정해져있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해병들이 있는곳까지 들쑤시거나, 진행에 따라 갑자기 등장하는 억까담당이기도 하다. 일정확률로 샘플을 떨구기도 하며, 간혹 다리가 박살나도 기어서 쫓아오는 포악성을 드러낸다. 필드에 돌아다니는 놈들을 죽어라 잡아도 경험치를 주지 않으며, 공격성 상승으로 벌어지는 맹습 이벤트에나 경험치를 준다.
드론 - 주로 많이 나오는 녀석들. 스테이지를 정해진 루트대로 순찰을 한다거나, 혹은 구석에 짱박혀서 동면을 하는 식으로 매복을 한다. 사람을 숙주로 삼아서 번식했다고는 해도 몇이나 죽이든 간에 다른곳에서 오는건지[27] 계속 나온다. 해병들이 나자빠졌을때에 머리를 붙잡고 잡아간다거나, 다윈교 단원 일반인들을 발견했을시에 잡아서 하이브 입구로 퇴장할때도 있다.
러너 - 우주공항에서부터 등장하는 개체들. 두발로 걸어다니는 드론들보다 행동이 빠르고, 우주공항 2층에서 다윈교단원들의 수작질로 통로가 날라가면서 강제 진행시에 쫓아오는데 꽤나 빠르다. 해병이 나자빠지면 무지막지하게 들러붙어서 할퀴는 잡기 공격이 있다.
러너 - 우주공항에서부터 등장하는 개체들. 두발로 걸어다니는 드론들보다 행동이 빠르고, 우주공항 2층에서 다윈교단원들의 수작질로 통로가 날라가면서 강제 진행시에 쫓아오는데 꽤나 빠르다. 해병이 나자빠지면 무지막지하게 들러붙어서 할퀴는 잡기 공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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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2
이놈들부터는 외피 장갑이 있는 놈들. 이벤트성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공격성 진행에 따라서 중간과 높음 사이의 맹습 시퀀스 중간에 등장한다. 이놈들을 잡으면 확정적으로 샘플을 떨어트리며 해병들에게 귀중한 경험치도 제공한다.
워리어 - 드론과 유사하지만, 장갑 게이지가 있어서 따로 구분이 가능하고, 점프 어택이 따로 있어서 이걸 맞으면 해병들이 나자빠지기도 한다.
크러셔 - 첫 스테이지인 데드힐스의 도축장에서부터 등장하는 개체. 돌진기도 있지만, 해병들을 나자빠트리는 지진 비슷한 공격도 하기 때문에 꽤나 주의가 필요하다. 설명에서 보면 차량도 돌파한다고 하지만, 차량에 헤딩해서 박살을 낸다거나 하진 않는다.[28] 도감 설명에 의하면 러너의 성장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크러셔 - 첫 스테이지인 데드힐스의 도축장에서부터 등장하는 개체. 돌진기도 있지만, 해병들을 나자빠트리는 지진 비슷한 공격도 하기 때문에 꽤나 주의가 필요하다. 설명에서 보면 차량도 돌파한다고 하지만, 차량에 헤딩해서 박살을 낸다거나 하진 않는다.[28] 도감 설명에 의하면 러너의 성장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위병 - 올두바이 채굴지 지하에 내려갔을 때에 컷씬으로 등장하고는 해병들을 보고는 바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전투 상황에 따라서 도망치거나 혹은 하위 개체들을 호출하면서 싸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자체적인 전투력도 만만찮기에 꽤나 위험한 개체.
제노모프 퀸 - 매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 대체로 스테이지에서는 최종 지점에 짱박힌 모습을 보이는데[29], 잭슨즈 랜딩에서는 도심 구석에 짱박혀서 바깥에다가 둥지를 깐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무수한 알들에 호위병력등 일일히 찾아가서 싸우려고 들면 꽤나 고생한다. 아무래도 다른 개체들과 다르게, 어디 구석에 짱박혀있는 최종보스인데 위치에 따라 기술병의 드론으로 유인을 걸면 냅다 산란관을 뜯어내고 일으키면서 해병들이 있는곳까지 몸소 행차하시는 다소 호구스런 모습도 보인다.유인이 되니까 호구라고 한거다 샘플 외에도 전용 연구소재를 드랍하다보니[30] 함께 함내 실험실에서 연구를 거쳐야지 출동하는 해병들에게 샘플을 활용하면서 장비들을 보강할수 있고, 연구에 따라서 감염도를 낮출수 있는 무한 연구가 따로 있어서 후반부에서 샘플만 넉넉하다면, 계속 연구를 해서 감염도를 1로 낮출수 있다.
7.2.3. 다윈시대 교단
풀네임은 다윈시대 교단.레테 행성에서 발흥한 신흥 사이비 종교로 에이리언을 신, 신인류 등으로 숭배하며 이를 위해 자신의 죽음도, 테러도 마다않는 정신나간 집단이다.
교주는 웨이랜드 유타니 연구자였던 조셉 말로우다. 말로우가 어떠한 수단을 이용했는지 광신도 단원들과 함께 탄탈로스 비밀 연구소를 보급기지로 사용하고 올두바이 채굴장을 무단 점거하는 등 교단의 세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들은 계몽자 말로우와 함께 신의 사도이자 환생체인 에이리언을 이해를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하는 것이 교단의 의무라고 세뇌되었고 이들이 벌인 사건이 프롤로그 편에서 나온 파이어니어 정거장 에이리언 감염 사태였다.
이들의 포교방식은 독특한데 일단 다른 식민지에 교도단원 일부가 선발대로 가 포교를 시작한다. 이후 에이리언 알이나 에이리언을 몰래 반입 후 풀어놓아 괴현상과 괴생명체에 대한 공포를 자극시켜 사람들의 멘탈을 깎아내린 뒤 이들의 예언이 맞게하여 교인을 늘리고 이후 에이리언의 생태를 어느 정도 보여주면서 에이리언이야말로 인류가 진화한 신 인류라고 믿게 만든다.
그렇다고 모두가 똑같이 되는 것이 아닌데 이들은 교단을 믿지 않는 포로든 광신도이든 채혈을 한 뒤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숙주로써 적합한지 여부를 파악하며, 교단을 믿지 않는 적합자는 어떻게든 세뇌시켜 믿게 만든 뒤 숙주로 만든다. 그리고는 복부의 체스트버스터를 적출, 큼지막한 정지장에 넣은 뒤 이를 가슴 한복판에 쑤셔넣고 보조 장치도 등에 달아 체스트버스터의 성장을 최대한 지연시킨다.
이렇게 탄생한 수호자들은 에이리언에게 숙주로 인식돼 공격받지 않고, 이래나 저래나 시한부가 된 수호자들 스스로도 지금 꼴이 어떻든 체스트 버스터로 환생할테니 이를 축복으로 여긴다. 게다가 개조 과정에서 에이리언의 피가 섞여 다른 인간들보다 꽤 높은 신체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게임상에선 4~5명씩 전우조를 이뤄 돌아다니는데, 이 와중에 에일리언과 조우하면[31] 만만한 한 명을 하이브 구멍으로 끌고 가며, 남겨진 교단원들은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계속 돌아다닌다.
총기로 무장한 수호자들은 모션 트래커로 유인이 안되고 그 위치에 서서 해당방향을 보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4. 웨이랜드 유타니
초중반에는 언급만 되다가, 10장 거짓의 대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영화보다는 다른 게임에서 등장한 것처럼 깔끔한 하얀색의 복장으로 등장하는데, 웨이랜드 유타니의 직고용인 이들도 있지만, 데이터 패드 등을 살펴보면 이들도 도급업자임을 알 수가 있다.8. 게임플레이 팁
제한된 분대로 교전을 펼치는 점에서는 X-COM을 연상시킬수 있지만, 턴제여서 한턴씩 장고를 하며 둘 수 있는 XCOM과는 달리 실시간이기 때문에 상당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여타 에일리언 시리즈의 게임들과 다르게 방어구와 체력이 구분되어 있는 것도[32] 특징.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에일리언이라는 적과 전투하는 것이 아닌, 에일리언이라는 방해물을 가급적이면 피하면서 목표를 완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에일리언을 신나게 쳐죽이는 게임이 아니라, 사실상 잠입액션 게임임을 알아야 한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에일리언과 활발히 교전할수록 감당하기 힘든 불이익을 받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같은 죽일 수 없는 적을 피해 도망만 치는 류의 게임은 아니어서 싸우려면 얼마든지 싸울 수 있으나, 상술했듯 이 게임은 에일리언을 주구장창 학살하기 힘든 구조로 설계된 게임이다. 때문에 APC의 지원을 받거나 다수의 센트리 건 설치, 혹은 지뢰 도배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에얼리언을 일반적으로 학살하는 구도는 잘 나오지 않는다. 러너는 물론이고 드론도 매우 날렵하기 때문에 거리를 벌린 채 전력 질주해도 금방 따라잡힌다. 지그재그로 접근하거나 근처에 왔을 때 옆으로 몸을 날려 순간적으로 사선에서 피하기도 하며, 배회하는 것 외에도 통풍구 등에 매복하는 경우도 있어서 진행이 제대로 꼬이면 적에게 포위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나중에 분대원 전원이 레벨 10을 달성하고 각종 특성이나 무기 업글이 완비된 상황이라면 사방에서 밀려오는 에일리언 웨이브를 신나게 학살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이 게임의 핵심 관리요소인 스트레스 수치는 관련 특성을 다 찍어도 여전히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풀업 분대원을 데리고 가도 주구장창 언제까지나 에일리언을 죽이진 못하며, 기지로 귀환한 뒤에 상당히 심한 후유증을 겪어야 한다. 이래저래 에일리언을 신나게 학살하는 류의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명심하자.해병대가 에얼리언에게 사격하면[33] "하이브가 사냥을 시작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노모프가 해병대 위치를 인식하여 쇄도한다. 이때 바로 대피소에 들어가서 문을 다 용접하면 남은 추적 게이지가 얼마나 있든 사냥은 무조건 해제된다. 사냥 당하는 상황에서는 분대가 에일리언과 교전을 하지 않아도 일정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에일리언이 계속 덤벼오는 데다가 빨리 숨거나 하지않고 계속 싸우다간 더더욱 공격성 단계가 올라가기 때문에 도구를 써서라도 가능하면 빨리 사냥 단계를 끊어내는 게 좋다. 인식당해서 사냥이 시작됐으면 그냥 걸으면서 가장 가까운 방이나 아예 APC로 가자. 상술했듯이 아무리 "신속함" 특성을 얻고 달려도 에일리언은 맵 끝에서도 10초 이내로 육박할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느려도 대응을 할 수 있게 걸어가는 게 좋다.
탈출을 하면 자동적으로 미션 실패 판정이 뜨는 XCOM과 언뜻 비슷해 보이는 디자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언제든지 APC로 돌아가서 오타고로 복귀한 후 다음 날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한 맵에서 복수의 미션을 깨도록 설계되어 있는만큼 매우 길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에일리언 공격성과 해병들의 스트레스 관리 문제로 인하여 한 번에 깨는 것이 힘들다. 탈출한 후 재입장하면 공격성이 초기화되고 맵이 생성됐을 때 스폰되어 있었다가 플레이어가 죽인 적들이라던가 잠금 해제한 문들 등의 환경이 놓고 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탈출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사이드 퀘스트도 이와 같이 받은 당장 깨야할 필요가 없다. 메인 퀘스트를 다 깨서 다른 맵으로 간다 해도 언제들지 전 맵으로 돌아가 사이드 퀘스트를 깰 수 있다.
유념해야 할 또 다른 것은 순찰하는 에일리언들을 백날 사살해도 병사들의 경험치가 1도 안 올라간다는 점. 경험치는 임무 완수, 2등급 이상의 에일리언 처치, 각 공격성 등급이 상승할 때마다 오는 대규모 공세 격퇴 등으로만 얻는다. 그러므로 힘들면 에일리언들이 일절 인식을 못 하는 APC를 대동하여 화력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임무 구역을 많이 쏘다녀서 APC 주차 구역을 다수 해금했을 경우, 하나씩 차례대로 누르며 수동 순찰 혹은 분대가 대피할 만한 경로를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투 흐름이 '에일리언이 인식→탐지됨 및 추적 중→소규모 공세→좀 더 반복되면 대규모 맹습→에일리언 공격성 단계 상승'으로 이뤄지다 보니 공격성이 낮은 초반에 맵을 돌아다니면서 설치형 탐지기를 잔뜩 설치해 맵핵처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콘솔로 잠겨진 문이나 도구로 해킹이 필요한 문 혹은 폭발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약한 벽 등은 아이템 창고, 우회로, 지름길인 경우가 많아 눈썰미가 좋으면 진행이 한결 쉬워진다.[34] 또한 에일리언들은 해병들이 임의로 용접한 문을 언제든 뜯고 난입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용접된 문들은 일단 피해가는 편이지만 소음이나 원래 돌아다니는 루트 등으로 인식한 경우 뜯고 들어온다. 다만 보안 콘솔로 잠긴 것들은 콘솔로 봉쇄를 해제하지 않는 한 못 뜯고 들어오니 참고.
참고로 우회로나 지름길들을 열고 다닐수록 아군 해병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적들의 갑작스러운 난입도 가능해지나, 반대로 가급적 열지 않고 빙 돌아가는 플레이를 하면 적들도 그만큼 우회해 오는 시간이 있고, 동선도 거의 외길이라 한 방향으로 화망 집중하기 용이하다. 그래서 레벨을 신중히 수색할 때는 후자로, 더는 여기에 볼 일 없을 땐 전자로 빠른 이탈을 권장한다.
8.1. 함내시설
USS 오타고 호에는 병영, 작업장, 지휘갑판, 의료센터, 실험실이 있다.- 병영 (Barracks): 병사들을 훈련 및 진급시킬 수 있다.
- 무기고 (Armory): 임무 수행이 가능한 해병들과 그들의 건강상태와 자세한 능력치를 확인하고, 승급시키며, 사용 장비를 변경할 수 있다.
- 훈련실 (Training Room):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해병도 여기서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특히 집중 훈련을 통해 해당 해병이 2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특정 레벨 이상이 되면 훈련실의 목록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이렇게 훈련 중인 해병은 의무실을 이용할 수 없다. 단, 이것은 4레벨까지만 적용된다. 이후로는 배치해도 경험치를 얻지도 않는다. 굉장히 불합리적인게, 어떤 설명도 없기 때문에 마냥 박아놔도, 4레벨 이후로는 레벨업을 하지 않는다.
- 작업장 (Workshop): 총기류나 장비를 제작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장비의 개발을 위해서는 해병이 승급하거나 특정 클래스로 전직하거나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는 재료들이 필요하다.
- 지휘 갑판 (Command Deck): 해병들을 배치하는 임무 혹은 배치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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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실: 이름 그대로 임무 도중 전투에서 전사한 전사자를 추모하는 추모실이다.
- 의료센터 (Medical Quarters): 에일리언과의 전투에서 다친 해병을 회복시킨다.
- 의무실 (Medbay): 신체적인 부상을 입은 해병들을 치료한다.
- 정신 의학과 (Psychiatric Care Unit): 이름 그대로 전투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시설이다.
- 실험실 (Laboratory): 임무 도중 획득한 에일리언의 샘플(제노테크)을 연구해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다.
8.2. 클래스
해병들은 처음엔 모두 클래스가 나뉘지 않은 신병으로 시작하나 레벨 3이 되면 진급을 통해 클래스를 선택 가능하다. 해병들이 진급하는 클래스는 5개가 존재한다.-
사수 (Gunner)
스마트 건 특화 병과. 작업장에서 스마트 건을 제작하여 사수에게 들려주면 분대의 화력을 책임져 줄 수 있다. 만일 운이 좋아 레벨업 특성으로 명사수를 여러 번 얻고, 정확도 업글들도 다 달아 정확도 70%를 찍으면 진정한 진공청소기가 된다. 전용 업그레이드로 삼각대를 이용한 스마트 건의 센트리 건화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보조 무기만 사용 가능하다. 고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분대원의 제압 사격 둔화율을 높일 수 있으며, 고급 추적 시스템은 목표 지정 시, 자신의 정확도를 10% 증가시키는 등 꼭 얻어야 하는 스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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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Sergeant)
지휘 및 전투 스트레스 완화 특화. 전용 업그레이드인 무전기로 지휘점수의 한도를 올릴 수 있고, 여기서 추가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지휘점수 회복속도가 빨라지며 병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의 실감이 매우 크다. 무전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병장에 지휘포인트를 추가획득이 가능한 협동심까지 있는 4명 구성의 분대라면 스킬 난무도 가능해진다. 이 게임에서 화력을 높이는 방법은 지휘점수를 사용해 특수무기를 난사하는 것이라 병장을 많이 넣으면 팀내 화력은 높아지지만 정찰병이나 기술병이 없으면 잠입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별로 효율적이지는 않다. 고난이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에일리언 무리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진행하는 것에 숙달되면 스피드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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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 (Recon)
저격 및 정찰 특화. 스킬 포인트를 소비하여 전용 특수무기인 저격총으로 사선이 확보되는 전제하 시야 한도내의 적을 100% 정확도로 일반 개체는 즉사, 보스 혹은 2등급 이상의 개체는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저격시 소음이 꽤 크기 때문에 암살 플레이를 위해선 소음기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대신 소음기 장착시, 바로 앞의 아군이 죽어도 눈치 못채는 스텔스 종결자가 되기 때문에 잠입을 강조하는 이 게임 특성상 매우 유용하며 스킬 포인트를 소비하기 때문에 소음기를 업그레이드한 정찰병을 잃지만 않는다면 느리더라도 무한으로 사용가능해서 소음기에 들어간 자원값을 톡톡히 한다. 2명 이상 데리고 다니면 다수로 몰려다니는 러너나 광신도들도 안정적으로 암살할 수 있다. 60초 맵핵 기능인 전투 스캐너 업그레이드는 툴 팁 설명만 읽을 땐 알 수 없으나, 실제 사용시 지휘 포인트가 아닌 도구를 소모하므로 본인이 동작 감지기를 잘 설치해두는 편이라면 굳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는 편이지만 하나쯤은 구비하는 게 편하다. 정찰병의 적외선 고글 업그레이드는 손전등으로 비출시 10미터 이내에 적들이 녹색으로 투시되면서 보이는데, 이게 시야를 가리는 벽 너머의 적들도 보여서 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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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병 (Tecker)
해킹 및 드론 특화. 드론에 기관단총을 부착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이점은 어디에 어떤 위험요소가 있는지 드론만 보내 앞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안전하게 정찰을 할 수 있다는 점. 에일리언들은 드론에 관심이 없지만(물론 드론의 사격을 받으면 반격한다) 인간형 적들이나 적대적 합성인간들은 드론을 인식하니 주의. 해킹 능력은 다른 클래스 해병도 일반 특성으로 똑똑이를 선택하면 보유할 수 있으나, 기술병의 경우 기본 탑재이고 잠입위주 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 메타상 안전하게 정찰이 가능한 드론의 활용도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기술병 한 명 정도는 분대원으로 편성하는 것이 수월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정찰병과 시너지가 좋은 게, 정찰병의 적외선 고글 업그레이드(손전등으로 밝힐시 10미터 내에 있는 적들이 표시됨)가 된 상태에서 드론만 띄워서 정찰시키면서 전등을 켜보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투시도 된다. 전투 드론까지는 아니더라도 용접드론까지 업그레이드하면 가장 편한 게, 알들이 떼거리로 있거나, 퀸이 있는 구역에서 어떻게 유인을 해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지만, 전투 드론이 있다면 그냥 전투 드론을 날려서 딱총으로 한방 긁거나, 소리내기를 쓰면 알이고 퀸이고 다 일어나서 해병분대가 있는 곳까지 알아서 쫓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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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 (Medic)
의료지원 특화. 모르핀 업그레이드로 체력 회복과 동시에 스트레스 완화를 시켜줄 수 있고, 전투 약물 업그레이드를 마친 의무병이 분대에 있으면 분대원들의 체력이 한 칸씩 증가한다. 병장 클래스와 비슷하게 유틸•보조에 강점을 둔 클래스지만, 의무병의 경우 기본적으로 잘 잠입하고 잘 싸우면 체력은 방어구나 의료 상자로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스트레스 또한 도구 하나 소비해서 문 하나짜리 방을 막은 뒤 휴식을 취하면 되기에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잦아 그다지 추천되는 클래스는 아니다. 해병들의 레벨이 높아지고, 업그레이드와 제노모프 연구가 거진 완료되며, 샘플도 많아서 마구 골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의무병의 의미가 많이 퇴색할 수밖에 없다.[35] 가장 쓸모없는 클래스니 3명이상으로 의무병으로 전직하지 말자.근데 유저가 병과를 고르기에는 전직가능할 경우 병과는 2개만 제공되는데다가, 고집불통도 있으면 지꼴리는대로 전직해버린다.뉴 게임 + 패치가 나왔어도 의무병은 여전히 효용성이 낮다. 그나마 10레벨 돼서 전용 특성(치료시간 30%감소)이 운영에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 보고 하기에는 꽤나 힘든편. 분명히 메딕인데, 하는짓은 지뢰깔고, 유탄쏘고, RPG쏘는 화력 기술병이된다.화염방사기를 들려주면 훌륭한 영화고증이 된다
이래저래 쓸모 없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잠입이나 스트레스 관리에 서투른 플레이어 입장에서 분대의 유지력을 올려주고 관리를 한층 수월하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충분히 밥값은 하니 겁먹지 말고 키워도 좋다. 다만, APC를 얻고 분대 인원이 5명이 된 이후에 고려해볼 법하다.초보이거나, 이런 장르의 게임에 익숙지 않거나, 성격이 급해서 다 때려 부수는 플레이할 때의 이야기물론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몰살당하기 딱 좋다어쨌거나 잉여인건 팩트이다
8.3. 무기
- 주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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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A 펄스 소총: 기본 제식 공용화기. 소총탄 외에 전용 유탄 공격도 있기 때문에 RPG가 없을 때에는 나름의 화력을 보여준다. 주변에 다른 에일리언이 없을 경우 통풍구에 숨어있는 에일리언을 끄집어내기 위한 도구로도 쓸 수 있다. 숨어있는 통풍구에 한발 쏘면 에일리언이 뛰쳐나오는데, 여기다가 한발 더 쏘면 낮은 난이도에서는 사살 확정. 제노테크 업그레이드 중 유탄 폭발시 적의 이속을 50퍼센트 낮추는 정지장을 형성하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유탄은 마지막까지 유용하므로 한 명은 끝까지 이 총을 들고 다니는 게 보통이다. 상술한 특성 때문에, 퀸 에이리언을 잡을 때 특히 활용하기 좋은 무기다.(센트리건 설치 시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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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6 스마트 건: 사수 전용무기. 사수 전용 업그레이드로 스마트건의 자동 조준 기능을 응용, 삼각대에 끼워 센트리 건처럼 배치 후 보조무기를 꺼내든다. DPS는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늘어난다. 다만 센트리 건을 3~4개씩 들고 다니는 중후반부턴 굳이 할 필요없다. 이때 팁이 있는데, 삼각대 상태로 전개한 스마트건은 파괴되더라도 '회수'를 바로 할 수 있다. 이렇게 회수된 스마트건은 추후 재설치할 때, 별도의 수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망가졌더라도 바로 회수해버리면 재료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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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E3 중형 펄스 소총: 6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의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총탄의 공격력과 장탄량이 증가한 대신 유탄발사기 기능이 빠졌다. 어차피 유탄수가 하나는 필요하지만 두 명 이상 있어도 별 의미는 없으므로 M41A 보다 약간 공격력이 좋아진 이 총을 자연스럽게 쓰게 된다.
- XM99A1 위상 플라스마 펄스 소총: 10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의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과충전 레이저를 사용하면 일직선으로 강력한 딜을 퍼붓지만 대신 한동안 보조무기로 무장이 강제 전환되니 쓸 때를 잘 판단하자. 과충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사수만 쓸 수 있는 스마트건을 제외하고는 주무기 중에는 DPS가 가장 높아서 10레벨되면 사용하게 된다. 주된 활용은 분대 단위로 움직이는 인간형 적들, 또는 방어중인 인간형 적을 측면에서 한 번에 지져버릴 때 사용하면 좋다.
- 보조무기
- M4A3 제식 권총: 기본 제식 보조무기.
- SA.357 리볼버: 3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의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 M39-U 기관단총: 6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의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 특수 무기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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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14 설치형 동작 감지기: 기본 특수장비이자 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 야전에서 지휘 포인트를 소모하여 배치할 수 있는데, 적들의 공격성 수치가 낮은 초반에 맵을 탐방하면서 곳곳에 깔아두면 맵핵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으로 장치를 과부하시켜 완전히 고장날 때까지 소음을 발생시켜 주변 모든 에일리언들을 유인시킬 수 있다.[36] 단순히 유인 등을 목적으로 삼을 수도 있고, 지뢰와 센트리 건 등을 조합하여 살상지대를 만들 수도 있다. 필드에 방치해놔도 망가지지 않으니 마음껏 깔아도 된다. 장갑차 주변이나 센트리 건 혹은 지뢰 설치 지점 근방에 동작 감지기를 여러개 깐 뒤에 수틀릴 때마다 하나씩 켜주는 게 생각해보면 쉬운것 같지만, 돌아다니는 제노모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아주 외딴 데에 감지기를 잔뜩 깔아두고, 과부하를 실행하면 모든 제노모프들이 그곳으로 몰려간다. 죽으면 다시 하이브 구멍에서 튀어나오다보니, 간혹 동선이 마주치면 발각되다보니 이걸 방지하고자 일부러 살려둔채로 계속 그 자리에 묶어두는 것. 게임이 어려운 뉴비들에게 그야말로 빛과 소금과 같은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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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7A2 펌프 샷건: 범용 특수장비. 순간화력은 나쁘지 않지만 은근히 범위가 좁고 무엇보다 샷건을 꺼내는 딜레이로 인해 빗나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타이밍이 안 좋으면 에일리언이 사격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게임에는
아군오사가 없는 대신에 유탄이나 RPG같은 범위형 무기의 살상반경에 아군이 들어있으면 사격을 못한다. 때문에 근접한 적을 상대로 다른 특수 무기로 쓰기는 힘들다. 근접한 적 상대로는 저격총과 샷건만 자유롭게 쓸 수 있는데 저격총은 딜레이가 있어서 달라붙은 적 상대로는 나쁘니 샷건도 마지막까지 하나는 갖고 있는 게 좋다. 드론이나 러너 정도는 한 방에 처리해준다. 분대내 같은 특수 무기를 두 명 이상 들고 있어봐야 좋은 점은 거의 없으니, 샷건-화염방사기-지뢰-RPG-저격총을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이 기본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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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0 소각기: 2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한
화염방사기. 범용 특수장비로 방어전에서 적이 들어오는 입구에 사용하면 전투가 매우 수월해진다. 불장판을 만드는 것도 가능한데, 돌파가 가능한 우회로가 있으면 돌아서 가지만, 돌파가 불가능할 경우 에일리언들이 불장판을 무시하고 활활 불타면서 달려든다. 또한 에일리언 알들의 인식거리보다 정말 쥐똥만큼 먼 거리에서 무소음으로 알을 공격할 수 있는 병기이기도 한데, 화염방사기로 알을 태우면 페이스허거가 부화하지 않으면서 하이브를 자극하지 않고 알들을 잡아낼 수 있다. 다만, 사정거리가 정말 인식거리보다 아주 조금 먼 정도라서, 분대원이 인식되기 시작했는데 화염방사기는 닿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건 마찬가지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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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80 지뢰: 2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범용 특수장비로 적[39]이 이동할만한 입구든 길목이든 왕창 깔아놓고 지뢰 센서를 건드리길 기다리는 게 주된 용도이나 동작 감지기의 과부하로 에일리언들을 지뢰 쪽으로 유도해 폭사시킬 수도 있다. 설치형이다 보니 철수 후 다시 와도 필드에 계속 남아 있으므로 지뢰와 설치형 동작 감지기를 많이 깔아두는 게 유리하다. 실험실 연구중에는 지뢰에 에일리언 페로몬을 묻혀 에일리언들이 지뢰에 자발적으로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도 있다. 하이브 규모가 작을 경우 지뢰를 계속 도배하다보면 어느 시점부터 배회하는 에일리언이 안 튀어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본 게임의 지향 플레이가 '잠입'과 '스트레스 관리'에 있는 만큼 동작 감지기 다음으로 최우선 장비 스킬이다. 지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설치 시 나오는 폭발 반경 안에 같은 지뢰를 제외한 다른 아군 아이템이 있으면 안된다. 예를 들어 폭발 범위 안에 동작 감지기가 있을 경우, 해당 지뢰는 폭발하지 않는다(!!!) 또한, 설치 후 폭발반경 안에 해병이 있을 경우에도 격발되지 않는다. 맹습에 대비한 센트리건 세팅을 진행할 때, 센트리건을 먼저 깔고 지뢰를 설치해야 폭발 반경의 겹침으로 인한 불발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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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RPG 발사기: 6레벨 이상의 불특정 병과 해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장착은 6레벨 이상의 해병만 가능하다. 범용 특수장비이며 보스급 에일리언에게 쏠쏠한 딜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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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2A3 저격소총: 3레벨 이상의 정찰병이 있으면 개발 가능. 3레벨 이상 정찰병 전용 특수장비로 사용시 약간의 조준 딜레이 후에 사격한다. 펄스 라이플을 개조한 저격총이다보니 간접적으로 DMR 버전 개조판도 언급이 되지만 게임내에서는 등장하진 않는다. 잠입액션 성향이 강한 이 게임 특성상 소음기를 장착시키면 게임이 확실하게 한결 수월해진다. 이 무기의 진짜 장점은 바로 동면 중인 에이리언과, 페이스 허거를 제거할 때 대체 불가능한 위력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정찰병이 저격소총으로 발동하는 저격스킬의 사정거리는 에이리언의 감지범위를 아득히 상회하기 때문에, 하이브에 발각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감지 범위내라 할지라도 2초 정도의 캐스팅 후, 즉사처리 되기에 문제가 없다. 그외 배회중인 에이리언, 순찰 중인 인간형 적에게도 모두 효과적인 무기다. 매 캠페인마다 정찰병을 한 명씩 데려가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발라븐 450 수색 드론: 기술병 전용 특수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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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븐 470 지원 드론: 기술병 전용 특수장비. 발라븐 450 드론의 개량형이며 기관단총을 무장으로 장착해 약간의 전투 능력을 갖췄지만 위력은 크게 의미가 없고, 재장전에 탄약을[40] 소모하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진 않다. 합성인간들이나 인간같은 인지력이 있는 개체들은 인식을 하기 때문에 정찰드론을 운용할시에 주의가 필요하며, 에일리언들은 별 관심을 안 두지만 기관단총을 달아놓은 상태에서 한발 쏘면 바로 부숴버리려고 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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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571-C 자동 센트리 건: 영화
에이리언 2에서 나온 그 센트리 건. 탄약은 250발에 회전 반경이 제한되어 있지만, 강력한 화력과 명중률로 실내 화력지원과 길목 경비에 유용하다. 게다가 투입되는 해병 등짝마다 1개씩 짊어질 수 있다보니 대원 수만큼 들려줄 수 있고, 재료만 충분하면 얼마나 손상됐든 수리하거나 새로 만들 수도 있다. 4대 이상 설치하면 프레토리안이나 퀸조차도 다가오기도 전에 초살 해버릴 수 있다. 거기다 후반부에 가면 최대 7대 정도까지 설치 할 수 있다.[41]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맵에 배치하고 함선이나 다른 맵에 갔다오면 동작 감지기와 달리 센트리 건은 고장나 있다. 자원을 써서 고칠 수 있긴 하지만 자원은 하나하나가 아쉽기에 가급적 구획을 떠나기 전에 꼬박꼬박 회수를 하며 진행하는 게 좋다. 설정상으로는 레이저나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버전도 있다지만 게임 내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술병이 야전에서 수리 도구를 소모해 이걸 업그레이드해 제압 사격 효과를 추가할 수 있지만 회수 후 다시 설치하면 업그레이드가 사라진다. 주의할 점은 상술했듯 회전각이 360도 전방위가 아니라 60도 가량의 원뿔형 범위라 에이리언이 옆이나 뒤에서 달려들면 총알 한방 쏴보지 못하고 망가지기에 설치시 가급적 구석이나 긴 복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웨이랜드 유타니의 용병들도 이걸 쓰는데, 돈을 잔뜩 발랐는지 500발이나 채워져 있고 무시무시한 화력을 그대로 투사하기 때문에 한대만이라도 있다면 꽤나 머리아프다. 웨이랜드 유타니의 센트리 건은 강력한 만큼 반대로 노획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설치된 각도에서 조금 써먹는 정도로만 쓰인다.
8.4. 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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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40 ARC (Armored Recon Carrier)
데드 힐스 작전 때부터 투입되는 정찰 장갑차. 양쪽이 모두 동기화된 개틀링 건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4명의 해병이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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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77 APC
대기 처리 장치 27에서 노획하게 되는 APC다. 기존의 ARC보다 해병 1인을 더 탑승시킬 수 있으며, 오타고 외곽 방어 미션 때 봤던 플라즈마 캐논이 주포로, 트윈링크 개틀링포가 부포로 차량 전면부에 장비하고 있다. 기존 ARC가 개틀링으로 에이리언을 터뜨리는데 3~4방이 필요했다면, 본 APC의 플라즈마 캐논은 2방으로 해결한다. 작전 시 주포가 차체 위로 올라가 있고, 드랍쉽에 탑재할 때는 주포가 차체 뒤으로 내려가서 붙는다. 때문에, 오타고에서 출격준비를 할 때에는 주포가 차체 위에 올라가 있고 드랍쉽에 탑승할 때는 주포가 후면 아래로 내려가 있다.[42] 이 모습은 영화판에서 등장한 모습과 똑같이 구현되어있다.
8.5.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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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패드
각 캠페인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내 설정과 배경을 설명해주고 각 NPC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
대부분의 데이터패드는 획득에 자율성을 보장해주고 있기에, 확인을 하지 않고 넘어가더라도 게임 진행에 문제는 없다. 단, 일부 데이터패드에는 숨겨진 방에 대한 힌트나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담고 있기에 확인할 가치는 있는 편. 이 외에도 캠페인 중 특정 이벤트를 발동시키는 트리거의 형식으로도 활용된다. 게임 중, 해당 캠페인에서 획득할 수 있는 데이터패드의 갯수를 확인하고 싶다면 M을 눌러 맵을 켜고 '브리핑'을 확인하면 된다. 맵 상에서는 PDA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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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각 캠페인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해병에 장비를 맞춰주고 작업장에서 새로운 무기를 개방할 때 사용된다.
또한, 날짜가 넘어갈 때 발생하는 선택지에서도 재료를 통해 패널티를 피하는 선택지가 자주 나타난다. 때문에, 헝그리한 컨셉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지 않다면, 각 캠페인에서 재료를 최대한 수급하는 것이 좋다. 게임 중, 해당 캠페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의 갯수를 확인하고 싶다면 M을 눌러 맵을 켜고 '브리핑'을 확인하면 된다. 맵 상에서는 상자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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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테크
게임 중 '조커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에이리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때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여왕급 개체 또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 제노테크와 에이리언의 시신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제노테크로 나뉜다. 핵심 제노테크를 습득할 시, 특정 제노 스킬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이후 재료 제노테크를 이용하여 해당 업그레이드를 수행할지 결정하면 된다. 게임 중, 해당 캠페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제노테크의 갯수를 확인하고 싶다면 M을 눌러 맵을 켜고 '브리핑'을 확인하면 된다. 맵 상에서는 DNA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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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각 캠페인 수행 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비성 아이템이다. 정찰병의 드론, 센트리건, 일부 잠긴 문, 안드로이드 수리 등에 활용된다.
심지어 스킬 중에는 이 아이템을 소비해서, 지휘점수를 2점 올리는 것까지 존재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처가 있는데, 바로 방을 밀봉하는 '용접' 작업에 사용되는 것. 플레이어가 해병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일부 공세를 넘기기 위해 용접을 하고 휴식을 취하려면 반드시 '도구'가 필요하다. 여기에 더 큰 중요성은 이 휴식이 인게임에서 원할 때 저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 따라서, 도구가 바닥났을 때 유저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빨리 자동 저장 지점이 나오는 것 뿐이다.(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하루 버리는 각오로 오타고로 도주하던가 혹은 엘리베이터가 있는곳까지 와서 다른층으로 스테이지 전환도 방법. 그러면 게임 시스템상 세이브가 된다.)게임 중, 맵 상에서는 몽키스패너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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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
각 캠페인 수행 시,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소비성 아이템이다. 왜 선택적이냐하면, 본 게임이 지향하는 플레이가 '잠입'인 만큼 전투가 벌어지지 않으면 의료품을 쓸 일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맞지만 않으면' 더더욱 쓰지 않을 수 있다. 스트레스 역시, 미션 중 발동되는 전투에서만 쌓는다고 치면 의료품 소비 대신 휴식으로 회복이 가능하다.하지만, 늘 그렇듯이 인생은 실전인 법필드에서 획득 가능하며, 오타고 내부 발동 선택지에서도 패널티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소비된다. 게임 중, 맵 상에서는 응급상자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
8.6 New game + (에이리언: 다크 디센트 새 게임+ )
2023년 10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시스템
1. 완료한 캠페인의 해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해병의 레벨, 특성, 속성, 인공 장치는 유지되지만 그 외에는 전부 사라집니다.
(쉽게 재료를 모아서 맞춰야 하는 장비류는 모두 초기화 다시 구매해야 함 )
3. 해병의 최대 레벨이 15로 증가합니다.
4. 15레벨에 새로운 업그레이드 슬롯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 게임+의 캠페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9.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liens-dark-descent|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liens-dark-descent/user-reviews| 8.0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5096/aliens-dark-descen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096/aliens-dark-descen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7-16
||2023-07-16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504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5044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실시간 진행으로 잠입 요소가 강하다. 에일리언의 매복에 주의하며 교전을 최대한 회피하는 플레이가 지향되는데 실제로 에일리언들의 공격성 수치가 올라가면 맵에 배회하는 에일리언들의 숫자가 불어날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맹습으로 에일리언들의 물량 공세가 몰려오거나, 카테고리 2의 크러셔, 호위병(프레토리언) 등 미니보스급 개체가 출현하는등 여러가지 위험한 이벤트가 발생한다.[43] 한국 기준 정가 4만 5천원 치고는 훌륭한 그래픽과 오랜만에 옛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게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생소한 시스템이 잦은 버그와 맞물려서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것에 대한 비판이 많다. 매우 나쁜 최적화는 덤. 버그는 심각한 편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아군 AI가 붕 뜨거나 끼어서 아예 진행을 못 하거나[44] 분명히 지역 내에 적이 없음에도 적이 있다고 판정되어서 진행이 막히거나, 보조목표를 완수했는데도 반영이 안 되다가 갑자기 실패했다고 뜨거나, 목표를 달성했는데 목표 달성 플래그를 인식 못 하는 등 진행에 영향을 주는 버그도 상당하다. 버그 발생 이전의 저장 파일을 불러오면 해결되기는 하는데 이러면 이전 저장 지점에서 버그 발생 지점까지의 진행도가 손실되어 버리고, 30~40분 전에 저장한 것에서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뒷목을 잡게 된다. 심지어 인게임 영상은 스킵이 안 되어서 피로도가 매우 높다.
게임의 저장 시스템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식을 긍정적으로 보는 유저와 부정적으로 보는 유저끼리의 의견이 갈린다. 오타고에서 저장이 안 되는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음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고 개발사의 언급에 따르면 다음 패치 때 추가될 예정이다.[45] 긍정적인 쪽은 게임의 컨셉에 맞는 참신한 저장 과정과 저장을 할 것인지, 자원을 소모할 것인지의 선택 등 일부 로그라이크 같은 현재의 방식이 분위기를 살리고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해줘서 좋다고 옹호하며, 부정적인 쪽은 저장에만 쓰는 것이 아닌 한정적인 자원을 소모하는 것이 불합리하며, 심각한 버그와 맞물려 게임의 피로도를 극도로 높이고, 저장을 하기 위해 불필요한 동선을 강요당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46][47]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건지, 에일리언의 강산피는 약하게 묘사된다.[48] 즉, 에일리언의 피를 뒤집어써도 곧바로 전투불능이 되지 않거나 막 사살된 시체를 해병들이 대놓고 즈려밟아도 아무 피해가 없다.[49] 애초에 원작중에 원작인 에이리언(영화)에서도 마지막에 리플리가 로프달린 작살총을 쏴서 제노모프의 복부에 맞추고 피가 튀는 묘사가 있지만 우주선 내벽마저 녹이는 에일리언의 산성피가 작살총의 로프조차 못 녹이고 제노모프가 로프에 매달려 있었다. 즉, 원작에서도 산성피 묘사는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대규모 패치를 한차례 거친 덕에 이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이후로도 해결되지 않은 버그가 다수 있다. 이 때문인지 개발사는 첫 번째 패치 발표 후 버그 수정에 편의성 등을 더한 다음 대규모 패치를 예고했고 그나마 지키긴 했다. 단 전작인 배틀플릿 시리즈의 전적처럼 고치기만 하고, 딱 그것뿐. 그 이상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50]
10.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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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 부분
PC판은 단축키까지 매우 적어 뒤로가기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마우스로 뒤로가기 버튼을 직접 클릭해야만 되며[51] 마우스 클릭 비중이 높아 플레이 피로도가 높다거나, 버그가 있어 다시 로드해야 하는 경우라던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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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UI 가시성 부분
게임 플레이에 매우 중요한 해병들의 자세한 능력치를 임무 전 오타고의 병영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것도 쉽게 찾아볼 수 없고 꼭꼭 숨겨져 있는 등 UI가 매우 조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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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 + 부분
게임 클리어 직후, 새로운 게임 +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게임 역시 새로운 게임+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반쪽 아니 거의 미세먼지 새로운 게임 +라는 것. 보통의 새로운 게임+는 여태까지의 업그레이드 및 장비를 그대로 가지고 게임을 처음부터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하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본작의 새로운 게임+는 여태까지 업그레이드 한 것을 모두 뱉어내고, 승무원 인원수까지 싹 다 초기화시켜버린다. 남은 것은 해병의 레벨 뿐. 그러나 상술했듯이 장비까지 싹 다 압수했기 때문에, 레벨만 달성되어 있는 해병이다. 또한 최초 플레이의 마지막 캠페인에서 주력으로 운영하던 해병들은, 인게임 영상을 잘 보면 에이리언의 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2군 해병들로 시작하게 되는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 그나마 ARC가 원래대로 되돌아가버리는 것은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지만, 나머지 부분을 초기화시켜버린 것은 정말 그래야만 했는지 의문인 부분.
게임 자원뿐만이 아니라, 튜토리얼에도 문제가 있다. 이미 게임 시스템을 확실히 파악한 유저들 중, 본 게임을 숙련된 상태로 하려는 유저들이 새로운 게임 +를 하는 것에 반해 튜토리얼이 한 번 더 강제된다. 다시 말하지만 '프롤로그'가 아닌 '튜토리얼'이 강제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버튼을 누르면 해병이 치료되고, 이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같은 내용들이 새로운 게임 +에서 또다시 발생한다. 새로운 게임+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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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귀환 및 재돌입 불가 부분
일단 본 게임은 기본적으로, '재수색'이 가능하고 권장하는 게임이다. 역량이 되는 플레이어는, 단 한번의 캠페인 투입으로 모든 것을 달성하고 아이템도 챙겨올 수 있다. 반대로, 이런 류의 게임에 약하거나 신중한 타입은 기본적으로줄건 줘재수색을 기획하게 된다. 문제는 일부 필드는 특정 이벤트 발동 직후부터 재돌입이 "불가능해진다". 해당 구간은 재련소 지하층(캠페인상 2번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1차 방문 지점)과 탄탈로스 연구 스테이션 지하층이 있다. 재돌입을 위해 재련소의 지하층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면, 애당초 열리지 않는 오브젝트로 변해있다. 탄탈로스 연구 스테이션의 지하층도 마찬가지인데, 여기는 지하에서 폭발이 계속이뤄지고 있는 소리만 나고 내려가지를 못한다. 심지어 탄탈로스의 지하층에는 여왕급 개체도 있기 때문에, 재돌입을 가정하고 진행했다가는 핵심 제노테크를 못 얻게 될 수도 있다. 다시 방문할 수 없는 지역을 나가게 되는 이벤트가 예정되었다면, 맹습 경고처럼 강제귀환 됨을 사전 고지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강제귀환 문제는 대기 처리 장치 27에서 M577 APC를 얻게될 때 발생하는데, 신형 APC를 얻자마자 오타고로 가지고 오기 위해 해병을 강제 귀환 시킨다. 다행히도 재파견하려 할 때, 날짜가 지나가 있지는 않으나 이는 바꿔말하면 공짜 귀환의 기회를 나도 모르게 날려버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APC를 얻는 문을 열 때, 맹습 경고처럼 강제귀환 됨을 사전 고지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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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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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반에 유기된
M577 APC 한 대를 회수하면 파병 인원이 5명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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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대원들의 설레발도 느는데, 실제 조우한 것도 아닌데 동작감지기 외곽에 잠시 감지된 것만으로도 "개체 출현, 다수 개체 출현!" "이쪽으로 온다!"(오다 그냥 가버림) "아무래도 들킨 것 같다!"(들킨 적 없음)라는 대사를 플레이어 들으라는 식으로 마구 내뱉는다. 심지어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다고 신경질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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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종 '맹습' 단계에서는 출입구가 하나라 화망 집중이 용이한 명당에 센트리를 4기 이상 깔고 농성하지 않는 한 미션 속행이 불가능해질 만큼 비참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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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길목을 적이 막았다면 가급적 피해가거나 저격 혹은 지뢰와 센트리건 있는 곳으로 꾀어 제거하면 대원들의 스트레스 상승이나 에일리언 어그로 문제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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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따금 죽음을 무릅쓰고 함선으로 찾아온 이들이나 난장판에서 찾아낸 생존자가 자진입대해 충원되기도 하지만... 무작위로 성향이 정해지기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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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각이 제한되었기에 사각지대가 적은 구석이나 긴 복도에 추천.
[8]
생쥐 정도면 사실 애교고,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뜬금없이 드론이 기어올라오는 구간도 데드힐스 2층 난간 구간에 있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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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처음에는 USS 오타고에 연락해 에이리언 확산을 막으려고 했으나, 통신 장치가 망가져 에이리언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아예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이었다. 회사 매뉴얼대로 한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함선 사람들은 몰살당한다.
[10]
게임 중 페이스허거의 알들이 담겨있던 컨테이너를 보고 '대형 오믈렛을 만들고도 남는 알들이 있겠죠.' 라고 하거나, 병력들이 수색 도중 쥐를 봤다는 말에 '쥐가 너희를 산 채로 잡아먹을 거야! 죽여! 죽여!' 라는 식의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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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이리언 시리즈 영화나 게임인 아이솔레이션을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다니엘이 착해보이지만 인조인간이라서 웨이랜드 유타니의 명령을 받아 오히려 부추긴 것 아니냐는 의심도 있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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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과 더불어 가장 귀찮은 존재들로 소리만 들어도 그 자리로 오는데다가 한마리씩 돌아다니는 에이리언보다 4~5명씩 무리를 지어서 계속해서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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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행성폭격 개시 카운트가 생기는데 캠페인 제한시간을 매우 어려움으로 설정시 25일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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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이능력으로 편두통에 시달리는데다가 친딸을 걱정하는 하퍼한테 목숨을 구하기 위해 친딸의 행방과 신변을 두고 거래를 압박해온데다가 자기들이 확보했다고 매번 주장했는데 말로우 곁에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상 프라이스가 거짓말을 한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이다. 하퍼와 생사를 함께 해온 헤이스라서 하퍼를 동정하는 입장이었기에 옹호해주지 않았다.
[15]
그토록 한마리도 들이면 안된다고 했음에도, 기어코 한마리가 들어온 상황이었는데 제대로 통제 못한것을 보면 아예 몰랐던 것인지, 이렇게나 빠르게 성장할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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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중에 APC를 획득한 이후, ARC를 대체되면서 함선에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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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는 스턴과 경비대원들을 탄탈로스 연구소에 보내는데 스턴에게 그저 민간인 여성 확보라고만 이야기하고 이 연구소가 다윈교단에게 점거된 상황이라는 위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채 보내버려서 스턴을 이용해먹고 이후 고의적으로 하퍼에게 딸을 잃어버렸다고 둘러대면 하퍼가 해병대들을 탄탈로스 연구소로 보내서 카산드라 프로젝트를 알아서 파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래서 베커 박사에게 접근해 빚을 탕감해줄테니 카산드라 프로젝트 파일이 다운로드 되면 자신에게 보내주고 함선내 해병대의 시선을 외부로 옮기면 자신의 부대가 오타고호를 접수하게 도와달라고 접촉한 것이었고 실제로 카산드라 파일을 얻게되자마자 배신을 때리지만 프라이스 또한 헤이스가 이 사태를 정리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게 유일한 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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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후 진행하는 스테이지의 데이터 패드를 획득하면 볼 수 있는데, 국장의 무리한 작전때문에 전사한 대원들의 일면식도 없는 가족들에게 위로편지를 써야했다고 직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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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꼭 에일리언들을 들여보낼거 없이, 9시 방향에 있는 센트리건 한개를 끼고 방어하는 방 외에 두곳은 화력만 된다면 해병대만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 센트리건 하나를 끼고 방어하는 곳은 그 위쪽으로 에일리언들이 주기적으로 나오는데, 정찰 드론이나 설치식 감지기등을 통해서 유인하는 식으로도 처리가 가능은 하다. 센트리건이 문제여서 그렇지. 초소 두곳이 제압되면, 지원 용병들과 함께 환풍구에서도 에일리언 스폰 구역이 활성화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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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가 먹통이 돼서 어디에 있는지 감지를 못 하는 것 뿐이지, 설치형 모션트래커의 과부하 유인기능은 여전히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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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와 달리 죄다 다리가 없는데, 무엇보다 후술할 거대 티탄도 다리가 없기에 유사 종족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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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말하는 족족 쏴죽이면 나오는 대꾸도 압권. 너도 장난 맛 좀 볼래? 식으로 쏘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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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션은 지휘점수가 없고 멤버들 또한 명중률 최다에 데미지도 높아서 어지간하면 다 깬다. 근데 한가지 깨는점은 여기에 내려온 병장이나 소령은 그래도 전투경험이 있는데, 헤이스는 기껏해봐야 심우주 스테이션의 부관리자. 그러니까 민간인이다. 이 게임의 가장 최대의 단점적인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고생하면서 육성한 해병들이 아닌, 고정 캐릭터로 진행하다보니 생긴 결점. 심지어 최신 패치로 생긴 뉴게임 플러스에서 외계도시로 투입된 이 3명이 돌아올 때까지 착륙장을 지키는 해병들은 복귀하지 못했다는 설정인지 병영에 없으니, 최정예 병력들로 다시 진행하고 싶은 이들은 어떻게든 철수했다가 재투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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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신의 종족에서 태어난건지
다리 없이 양팔과 꼬리로만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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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잘 보면, 플레이어가 마지막 미션을 위해 투입한 해병들이 에이리언들에게 유린당하는 모습이 보인다. 투입된 병사들을 바꾸는 방법은 마지막 지점에 APC가 배치된 지점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가서 다른층으로 가면, APC가 따라와서 철수가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서 마지막 지점에 센트리건을 잔뜩 깔아두는 것도 된다. 철수하면 배치된 센트리건은 고장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15개까지는 설치가 되고, 그 이상까지 설치하려면 맵에 깔린 도구들을 가능한 루팅하지 않은채로 뒀다가 회수하는 식으로, 고장난 센트리건들만큼 수리가 될 수 있게 해놔야지 적용 가능. 이런 방법으로 1군이 아닌, 저렙의 병력들로도 마지막 웨이브 버티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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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에이리언 시리즈가
행성에서 해병 함선으로 탈출했더니 퀸이랑 알까지 딸려왔다던가
에이리언 지옥을 벗어나 가까스로 모선에 돌아왔더니 모선마저 이미 에이리언에게 몰살 당했다던가 등등 최후반에 탈출해 방심했을 때를 노린 게 상당해 원작팬들은 혹시? 했으나 다행히도 이번 작에서는 그런 엔딩은 보이지 않았다. 그럴만한 게 베커 박사가 표본이 아닌 살아있는 생물을 요구하는 것에 절대 안된다고 하며 샘플로만 대체하거니와, 중간에 어쩌다가 들어와버린 제노모프가 드론으로 성장한 상태에서 배커 박사가 배신을 하며 사고를 크게쳤으니, 학을 뗄 수밖에 없는 상황. 진행에 따라서는 다윈 시대 교단에 대한 수색이나 신뢰관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27]
일자를 보내다보면 낮은 확률로 제노모프들의 행동이 잠잠하다고 행성 감염도가 오르지 않는 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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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에서 내놓은 콜로니얼 마린에서는 M577 장갑차를 들이받아서 박살내버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기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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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탈로스 연구실의 지하의 경우에는 별개로 갖혀있는 설정인데, 기지가 자폭하면 귀중한 연구소재를 얻지 못하니 꼭 잡아야한다. 그리고 이런 퀸들이 짱박힌 곳의 문을 열기 전에는 친절하게도 단단히 준비하라고 경고를 해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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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재 하나는 퀸이 아닌 데드힐스 2층 실험실에서 획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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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모션 트래커로 유인하면 수호자들 빼고 전부 유인돼서, 에일리언과 교단원들이 그대로 마주치자마자 잡혀가는걸 볼 수 있다. CCTV가 있는 곳에 모션 트래커를 깔아두고 보면, 특히 더 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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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시 방어구가 먼저 없어지고 그 이후에 체력이 없어지고, 일정확률로 팔이나 다리등을 잃는 경우도 있고, 넉백등으로 넘어졌을경우 잡고선 하이브 입구로 납치해가는 경우도 있다.
[33]
인식하기 전에 저격총 등으로 빠르게 에일리언을 제거하면 추적 및 공격성 단계가 올라가지 않는다. 지뢰나 센트리 건, 전투 드론, 화염방사기의 불장판, 장갑차에게 공격당하는 것도 공격성 단계가 올라가지 않기에 이 점을 알고 게임을 하면 한결 수월해진다. 정말 운 좋아서 초탄이 다 박혀서 순살되도 해당된다.
[34]
반대로 문을 열어보니 에일리언 알이나 하이브 구멍만 반겨주는 억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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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으나, 게임 자체가 제노모프와 조우를 자제하게끔 설계돼서 딱 필요할 때만 교전하는 식의 플레이가 강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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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맵에 감지기를 도배한 상태에서 하나를 과부하를 시켜놓고 보면 맵에 돌아다니는 모든 에일리언들이 과부하된 감지기에 우르르 몰려들수도, 반대로 관심없거나 경로를 못 찾고 중구난방 돌아다닐수도 있어 후자의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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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샷건을 쓰는 시점에서는 이미 발각된 시점이기 때문에 빠르게 전투지점을 선정하는 게 중요하지만, 숙달되면 안 쓰게 되는 무기가 된다.
[38]
다만 이것도 전투드론의 유인능력을 잘 활용하게 되면 화염방사기는 저지용으로 쓰게 된다.
[39]
에일리언, 광신도, 용병 등.
[40]
이 게임에서 재장전에는 어떤 무기든같에 탄약 스톡을 1소모하는데 전투드론 탄약 채우겠다는건 좀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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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원 5명이 하나씩 들고 투입됐는데 맵에도 센트리건 보급박스가 1~2대 있는 경우가 있다.
[42]
이렇게 내려가다보니, 다윈시대 교단놈이 하나 붙어서 들어오는걸 볼 수 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제노모프 같은 것들이 들러붙었다면 정말 큰일 날 정도로 자체적으로 감지능력은 없는 모양.
[43]
문을 용접해서 대피소를 만들고 휴식을 함으로써 이 공세를 넘길 수도 있다.
[44]
대신 적이 이 버그에 걸리면 매우 유리하다. 움직이는 모션은 나오는데 제자리에서 허우적대니 좋은 사격과녁이 된다. 하지만 아군일 경우에도 해당사항이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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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확하게는 오타고에서 종료 시 자동 저장되는 기능의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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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오로지 체크 포인트에 의한 자동 저장과 도구라는 한정된 자원을 소모해 특정 격실의 모든 출입문을 용접하고 피난처로 만들어 쉴 때만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게임 종료 시 저장하는 기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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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를 만들어서 휴식할 때 저장하는 방식도 직접 저장할 때를 결정할 수 있는 수동 저장으로 보는 유저와, 해병의 스트레스 해소를 할 겸 수행되는 자동 저장으로 보는 유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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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저글링블러드 마냥 개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구현했다간 수십초, 수분간 길막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반 튜토리얼에서도 관찰되듯이 해병과 너무 근접한 거리에서 에일리언을 사살하면 종종 산성피로 주위 해병 전부가 피해를 입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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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피를 미친듯이 튀기는데 선내가 버티는 것 등 생각보다 피해가 덜한 건 사실 영화나 다른 에이리언 시리즈들과 다를 바가 없다. 그걸 전부 구현하면 게임이든 영화든 돌아갈 것도 돌아가질 않아서 그런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전통을 지킨 거다.
[50]
몇번 패치하고 DLC까지 냈던 배틀플릿 시리즈와 다르게 추가 DLC도 없었고, 플러스 플레이 대규모 패치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유출된 소식에 의하면, 20세기 폭스는 다크 디센트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유통을 맡은 포커스는 틴달로스와 6개월간의 사후지원 계약 정도만 했다고 한다.
[51]
다른 게임 같은 경우 마우스 우클릭이나 ESC 버튼 등을 중복으로 할당해두는 경우가 대다수다.
[52]
뒤로가기 같은 경우 클릭할 시 아무것도 안 일어나고 버튼만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막사에서 해병을 강화할 때 특히 자주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