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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3:55:41

에베루즈

파일:external/tanukich.s21.xrea.com/eb1_m.jpg

1. 개요2. 한글화3. 후속작4. 워랜드 세계관5. 시스템6. 단점7. 에베루즈 1편의 등장인물
7.1. 히로인7.2. 서브 캐릭터
8. 에베루즈 2의 등장인물9. 미디어 믹스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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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エーベルージュ (Eberouge)

후지쯔에서 만든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키타즈메 히로유키[1]가 원화에 참여하여 꽤나 기대를 모았다.

관련작으로 에베루즈 스페셜 ~사랑과 마법의 학원생활~[2]이, 후속작으로 에베루즈 2가 출시되었다.

쯔꾸르 RPG 소재집에 에베루즈 초등부편이 출시됐으며 원작자인 ろく가 쯔꾸르 제작툴을 사용해서 개인 블로그에 자작게임 화면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스팀에도 에베루즈 쯔꾸르 소재집이 출시돼서 에베루즈 소재집으로 에베루즈 미연시, 비주얼 노벨 등을 제작해서 스팀에 등록하고 상업적 판매가 가능하다. 한국어도 지원 중. 단, 법인회사는 불가능. 개인이 에베루즈 소재집을 사용해서 만든 것만 스팀에 등록해서 유료판매가 가능하다. #

2. 한글화

1997년에 한글화되어 국내에서도 정식발매되었다. 90년대 후반 용산에서 괜찮게 팔렸으나 번들 경쟁은 이 게임 시리즈도 피하진 못했다. 한국 라이센싱에서 내놓았는데, 한글화 수준은 꽤 잘 된 편이라는 평가. 차명화, 강미형, 이호인, 이재용, 김정주 같은 성우진들이 참여했다. 단, 보이스가 완전 한글화된 게 아니라 일부 이벤트에서 일부 캐릭터만 어중간하게 우리말 더빙이 되었다. 그럼에도 당시 월간 게임지에서 게임 한글화 관련 기사를 다뤘을 당시 나오길, 한국 라이센싱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거 한글화에 7천만원 이상 돈이 들었다고 한다.

에베루즈 1은 한글화하여 부른 사운드 트랙 CD를 별도로 증정하기도 했다. 민경미 님이 한국어로 부른 3곡 포함 18곡이 들어있고 제목은 에베루즈 전설.

2편 정식 한글판은 캐릭터 카드를 증정.

3. 후속작

에베루즈 2가 나왔으며 2편의 주인공은 1편의 주인공의 남동생이다.

히로인이 5명으로 반으로 줄어든 대신에 이벤트성 엔딩을 넣는 등 전편의 약점을 개선했다. 방학 때 학원을 떠나 여행을 가기도 하고 5색구슬을 만들어야 하는 등 여러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엔딩때쯤 되면 대화패턴이 다 떨어졌는지 똑같은 앵무새 대화 패턴은 여전. 그래도 학원제나 수학여행 등 여러 이벤트가 나와서 반 아이들이 모두 모여 어울린다는 느낌은 강해졌다.

전작의 히로인 몇몇이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직접적인 등장은 없어도 언급은 되는 히로인들도 있다.

상점주인들도 건재. 별다른 이벤트없이 선택지만 등장하던 데이트도 이벤트가 추가되어 전작보다 많이 개선됐고 데이트 가능한 장소도 늘어났다.

에베루즈2에서 가장 큰 세계문제는 온난화.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수면도 점점 상승하고 여러가지 환경문제가 발생. 덕분에 2에서는 동복이 아예 안 나오고 후반에는 오히려 하복보다 더 얇아진다. 2년째에는 아예 문화제도 취소되며 세계위기가 최고점에 달한 최후반에는 주인공과 루트를 탄 히로인을 제외한 반 친구들이 모두 학교를 떠나 각자의 집으로 임시귀환해서 학교가 텅텅 빈다. 그래도 엔딩을 보고 세계를 구한 후에는 친구들도 돌아오고 학교도 정상으로 돌어온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히로인들과 구슬을 만들고 여행을 다니며 석판을 모아야 한다. 구슬을 만들기 위해서는 히로인들과 일정이상의 호감도가 필요하므로 공략대상 외에도 어느 정도 호감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 또 무술이나 무술마법도 일정 기준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 실력이 부족하면 전투에서 져서 얄짤'없이 사망한다.

에베루즈 1편의 번외편으로 대전 연애 시뮬레이션 트리펠즈 마법학원이라는 작품도 있지만 한글화가 안돼서 국내에 인지도는 거의 없다. 그림도 키타즈메 히로유키가 아닌 다른 작가가 맡았다.

4. 워랜드 세계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 중에서 인간이라는 생물이 탄생한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과학자들은 기억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수치로 여러가지 의견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과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실제로는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전설이 있다. 그 옛날에 최고의 번영과 사치를 누리던 인류는 자신들의 분수를 분별못한 채, 탐욕, 분노, 어리석음, 이 세 가지 독에 물들어 갔다. 추한 전쟁, 침략, 파괴되어 멸망해 가는 세계. 지식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완전히 무너졌고, 자연의 균형이 무너져 재해가 발생하자 그때서야 사람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그들에겐 멸망의 길로 가는 것 외에는 없다고까지 생각되었다. 그렇다. 과학으로 설명할수없는 어떤 힘에 의해 그들이 구원받는 그때까지..... 단순한 전설이나 아이들을 위한 옛날 이야기로만 여겨지지 않는 이야기들. 그러나 이 우주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이야기들. 우주는 넓다. 매사를 자신의 척도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열쇠는 자기 안의 우주를 느끼고, 믿는 것이다. 그것으로부터 가능성이란 이름의 미래가 열릴 것이다.[3]
에베루즈 플레이를 오래 한 사람들도 의외로 모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관 설정에 의하면, 에베루즈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워랜드라는 대륙과 에베루즈의 무대가 되는 카다로라로 나뉘어져 있다. 워랜드는 인류최종전쟁이라는 전쟁에 의해 멸망한 상태고 카다로라군이 워랜드로 출병하여 주둔하고 있는 대륙 동북부를 제외하고 철저히 파괴되어 있는 상태. 전쟁의 영향으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고 그것이 카다로라 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로 이 시점에 해당하는 게임이 모바일 판으로 나온 바 있으나 2013년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또한 대륙의 피난민들이 카다로라로 몰려왔는데 이들은 과학기술자들도 있었다. 이들의 영향을 받은 카다로라인들은 개명주의자라 부르며 학장인 작센 또한 개명주의자이다. 개명주의자들에 반해 전통주의자들은 마법을 중시하여 두 세력간에는 대립중에 있다. 그리고 게임의 배경이 되는 카다로라인의 이름은 성+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게임을 해봐서 알 듯이 이름+성으로 되어 있다. 이 역시 대륙의 영향을 받아서 그랬다고 한다.

카다로라인이 쓰는 언어는 일본어의 후신이라 한다. 후지쯔가 게임 산업에서 철수하기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라와 있던 설정에 나와 있고 또한 원작자인 ろく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밝힌 바 있다. 근데 게임에 별 관계가 없다.[4]

워랜드 세계관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거목 시스템이다. 그 내용은 워랜드의 기후나 환경은 거목 시스템에 의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이러한 거목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여러가지 이유로 거목이 말라 죽어가거나 하면) 세계에는 온난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온난화로 인한 종말의 징조는 무지개꽃이 피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이 세계에서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에베루즈 신화에서 예언으로 남아 있는 일이기도 하고, 에베루즈 시리즈와 판타스틱 포츈에서는 게임이 진행되면 이러한 예언이 현실화되고, 에베루즈나 판타스틱 포츈의 주인공은 그러한 종말을 막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여신 에베는 그러한 위기를 막으려는 주인공 앞에 현현하여, 세계의 위기를 막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세계관의 얼개는 ' 가이아 이론이 현실이 된다면?'이라는 사고 방식이 모티브가 된 듯하다. 온난화나 세계종말이라는 배경도 에베루즈1, 2가 나온 시기인 1997년과 1998년 당시 유행하던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종말설과 1990년대 들어 헤이그 선언으로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환경 위기 의식, 그리고 셰일가스 혁명 이전의 석유고갈 공포와 같은 세기말적인 사회 분위기가 게임 제작의 동인이 된 것이고, 그러한 요소가 당시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워랜드 세계는 완전히 창조된 세계라기보다는 이미 한차례 종말로 리셋된 지구의 디스토피아로서의 미래라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공식 설정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게임에서 그 단서들이 등장한다. 이를 테면, 에베루즈2의 도라와의 이벤트에서 고스로의 골동품상에 등장하는 버츄얼 카메라는 워랜드 세계의 물건이 아닌 멸망한 고대의 물건이다. 또한 판타스틱 포츈에서는 디아나와 레오니스와의 이벤트에서 골동품 상점에서 당시 세계에는 없는 플라스틱 항아리와 플라스틱 장난감 칼을 찾아내는 이벤트가 등장하고, 메이와 룩셀 이벤트에서 룩셀이 MD 카세트 플레이어와 같은 현대 유물[5]을 가지고 놀고, 그것을 현대인인 메이가 작동을 도와주는 이벤트가 나온다.[6]

여담으로 이러한 에베루즈 신화는 세계 여러 신화에 등장하는 세계수 신앙이 모티브로 보이고, 거목은 북유럽의 위그드라실이 모티브로 보인다. 다만 여신 에베 탄신일은 크리스마스와는 다른 12월 24일이다.

참고로 이 시리즈에는 안헬족이라는 종족이 있다. 여성스러운 외모를 하고 있는데, 10대가 넘어서야 성별이 결정된다고. 덕분에 1편의 히로인 중 하나인 노이슈는 공략하지 않아서, 특정 친밀도 이상 오르지 않으면, 고등부로 넘어갈 때, 남성이 된다.[7]

같은 회사에서 발매한 여성향 노멀 게임 판타스틱 포츈 시리즈 1과 2에서도 이러한 워랜드 세계관과 안헬족이라는 종족이 등장하는 설정을 모두 공유하고 있고, 이런 배경에서 여성인 주인공이 남성 또는 여성(?!)을 공략하는 것이 이 게임의 중요 요소이다.

5. 시스템

초등부 3년, 중등부 3년, 고등부 2년을 플레이하고 히로인에게 고백하여 엔딩을 보는 시스템. 단 중등부 3년은 자동으로 지나가게 되어 있어서 초등부 3년과 고등부 2년만 플레이할 수 있다.

6. 단점

전 히로인의 대화 및 데이트 패턴이 앵무새마냥 똑같아서 플레이를 지루하게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래는 그 예시.

게다가 이벤트가 너무 적고 엔딩도 에베루즈 1의 경우 글로 요약, 스페셜은 그림으로 요약한 후 허무하게 끝나는 것도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새턴이나 플스판에서는 이벤트가 대폭 추가되었다고 한다. 특히 플스판의 경우 데이트도 가능하다. 물론 앵무새 대화 패턴은 여전하다고 하지만...

이런 단점 때문에 1편 중간을 다룬 스페셜이 따로 나와 엔딩 등 여러 부분을 강화했다. 그러나 스페셜은 초반에 각 히로인과 데이트하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몇몇 이벤트가 추가된 정도로, 그 후로는 엔딩 때까지 각 히로인과의 이벤트는 거의 없다. 더구나나 1편의 세이브 데이터가 스페셜과 완벽 호환된다라는 엽기적 특성이 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에베루즈 1 본편은 '유년기-스토리상 전학-이후 진행'이라는 구조를 이룬다. 하지만 스페셜은 유년기와 전학까지의 스토리 전개가 없다. 바로 15세 청소년기부터 시작. 그런데 세이브 데이터가 호환되니, 1에서 진행한 유년기 세이브 데이터+외부전학을 갔다고 치고 결국 성장한 것이 거의 없는 잉여 기간을 실제 육성으로 돌려버릴 수 있다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에베루즈 스페셜 본편이 시작하는 시기에는 모든 능력치 999를 찍고, 다음부터는 능력치 안 떨어뜨리기 위해서 '탐색 이후 잠자기'[8]만 무한 반복해서 이벤트만 찾아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은 스페셜이 강화 패치용으로 만들었던 것을 별도의 게임으로 판매했다는 엽기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이브 데이터가 아닌 게임을 연동시킬 경우에는 특정 캐릭터와의 편지 이벤트가 추가되는 정도의 특전이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에베루즈 스페셜 플스판에는 이벤트들이 대폭 늘어났고 모든 히로인들이 각각의 엔딩을 갖고 있다. 즉 노이슈와 이어지지 않았을 때 스텐베르크에 NTR 당하는 엔딩은 안봐도 된다는 소리.

7. 에베루즈 1편의 등장인물



* 해당 블로그에서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음

7.1. 히로인

파일:external/pharaoh-france.com/01.gif

상단: 휄덴, 카스텔, 엘츠, 노이슈(초등부), 카레낙, 뮬러, 코, 유로스
하단: 노이슈(고등부/남), 노이슈(고등부/여), 린델, 스텐베르크, 폴라츠, 헬렌, 모리츠, 마리엔

7.2. 서브 캐릭터

8. 에베루즈 2의 등장인물

9. 미디어 믹스 2차 창작




[1] 80년대 건담 시리즈 붐 당시의 메인 캐릭터 디자이너.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등에 참여하였다. 다만 에베루즈 개발 당시에는 80년대의 그림체를 버렸기에 언뜻 봐서는 알아보기 힘들다. [2] 1편에서의 초등부의 분량이 삭제되어 고등부 2년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3] 워랜드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에베루즈 1편의 오프닝 나레이션 대사. [4] 굳이 이 세계관이 게임 플레이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요소를 꼽으라면 해당 세계관을 공유하는 판타스틱 포츈의 디아나의 아이슈 세리언 필수 공략 이벤트에서 아이슈가 내는 퀴즈를 맞출 수 있다는 정도. [5] 게임이 나왔던 1990년대 후반에는 신문물이었다. [6] 레오니스 이벤트에서는 700년 전이라고 정확히 명시된다. 즉, 판타스틱 포츈 1편의 세계는 1990년대 후반으로부터 한차례 리셋이 발생한 700년이 지난 지구. 서기로 따지면 2600년대 즉, 27세기의 지구이고, 에베루즈의 세계는 판타스틱 포츈 1편으로부터 500년 뒤이니,(공식 자료집 설정) 서기로는 3100년대 즉, 32세기의 지구라고 보면 된다. 또한 판타스틱 포츈 2는 판타스틱 포츈 1편에서 200년 전이라고 하니, 서기로는 2400년대, 25세기이다. [7] 이 캐릭터는 2편에서는 여성으로서 주인공을 가르치는 여선생으로 나온다.2편 주인공이 1편 주인공의 아우라는 설정인데 2편에선 여자가 된 노이슈가 1편 주인공과 약혼했다는 사실이 나온다. [8] 그냥 자면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1일을 보내기 위해서 하는 무의미한 반복 플레이다. 일반 플레이를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그냥 육성시 성공하면 +4, 실패하면 -1이지만 이미 스탯이 만렙이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9] 하지만 노이슈와 연결되지 않는 엔딩에서 노이슈와 거목을 부활 시키는 인물은 라이벌 캐릭터 스탠베르크이다.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거목 부활은 핵심은 아무래도 노이슈가 아닐까? [10] 그래서 공식적 여주인공이다. 실제로 2에서는 이미 주인공의 형인 카레낙과 연인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1편 기준 스토리상으로도 노이슈와 엮이는 경우에만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진다. [11] 물론 노이슈가 메인인 역사부를 선택할 시에는 노이슈가 등장한다. [12] 스페셜을 설치할 경우 1의 시디가 있다면 삽입해달라고 하는데 이 때 삽입하면 추가된다. [13] 편지를 통해 몸이 아파 샤를롯으로 요양을 갔다고 언급되어 있다. [14] 폴라츠를 메인 히로인으로 선택하지 않았을 때, 러브러브센서가 망가진 걸 고백하면 폴라츠가 주인공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끝나지만, 폴라츠를 메인 히로인으로 선택했을 시에는 폴라츠가 주인공에게 괜찮다는 말과 함께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주인공을 실험실로 데려가는데, 과정이 게임 내에서 묘사되지 않은 점과 주인공의 반응으로 보아 정상적인 방법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15] 노이슈는 금발녹안인데 비해 헬렌은 금발벽안이다. [16] 사실 눈치빠른 유저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의 성이 같다. [17] 이를 보여주는 것이 무술수업이 주인공과 스텐베르크의 대결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18] 스페셜 기준이다. 1에서는 그런 것 없으니 안심하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뒤를 잇는 학원 농땡이 시뮬레이션의 길을 걸어도 된다. 심지어 1에서는 성적표를 보기 싫으면 에잇 난 학교를 나가버릴거야 하고 성적표 받는 날에 탐색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그냥 넘어간다. [19] 주로 애정운을 봐준다. [20] 주인공이 헬름스에게 꽃에 대해서 물어본 뒤, '안헬 종족 여성은 모두 이럴까?'라는 독백을 한다. [21] 진행을 하다보면 학기초에 악세사리점이 새로 문을 여는데 여기가 조직의 아지트였다. [22] 안헬 마을을 습격한 고양이형 마물이 도라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이른 아침에 혼자서 몰래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