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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44:53

억울한 죽음

1. 개요2. 실제로 있었던 일3. 가상의 일4. 억울한 죽음이 아닌 경우
4.1. 사례
5. 같이 보기

1. 개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말하며 주로 상대방의 모함 함정에 빠져 죽음을 맞게 된다. 사극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 자신의 죽음을 해명하기 위해 귀신이 되거나 꿈에 나타나는 형식으로 높으신 분들한테 찾아오는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자연재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의 경우 당사자와 유족들에게는 충분히 억울한 죽음일 수 있겠지만, 보통 그런 사고사는 억울한 죽음이라고는 하지 않는 편.[1] 대표적으로 이런 유형이 있다.

참고로 꼭 살해 당한 것이 아닌 자살이었을 경우에도 억울한 죽음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면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선동에 의해 마녀사냥, 사이버 불링 등을 당해 자살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들이 해당 인물을 자살까지 몰고 갔다'는 의미에서 보통 '사실상의 타살'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2. 실제로 있었던 일

3. 가상의 일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사, 자살, 병사는 제외.
부활한 캐릭터 역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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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억울한 죽음이 아닌 경우

억울한 죽음인지 아닌지는 사건의 배경과 인과관계를 따져야 한다. 물론 사망 당사자나 유족들에게는 억울한 죽음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본인이 스스로 화를 초래했거나, 위험요소를 배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의 불가피한 죽음이었던 경우들도 있기 때문.

타인을 죽일 의도는 없었지만 타인을 상해나 재산을 뺏기 위해 공격하다가 죽임을 당한 경우 한국에서는 정당방위가 폭좁게 해석되어 과잉방위로 하여 범죄자를 죽인 것에 대해 죄를 묻기도 하지만 외국에서는 명백한 정당방위로 보는 경우도 있다. 당장 미국만 해도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정당방위로 인정을 받아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수도 없이 많다.

4.1. 사례

5. 같이 보기


[1] 다만 사고사라고 할지라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일으킨 사고였다거나, 명백한 위험 요소를 상층부에서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개선 요구를 묵살하는 등의 배경이 있었다면 그 역시 억울한 죽음이라고 할 수도 있다. [2] 하지만 사도세자는 영조의 의지로 죽었지만 이쪽은 당대 실권자인 김안로가 죽게 만들었다. [3] 이미 중종 시절 군호를 되돌려받았다. 다만 공식적인 신원은 없었는데 없었어도 모두 복성군은 억울하게 죽었다는 공감대였기에 외려 논의가 없던 모양 [4] 이에 대해서는 전쟁 초반 워낙 도망친 장수들이 많아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는데 하필 운 나쁘게 신각이 걸려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5] 참고로 이후 김명원은 이 때 일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정유년에 이순신이 모함당할 때는 이원익, 정탁과 함께 선조에게 동조하지 않았고 그의 구명과 재기용에 힘썼다. [6] 삭방군은 안사지란 진압에 가장 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7] 선대 왕의 계략으로 인해 맹독을 마시고 죽어 본래 모습인 매화 가지가 되었고 그녀의 죽음은 결국 신룡의 폭주를 불러온다. [8] 미즈사와 하루카는 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미즈키의 환영을 통해 태어난다는 죄를 짋어지고 살아간다는 벌을 받기위해 끝까지 생존되었고, 마모루 경우는 비록 참혹하게 사망했지만, 2기에서 그가 저지른 행위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으며 되려 자업자득에 가깝기 때문에 예외. [9] 아버지 쇼우 터커의 실험에 의해 애완견 알렉산더와 융합되어 키메라가 되어버렸고 스카가 쇼우 터커를 죽인 직후 니나도 죽인 것도 실험용 키메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느니 차라리 바로 죽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니나 또한 죽이게 된다. 한마디로 아버지의 악행에 의해 결국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한 것. [10] 주변의 헐뜯기와 수군거림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게 된 아내의 손에 살해당한 것. [11] 내부에서 벌이려던 쿠데타를 계획했다는 이유로 숙청당했는데, 문제는 쿠데타에 동조하지도 않은 일족원들이나 아예 이런건 잘 모르는 어린애들까지 하나 빼곤 그냥 싹 다 학살당하는 식으로 죽었다. [12] 잘못을 하기는 했으나 작중의 다른 요괴들처럼 일부러 사람들을 해치는 수준은 아니었기에 다른 요괴들과는 동일선상에서 취급하기 힘들었는데도 주인공들은 그녀를 요괴라고 낙인 찍고 그것도 마녀사냥에 가깝게 처단했다. 정작 주인공들이 일부러 사람들을 해쳤던 얼굴 셋 팔 여섯은 자신들에게 항복한 걸 반성한 거라고 간주하면서 용서했었고 그들 자신도 게임의 여왕보다 심각한 악행들을 저지른 적이 있는데도 게임의 여왕을 처단했기에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13] 자신이 벌인 악행이 세뇌를 당한채로 행한거라 하지만 세뇌당한 이후의 행적만 보면 흑막에 버금갈 정도(...) [14] 흑막 아마미를 죽여놓고 아카마츠에게 뒤집어 씌웠다. 그리고 당시 도서실에는 아무도 없어서, 환풍구 통로를 트릭으로 이용한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지 못해 결국 아카마츠는 처형당한다. [15] 단간론파 시리즈의 동인 게임이다. [16] 자살이긴 하지만, 애초에 자살하게 된 이유가 요미우리의 계획에 억울하게 휘말렸기 때문이다. [17] 시리즈의 최초의 사망자로 캔디가 적으면 죽는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18] 네무링과 비슷한 경우로 게임 속에서 죽으면 현실의 육체도 사망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19] 이들은 전부 그림하트에게 붙잡히고 샤프린의 부활 재료도 사용되었다. [20] 처음에는 단순히 뇌종양으로 죽은 것으로 나왔지만 사실 그녀의 애인이자 아들 피터의 생부 에고가 일부러 그녀의 뇌에 종양을 심어놓아 죽게 만든 것으로 밝혀진다. [21] 각각 드랙스의 아내와 딸로, 둘 다 드랙스의 앞에서 로난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언급되었다. [22] 테이저페이스의 반란으로 인해 크래글린을 제외한 욘두의 충성파 단원들 전원 학살 당했으며, 크래글린도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여 몰래 욘두와 로켓을 도와 반란파들에게 제대로 복수한다. [23] 살해 동기가 피해자들이 쓴 팬픽의 캐릭터 해석이 마음에 안들어서 죽였다는 황당한 동기였고, 이 중의 한 명은 입막음이다. [24] 자신의 전 약혼자인 타나카라는 인간 쓰레기에게 방해물이란 이유로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25] 범인의 살해 동기가 자기한테 옷걸이를 집어던졌다는 이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진상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 항목 참조. [26] 남편이란는 악질에게 자신의 보험금을 탐나는 이유 하나만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27] 범인이 아끼는 나무의 나뭇가지를 의도치 않게 잘랐는데, 이를 몰랐던 토모미는 범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를 악의적으로만 받아들인 범인은 홧김에 토모미를 살해하였다. [28] 드라큘라의 아내이자 마비스의 어머니. 과거 멀쩡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도중, 인간들이 드라큘라 가족들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제대로 해명을 듣지도 않고 마사를 살해했다. [29] 카네키 마사유키를 살해한 뒤 경찰특공대원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된다. 하지만 뉴스에는 범인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 [30] 과거 세레나가 라타생 예술원에 다녔을 당시 남학생들 중 하나로, 후원자 빅터에게 후원 과정에 대한 부당함을 따지며 항의하다 총살당했다. 이를 세레나가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의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31] 범인은 자신의 제자였던데다 죽은 뒤 트릭 때문이긴 하지만 알몸이 되고 남자 여럿에게 공개되는 사실상 성추행까지 당했다. [32] 이점은 와카바도 마찬가지이지만 와카바는 진범에게 협력해 키리코를 살해한지라 무조건 억울하다고 할 수 없다. [33] 단, 애니에서는 혼수상태였다가 다시 일어나는 걸로 변경했다. 따라서 애니에서는 그의 동생인 사키 류지는 등장할 이유가 없으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34] 친어머니가 아니니 계모맞다. [스포일러] 하지만 이 범인도 또 다른 범인한테 이용당한 셈이 되어버린다. [36] 이후 그 언니도 사쿠라코의 약혼자에게 살해당한다. 인과응보. [스포일러2] 실상은 몰카를 한게 아니라 4명이서 집단 약물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 목격했다는 이유로 일부러 계단에서 밀었고, 입막음을 하기 위해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매장시켰다. [38] 바솔로뮤 쿠마의 부모. 클랩이 버커니어족인데, 이것이 정부에게 발각된 바람에 가족들 전원 천룡인의 노예로 잡혀가게 되었고, 쿠마의 어머니는 노예 생활 도중에 먼저 죽고, 클랩은 아들과 잠시 이야기 나누던 것을 시끄럽게 굴었다며 아들 앞에서 천룡인에게 사살당했다. [39] 자신이 구해준 케인에 의하여 포식자는 피식자의 선의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40] 숲의 현자 비비안과 지내는 도중 사악한 정령에 의하여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41] 원래 세계는 비비안을 제거한답시고 재앙 수준인 걸어다니는 자 라하낙스를 소환했다가 라하낙스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인과응보이다. [42] 정말 착하게 살던 도중에, 하필이면 말레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부랑자들에 의해 말레타로 착각 당해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43] 위영락의 언니다. 궁녀였는데 애신각라 홍주에게 강간당했고 아들의 명예가 실추될 것을 우려한 유태비가 목을 졸라 죽인 후 자살로 위장한다. [44] 암살우주인 너클 성인이 지구 침략을 위해 고 히데키의 정신적 동요를 일으켜 울트라맨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살해했다. [45] 이차원초인 야풀이 비둘기의 귀소 본능을 이용하여 TAC을 괴멸시키고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납치해서 큰비둘기초수 블랙피죤으로 개조했다. 결국 에이스에게 쓰러지면서 목숨을 잃는다. [46] 3화에서 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에게 살해되었다. 그로 인해 토오루 카오루 남매는 졸지에 하루 아침에 천애고아가 되고 말았다. [47] 넷 다 블랙 커맨더가 지구 침략을 위해 파견한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에게 살해되었다. [48] 멀쩡히 아내와 아들과 잘 살고 있던 도중, 장인어른이 딸(그의 아내인 경비)의 아들 생산 능력이 입증되었다며 황제의 후궁으로 보내겠다는 이유로 장인어른에 의해 살해당했다. [49] 배 좌수의 딸이니까 장화와 홍련의 풀네임은 배장화, 배홍련 [50] 동족의 왕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은 맞지만, 그 이전에 일삼아온 악행이 정말로 많았다. 우트팔라 자신도 자신의 후손에게 자기가 죽는 것이 자업자득이라는 식으로 반성의 말을 남겼다. [51] 궁예와 연화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들. [52] 궁예가 관심법을 쓰는 도중 실수로 기침을 하여 궁예에게 마구니로 몰려 철퇴 맞고 죽는다. [53] 내무부의 총관. 화비의 친척인 황규전이 총관이었을 당시에는 부총관이었다. [54] 안릉용의 시녀. [55] 윤례의 측복진. [56] 안릉용의 시녀. [57] 1화에서 화비에게 미움받아 어화원의 우물에 빠져 죽은 바로 그 궁녀. 죽었을 때 나이는 겨우 17살이었다. [58] 순원황후의 아들. [59] 이정언의 시녀. [60] 큐티하니 LIVE(드라마) 제외. [61] 13 스토리에서 키덜트 상사 한테 죽음을 당했다. [62] 007 시리즈에서 본드와 동행하거나 동침하는 몇몇 본드걸들이 적에게 살해당한다. 심지어는 악당의 실수로 본드 대신에 억울하게 살해당하기도 한다. 007 두번 산다의 본드걸 아키가 대표적인 예다. 자세한 사항은 본드걸/목록 007 두번 산다 항목을 참조할 것. [63] 자살의 경우 특히 동아시아권에서 동정의 대상이 되며,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특히 기독교 이슬람교)에 의한 영향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이 동아시아권만큼 동정적이지는 않은 서양과 중동에서도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 원인이 되어 자살한 사람들은 동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64] 억울한 죽음을 당한 피해자의 유족, 또는 친구나 연인이 원수를 갚으려고 복수귀가 되는 경우가 있다. [65] 반대로 위 김전일 항목에 나오는것처럼 복수에 미쳐 무고한 사람들까지 살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