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 어느 거리의 군청(或る街の群青) |
발매일 | 2006년 11월 29일 |
가수 | ASIAN KUNG-FU GENERATION |
작사 / 작곡 | 後藤正文(고토 마사후미) |
1. 개요
ASIAN KUNG-FU GENERATION의 9번째 싱글 표제곡이자, 정규 4집 ' 월드 월드 월드(ワールド ワールド ワールド)'의 수록곡. 해당 곡은 극장 애니 철콘 근크리트의 주제곡(엔딩 테마)으로도 쓰였다.
이 곡은 아지캉 대부분의 곡을 작곡/작사하는 고토 마사후미가 주제가로 쓰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철콘 근크리트의 영향이 묻어나 있다. 대표적으로 가사 중 "...ソコカラナニガミエル?(...그 곳에서 무엇이 보이니?)" 부분은 철콘 근크리트의 작중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노래 분위기 또한 철콘 근크리트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가부키초에서 녹음한 거리의 소란스러움을 시작으로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기타 멜로디가 일품인 곡.
덤으로 4집 '월드 월드 월드'가 색채가 짙은 팝음악 컨셉의 음반이 되는데에 큰 일조를 한 곡이기도 하다. 이 싱글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정규 3집 ' 팬클럽(ファンクラブ)'을 내고 나서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인데, 일단은 주제가로 쓰일 예정의 곡이었기에 멋대로 곡의 컨셉을 정해서 만들 수도 없었고, 결국 '팬클럽'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쪽으로 궤도를 수정했으며 그 결과 이렇게 '화려한 팝음악'이라는 결과물이 나온 것. 그리고 이 세션이 계기가 되어 후에 '월드 월드 월드'의 정체성을 잡을 수 있게 된다.
2. 가사
或る街の群青 まだ覚めない夢が枕元で僕にタッチした 마다 사메나이 유메가 마쿠라모토데 보쿠니 탓치시타 아직 깨지 않은 꿈이 머리맡에서 나를 터치했어 朝の匂い 街が動き出す 아사노 니오이 마치가 우고키다스 아침 향기에 거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画面の天気予報 가멘노 텐키요호- 화면의 일기 예보 日々に願い 求め 奪い合って 히비니 네가이 모토메 우바이앗테 매일 원하고 찾고 서로 빼앗고 世界はダッチロール 세카이와 닷치 로-루 이 세상은 더치 롤 巡り会い触れる君のすべてが僕の愛の魔法 메구리아이 후레루 키미노 스베테가 보쿠노 아이노 마호- 우연히 만나 스치는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사랑의 마법 鉛色の街 나마리이로노 마치 납빛 거리 ネズミ達の濁るブルー 네즈미타치노 니고루 부루- 쥐들의 탁한 푸른빛 ぼやけた鈍い鼓動 보야케타 니부이 코도- 멍하니 둔해진 고동 胸に残る僅かな白さよ 무네니 노코루 와즈카나 시로사요 가슴에 남은 희미한 하얀빛이여 足りない心を満たしたくて駆け出す 타리나이 코코로오 미타시타쿠테 카케다스 허전한 마음을 채우려고 달려가는 はじめの一歩目で景色さえも消えるよ 하지메노 잇포메데 케시키사에모 키에루요 첫걸음에 풍경조차도 밀려 사라져 見上げた空から 미아게타 소라카라 올려다본 하늘에서 跡辿って追いかける 아토 타돗테 오이카케루 자취를 따라 쫓아가는 気まぐれな雲に君の顔が浮かぶよ 키마구레나 쿠모니 키미노 카오가 우카부요 변덕스러운 구름에 너의 얼굴이 떠올라 嫌になって投げ出した全部 이야니 낫테 나게다시타 젠부 싫어져서 내던진 모든 것이 黒くなって崩れ落ちたよ 쿠로쿠 낫테 쿠즈레 오치타요 검게 무너져 내렸어 寂しくて塗りつぶした 사비시쿠테 누리츠부시타 쓸쓸해져서 새로 덧칠했지만 全部 怖くなって闇に落ちたよ 젠부 코와쿠 낫테 야미니 오치타요 모든 것이 두려워져서 어둠 속으로 떨어졌어 異次元ヲ回遊 이지겐오 카이유- 별세계를 회유 青ク深イヨル 아오쿠 후카이 요루 푸르고 깊은 밤 セカイヲカエヨウ 세카이오 카에요- 세 상 을 바 꿔 보 자 ソコカラナニガミエル? 소코카라 나니가 미에루? 그 곳 에 서 무 엇 이 보 이 니? 開いた両目から 히라이타 료-메카라 열린 두 눈에서 堰を切って流れるすべてを集めて 세키오 킷테 나가레루 스베테오 아츠메테 둑이 터진 듯 흘러나오는 모든 것을 긁어모아 君と僕で浮かべよう 키미토 보쿠데 우카베요 너와 나 둘이서 높이 떠올려 보자 助走もつけずに思い切って飛び乗る 죠소-모 츠케즈니 오모이킷테 토비노루 도움닫기도 하지 않고 있는 힘껏 뛰어올라 蹴り出す速度で 케리다스 소쿠도데 박차는 그 속도면 何処までも行けるよ 도코마데모 이케루요 어디든지 갈 수 있어 きっと 킷토 반드시 きっと 킷토 반드시 光だって闇だってきっと 히카리닷테 야미닷테 킷토 빛이든 어둠이든 반드시 光だって闇だってきっと 히카리닷테 야미닷테 킷토 빛이든 어둠이든 반드시 光だって闇だってきっと 히카리닷테 야미닷테 킷토 빛이든 어둠이든 반드시 光だって闇だってきっと 히카리닷테 야미닷테 킷토 빛이든 어둠이든 반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