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a Maria Leigh
1. 개요
어거스터 리(Augusta Leigh, /əɡʌstə liː/)는 이복동생 조지 고든 바이런과의 근친상간 스캔들로 유명한 인물이다.1783년 1월 26일에 존 바이런(John Byron)과 그의 첫번째 아내 아멜리아 달시(Amelia Darcy)[1]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머니 아멜리아 달시는 1784년 1월 27일에 사망했고 이후 아버지 존 바이런은 1785년에 캐서린 고든(Catherine Gordon)과 재혼해 1788년 1월 22일에 외아들 조지 고든 바이런을 낳았다. 이런 관계로 어거스터는 조지 고든 바이런의 이복누나가 된다.
이복남매인 어거스터 리와 조지 바이런의 근친상간 소문은 1898년 2월 26일자의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의 "Byron as a Boy; His Mother's Influence — His School Days and Mary Chaworth"라는 제목의 기사에 나올 정도로 당시에는 잘 알려진 이야기였다. PDF 파일 참조.
혼전 성은 어거스터 마리아 바이런(Augusta Maria Byron)이었으며 이후 조지 리(George Leigh) 중령과 결혼해 어거스터 마리아 리(Augusta Maria Leigh)가 되었고 1851년 10월 12일에 사망했다.
2. 관련 문서
-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on Byron)[2]
-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어거스터 에이다 킹(Augusta Ada King, Countess of Lovelace)[3]
- 마르그리트 드 라발레(Marguerite de Ravalet)[4]
-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Marguerite de Valois)[5]
[1]
홀더니스 백작 로버트 달시의 외동딸이며 나이스의 달시 여남작이자 코니어스 여남작이기도 했다.
[2]
근친상간 관계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이복동생.
[3]
이복동생 조지 고든 바이런의 유일한 적출 자식으로 어거스터 리의 조카.
[4]
어거스터와 비슷하게 친오빠와 근친상간을 저지른 인물. 심지어 바이런과의 관계가 그저 소문에만 불과했던 어거스터와는 달리 마르그리트는 아예 결혼한 뒤에도 계속 친오빠와 관계를 맺어, 사생아까지 낳았고 그 사실이 탄로나자 남편의 고발로 재판에 근친상간 혐의로 정식 회부되어 유죄를 선고받고 사형에 처해졌다.
[5]
어거스터와 비슷하게 친오빠들과의 근친상간 루머가 무성했던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