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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09:17

야노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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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ecf5><colcolor=#303338> 야노 시호
[ruby(矢野, ruby=やの)][ruby(志保, ruby=しほ)] | SHIHO
파일:야노 시호 02.jpg
본명 [ruby(秋山, ruby=あきやま)][ruby(志保, ruby=しほ)] (아키야마 시호, Shiho Akiyama)
출생 1976년 6월 6일 ([age(1976-06-06)]세)
시가현 쿠사츠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240mm, A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야노 사나에
남동생 야노 쇼고[1], 외할머니 다나카 야에코
배우자 추성훈(2009년 1월 결혼 ~ 현재)
추사랑
직업 패션 모델
소속사 본부ENT[2]
[[http://shihostyle.com/|
파일:시호앤스타일.png
]][3]
활동 기간 1994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활동
3.1. CF 광고3.2. 매거진3.3. TV 방송3.4. 라디오3.5. 출판물3.6. 그 외
4. 수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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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유명 모델. 일본에서는 SHIHO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결혼 전 이름인 야노 시호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유년기 때부터 팔다리가 길고 체구가 날씬해서 어머니가 "모델 해볼래?"라고 권유했다고.[4] 이건 시호 집안의 내력인 듯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시호의 남동생은 키가 185cm며 함께 출연한 남동생의 딸, 즉 시호의 조카인 유메 역시 어린 나이( 추사랑보다 2살이 많다.)에 팔다리가 상당히 길쭉길쭉하고 날씬하며 하얀 피부에 얼굴도 작고 갸름한 데다 이목구비가 또렷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딸인 추사랑도 또래 아이들에 비해 팔다리가 긴 편이다.

16살에 일을 시작해 처음에는 고향 시가현에 근거를 뒀다가 18살 때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해 도쿄로 전학했다. 고교 시절인데도 가족을 떠나 홀로 도쿄로 왔다고. 이 때 전학한 타마가와 고등학교에서 만난 동급생이 호시노 아키이다. '쁘티 세븐'이라는 잡지 모델로서 둘은 함께 활동한 바 있다.

3. 활동[5]

1995년 야쿠르트 광고에 출연하면서 모델로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2년부터는 직접 그린 그림책과 사진집 등을 발표했고, 2003년에는 유명 여성 잡지 'an an'을 통해 세미 누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중간중간 라디오 방송을 하기도 했으며[6], 맥주 CF에도 출연했다. 이런저런 재능이 많은지 2005년 개봉한 영화 '헤이플라워와 퀼트슈'의 일본 번역 감수를 맡기도 했다.

2002년 처음 발표한 사진집 model;Shiho가 초회 10만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당시 모델사진집은 1만부면 대히트로 보았다) 달성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7] 또한 같은 해인 2002년에 제46회 FEC AWARDS에서 세계적인 런웨이 모델 토미나가 아이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올해의 모델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디자이너는 칼 라거펠트, 무라카미 타카시가. 해외 모델로는 지젤 번천이 수상했다.

200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TV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TV아사히의 '행복 로하스' 고정 출연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NHK에서 방영되는 토크쇼 '탑 러너'의 진행을 맡았다. 그 밖에 드라마 '미스터 브레인'[8]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과 결혼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스캔들 이후 연애를 인정할 때 추성훈을 같이 있어서 안심할 수 있고, 언제 어떤 때든지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는 사람[9]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1년 추사랑(아키야마 사랑)을 출산하였다. 출산 후 '트리니티 슬림 전신 살 빼기 스트레치'라는 다이어트 서적을 내기도 했다. 2개월 만에 약 10kg을 감량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12만 부 정도 팔린 베스트셀러라고.

2013년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엄마로 출연했다. 과 함께 출연한 방송은 전세계 통틀어 처음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처럼 사생활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슈돌 이후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

2014년에 한국으로 진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10] 그와 동시에 남편인 추성훈 종합격투기 대회에 복귀함으로서 남편을 대신하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었다. 공식적인 첫 한국 활동이 된 셈이다. 남편 대신 나오는 첫 방송인 2014년 8월 17일 방영분에서는 자신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하필이면 으리에 재미를 들린 듯하다.[1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radiance de SYHSE'가 9월에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11월 12일 해피투게더 방송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노 시호가 토크쇼를 할 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하지는 못해서 동시통역을 위한 이어폰을 끼고 진행했다. 그동안 슈퍼맨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모습들과 더불어 최초로 공개되는 내용도 많았다. 사랑이가 태어나기 전 유산을 했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시호 본인은 사랑이 다음에도 둘째를 더 낳고 싶지만, 이미 유산 경험에다가 사랑이를 임신, 출산할 당시 시호가 매우 힘들어 했기 때문에 이를 걱정하는 추성훈이 반대해서 쉽지 않다고.

한편 이에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하신 시아버지 추계이 씨와 함께 수위 높은 일본식 토크를 보여주며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둘째를 왜 안 가지냐는 시호의 질문에 당황한 유재석을 향해 "아이 가지려는 노력을 일주일에 몇 번 하느냐?"[12]라며 돌직구를 날리는 추계이 씨와 "여기는 일본 예능이 아니다!"라고 말리는 후지타 사유리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한 번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은 통상적인 국내 프로그램보다 수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야노 시호가 진행했던 NHK의 탑러너는 심지어 공영방송의 토크쇼였다.[13]

2015년 KBS 연예대상에도 참여하였다. 게다가 이경규와 함께 시상자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2017년에는 비키니 화보로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파일:external/data.ygosu.fileofcdn.com/20170615085538_ufbeyolt.jpg 파일:1598446227.jpg
파일:external/data.ygosu.fileofcdn.com/20170615085538_yzxvebtm.jpg 파일:external/data.ygosu.fileofcdn.com/20170615085538_fwrucmng.jpg

2018년 4월 하와이로 남편 추성훈과 합의하에 이주를 결정하기로 했다. 일본 양육 방식이 좀 까다롭기 때문에 이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일본 팬들의 의견에 "자녀 교육, 가족의 시간, 나의 도전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9년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나왔다. 동시통역사[14]를 대동해서 방송했는데, 생방송이 참 힘들다고 방송 마친 후에 밝혔다. 중간에 안유진이 시호 방에 와 주었다. 안유진의 성숙한 외모 때문에 성인으로 착각했는지 본인의 복싱 트레이너와 엮어주려 했다가 고1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기도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또 다시 한 번 나왔는데, 이번에는 하와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했다. 전 방송 때 추성훈한테 꽃 선물 받은지 오래 되었으니 SNS로 꽃 선물 얘기를 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얘기했었는데, 방송 중간에 추성훈이 깜짝 이벤트로 영상편지와 함께 꽃을 선물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1. CF 광고

3.2. 매거진

Marisol / Domani / Otona MUSE / BOAO / LUCi / MORE / Sweet / ef / ミセス / FYTTE / からだにいいこと / ESSE Regina / クロワッサン / AGUA / BAILA / CREA / menage / falo /Precious / Pre-mo LOOK!s / FRaU / ROSALB / yoga journal / anan / REINA / ar / BRIDES wedding / LEE / In Red / 週刊現代 / 結婚賛歌/ CREA/Body+/ GINZA / mina / RUNA / MAQUIA / Uomo Tarzan / Oggi / non-no / JILLE / REBONDIR / Human / Ready GO / Jewery / Bicycle ROSAEBA / menage / プチセブン/ HAPPER’S BAZAAR / GINGER / 美人百花 / SPUR MAMA MALIA / ビタミンef / 伊人風尚 / SENSE / ケイコとマナブ / WWDマガジンRegina PREMIUM / Mgirl spin off / and GIRL / SANKEI EXPRESS / /WWD JAPAN PHPのびのび子育て / VERY / impression Gold / GLITTER / ViVi / with / CLASSY / JJ / HERS / 美ST / STORY / GO Japan / VOGUE girl / VOGUE Japan / SPUR / OPENNERエクラ / エクラプレミアム / LEON / FUDGE / マリ・クレール / 東京カレンダー / Pen / Oceans / T Japan The New York Times Style Magazine /ジゼルAneCan / SAKURA / GOLD / Saita / DAZZLE / 25ans / 25ans&リシェス / Safari / ELLE DECO / ELLE girl ELLE Japon / ELLE marigage / ELLE / FIGARO Japon / Numero TOKYO / Gina / Hanako / CREA TRAVELLER/BRUTUS/Casa BRUTUS/ &premiumミルミル」(1995~1996)

3.3. TV 방송

3.4. 라디오

3.5. 출판물

3.6. 그 외

4. 수상

5. 기타



[1]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종종 얼굴을 비춘 추사랑의 외사촌 언니인 야노 유메의 아버지이다. 유메가 추사랑보다 2살 더 많은 것을 감안하면 결혼은 동생보다는 늦게 한 것으로 보인다. [2] 남편 추성훈의 소속사이다. 추성훈 외에도 김동현, 정다래 등 스포츠 스타 뿐만 아니라, 광희, 가희 등 일반 연예인들도 소속되어 있다. 아마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 기획사를 찾던 중, 남편의 소속사와 계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스타더스트에서 독립한 후 설립한 개인 소속사.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IMG가 추가된 것으로 보아 글로벌 활동은 IMG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 프로필 상의 키가 173cm인데, 모델로서 큰 키는 아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신장보다는 비율을 중요시하는 일본 모델계의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편. 게다가 시호는 하이패션 런웨이 활동은 거의 없고 대중브랜드 광고 위주로 활동했던 커머셜 모델이다. 일본의 경우 잡지 화보시장이 더 활성화되어 있고, 독자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예쁘고 귀여운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다 보니 그 정도의 모델이 대다수다. 물론 그녀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어지간한 젊은 일본 남성들보다는 크다. [5] 데뷔 22년차로 모든 프로필 집계가 힘들기 때문에 후술할 구체적인 활동들은 일부만 기록되어 있음. [6] 2014년 7월까지 라디오 DJ 활동을 계속했었다. [7] 한일부부 유튜버 박가네의 츄미코에 따르면, 츄미코 나이대인 30대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중 한명이 야노 시호라고. 일본 최고의 스타중 1명인 시호가 저런 인터넷 방송에 나온다는 것에 대해 당황해 했다. 마리텔 야노 시호를 본 일본인 아내의 반응은...? [8]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야노 시호가 전문 배우도 아니고 역할도 조연이다 보니 주인공의 직장 동료로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의 비중이다. [9] 一緒にいて安心でき、いつでもどんな時も私が私らしくいられる人です [10] 한국 소속사는 추성훈과 동일한 본부이엔티. [11] 그런데 방송에서 쓰는 걸 보면 시호는 이 말의 뜻을 "화이팅!"과 비슷한 뜻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실제 뜻은 "둘째를 가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고 조세호와 전현무가 좋게 포장을 했다. [13] 그러나 탑러너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1997년부터 2010년까지 NHK의 심야시간을 책임진 간판 토크쇼로, 평소 TV에 나오지 않는 유명인사들이 TV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MC로서의 역할도 잘 수행했다. [14] 우지석 통역사로 공인법정통역사이기도 한데, 솔로여서 야노 시호 본인이 공개 중매를 해주기도 했다. [15] 최초로 자녀 추사랑과 함께 함께 출연한 한국에서의 CF [16] 남편 추성훈도 해당 브랜드 화보를 찍은 적 있다. [17] 한화 약 840만원. [18] 시호는 예능 1부에 소속. 현재는 독립하여 개인 소속사인 '시호 스타일'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시호를 발굴해서 초기 모델 활동을 함께했던 모델 에이전시인 '사토루 재팬'과 업무 제휴를 맺은 상태이다. [19] ' 박재상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며?'하고 물을 때 싸이를 곧장 떠올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이를테면 모델 한혜진도 외국 활동명은 'HAN'으로 더 알려져 있다. 외국인이 와서 갑자기 'HAN'을 아느냐고 물으면 한국인 또한 선뜻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20] 한 에피소드에서 송일국의 집을 방문했을때 한국어로 선물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삼둥이들에게 "인물이야~ 인물이야~ " 하면서 선물을 준 적도 있다. [21] 추사랑의 경우 조기 교육을 잘 받은 덕분인지 어린 나이에 비해 일본어 한국어를 모두 잘 하는 편이다. 심지어 최근 방송분에선 추성훈이 할머니인 류은화 씨에게 무심결에 일본어로 말하는 것을 듣고, "아버지, 할머니한테 일본말 하면 안되잖아. 일본말 쓰지말고 한국말 써요"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22] 다만 추사랑도 하와이 이주 후로는 주변에 (아버지 추성훈을 제외하면) 한국어 구사자가 없다보니 한국어를 쓸 기회가 없어서 많이 잊었다고 한다. [23] 어휘력도 좋아지긴 했다. 단,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일본어로 설명해서 통역사가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24] 원래 목소리가 하이톤이기도 하고 일본 방송인 특유의 리액션때문에 돌고래급으로 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진짜 놀라운 상황이면 더더욱 돌고래가 기본으로 나온다. [25]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 뺨칠 정도로 소식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