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시즌에 대한 내용은 프리미어십 럭비 컵/2024-25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Premiership Rugby C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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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2c6d><colcolor=#fff> 창설 | <colbgcolor=#fff,#999>2018년 |
종목 | 럭비 유니언 |
주관 | 럭비 풋볼 유니언 |
팀 수 | 20팀 |
관련 대회 | 프리미어십 럭비, RFU 챔피언십 |
최근 우승 | 글로스터 럭비 ( 2023-24시즌) |
최다 우승 | 바스 럭비 (10회)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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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럭비 풋볼 유니언이 주최하는 잉글랜드의 럭비 유니언 컵대회이다. 프리미어십 럭비 소속 팀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3-24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3년간 RFU 챔피언십 팀도 참가한다.우승팀에겐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 상세
1971년 럭비 풋볼 유니언을 주체로 잉글랜드 전국의 클럽 대항 토너먼트 대회인 RFU 클럽 챔피언십과[1] 함께 RFU 넉아웃 컵이 출범하였다. 이후 2005년 웨일스 팀까지 아우른 앵글로 웰시 컵으로 확장되었다가 2018년 웨일스의 이탈로[2] 다시 잉글랜드 단독 대회로 돌아가며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덧붙여, 럭비 유니언이 프로화된 시기는 1995년이지만 2004-05시즌까지는 5부 리그 이하 클럽들도 예선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2005-06시즌부터 1부 리그의 팀들만 참가하도록 개편되었다. 그리고 2부 이하 클럽은 RFU 챔피언십 컵의 전신인 EDF 에너지 "트로피"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3]선수 선발에 관한 규정은 없으나, 여느 리그컵이 그렇듯 대부분 주전이 아닌 선수들을 기용하여 경험을 쌓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것은 대회의 중요도에 따른 구단들의 전략적인 결정이다. 이에 관해선 축구 관련 문서지만 리그컵을 참고. EPCR 대회나 프리미어십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는데 괜히 주전 선수를 기용했다가 부상을 당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전들이 빠지는 식스 네이션스 등 테스트 매치 기간에 컵 일정을 편성해버리는게 보통이다. 그래서 만년 꼴찌 후보인 우스터 워리어스가 전승 우승을 하고, 같은 조에 있던 명문팀 레스터 타이거즈가 전패 탈락을 하기도 한다.
2015-16시즌은 2015 럭비 월드컵으로 미실시, 2020-21시즌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2023년 4월 24일. 럭비 풋볼 유니언은 2023-24시즌 RFU 챔피언십 컵은 프리미어십 럭비 컵과 통합으로 1,2부 리그 구단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24-25시즌은 22개 클럽 중 치노 RFC와 케임브리지 RUFC만 빼놓고 대회를 진행해서 두 클럽에 상당한 타격을 발생시켰다(...)
3. 대회 진행
여느 토너먼트 대회와 비슷하게 조별 리그로 시작해서 4강 토너먼트로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원래 참가 팀이 12개였던 시절엔 4팀이 한 조가 되어 각 조 1위와 가장 성적이 좋은 2위까지 4팀이 4강에 진출했었다. 2021-22시즌은 13팀이 참가했기 때문에 조별로 5팀이었고, 반대로 11팀이 참가했던 2022-23시즌은 2조가 3팀이었다. 팀 수가 적은 조는 추가 경기를 편성하여 경기 수를 맞춘다. 조별리그 성적이 더 좋은 팀은 홈 이점을 가져간다. 결승전은 1972년부터 2009년까지는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나 2009-10시즌부턴 특정 구단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다.2023-24시즌은 6/6/5/5로 조가 나뉘었는데, C조의 저지 레즈가 파산하며 6/6/4/5가 되어 버렸다. 제지 레즈와의 경기는 20:0으로 추가 승점을 얻은 승리로 처리되었다. 각 조 1위가 4강에 진출하며, RFU 챔피언십 최강의 팀 일링 트레일파인더스가 노샘프턴 세인츠와 브리스톨 베어스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으나 레스터 타이거즈에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우승은 글로스터가 차지했으며, 잉글랜드 최초로 RFU 넉아웃 컵, 앵글로 웰시 컵, 프리미어십 럭비 컵에서 모두 우승한 클럽이 되었다.
4. 역대 시즌 요약
같은 시즌 본 리그 우승과 컵 우승을 동시에 한 팀은 볼드체<rowcolor=#fff> 시즌 | 결승전 장소 | 결과 | 결승전 관중 | 평균 관중 |
RFU 넉아웃 컵 | ||||
1971-72 | 트위크넘 스타디움 | 글로스터 17 : 6 모즐리 | 10,500명 | - |
1972-73 | 코번트리 27 : 15 브리스톨 | 11,500명 | ||
1973-74 | 코번트리 26 : 6 런던 스코티시 | - | ||
1974-75 | 베드포드 28 : 12 로슬린 파크 | 18,000명 | ||
존 플레이어 컵 | ||||
1975-76 | 트위크넘 스타디움 | 고스포스 23 : 14 로슬린 파크 | 7,500명 | - |
1976-77 | 고스포스 27 : 11 워털루 | 10,000명 | ||
1977-78 | 글로스터 6 : 3 레스터 | 24,000명 | ||
1978-79 | 레스터 15 : 12 모즐리 | 18,000명 | ||
1979-80 | 레스터 21 : 9 런던 아이리시 | 27,000명 | ||
1980-81 | 레스터 22 : 15 고스포스 | 24,000명 | ||
1981-82 | 글로스터 12 : 12 모즐리[4] | 20,000명 | ||
1982-83 | 브리스톨 28 : 22 레스터 | 34,000명 | ||
1983-84 | 바스 10 : 9 브리스톨 | 21,000명 | ||
1984-85 | 바스 24 : 15 런던 웰시[5] | 32,000명 | ||
1985-86 | 바스 25 : 17 와스프스 | 24,500명 | ||
1986-87 | 바스 19 : 12 와스프스 | 35,500명 | ||
1987-88 | 할리퀸스 28 : 22 브리스톨 | 37,000명 | ||
필킹튼 컵 | ||||
1988-89 | 트위크넘 스타디움 | 바스 10 : 6 글로스터 | 59,300명 | |
1989-90 | 바스 48 : 6 글로스터 | 52,000명 | ||
1990-91 | 할리퀸스 25 : 13 노샘프턴 | 53,000명 | ||
1991-92 | 바스 15 : 12 할리퀸스 | 62,000명 | ||
1992-93 | 레스터 23 : 16 할리퀸스 | 54,000명 | ||
1993-94 | 바스 21 : 9 레스터 | 68,000명 | ||
1994-95 | 바스 36 : 16 와스프스 | - | ||
1995-96 | 바스 16 : 15 레스터 | 75,000명[6] | ||
1996-97 | 레스터 9 : 3 세일 | 75,000명 | ||
테틀리스 비터 컵 | ||||
1997-98 | 트위크넘 스타디움 | 사라센스 48 : 18 와스프스 | 65,000명 | |
1998-99 | 와스프스 29 : 19 뉴캐슬 팰컨스 | 48,000명 | ||
1999-00 | 런던 와스프스 31 : 23 노샘프턴 | 55,000명 | ||
2000-01 | 뉴캐슬 팰컨스 30 : 27 할리퀸스 | 71,000명 | ||
파워젠 컵 | ||||
2001-02 | 트위크넘 스타디움 | 런던 아이리시 38 : 7 노샘프턴 세인츠 | 75,000명 | - |
2002-03 | 글로스터 40 : 22 노샘프턴 세인츠 | 75,000명 | ||
2003-04 | 뉴캐슬 팰컨스 37 : 33 세일 샤크스 | 48,519명 | ||
2004-05 | 리즈 타이크스 20 : 12 바스 | 60,300명 | ||
파워젠 앵글로-웰시 컵 | ||||
2005-06 | 트위크넘 스타디움 | 런던 와스프스 26 : 10 흘라네흘리 스칼렛츠 | 57,212명 | - |
EDF 에너지 컵 | ||||
2006-07 | 트위크넘 스타디움 | 레스터 타이거즈 41 : 35 오스프리스 | 60,000명 | 11,899명 |
2007-08 | 오스프리스 23 : 6 레스터 타이거즈 | 65,756명 | - | |
2008-09 | 카디프 블루스 50 : 12 글로스터 | 54,899명 | ||
LV 컵 | ||||
2009-10 | 식스웨이즈 스타디움 | 노샘프턴 세인츠 30 : 24 글로스터 | 12,024명 | 7,971명 |
2010-11 | 프랭클린스 가든스 | 글로스터 34 : 7 뉴캐슬 팰컨스 | 6,848명 | 7,794명 |
2011-12 | 식스웨이즈 스타디움 | 레스터 타이거즈 26 : 14 노샘프턴 세인츠 | 11,895명 | 7,803명 |
2012-13 | 할리퀸스 32 : 14 세일 샤크스 | 8,100명 | 7,617명 | |
2013-14 | 샌디 파크 | 엑서터 치프스 15 : 8 노샘프턴 세인츠 | 10,744명 | 8,075명 |
2014-15 | 프랭클린스 가든스 | 사라센스 23 : 20 엑서터 치프스 | 8,365명 | - |
앵글로-웰시 컵 | ||||
2016-17 | 트위크넘 스툽 | 레스터 타이거즈 16 : 12 엑서터 치프스 | 6,834명 | 8,252명 |
2017-18 | 킹스홈 스타디움 | 엑서터 치프스 28 : 11 바스 | 8,074명 | 7,792명 |
프리미어십 럭비 컵 | ||||
2018-19 | 프랭클린스 가든스 | 노샘프턴 세인츠 23 : 9 사라센스 | 15,250명 | 9,715명 |
2019-20 | AJ 벨 스타디움 | 세일 샤크스 27 : 19 할리퀸스 | 0명[7] | 8,809명 |
2021-22 |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 | 우스터 워리어스 25 : 25 런던 아이리시[8] | 9,531명 | - |
2022-23 |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 엑서터 치프스 24 : 20 런던 아이리시 | 10,003명 | - |
2023-24 | 킹스홈 스타디움 | 글로스터 럭비 23 : 13 레스터 타이거즈 | 14,460명 | 4,380명 |
4.1. 클럽별 우승 횟수
현재 프리미어십에 남아있는 팀은 볼드체<rowcolor=#fff> 클럽 | 우승 (최근) |
바스 럭비 | 10회 (1995-96) |
레스터 타이거즈 | 8회 (2016-17) |
글로스터 럭비 | 6회 ( 2023-24시즌) |
뉴캐슬 팰컨스 | 4회 (2003-04) |
엑서터 치프스 | 3회 (2022-23) |
할리퀸 FC | 3회 (2012-13) |
와스프스 | 3회 (2005-06) |
노샘프턴 세인츠 | 2회 (2018-19) |
사라센스 FC | 2회 (2014-15) |
코번트리 RFC | 2회 (1973-74) |
|
1회 (2021-22) |
세일 샤크스 | 1회 (2019-20) |
카디프 블루스 | 1회 (2008-09) |
오스프리스 | 1회 (2007-08) |
리즈 타이크스 | 1회 (2004-05) |
런던 아이리시 | 1회 (2001-02) |
브리스톨 베어스 | 1회 (1982-83) |
모즐리 | 1회 (1981-82) |
고스포스 | 1회 (1976-77) |
베드퍼드 블루스 | 1회 (1974-75) |
[1]
오늘날 프리미어십 럭비의 기원. 물론 실질적인 시작은 1987년 커리지 리그로 친다.
[2]
2017-18시즌에 모든 웨일스 팀이 바닥에 있었다.
웨일스 럭비 유니언은 이럴 바에야 국내 대회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였다
[3]
엄밀히 말해 2001-02시즌부터 파워젠 컵 아래급인 파워젠 "실드"라는 타이틀을 부여한 바 있다
[4]
공동 우승
[5]
2010년대까지만해도 프리미어십과 RFU 챔피언십을 오갔으나 2017년 130년 역사를 뒤로 하고 해체되었다
[6]
당시 세계 신기록
[7]
이때 결승전이 하필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로 영국 전역에 유행하던 2020년 9월에 개최되어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8]
우스터가 트라이에서 3:1로 앞서 승리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