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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4:47:22

액션 52/게임 목록(세가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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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nkers2. Darksyne3. Dyno Tennis4. Ooze5. Star Ball6. Sidewinder7. Daytona8. 15 Puzzle9. Sketch10. Star Duel11. Haunted Hill12. Alfredo13. The Cheetahmen14. Skirmish15. Depth Charge16. Minds Eye17. Alien Attack18. Billy Bob19. Sharks20. Knockout21. Intruder22. Echo23. Freeway24. Mousetrap25. Ninja26. Slalom27. Dauntless28. Force One29. Spidey30. Appleseed31. Skater32. Sunday Drive33. Star Evil34. Air Command35. Shootout36. Bombs Away37. Speed Boat38. Dedant39. G Fighter40. Man At Arms41. Norman42. Armor Battle43. Magic Bean44. Apache45. Paratrooper46. Sky Avenger47. Sharpshooter48. Meteor49. Black Hole50. The Boss51. First Game52. Challenge

1. Bonkers

이 게임은 매킨토시용으로 나온 게임인 Diamonds의 표절이다. 알카노이드 계열처럼 블럭을 깨지만 바닥에 닿는다고 죽지는 않고 대신 십자가 그려진 블록에 닿으면 죽는다.

색깔블록을 깰 때는 공과 같은 색의 블록만 깰 수 있는데 문제는 기본색인 초록색으로 되돌리는 방법이 죽었다 다시 살아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초록색 블록을 다 못 깼는데 실수로 다른 색으로 바꿔버리면 멘붕. 이건 원작에서도 같다.

마지막 레벨 9는 구조가 괴상해서 일반적으로는 클리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좁은 공간으로 비집고 들어가야 블럭을 부술 수 있는데 입구에 다른 색으로 바뀌는 블럭을 반드시 밟을 수밖에 없도록 배치를 해놨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 블록들을 남기고 파란색인 상태로 블록과 매우 근접한 상태로 일시정지-해제 를 반복하여 넘어가는 방법이 있어 이론상 모든 레벨이 클리어 가능하다. 실제 시연 영상

2. Darksyne

애스터로이드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이다.

3. Dyno Tennis

그냥 공룡 스쿼시. 그런데 공이 아닌 사람을 친다(...) AVGN은 보라색 공룡을 보고 바니와 친구들의 보라색 공룡 바니를 생각했다.

4. Ooze

플랫포머 게임. 맵을 돌아다니면서 키를 전부 모아야 다음 레벨로 넘어간다.
다만 레벨2와 4는 그냥 한 화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키를 모으게 된다. 게다가 두 레벨 구조가 똑같다! 얼마나 귀찮았던 거야

5. Star Ball

핀볼의 일종인데, 점수를 따는게 목표가 아니라 동전을 전부 모아야 한다.

6. Sidewinder

애프터 버너 2와 같이 3D 비행기 슈팅 게임이나, 어딜 쏘는지도 모르겠고, 음악도 하나뿐이다.

7. Daytona

데이토나 레이스를 모티브로 한 듯. '참가비'가 라이프 역할을 하는데 일정 등수를 내지 못하면 참가비가 떨어져서 게임 오버된다.

8. 15 Puzzle

15조각 슬라이딩 퍼즐. 레벨 1부터 9까지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다.

9. Sketch

유일하게 게임이 아닌 그림판이다. 윈도우 그림판과 비슷해 보이지만 도구는 펜만 있으며 곡선 표현은 할 수 없다. 돋보기 기능이나 저장 기능도 없어 왜 수록되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10. Star Duel

'Darksyne'의 2인 배틀 버전.

11. Haunted Hill

악마성 드라큘라같은 분위기의 고딕 호러 게임. 게임 플레이는 'Ooze'랑 비슷하다.

12. Alfredo

플레이 영상.

NES판의 ALFREDO AND THE FETUCINI'S와 관련있어 보이지만 게임 방식은 전혀 다르다. 냄비 안에서 튀어나오는 음식들을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튀어나오는 것들이 하나같이 눈이 달려있고 일부는 팔과 다리도 있다. 방사능 요리?

13. The Cheetahmen

치타맨 항목 참고.

14. Skirmish

2인용 전략 보드게임.

보드 위에 유닛들을 배치한 후에 플레이어는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유닛 1개를 이동시킨다. 유닛마다 이동 반경이 다르다. 상대편 유닛과 만나면 전투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여기서 진 플레이어는 그 유닛을 잃게 된다. 전투에서도 유닛마다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하면서 이동시켜야 한다. 상대편 유닛을 모두 잃게 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15. Depth Charge

배를 조종해서 바다에 있는 잠수함을 피해 어뢰를 날려 처치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음악이 끔찍하다.

16. Minds Eye

지뢰찾기. 게임판의 모양들이 상당히(?) 참신하다.

17. Alien Attack

에일리언들이 주위에서 다가오는 건슈팅 벨트스크롤 게임. 한번 닿으면 바로 죽게 되어 난이도가 빡빡하지만, 계속 총을 쏘면 오른쪽으로 달리면 멈추지 않고 클리어할 수 가 있다(…).

18. Billy Bob

패미컴판과 이름만 같고 상당히 다른 게임으로 그냥 황야의 무법자들을 잡는 평범한 건슈팅 게임이다. 그런데 장전 기능이 없기 때문에 총알이 다 떨어지면 그냥 죽어야 한다는 것(...) 제대로 클리어하기 위해선 총알을 한발도 낭비하지 않고 모두 정확히 적에게 쏴 맞춰야만 한다.

19. Sharks

패미컴판의 동명의 게임과 같다. 차이점은 그래픽이 좀 더 낫고 상어가 피를 흘린다는거. 죽을 때 효과음이 Ooze와 같다.

20. Knockout

복싱 게임인데, 복싱 선수가 3~6m 정도 되는 높이를 그냥 점프한다(...).

21. Intruder

미로를 돌아다니며 로봇을 쏴재끼고 벽을 지키는 게임이다. 버저크와 플레이 방법이 비슷하다.

22. Echo

그냥 패턴을 외우는 게임으로 Simon Says의 짝퉁스럽기도 하다.

23. Freeway

프로거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인데 개를 조작해 시작점 반대 방향에 있는 물건들을 물어서 시작지점에 갖다 놓으면 된다. 차에 치어 죽는 그래픽이 꽤 섬뜩하다.

24. Mousetrap

고양이 피해서 치즈 먹기. 끝(…)

25. Ninja

닌자를 조종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그냥 쭉 앞으로 가기만 하면 적들이 공격을 안 한다.(...)

26. Slalom

스키를 타고 장애물을 피해 내려오는 게임이다.

27. Dauntless

횡스크롤 비행기 슈팅게임이다. 아타리 2600의 액티비전 게임 Barnstorming하고 비슷하다.

28. Force One

종스크롤 우주 슈팅 게임이다.(...) 우주선이 죽으면 비명을 지른다.(...)

29. Spidey

그래픽만 다른 Mousetrap이다. 쥐가 거미, 치즈가 파리이다.

30. Appleseed

그냥 한 아저씨가 사과씨를 받는 게임이다. 심지어 획득 점수마저도(...)없다.

31. Skater

스케이트로 장애물들을 피하는 전형적인 횡스크롤 장애물 피하기 게임, 문제점은 장애물들이 전부 죽은 고양이들이다!! 이뭐병.

32. Sunday Drive

로드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탑뷰 레이싱 게임인데, 항상 일정한 속도로만 달리기 때문에 지루한 레이싱 게임이다. 끝도 없고, 표지판은 "Sega" 하나뿐이다.

33. Star Evil

패미컴판하고 똑같은 우주 슈팅 게임이다. 패미컴판처럼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진 않으니 안심하자.

34. Air Command

35. Shootout

36. Bombs Away

별 거 없다. 그냥 떨어지는 폭탄 세례를 피하기만 하면 된다. 역시나 죽을 때의 그래픽이 꽤나 섬뜩하다. 말 그대로 녹아내린다.

37. Speed Boat

보트 레이싱 게임이다. "'끝"'(...)

38. Dedant

NES판처럼 개미를 조작하는 건 같은데 이번에는 애벌레스럽게 생긴 적도 나오고 완전 무적인 거미도 등장한다. 너무 오래 버티면 게임 시작 타이틀이 천천히 나타나는 버그가 생긴다.

39. G Fighter

40. Man At Arms

일종의 디펜스 게임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쏘아맞히면 된다. 가끔 거인도 오는데 일반 병사들처럼 한 대 맞으면 그냥 죽는다. 적이 한 명이라도 닿으면 바로 항복 선언을 하고 라이프가 하나 줄어든다(…)

41. Norman

NES판의 STORM OVER THE DESERT와는 비슷한데 여기에서는 반대로 플레이어의 탱크가 사람에게 닿아도 터진다. 이뭐병... 그냥 이 게임에서는 적도 한 방이고 자신도 한 방이다. AVGN은 노먼이라니 전차병의 이름이냐면서 게임 이름이 뜬금없다고 깠는데 이 게임의 이름은 걸프 전쟁 컨셉인 만큼 당시 미군 중부사령부 사령관이었던 노먼 슈워츠코프에서 따 온 듯하다.

42. Armor Battle

43. Magic Bean

44. Apache

45. Paratrooper

46. Sky Avenger

47. Sharpshooter

48. Meteor

49. Black Hole

50. The Boss

51. First Game

이다. 무슨 지거리야 고로 해당 항목 참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역사성 첫번째 작품이라는 의미에서는 어울리는 제목이기도 하다. 그런데 1번이 아니다

AVGN에서는 세 개의 논지로 비판했는데, 첫번째로 을 게임 중 하나로 채웠다는 점[1], 두번째로 세가 제네시스용 퐁은 이미 존재했다는 점[2]. 세번째로 이름 'First Game'에 대한 의문[3]이다.

52. Challenge

앞의 51가지 게임들의 한 단계 더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 콜렉션이다.
[1] 세가 제네시스판 액션 52가 나왔던 때가 1993년이고, 퐁이 처음 나왔던 때는 1972년이므로 당시 20년 된 게임을 최신 미니게임 세트에 하나로 집어 넣은거다. [2] 'Super Ping Pong'이라는 이름으로 1991년 등장한 적이 있다. [3] 직역하면 '첫번째 게임'인데, 이럴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다. 1972년 9월에 나온 콘솔 게임기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도 있고, 더 전으로 가면 1962년 스페이스워!가 있으며, 1958년 테니스 포 투, 1947년 음극관 놀이 장치 등 '첫번째 게임'으로 불릴 수 있는 게임은 여러개 더있다. 퐁이 최초의 게임으로 유명한 이유는, 극초기의 게임들 중 최초로 상업적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개발 산업에 뛰어들게 하여 비디오 게임 산업 성장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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