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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2:24:26

애쉬(Death's Gam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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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2.1. 알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2.2.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The Immortal Citadel)2.3. 삶의 끝(Afterlife)2.4. 무너져가는 악몽(Colapsing Nightmare)2.5. 바도스(Vados)2.6. DLC: Ashes of Vados
3. 기타

1. 개요

Death's Gambit: Afterlife에서 등장하는 정체모를 소년. 오리지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소런의 어릴 적 모습과 비슷하지만 머리카락이 회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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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적

2.1. 알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

캐르 쇼라이의 문장을 모두 모아 캐르 쇼라이로 통하는 지하관문을 넘어서자마자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갑자기 주인공을 피칠갑된 어두운 방 안으로 이동시키는데, 방 끝에서 눈가리개라는 아이템을 얻자마자 화면이 암전되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주인공에게 다가와 자신은 버림받은 끝에 희생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환상은 끝난다.

2.2.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The Immortal Citadel)

성채 최상층의 사신상을 지나 끝없는 자를 만나기 직전에 다시 등장한다. 이전에 상대했던 강력한 불멸자들에게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이대로 무시하고 끝없는 자를 무찌른다면 배드엔딩인 C엔딩을 보게 되는 것으로, 이전까지 상대해왔던 각기 다른 보스들과 영웅적인 재전투를 5번 이상 승리하고 오면 이후 다른 스토리가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전투를 한번씩 승리할때마다 정체불명의 인물이 소런이 이렇게 강할줄 몰랐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말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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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웅적인 재전투를 5번 승리한 뒤 끝없는 자를 무찌르고 불멸성의 근원을 부수면 다시 등장한다. 에벌리는 삶의 저편에서 죽음에게 고통받고 있고 소런은 가족이기에 도와주겠다며 꿈에서 깨어나라는 의미모를 말을 한 뒤 두 자루의 칼을 든 성인의 모습으로 변해 소런을 공격한다.

2.3. 삶의 끝(Afterlife)

애쉬에게 공격당해 삶의 끝에서 깨어난 소런은 찰나의 순간 그가 자신의 형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이후 죽음(Death's Gambit)에게서 소런이 일노스에 떨어진 뒤 캐르 쇼라이에는 도달하지도 못했고 직전까지 악신 탈라무스의 악몽 속에서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직후 탈라무스와 함께 성인의 모습으로 삶의 저편을 습격하며, 죽음의 수하인 발키리를 한방에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탈라무스는 소런에게 에벌리는 징집되지 않고 아버지는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오는 환상을 보여주며 단란했던 가족이 그립지 않냐고 물으며 탈라무스와 죽음 중 어느 편을 들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죽음의 편을 들면 탈라무스는 가족의 정이란 겨우 이정도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하고, 애쉬는 실망했다고 말하며 같이 사라진다.

2.4. 무너져가는 악몽(Colapsing Nightmare)

악몽 속에서 에벌리의 영혼과 만나면 다시금 과거의 회상이 나온다. 사실 애쉬는 소런의 배다른 형이었으며, 알드윈 하수도에서 봤던 피칠갑된 집은 애쉬가 그의 친아버지를 죽인 장소로 정황상 이것을 발견한 에벌리가 그를 몰레 데려와 키운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소런의 아버지가 시라돈으로 징집된 뒤, 애쉬를 추적해온 바도스의 군인들에 의해 다시 끌려가게 된다. 이때 애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에벌리는 결국 애쉬를 믿지 못하는 눈빛을 보인 듯 하며, 애쉬는 그렇게 절망하며 끌려가고 에벌리 또한 범죄자를 숨겨준 대가로 시라돈 정벌군에 3년간 복무해야 한다는 즉결심판을 받게 된 것.

무너져가는 악몽의 숨겨진 지역에 소런이 캐르 쇼라이에서 봤던 피칠갑된 방이 있다. 이곳에서 히든보스인 자이알로하톱의 저널을 얻을 수 있는데 연관성은 불명.

2.5. 바도스(Vados)

탈라무스의 화신이 바도스를 직접 침략하면서 같이 등장하며, 소런이 탈라무스를 상대하는 동안 에벌리와 아이오니, 브래얼이 애쉬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에벌리가 자신을 희생해서 탈라무스를 패퇴시키고 난 뒤엔 조용히 사라지며, 엔딩에서 악몽 속에서 혼자 분노를 토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이후로는 탈라무스의 화신의 영웅적인 재전투에서 등장한다. 다만 칼도 없이 지친듯한 모습으로 소환되어 투사체만 여러번 쏘다가 체력이 깎이면 사라지기에 어떤 상태인지는 불명.

2.6. DLC: Ashes of Vados

이름에서 알 수 있듯 DLC의 메인 보스로 등장한다. 피의 투기장에서 니어에게 말을 걸면 올 수 있는 미래의 바도스에서 전쟁의 원흉인 바도스 국왕을 살해한 직후 만나게 된다. 에벌리의 복수를 위해 바도스의 왕을 죽였으니 이제 에벌리를 죽게 만든 소런을 죽이겠다며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보스전에 관한 정보는 Death's Gambit: Afterlife/보스 문서를 참고.

3. 기타

DLC 지역인 무자비함의 전당(Hall of Cruelty)에서 얻을 수 있는 저널에 의하면 어릴 적 버림받은 뒤 니어(Nier)에 의해 어둠의 길로 인도되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걷는 길이 탈라무스의 수하가 되는 길이라는걸 깨닫고 에벌리를 자신에게서 앗아간 바도스에게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