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 d'animation d'Annecy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FIFA)는 매년 6월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협회(ASIFA)에서 후원하는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이다.[1]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토론회와 필름마켓(MIFA), 창작자와 제작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크리에이티브 포커스 등도 같이 진행된다.
원래는 1956년 칸 영화제의 애니메이션 비경쟁 부문으로 시작했으며 [2], 1960년부터 장소를 안시로 옮겨 전문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되었다. 초기에는 격년으로 개최했지만, 1997년부터 연간행사가 되었다.
2. 상
대상은 크리스털(Cristal)이라 부르며, 크리스털로 된 트로피를 수여한다.- 장편 영화(Longs métrages)
- 단편 영화(Courts métrages)
- 텔레비전 및 광고 영화(Films de télévision et de commande)
- 학생 영화(Films de fin d'études)
- VR
- 특별상(Prix spéciaux)
3. 기타
1968년에는 68운동의 영향 및 지원금 부족으로 개최되지 않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한국 애니메이션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1999년 이성강 감독의 《덤불속의 재》가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이후 《 마리이야기》나 《 오세암》 등의 작품들이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