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타(유튜버)

안스타

본명	안치훈
컨텐츠	커피
채널개설일	2020년 1월 13일
구독자수	12.7만 명[기준]
조회수	24,668,717회[기준]
홈페이지	언스페셜티 언스페셜티 에듀 [3]

1. 개요2. 특징3. 컨텐츠

3.1. 커피 라이브3.2. 카페 투어3.3. 홈카페 투어

4. 주변인들과의 관계5. 여담

1. 개요

커피 관련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채널 설명

커피 관련 유튜버이자 커피 브랜드 '언스페셜티'의 공동창업자이다[4]. 구독자의 애칭은 "안스타 채널과 함께 옳게 가보자"라는 의미의 '올치'(ALL치).

2. 특징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사람들이 보다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와 관련해서 굉장히 폭 넓은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이론부터 로스팅, 핸드 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등의 커피 메이킹, 커피를 음미하고 분석하는 센서리는 물론이고 경영의 영역에 있는 카페 창업까지 커피 관련 컨텐츠를 총망라하고 있는 채널이다.

단, 모든 컨텐츠를 혼자서 다루는 것은 아닌데, 로스팅이나 라떼 아트 등 커피에서 나름 기타적인 성격의 컨텐츠는 다루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고있다. 하지만 그런만큼 게스트들 또한 엄청난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의 질이 매우 높은 편이다.

라이브를 위시한 여러 컨텐츠를 통해 게스트들과 올치들 사이에 자리잡은 재미있는 이미지가 하나 있으니 바로 블라인드 사냥꾼. 게스트들과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정답을 맞히는 걸 정말 자주 여지만 생기면 즉석에서 하자고 한다.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게스트들이 커피계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는 사람들인 만큼 가볍게 안스타를 이기는 그림을 생각하기 쉬울테지만 의외로 안스타도 괴물같은 센서리를 자랑하는지라 게스트를 이겨서 묻어버리는 상황이 곧잘 벌어지곤 한다.[5]

3. 컨텐츠

3.1. 커피 라이브

일명 'WORKER(월커)'. 주로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라이브로 2023년 8월 개편 이전까지는 '월요일의 커피 라이브'를 줄인 명칭이었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예능스러운 컨텐츠부터 전문적인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성격의 라이브였다. 개편 이후에는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루는 라이브로 바뀌었다. 주로 'ㅇㅇ의 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상술했듯 월요일에만 월초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한대로 라이브를 하지만, 언스페셜티의 월픽과 연계되는 추출 라이브는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편이다. 월픽으로 소개하는 업체의 직원(보통 대표나 헤드 바리스타급인 경우가 많다)과 함께 판매 라인업들을 에스프레소나 브루잉으로 추출하여 맛을 보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컨텐츠인데, 월픽 라인업이 가면 갈수록 엄청나게 다양해지는지라 밤 10~11시가 되도록 연신 커피를 마시며 카페인 샤워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6]

3.2. 카페 투어

크게 월픽과 연계되는 카페 투어와 월픽과 상관없이 국내외의 카페들을 소개하는 카페 투어로 나뉜다.

월픽과 연계되는 카페 투어의 경우, 언스페셜티 유튜브 채널과는 별개로 카페를 소개하며 그 곳의 역사와 철학, 레시피 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월픽과 상관없는 카페 투어에서는 주로 게스트를 대동하고 국내외의 카페를 다니며 즉석에서 인터뷰를 하는 등 해당 지역의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3.3. 홈카페 투어

구독자들이 집에 꾸린 홈카페를 방문해서 사용 장비나 레시피를 공유한다. 전동 그라인더를 비롯해 핸드 드립 도구나 에스프레소 머신 정도는 기본이고 다세대 주택 안에 로스팅 머신까지 갖춘 구독자들도 간혹 나오곤 한다.[7][8]

4. 주변인들과의 관계

라이브나 컨텐츠 촬영에 자주 함께하는 인물들과의 케미를 작성한 문단이다.

박상호 [9] 센터커피 대표
아마도 안스타에게 당한게 가장 많은 인물(...). 첫 출연은 언스페셜티와 센터커피의 첫 월픽이었던 2021년 3월. 그 후로 안스타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틀린다든가, 브루잉 대결에서 지는 등[10] 안스타와 엮일 때마다 챔프의 자존심을 다치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여태껏 손절하지 않은게 용할 정도로 자주 출연하는 편. 안스타와 대결을 붙어서 지면 어김없이 로부스타갱(...), 티피카갱이라는 등의 굴욕을 면치 못한다. 여기에 안스타도 한술 더 떠서 "성수동 커피 맛집하면 센터커피가 아니라 로우키", "센터커피는 커피 맛집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맛집"이라는 등 신나게 박상호 대표를 놀리는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다.

강민서 챔프 스페이스 커피 로스터스 대표
첫 출연은 2022년 3월. 이후로 한동안 월픽 커피를 이용한 시그니쳐 음료 레시피를 다루는 컨텐츠에 하청비 바리스타와 함께 정기적으로 출연했었다. ~~그리고 뭐든지 꼬투리를 잡고 음해와 계략과 모함을 펼치는 안스타에게 고통 받았다~~ 이런 눈물겹던 시절을 한동안 보내고는 출연이 뜸하다가 WORKER 개편 이후로는 안스타와 함께 더블 MC로 출연하는 경우가 잦아졌다.[11]

노유민 노유민코페 대표[12]
안스타 채널에서 커피 장비를 다룰 때면 빠질 수 없는 게스트~~이자 스틱커피 방문판매원~~.[13] 첫 출연은 2021년 4월.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지도 모를 정보나 장비들을 들고 오며, 입문부터 하이엔드까지 수준을 가리지 않는 포괄성을 자랑한다.[14] 이렇다보니 홈바리스타들에게 있어서는 홈카페 장비계의 빛처럼 통하는 인물.

5. 여담

상술했듯 '언스페셜티'라는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15] 오리지널 블렌드도 있지만 자체 브랜드 보다는 커피와 관련된 여러 타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편집샵의 느낌이 짙은 편이다. 특히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하여 한 달 동안 언스페셜티 홈페이지 샵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로스터리의 커피를 소개하는 '월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언스페셜티 에듀'에서는 인강 형식으로 커피에 대해 배우며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수료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학창시절 프로게이머 지망생이었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본인 피셜 스페셜 포스를 준프로까지 했었다고 한다.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쉼표머리는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고[16], 가을&겨울이면 목폴라티를 거의 항상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F/W 호크룩스라 카더라~~[17]

민초단이라고 한다. 2022년 3월 21일 월커에서 해당 문서를 올치들과 함께 읽으면서 반민초단 올치들을 상대로 열띤 항변을 펼치기도.

상술했듯 2022년 3월 21일 월커에서 해당 문서를 읽었다. 수정해야 할 점과 추가했으면 하는 점을 짚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18]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 커피를 주제로 활동하는 유튜버들 중에서 첫번째로 나무위키 문서가 작성되었다. 2022년 05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9.83만 명으로 나무위키 등재 요건은 충족했다. 하지만 구독자 22만 명인 '사군카페인'의 아직 문서가 생성되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인 부분이다.

[기준] 2023년 4월 10일 [기준] 2023년 4월 10일 [3] 커피 관련 온라인 클래스이다. [4]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 일명 '욱스타'와 공동창업을 했다. [5] 물론 안스타도 국제 커피 협회 공인 트레이너이며 커피 품질 평가사이기도 하기에 무시할 수 없는 전문가이기는 하다. [6] 정작 안스타는 익숙해서 그런지 늦은 밤에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도 머리만 닿으면 잘 잔다고 한다. [7] 종종 대형 카페에서나 쓰는 상업용 그라인더인 말코닉 EK 43 그라인더가 홈카페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전동 그라인더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그라인더는 십중팔구 소음 문제로 인해 아파트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 핀다. 더불어 암만 최근 들어 EK 43을 위시로 한 상업용 그라인더의 홈카페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8] 로스팅 머신은 전동 그라인더보다 상황이 더하다. 열 배출은 둘째치고 탄 내를 피하기 힘든 로스팅 머신을 다세대 주택에서 쓰려면 이웃들의 드넓은 아량이 요구된다. 엄연한 상업지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들도 로스팅 냄새 때문에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곳으로 로스팅 공간을 분리한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정 궁금하다면 생두를 몇 백 그램 단위도 필요없고, 50g만 라면 끓이는 편수 냄비로 볶아보자. 아무리 환기 후드를 가열차게 돌리고,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도 소방관 아저씨의 얼굴이 보일 듯한(...) 연기와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져나간다. 그리고 까딱하면 인터폰과 민원이 들어오고 이웃들이 원두 대신 사람을 로스팅하러(...) 들 것이다. [9] 박상호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게이샤갱 [10] 심지어 이 사람, 영국 브루잉 챔피언이다! [11] 안스타가 개인 사정으로 라이브에 불참하는 경우에는 안스타 없는 안스타 채널에서 단독 MC로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12] 노유민 대표의 유튜브 채널 노커 [13] 노유민 대표 曰 "로스팅하기 힘드니까 스틱커피를 사달라"고. 얼마나 간곡하면 라이브에 출연할 때마다 스틱커피가 꼭 테이블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심지어 촬영 컨텐츠에도 갖고 나온다~~ [14] 노유민 대표 曰 "안스타 이름 팔아서(...) 장비 빌려오고 정보 따오고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전세계에 단 한 대뿐인 프로토타입의 전동 그라인더를 가져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5] 오프라인 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16] 간혹 브이로그와 같은 컨텐츠에서 쉼표머리를 해제한 일명 '덮스타' 모드를 볼 수 있다. [17] 본인 오피셜 "일단 뭐 입을지 고민하느라 뇌를 쓰는게 싫었던 것이 첫번째고, 사람들을 만날 때 깔끔하게 입을 수 있어서가 두번째"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셔츠 종류 단추 잠그는 것조차 아까워서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폴라티가 좋다고. [18] 사족으로 게스트들의 실명과 카페가 언급되고 있는 것은 온전히 안스타 본인의 요청으로 작성된 것이다(…). ~~혼자만 박제될 수는 없다는 의지 표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