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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7:24:49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파일:풀럼 FC 로고.svg
풀럼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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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EFA POR.png 마르코 실바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풀럼 FC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파일:p156689_23-24.png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풀럼 FC No. 18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본명 안드레아스 우구 훌헤바움 페레이라[1]
Andreas Hugo Hoelgebaum Pereira
출생 1996년 1월 1일 ([age(1996-01-01)]세)
벨기에 뒤펠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벨기에|]][[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1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2]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유스 PSV 에인트호번 (2005~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2014)
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22)
그라나다 CF (2016~2017 / 임대)
발렌시아 CF (2017~2018 / 임대)
SS 라치오 (2020~2021 / 임대)
CR 플라멩구 (2021~2022 / 임대)
풀럼 FC (2022~ )
국가대표 3경기[3] ( 브라질 / 2018~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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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플라멩구 - 1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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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태생의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풀럼 FC이다.

2. 클럽 경력

1975년생 축구선수 마르쿠스 페레이라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1992년 프로선수로 데뷔한 후 곧바로 벨기에행을 하게되었고 그래서 안드레아스는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축구를 시작하였고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 유스 출신으로, 2011년 맨유 스카우터의 추천을 받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아드낭 야누자이와 함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1. 2014-15 시즌

이후 성장을 거쳐 2014년 1군 스쿼드에 등록되었다.

8월 26일, MK돈스에게 4대0으로 대패한 EFL컵 2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로 1군에 데뷔했다.

2015년 3월 15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프리미어리그에 공식 데뷔했다.

2014-15 시즌: 2경기(선발 0경기)
프리미어리그: 1경기(0)
EFL컵: 1경기(0)

2.1.2. 2015-16 시즌

9월 23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EFL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벤치에 무려 21경기나 앉았으나 단 4번 교체출전에 그쳤다.불쌍

2015-16 시즌: 11경기(선발 2경기) 1골
프리미어리그: 4경기(0)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0)
UEFA 유로파리그: 2경기(0)
FA컵: 2경기(0)
EFL컵: 2경기 1골

2.1.3. 그라나다 CF (임대)

2016년 여름, 페레이라는 선수로서의 경험과 성장을 위해 라리가의 그라나다 CF로 임대를 떠날 것을 결정했다. 비록 그라나다는 성적 부진으로 세군다로 강등되었으나, 페레이라는 주전으로 꾸준하게 출전하여 메시와 이스코 수준의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줬다.

2016-17 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5골 3도움
프리메라리가: 35경기(34) 5골 3도움
코파 델 레이: 2경기(0)

2.1.4. 발렌시아 CF (임대)

2017-18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복귀하여 등번호 15번을 배정받으며 백업 미드필더로 출전할것으로 보였으나,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발렌시아 CF로 또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임대와 함께 맨유와 2019년까지 1+1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무리뉴는 인터뷰에서 페레이라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한 데에 미안함을 표하였다. 같이 임대를 떠난 티모시 포수멘사와 함께 맨유의 미래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 맨유가 시즌을 치르면서 미드필더 자원의 줄부상으로 인해 가용 인원이 줄어들면서 페레이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기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그러나 페레이라는 발렌시아에서 시즌 끝까지 남을 의사를 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더 심해져서 미드필더 자원이 4명이나 이탈한 맨유는 스콧 맥토미니를 자주 기용하게 되었다. 맥토미니는 왕성한 활동량과 준수한 맨마킹 능력을 지닌 선수지만, 페레이라는 현 맨유에게 필요한 패싱 능력이 맥토미니보다 좋은 선수였기에, 만약 그가 잔류했다면 무리뉴는 페레이라를 중용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페레이라는 남 좋은 일을 해준 꼴이 되어버렸다. 존버를 안 해서 자리도 뺏기고 이미지도 나빠졌다. 발렌시아에서 확실한 주전도 아니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

발렌시아에서는 주 포지션이 아닌 442의 양쪽 윙어로 나오면서 어정쩡한 폼을 보였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는 밀리게 되었다. 탈압박, 패스 능력이 장점인 선수를 억지로 윙어에 쓰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 따지고 보면 442를 주 포메이션으로 쓰는 팀에 임대보낸 선택 자체가 문제이다. 442의 투미들 자리나 1선에 뛰기엔 무리다 보니 쓸 자리는 측면 윙 밖에 없는데, 이 자리에서 잘 할 리가 없다.

2017-18 시즌: 29경기(선발 18경기) 1골 5도움
프리메라리가: 23경기(12) 1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1도움

2.1.5. 2018-19 시즌

2018-19 시즌부터 맨유로 복귀해 마이클 캐릭이 은퇴하면서 공백이 된 6번 롤의 중앙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동안 캐릭이 페레이라의 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하였고, 프리시즌에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리그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기에 이른다. 1라운드 레스터전에 선발 출장하여 패스 전개 등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경기를 뛰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2라운드 브라이튼전 처참한 활약으로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됐고, 이후 경기들에선 아예 명단제외되거나 가끔 교체출전 정도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무리뉴 체제에서는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현재 솔샤르 체제 하에서는 간간히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현재 붙박이 주전인 마티치와 에레라, 그리고 백업 자원인 펠라이니, 프레드 등에 밀려나 있는 상황인데, 더 많은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본인의 분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번리와의 24R 홈경기 오랜만에 선발 출전 했으나 전반에 찔러준 킬패스 하나 빼곤 경기 내내 아무것도 못 했고 후반 초반 박스 앞에서 공을 끌다 전방 압박에 당해 공을 헌납하여 실점의 빌미가 되는 대형사고를 치고 결국 팀의 무승부의 1등 공신이 되었다.[4] 필 존스를 비난한 팬들이 있긴 하나 애초에 압박을 못 이길거면 바로 데 헤아에게 백패스를 줘야했으니 완벽한 페레이라의 실책이다. 이 무승부로 아스날이 같은 라운드 승리하며 챔스권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으며 첼시가 24라운드 승리를 거머쥔다면 기껏 좁힌 승점차가 다시 5점이 되어버린다..만 첼시가 져서 오히려 챔스권과의 승점차는 줄였다.

29R 사우스햄튼전에서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 초반에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득점을 기록했다. 루카쿠 골의 어시스트도 기록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5]

2018-19 시즌: 22경기(선발 9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15경기(6)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2)
FA컵: 3경기(1)

2.1.6. 2019-20 시즌

7월 5일,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023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1R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팀의 두번째 골이 된 앙토니 마르시알의 득점을 도와주었다. 다만 이 어시스트와는 별개로 경기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

2R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89분 마커스 래쉬포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으나 너무 늦게 투입된 탓인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3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4R 사우스햄튼전에서 오른쪽 위치에서 다시 선발로 출전했으나 활동량도 미미한 편이었고, 별다른 의미있는 패스나 크로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 상황 도중 헛발질을 하는 등 상당히 부진했고, 68분 제시 린가드와 교체되어 피치를 빠져나왔다.

5R 레스터시티 전에서 오른쪽 위치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초반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인 것 외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다만 후반 막바지 타히트 총의 투입으로 인해 주 포지션인 중앙으로 옮겼을 때에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약간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6R 웨스트햄전에서 2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으나 별다른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로치데일 AFC와의 경기에서 역시 2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타히트 총, 제시 린가드와 더불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다만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조금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은 위안거리이다.

8R 뉴캐슬전도 선발출전했다. 30분경 이후에는 오른쪽 윙어가 아닌 왼쪽과 중앙을 오가는 위치에서 플레이했고, 오른쪽에서 횡패스, 크로스만 남발하던 모습과 달리 좋은 플레이를 조금 보여 주며 역시 왼쪽과 중앙이 주 포지션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9R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전까지와는 다른 오프더볼과 수비력을 보여 주며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경기를 펼쳤다.

10R 노리치전, 4-2-3-1의 중앙 공미로 출전해 에릭센이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대활약했다. 맨유팬들은 무엇보다 더 이상 코너킥에서 영과 마타의 노답크로스를 보지 않아도 됨에 만족하고 있다. 확실히 익숙치 않은 오른쪽 위치에서 출전할 때보다 본인의 주 포지션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출전할 때 더욱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12R 브라이튼전에도 선발출전해 굴절되어 들어가긴 했지만 어쨌든 선제골을 기록하고, 압박과 수비가담도 매우 성실히 하면서 맨유가 편하게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경기들[6]에선 맥토미니의 부상으로 인해 10번 자리가 아니라 프레드와 투볼란치로 출전했는데 매 경기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5R 토트넘전에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알크마르전,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활약을 하며 최근 팬들의 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만 주 포지션에서 꾸준히 뛰어도 모자랄 판에 여기저기 구멍난 곳만 메우고 있는 상황인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카라바오컵 8강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투 볼란치로 선발 출전했는데, 볼 배급도 준수했으며 전반적으로 꽤나 괜찮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19R 뉴캐슬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앙토니 마르시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R 번리 원정경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전반 막판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마샬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내줘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주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면서 상승된 찬스메이킹 능력과 화려한 발재간을 보여주고 있다.

21R 아스날전에 린가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무참히 털린 전반전과 다르게 후반엔 맨유가 그나마 주도권을 잡았지만 팀 자체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활약도 그리 크지 못했다.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선 마티치와 함께 3선으로 선발출전해 팬들의 경악을 자아냈으나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도 3선으로 선발출전했다. 팀 전체가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었기에 뭘 해 보지도 못했다. 최근 3선에서의 경기력도 꽤나 좋아진 편이다.

23R 리버풀전에서는 몇 차례 번뜩이는 드리블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고, 마샬과의 2대1패스로 완벽한 기회를 열어주었으나 마샬이 날려버리고 말았다. 본인도 다리가 짧은 탓인지 빈 골대에 밀어넣기만 하면 되는 크로스를 흘려버리고 말았다.

24R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홈팬들 앞에서 저질축구를 선보이면서 팀의 0대2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전반전에 무의미한 슈팅을 날리고 후반전 시작되자마자 그린우드와 교체된 것은 덤.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는 린가드와 교체되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준수한 경기를 펼친 린가드보다도 못한 활약을 보여 주었다. 잘한다 싶으면 못하고, 못한다 싶으면 다시 잘해지기를 반복하는 중.

25R 울버햄튼전에서 선발출장 하여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 팬들의 홧병을 돋게 하였다. 본인의 장기인 킥력을 살리기는 커녕 기본적인 볼 간수조차 제대로 못 하며 여러번 위기를 자초하였다. 맨유 선수단 전체의 경기력을 저하 시키는 원흉으로 지적받았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는 명단 제외 되었다. 페레이라와 같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린가드는 이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기에 페레이라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상황.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 이후 주전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3선은 핵심 자원인 스콧 맥토미니가 복귀했고, 전력 외 취급을 받으며 겨울에 방출이 확실시되었던 네마냐 마티치는 오히려 좋은 활약을 매 경기 보여주면서 다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리그 탑급 폼을 보이는 프레드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고, 2선의 경우 이적 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브루누는 물론이고 후안 마타도 최근 폼이 올라와서 자리를 뺏겼다. 현재 유로파리그 출전 혹은 리그 경기에서 막판에 교체출전하는 정도의 상황이며, 선수 본인도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LASK와의 경기에서 후반 78분 교체로 출전하며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고,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는 11월 이후 본인의 첫 득점이자, 전체 대회 두번째 득점이었다.

시즌 재개 이후 상황은 상당히 암울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 뿐만 아니라[7] 폴 포그바까지 복귀하여 도저히 중원에는 주전 자리가 없고, 백업 자리마저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에 밀려나 FA컵에서조차 1분도 뛰어보지 못했다. 리그 31R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섰을 때 교체 투입되어 10분가량 뛴 것이 전부이다.

32R 브라이튼전에도 후반 60분대에 교체투입되었다. 이미 3대0으로 앞서 있는 상황이라 팀 전체가 공격 의지가 크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딱히 보여줄 건 없었다.

그래도 이후 경기들에서 명단에서조차 사라진 제시 린가드와는 달리 교체 명단에는 꾸준히 포함되고 있다. 다만 32R 브라이튼전 교체로 26분을 뛴 이후에는 단 1분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다시 린가드가 중용받는 모양새이다. 중용이래봤자 후반 막판 교체 투입이 전부지만.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서는 64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오랜만에 투입되어서인지 상당히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발재간을 뽐내려고 노력했으나 딱히 영양가는 없었다.

이후 8강과 준결승 경기에서는 벤치에만 머물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2019-20 시즌: 40경기(선발 25경기) 2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18) 1골 3도움
UEFA유로파리그: 6경기(2) 1골 0도움
FA컵: 4경기(2) 0골 1도움
EFL컵: 5경기(3) -

2.1.7. SS 라치오 (임대)

2020/21시즌 타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선수 본인이 자신의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으며, 과거 임대 생활을 보냈던 발렌시아 CF등과 연결되고 있다.

9월 12일에 있었던 아스톤빌라와의 친선전에서도 명단제외되며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듯하다. 다른 주전급들도 명제된 선수가 있지만 명확한 이유가 없는 건 페레이라 혼자다. 다만 이렇다 할 링크가 거의 없고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는 이적 때문에 명단 제외라고 알려진 데 반해 페레이라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을 확신할 순 없다.

9월 말 현재 SS 라치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임대 후 €27m의 완전이적 조건이라고 한다.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명단제외였기에 이적은 확실시되고 있다. BBC가 양측 구단이 임대 이적 조건에 합의 했다고 보도 했으며 조만간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 €27m의 완전이적 옵션이 있다.
파일:7173D6F0-0C9A-4816-A711-C7E05CDCD618.jpg
2020년 10월 3일 (한국 시간), SS 라치오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주로 교체 멤버로 10-20분여를 소화하고 있다.

원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현 소속팀 라치오는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에 남아있는 선수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쳤다.

그러나 1월 원소속팀 복귀 후 타 팀 재임대설도 제기되고 있다. 라치오에서 시즌 내내 리그 선발출전은 단 2경기, 출전 시간도 253분에 그치고 있다.

결국 시즌 끝까지 철저하게 교체 멤버로만 뛰었다. 리그에서 26경기를 뛰었는데 출전 시간은 고작 530분 남짓. 맨유에서 1년 내내 벤치만 달군 도니 판더베이크보다 조금 더 많은 출전시간이다.[8]

SS 라치오가 재임대를 원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1년동안 거의 안 써놓고왜 다시 데려가려는 것인지 의문.[9]

2020-21 시즌: 33경기(선발 5경기) 1골 4도움
세리에 A: 26경기(3) 1골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0) 1도움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도움

2.1.8. CR 플라멩구 (임대)

라치오가 원한다는 말이 잠시 있었으나 그 뒤론 아무런 소식이 없다. 처분이 필수적인데 마땅히 데려가려는 팀도 없고 이적이 가능할지 의문.

파일:안페원더골.gif
2:2로 비긴 프리시즌 3번째 경기 브렌트포드 FC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엄청난 중거리포를 성공시켰다. 이전 경기들에선 U23 선수들보다도 못한 활약을 하며 이런 선수를 사려는 팀이 있기는 할지 걱정하게 만들었지만 이 경기에선 상당히 좋은 폼을 보였다.

이후엔 페네르바체 SK와 링크가 있다. 로마노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기에 페네르바체의 관심 자체는 사실인 듯하다. 선수 본인도 페네르바체행에 대해 긍정적인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이 원하는 이적료 £20m를 맞춰줄지는 미지수이다. 이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맨유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는듯.

8월 초중반부터 브라질의 CR 플라멩구와 연결되는 중이다. 하지만 플라멩구 역시 선택적 완전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8월 21일, CR 플라멩구로의 임대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주급은 맨유와 플라멩구가 나눠서 부담하고, €20m의 완전 이적 옵션이 존재한다. 플라멩구로의 완전 이적 후 페레이라가 다시 타 구단에 판매된다면 맨유에게 20%의 셀온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투스 FC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1분 교체 출전했고, 투입 3분만에 데뷔골을 뽑아냈다.

닥주전으로 뛰며 활약상도 꽤나 좋은 듯하다. 본인도 플라맹구에서 뛰는 것이 마음에 드는 듯. 1월 이적시장에서 플라맹구가 완전 이적을 노리고 있는데, 기존 옵션인 €20m의 절반인 €10m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한다. 맨유 측은 최소 10m은 되어야 협상할 것이란 스탠스로 보인다.

2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약 €10.5M의 이적료와 25%의 바이아웃 클로즈를 받아 완전이적할 예정이며 서류 작업만 남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계속 협상이 지지부진하더니 4월 현재는 오히려 복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5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플라멩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의 협상이 파토났다고한다. 유럽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7일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풀럼 FC이 €10M의 이적료와 €3M의 옵션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떴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플라멩구에 잔류하는것을 원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플라멩구는 풀럼만큼의 이적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현재는 플라멩구 임대가 종료되어 휴가를 떠나 있고, 큰 이변이 없다면 풀럼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7월 6일, 풀럼행 HWG가 떴다. 이적료는 무려 £10+3m. 클럽 간 협상은 지난 주에 이미 마무리됐지만 선수의 결정 때문에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사이먼 스톤은 이적료가 £8+2m이라고 보도했다. 로리 휘트웰도 £8+2m으로 보도했으며 20%의 셀온 조항이 있다고 한다.

한국시간으로 7월 12일, 풀럼 FC행 오피셜이 떴다. #

2.2. 풀럼 FC

2022년 7월 12일, 풀럼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8.5M이며 4년 계약.

2.2.1. 2022-23 시즌

리그 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2:2 무승부.

3R 브렌트포드전 1분만에 미친 드리블로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하며 첫 골의 시발점이 되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역시 여러 차례 좋은 찬스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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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선제골을 득점했다.

34R 맨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예상된다.

부상당하기 전까지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하고[10], 세트피스도 모두 본인이 맡는 등 시즌 내내 풀럼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2-23 시즌: 38경기(선발 37경기) 5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 4골 6도움
FA컵: 5경기(4) 1골

2.2.2. 2023-24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와 브라질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에는 벨기에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하다가 이후 브라질 국적으로 결정하고, 2015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세르비아와의 결승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했지만 브라질은 준우승에 그쳤다.

2018년 8월 17일, 미국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어 9월 11일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하여 A매치에 데뷔했다. 참고로 페레이라는 브라질 본토 출신이 아닌 타국가 출신으로는 최초로 브라질 대표로 데뷔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2024년 3월, 6년만에 성인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3월 24일 잉글랜드전에서 2번째 A매치를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날카로운 킥과 간결한 테크닉, 기민한 움직임 등 다양한 툴을 바탕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데 능한 링커 유형의 미드필더. 주 포지션은 2선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3미들의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역시 소화가 가능하다.

페레이라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오른발 킥으로, 팀 내 세트피스를 도맡아 찰 만큼 킥의 정교함이 뛰어나 킥을 이용한 2선에서의 찬스메이킹을 자주 시도한다. 중앙으로 내려와서 공을 받아준 이후에 반대로 전환해주는 패스를 시도하거나, 측면으로 빠져서 크로스를 올려주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킥 퀄리티가 좋다 보니, 수준급의 패스 퀄리티를 자랑하며 브라질 혈통답게 공을 다루는 능력도 준수하다. 여타 브라질리언처럼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면서 상대를 농락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민첩한 움직임과 간결한 테크닉이 더해진 바디 페인팅, 동료들과 주고받는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를 제쳐낸다.

다만, 민첩한 움직임을 제외한 전반적인 신체 능력은 매우 아쉽다. 속도가 타 스피드스터들과 비교하기에는 느리고 피지컬이 약하기에,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PL의 맨유에서 상당히 고전하였다. 여기에 더해, 판단의 속도 또한 느린 편이라 패스 미스나 턴오버의 수도 상당했다. 맨유에서는 약점으로 지적받던 하드 웨어와 판단의 약점을 고치지 못했지만, 풀럼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피지컬과 판단력의 측면에서 한 층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단점이 개선되니, 장점이었던 간결한 돌파와 찬스메이킹, 성실한 움직임과 축구 지능까지 장점들이 살아나면서 풀럼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이 되었다.

5. 기타

6. WAGs

여자친구의 이름은 알려져있지 않지만 2020년 3월생 딸이 있고 2021년 10월 10일 태어난 아이도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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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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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 2023-24 시즌 스쿼드[주의]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비고
1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GK 마레크 로다크 Marek Rodák 1996년 12월 13일
2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케니 테터 Kenny Tete 1995년 10월 9일
3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DF 캘빈 배시 Calvin Bassey 1999년 12월 31일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토신 아다라비오요 Tosin Adarabioyo 1997년 9월 24일
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해리슨 리드 Harrison Reed 1995년 1월 27일
7 파일:멕시코 국기.svg FW 라울 히메네스 Raúl Jiménez 1991년 5월 5일
8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해리 윌슨 Harry Wilson 1997년 3월 22일
1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톰 케어니 Tom Cairney 1990년 1월 20일 (C)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아다마 트라오레 Adama Traore 1996년 1월 25일
13 파일:미국 국기.svg DF 팀 림 Tim Ream 1987년 10월 5일 (VC)
14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FW 바비 데코르도바리드 Bobby Decordova-Reid 1993년 2월 2일
17 파일:독일 국기.svg GK 베른트 레노 Bernt Leno 1992년 3월 4일
18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1996년 1월 1일
19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호드리고 무니스 Rodrigo Muniz 2001년 5월 4일
20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윌리안 Willian 1988년 8월 9일
26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주앙 팔리냐 João Palhinha 1995년 7월 9일
28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MF 사샤 루키치 Saša Lukić 1996년 8월 13일
3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W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Carlos Vinícius 1995년 3월 25일
31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이사 디오프 Issa Diop 1997년 1월 9일
33 파일:미국 국기.svg DF 안토니 로빈슨 Antonee Robinson 1997년 8월 8일
35 파일:호주 국기.svg MF 타이리스 프랑수아 Tyrese Francois 2000년 6월 16일
<colbgcolor=#000> 구단 정보
구단주 : 샤히드 칸 / 감독 : 마르코 실바 / 홈 구장 : 크레이븐 코티지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 2023년 7월 6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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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투갈어 작명 방식에 따라 훌헤바움(Hoelgebaum)이 모계, 페레이라(Pereira)가 부계 성씨이며, Hoelgebaum은 선수의 혈통을 고려해 네덜란드어 표기법을 적용시킨다. 전체 이름의 출처는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확정 선수단 이름 목록이다. [2] 맨유 시절에는 4-2-3-1의 윙어로 뛰기도 했다. [3] 2024년 3월 27일 기준 [4] 페레이라의 실수로 선취골을 내주자 맨유는 어쩔 수 없이 수비 불안을 등에 지고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렸고, 그것이 두 번째 골까지 얻어맞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두 번째 골은 오심 논란이 있었고, 맨유도 동점골을 넣으며 따라갔지만 남은 시간 내에 역전까지 달성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 그리고 이 1골 1도움이 이번 시즌의 유일한 공격포인트이다. [6] 13R 셰필드전, 14R 아스톤 빌라전 [7] 애초에 페레이라의 플레이 스타일 및 기량은 브루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8] 대신 판더베이크는 유럽대항전이나 자국 컵에서는 선발로 간간히 나왔지만 페레이라는 그마저도 없다. [9] 마우리치오 사리가 새 감독으로 부임하긴 했다. 사리가 페레이라를 남기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10] 또한 유스 선수를 대거 출전시켰던 리그컵 한 경기를 제외하면 풀럼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11] 공격형 미드필더한테 웬 피를로냐고 할 수 있는데, 이 별명이 생긴 계기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18-19 프리시즌 때, 무리뉴는 임대복귀한 페레이라를 캐릭과 같은 역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다. 팀의 주 포메이션 자체가 본인이 뛸 자리가 마땅치 않은 442이긴 했지만, 직전 시즌 발렌시아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페레이라에게 팬들이 거는 기대가 그렇게 높진 않았는데, 해당 프리시즌에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된다. 탈압박, 전진성, 롱패스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았는데 정작 시즌 시작 후 두 경기만에 폼이 떡락하며 아예 전력 외 수준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