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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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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고
2.1. 1990년대2.2. 2000년대2.3. 2010년대
2.3.1. 아시아나항공 324편 오인 사격 사건2.3.2.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 추락 사고2.3.3. 아시아나항공 8905편 불시착 사고2.3.4.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2.3.5. 아시아나항공 603편 엔진 이상 사건2.3.6. 아시아나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2.3.7. 아시아나항공 A330 수평 미익 충돌 사건2.3.8. 아시아나항공 521편 비상 착륙 사고2.3.9. 아시아나항공 743편 회항 사고2.3.10. 아시아나항공 132편 회항 사고2.3.11. 아시아나항공 8198편 엔진 덮개 탈락 사건2.3.12. 아시아나항공 8234편 우박 충돌 사고2.3.13. 아시아나항공 탑승계단 추돌사건2.3.14. 아시아나항공 552편 기체추돌 사고2.3.15. 아시아나항공 3355편(GMP-PEK) 지상충돌사고2.3.16. 아시아나항공 202편 기체 결함 사건2.3.17. 아시아나항공 204편 회항 사고2.3.18. 아시아나항공 8127편 이륙지연 사건2.3.19. 아시아나항공 728편 이륙지연 사건2.3.20. 아시아나항공 연쇄지연 사건2.3.21. 아시아나항공 222편 이륙지연 사건2.3.22. 아시아나항공 202편 이륙지연 사건2.3.23. 아시아나항공 746편 이륙지연 사건2.3.24. 아시아나항공 8703편 착륙 사고2.3.25. 아시아나항공 나하 공항 활주로 오진입 준사고2.3.26. 아시아나항공 202편 엔진 화재 사고2.3.27. 아시아나항공 8708편 오착륙 사고
2.4. 2020년대
2.4.1. 아시아나항공 8124편 개문 착륙 사고2.4.2. 아시아나항공 602편 기체 요동 사고2.4.3. 아시아나항공 203편 - 피지항공 811편 접촉 사고2.4.4. 아시아나항공 8913편 기내 수하물 연기 발생
3. 기타
3.1. 수염 규정으로 인한 분쟁3.2. 생리휴가 거부 사건3.3. 개인정보 유출 사고3.4. 아시아나항공 222편 기내 난동 사건3.5. 베트남인 여승무원 금괴 밀수 사건3.6. 아시아나 홈페이지 해킹 사건3.7. 박삼구 회장 성희롱 사건3.8.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3.9. 잇따른 기체 결함 발생 및 지연 문제3.10. 외국인 불법등기이사 재직3.11. 아시아나항공 739편 기내 난동 사건3.12. 아시아나항공 729편 회항 사고3.13. 아시아나항공 부기장 알몸 사진 유포사건3.14. 유통기한 지난 버터 기내식 사용3.15. 2023년 아시아나항공 무더기 지연 사태3.16. 부당 내부거래

1. 개요

아시아나항공의 역대 사건사고를 다룬 문서.

2. 사고

2.1. 1990년대

2.1.1. 아시아나항공 833편 기체 파손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833편 기체 파손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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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첫 사고. 1992년 1월 16일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노즈기어를 세게 내려찍어서 기체 앞문부터 좌익 상단까지 10M에 달하는 균열이 생겨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수리했다.

2.1.2.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첫 대형 인명 사고. 1993년 7월 26일 서울을 출발하여 목포공항에 착륙하려다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의 어느 야산에 추락했다. B737-500기가 악천후 속에서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하고 착륙을 강행하다가, 착륙 실패를 거듭한 끝에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화원반도의 한 야산에 추락하여 승객 110명 중 66명이 사망한 사건. 이 사고는 아시아나항공의 창립 이래 최초로 발생한 국내선 대형 사망사고다.

이 때의 사고를 교훈삼아 그 이후로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질적으로 대처해서, 이런 종류의 대형 사망 사고는 없었다. 참고로 이 사고로 엄청나게 많은 보험금을 받아 그 보험금을 재원으로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고, 남은 돈은 여객기 도입 때 들여왔던 부채를 갚는 데 충당했다는 풍문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목포공항을 군용으로 전환하고 2007년에 대체 공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을 개항했다. 처음에는 유령공항이 되어 세금낭비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2017년 이후부턴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1.3. 아시아나항공 221편 지상 충돌 사고

1998년 아시아나항공의 B747-48EM(HL7414)기가 아에로플로트 Il-62 항공기의 수직미익을 좌측 주익으로 쳐버린 사고. Il-62의 수직미익에 B747-48EM의 주익이 완전히 박혀 버렸다. 아시아나의 B747-48EM은 날개를 교체했고, 후에 BDSF로 개조되었다. 반면 아에로플로트의 Il-62는 폐기처분되었다. 보험처리 하는 게 아에로플로트 쪽에서 더 이득이었다고. 실제로도 많이 보이는 케이스이다. 비행기를 날려먹으면 보험사에서 보험금이 나올 테고, 그것으로 새 기체를 뽑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2.2. 2000년대

2.2.1. 아시아나항공 8942편 우박 충돌 사건

2006년 제주에서 김포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폭풍을 뚫고 운행하다가 대형 우박에 맞아서 기수 부분이 떨어져 나간 사고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에서는 '대형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조종사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했다'라는 식으로 해당 조종사를 표창하면서 슬쩍 무마하려고 하였으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에서 관제탑과 조종사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권고로 일단락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2.3. 2010년대

2.3.1. 아시아나항공 324편 오인 사격 사건

2011년 6월 18일. 이 날 새벽에 해병대 일반초소 초병의 오인으로 인해 서해안 부근 공중위협 사격 90발(…)을 발사했지만 소총 사정거리보다 떨어진 거리(해발 1,524m)에 비행 중이라 다행히 기체에 피탄되지 않았다. 해병대 초병이 오인 사격한 핑계는 평소 보이지 않던 비행기( A321)가 나타나자 북한 공군기로 오인해 총을 쐈다고 증언했고 이미 이 항공기는 "항로를 이탈했다"고 주장했지만, 아시아나항공에서 조사한 결과 항로는 정상이었다. 거기에 국토부와 국방부의 조사 결과에서도 항로가 정상이었다. 오히려 해병대가 군기가 빠졌다는 인증을 한 셈. 해병대 자체 중앙방공통제소 MCRC-Marine Corps Reporting Center MCRC의 역할 자체가 대한민국 영공 내에 있는 전투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의 항적을 추적하고, 항공 통제사와 공중감시수들이 적기를 식별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거기에 해당 A321 중국 쓰촨 성 청두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고 있던 여객기였다.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에서 언급된 것처럼 - 직항 노선 부족 등으로 중국 각지에서 중국인들이 인천으로 와서 환승함을 고려하면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및 환승하러 오는 사람들은 아시아나의 주 수입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만약 해당 여객기가 피격을 당했다면 아시아나로서는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었다.

2.3.2.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 추락 사고

2011년 7월 28일 인천에서 상하이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B747-48EF(SCD) 화물기(OZ991, HL7604)가 운반중인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 도중 제주특별자치도 서방 해상에 추락, 승무원 2명(기장, 부기장)이 사망하였다. 시신은 사고 3개월 후 발견되었다. 이 기체는 2006년에 도입된 5년밖에 안 지난 기체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추락한 보잉 777 2006년식이다. 이후 해양경찰의 수색에 따라 대부분의 잔해가 발견되었으나 정작 항공기의 두 블랙박스 중 조종실음성녹음장치의 거치대 부분만 발견되고 메모리는 수습하지 못 했으며 다른 하나인 비행기록장치는 그 마저도 찾지 못 해 사실상 미제로 남게 된 사건. 사건이후 언론은 기장과 부기장이 보험금을 위해 고의 사고를 냈다고 보도하였으나 기장과 부기장이 추락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조종한것이 밝혀지며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때와 변함이 없다는 걸 보여줬다. ( 국토해양부 발표문)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바람.

2.3.3. 아시아나항공 8905편 불시착 사고

2012년 3월 13일 김포 국제공항에서 제주 국제공항으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 8905편(HL7737)이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직후 김포국제공항 인근을 선회하다가 비상착륙했다.

2.3.4.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2013년 7월 7일 대한민국 시간 오전 4시 37분 (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2013년 7월 6일 오전 11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B777-28E/ER(HL7742) 여객기가 착륙 시도 도중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일어난 2번째 여객기 추락 사고이자, 국제선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여객기 사고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항목 참조 바람. 중국인 여학생 2명 사망, 후에 병원에서 1명 추가 사망으로 777의 흑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국계 외국인 포함 한국인 사망자는 없었다. 보잉 777 최초의 사망자 발생 사고이기도 하다. 이 사고로 12월 29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운항중지되었다.

2.3.5. 아시아나항공 603편 엔진 이상 사건

그런데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를 겪고도 정신을 못 차린 사건이 있었다. 2014년 4월 19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출발한 OZ603편( B767-38E)이 비행 도중 한쪽 엔진에 이상이 발견되어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항로 인근에 있던 후쿠오카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고 엔진 하나로 4시간(240분)이나 더 운항을 강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실이 드러나 2014년 6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일 간 인천 - 사이판 노선의 운항 정지 처분을 받았다. # 조사 결과 경고등이 켜진 이유는 한쪽 엔진의 오일 필터가 막혔기 때문. 그럼에도 비상 착륙 규정인 ETOPS를 위반하는 바람에 B767-38E를 몰고 있던 기장은 30일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부기장도 비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당시 승객들 중 엔진 정지를 눈치챈 사람도 없어서 그대로 운항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1][2]

여담으로 보잉이랑 제너럴 일렉트릭은 뜬금없이 보잉 767 CF6 엔진이 ETOPS-240을 충족할 수 있다는 사실에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2.3.6. 아시아나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

2015년 4월 14일 히로시마에 착륙하려던 OZ162편이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후 8시 5분경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A320-232 기체는 무선탑과 충돌한 뒤 바퀴가 지면에 닿은 상태로 반시계 방향으로 오버런하면서 약 1,100m를 드리프트한 끝에 멈추었다. 당시 OZ162편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81명이 탑승했으며, 27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나, 아시아나항공이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격심의위원회를 소집하자 기장과 부기장은 자발적으로 사표를 냈다.

해당 A320-232 기체는 결국 폐기처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3.7. 아시아나항공 A330 수평 미익 충돌 사건

2016년 8월 28일 정비를 마치고 격납고에서 나오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A330-300(HL8258)이 토잉카의 조작 실수로 격납고 행거도어에 충돌하면서 수평 미익이 크게 파손되었다. 원래 와치맨이 격납고 문(슬라이딩 식 문)을 확인해야 했지만 확인하지 않은 사실이 발견되어 사내 징계절차를 밟았다고 전해진다. 승객이 탑승하지 않는 정비 상황에 발생한 일이라 국내 언론의 보도는 거의 없었다. 이로 인해 Aircraft On Ground, 즉 불 가동 항공기 상태가 되어 에어버스에서 수리팀이 왔다는 소식 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3] 토잉카는 외주 업체에서 운용한다고 한다. # 해당 기재는 2012년 도입되었고 사건 발생 당시엔 만 4년이 갓 지난 비교적 신 기체였다. 이후 수 개월간의 수리를 통해 2017년 3월 20일 AAR838B 편명을 달고 시험 운항을 하며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고, 3월 22일 OZ369편으로 복귀 했다.

2.3.8. 아시아나항공 521편 비상 착륙 사고

2016년 12월 05일 인천을 출발하여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OZ521편이 운항 중 왼쪽 엔진 화재 경보가 발생하여 러시아 중부 우랄산맥 인근 튜멘주(州) 도시에 위치한 한티-만시스크 공항으로 회항해 착륙하였다 #. 점검 결과 화재의 흔적은 없다고 하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다. 2016년 12월 6일 HL8254가 OZ5233편명을 달고 대체기로 출발 했고, 당초 목적지인 런던에 무사히 도착했다. 장치 오작동이 주된 원인이었는지, 해당 기재인 HL8284는 엔진 화재 흔적은 없었으며, 특별한 엔진 교체 없이 12월 7일 OZ5225 편명을 달고 인천으로 복귀했다.

사고 기종은 등록번호 HL8284, 보잉 777-200ER 기체로, 2013년 07월 16일 제작된 신기재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작된 보잉 777-200ER 기종이다. 한편 해당 기재는 프랫&휘트니 사의 PW4090 엔진이 장착되어있는데, 국내의 경우 대한항공 2707편 긴급 착륙 사건이나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 등 최근 엔진 관련 사고를 일으킨 B777 기종이 PW4090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엔진 자체에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

2.3.9. 아시아나항공 743편 회항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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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아시아나항공 132편 회항 사고

2017년 4월 1일 인천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던 OZ132편( B747-48E, HL7418)이 이륙 직후 기체에 이상이 생겨 인천으로 회항한 사고다. 예정이었던 오전 9시 01분보다 약 40분 늦은 오전 9시 39분 활주로 33L에서 이륙하여 강화도 남쪽을 돌아 한반도로 진입하며 상승하던 도중, 오전 9시 46분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빛섬 근처에서 기체 이상 발생을 확인했다. 비상 착륙을 위해 고도 11,900 피트, GS(Ground Speed) 330노트를 정점으로 감속과 함께 하강하기 시작했고, 최대 착륙 중량(Maximum Landing Weight) 조건을 맞추기 위해 연료를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의 표준 계기 도착절차(Standard Terminal Arrival Route, STAR)를 이용해 인천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그대로 인천광역시를 통과해 시흥, 안산, 수원, 오산, 용인을 거쳐 다시 수원, 화성을 통과해 오전 10시 10분쯤 다시 활주로 33R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일본으로 벚꽃 관광을 위해 떠나는 수요 급증으로 인해, 이에 대응하고자 B744를 투입해 이코노미를 모두 채우고, 상위 티어 고객들에게 상위 클래스 좌석을 배정하는 식으로 운항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체기로 투입된 A330-300의 좌석이 부족하여 오후 3시에 출발할 후속 항공기에 탑승할 승객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체기도 오후 2시에 출발했기에 큰 차이는 없었다. 원래는 퍼스트클래스가 장착된 B777-28E(ER)이 운항했으나, 넘치는 수요에 대응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2.3.11. 아시아나항공 8198편 엔진 덮개 탈락 사건

아시아나 항공기(A320)가 2017년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제주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출발(OZ8198편·159명 탑승)하는 과정에서 엔진 소음을 줄이는 장치 덮개 쪽 부품이 떨어져 나갔다. 제주공항 측은 유도로에 떨어진 부품을 보고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모든 항공사에 부품이 떨어져 있으니 확인해 보라고 교신을 하였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부품이 떨어진 지 모르고 제주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도착을 했고, 여수공항에 도착했었을 때도 엔진 덮개가 떨어진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3시 50분에 여수에서 다시 제주공항으로 승객을 태우고 도착을 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가 제주 공항에 도착한 후에야 "공항에 떨어진 부품이 우리 부품이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사상자는 한 명도 없었고 엔진 덮개는 엔진 소음을 줄여주기만 하는 장치이며 매우 작은 부품이고 떨어졌을 때 비상등도 들어오지 않은 부품이라고 아시아나 측은 말했다.

2.3.12. 아시아나항공 8234편 우박 충돌 사고

2017년 7월 14일, 제주발 청주행 OZ8234편 A321(HL8236)이 비행 중 우박에 맞아 레이돔이 파손되었다. 데자뷰?

당시 전국적으로 비를 동반한 악천후가 상공을 드리우고 있었고, 이 상황에서 OZ8234편은 청주공항에 접근 도중 우박과 번개를 맞고 레이돔이 일부 손상되었다. 이 때문에 승객 176명이 불안에 떨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승객들 중에는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고교생들이 집단으로 탑승했던지라 매우 아찔한 사고였다.

2.3.13. 아시아나항공 탑승계단 추돌사건

2018년 1월 20일 저녁 7시 20분,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기(A330-300)가 승객들이 탑승 도중 기체가 움직여 탑승계단과 부딪쳤다. 항공기가 움직인 것은 비행기 바퀴를 고정하는 받침목을 빼내자 기체가 이동하면서 날개가 계단을 들이받았다고 승객들은 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항공편을 이용하려던 승객 260여명은 2~3시간을 공항에서 대기하다 다른 항공편을 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의 다친 승객은 없었다.

2.3.14. 아시아나항공 552편 기체추돌 사고

2018년 5월 13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가기 위해 유도로에서 택싱 중인 OZ552편 A330(HL7792)이 주기되어 있던 터키 항공의 A321(TC-JMM)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터키항공의 A321은 수직미익이 거의 흔적도 없이 날아갔고 아시아나항공의 A330도 오른쪽 주익이 약간 파손되었다. 사고영상 아시아나항공 쪽 사고 항공기는 같은 해 7월 6일 정상 운행에 복귀하였다.

2.3.15. 아시아나항공 3355편(GMP-PEK) 지상충돌사고

2018년 6월 26일, 김포에서 오사카로 가기위해 토잉카에 이끌려 주기장으로 이동중이던 KE2725편(B777-2B5/ER, HL7764)이 북경으로 가기위해 역시 토잉카에 이끌려 이동중이던 OZ3355편(A330-323, HL8286)과 충돌한 사고.

이 사고로 아시아나항공의 A330-300기체는 윙렛이 살짝 잘려나갔고, 대한항공의 B777-200ER기체는 승강타 아래쪽과 APU 근처가 완전히 잘려나갔다. 탑승자는 각 비행기마다 정비사 1명씩 밖에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베이징(PEK)으로 가는 OZ3355 편과 오사카(KIX)로 가는 KE2725 편이 지연되었고, 제주(CJU)로 가는 OZ8961편과 복편인 OZ8964편이 취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2.3.16. 아시아나항공 202편 기체 결함 사건

2018년 7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OZ202편 A380(HL7626)이 비행기 오른쪽 날개 공기압 계통 결함으로 출발이 7시간 가량 지연됐다.

2.3.17. 아시아나항공 204편 회항 사고

2018년 7월 9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OZ204편 A350(HL8078)이 타이어 압력 결함으로 태평양 상공을 날다가 7시간여 만에 회항했다.

2.3.18. 아시아나항공 8127편 이륙지연 사건

2018년 7월 13일,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OZ8127편 A320(HL7769)에 항공기 전원 부족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안전점검으로 3시간 가량 지연됐다.

2.3.19. 아시아나항공 728편 이륙지연 사건

2018년 7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올 예정이던 OZ728편 A350(HL7579)이 브레이크 계통 고장으로 다음날인 16일 저녁에야 인천에 도착했다. A350이 고장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A380을 대체 투입했는데 이 때부터 국제선 연쇄 지연이 시작됐다.

2.3.20. 아시아나항공 연쇄지연 사건

2018년 7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A380(HL7640)기가 3시간 지연 출발했고 인천에 도착한 후 연료시스템 계통에서의 문제로 긴급점검을 받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OZ541편(HL7625)의 출발이 5시간 40분 지연된 것을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가는 OZ202편(HL7626)과 OZ204편(HL7635)이 3~6시간 지연됐다. 아시아나항공은 6기의 A380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4대가 프랑크푸르트, 뉴욕, 로스앤젤레스 노선 등에 투입되고 그 동안 나머지 2대는 정비를 받는다. 그런데 한 대를 대체기로 긴급투입한 와중에 도착한 한 대가 문제를 일으켜 긴급점검을 받게 되었다.

2.3.21. 아시아나항공 222편 이륙지연 사건

2018년 7월 17일, 15일부터 시작된 연쇄 지연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OZ222편 A380(HL7641)이 10시간 가량 지연됐다.

2.3.22. 아시아나항공 202편 이륙지연 사건

2018년 7월 17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OZ202편(HL7626)이 10시간 가량 지연됐다.

2.3.23. 아시아나항공 746편 이륙지연 사건

2018년 7월 17일, 홍콩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OZ746편 A330(HL7795)의 엔진 계통에 이상이 생겨 정비 후 4시간 가량 지연출발했다.

2.3.24. 아시아나항공 8703편 착륙 사고

2019년 4월 9일 김포에서 광주로 가던 OZ8703편이 착륙중 노즈기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 원인은 사고기가 군비행기 착륙장치를 밟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한다.

2.3.25. 아시아나항공 나하 공항 활주로 오진입 준사고

2019년 7월 21일 나하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소속 A321 HL8256이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소속 737-800 JA01RK가 최종 접근 중인 18번 활주로에 관제사 허가를 받지 않고 진입하여 보잉기가 복행한 준사고다.

한편 사고기 HL8256은 2023년 5월 26일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중 상공에서 도어가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 8124편 개문 착륙 사고 문서 참고.

2.3.26. 아시아나항공 202편 엔진 화재 사고


2019년 10월 18일 인천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출발 예정이였던 OZ202편(HL7635)이 연료 주입 중에 1번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고.

당시 총 401명 승객이 탑승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다른 A380기로 변경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무려 5시간의 지연이 있었다고 한다.

2.3.27. 아시아나항공 8708편 오착륙 사고

2019년 11월 15일, 광주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가던 A320-200 기종의 아시아나항공 8708편이 32L 활주로에 착륙해야 했으나 변경된 차트를 보지 못하고[4] 변경 전 차트에 기록된 32R에 착륙한 사고. 문제는 당시 먼저 착륙한 상하이항공 823편 A330기가 32R 활주로를 횡단하고 있던 것이었다. 8708편이 접지를 했을 무렵에도 823편은 아직 활주로 상에 있었다. 다행히 823편이 활주로를 벗어나 두 기체가 충돌하지는 않았다. 2020년 11월, 기장과 부기장은 운항정지 30일을 선고받았다. 사건 재구성 영상

2.4. 2020년대

2.4.1. 아시아나항공 8124편 개문 착륙 사고

2.4.2. 아시아나항공 602편 기체 요동 사고

2023년 3월 22일, 시드니 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OZ602편(보잉 777, HL8254)이 순항 중 난기류를 만나 청천요란[5]이 발생, 기체가 흔들리면서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

2.4.3. 아시아나항공 203편 - 피지항공 811편 접촉 사고

2024년 3월 27일,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6] 피지항공[7]에서 접촉 사고가 있었다. 다만 그 당시에 아시아나항공 측이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여, 그대로 이륙하여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2.4.4. 아시아나항공 8913편 기내 수하물 연기 발생

2024년 4월 8일 오전7시 40분경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13편 여객기의 기내 수하물 보관함에 있던 승객의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화재가 났다.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승무원들이 곧바로 꺼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승객 273명을 태운 항공기는 예정대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기내청소와 안전점검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해당 항공기는 당초 출발시간(오전 9시 20분)보다 2시간 5분 뒤인 오전 11시 25분쯤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항공업계는 “기내 짐칸에 넣어둔 보조배터리가 방전때문에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3. 기타

3.1. 수염 규정으로 인한 분쟁

2014년 9월 12일 김포공항 대기실에서 모 기장이 턱수염을 기른 것을 상무가 보고 면도를 지시하였으나 콧수염을 기른 외국인 기장과 달리 내국인 비행기 기장에게만 면도를 강요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거부하였고, 사측은 이 기장의 오후 스케줄을 취소한 뒤 29일간 비행을 맡기지 않아 수당 324여만원을 손해봤다. 이에 기장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구제명령을 받았다. 음주나 과로같이 승객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미치는 과실이라면 모를까 단순히 외모에 대한 규정으로 업무를 정지하는 것은 안 된다는 설명. 이에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행정소송을 걸었다. 사측의 규정은 "남직원은 수염을 길러서는 안 되고 관습상 콧수염이 일반화된 외국인은 혐오감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한다"인데 시대착오적인 규정이라는 평.

하지만 1심에서는 수염을 기르는 것이 보안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아시아나측이 인정받아, 조종사의 업무정지는 합당하다고 판결하였으나 2심 고등법원에서는 아시아나의 청구를 기각하고 조종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관련 기사 대법원에서도 2심과 동일한 판단을 하였다. 다만 기사의 내용처럼 턱수염이 길다면 항공안전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8]

3.2. 생리휴가 거부 사건

아시아나 항공의 김수천 전 대표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여성 승무원들의 생리휴가 신청 138건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된 사건. 김수천 전 대표는 휴가 신청 직원들이 자신이 생리 기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생리현상의 증거까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인권침해라며 2021년 최종적으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직원들이 희망하는 생리휴가를 모두 받아줄 경우 근무인원이 부족해져 비행 스케줄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 또한 있었으나, 법원은 '그러면 애당초 여자 직원을 뽑지 말고 남자 직원을 뽑으면 되는거 아니냐'며 이 변론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3.3. 개인정보 유출 사고

2016년 7월 1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고객센터 FAQ에 등록된 게시물 중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 고객이 첨부 파일로 아시아나항공에 보내 준 자료가 유출된 것. 해당 파일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오류 원인을 확인해 문제점 보완을 완료했으나, 노출 가능성이 있었던 자료에 대해서는 외부 노출 이력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아시아나항공에서는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출처

3.4. 아시아나항공 222편 기내 난동 사건

2016년 12월 02일 09:40경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OZ222편( A380-841, HL7635) 기내에서 군 회전익 조종사 출신 부기장 2명[9]이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사내에선 두 명 모두 군 출신이라는 것에 기인해 군 기수가 꼬여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 전해진다. 이에 항공기 출발이 44분 지연되었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안전 담당자를 보내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한 후 한 명은 찰과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보내고, 다른 한 명은 운항에 그대로 투입했다.

여담으로 해당 기체는 2019년 10월 19일에 1번 엔진에 이상이 발생해 정비 후 시험가동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다행히 빠르게 진화하여, 날개 손상은 없었다. 이쯤되면 HL7627[10], HL7373[11], HL8062[12] 처럼 마가 낀거 아니냐?

관련 기사 #

3.5. 베트남인 여승무원 금괴 밀수 사건

아시아나 항공에 외국인 여승무원으로 채용된 베트남 국적의 여승무원들이 수십 kg의 금괴를 밀반입하다 두 차례에 걸쳐 적발된 사건이다.

2016년 10월 한 베트남인 여승무원이 호치민을 출발한 OZ736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자신의 가방에 6kg의 금괴를 갖고 들여오다 적발되었고 #, 또 다시 2017년 6월 다른 두 명의 베트남인 여승무원들이 브래지어, 팬티, 거들 등 속옷의 안쪽에 무려 19kg의 금괴를 숨겨서 들여오다 적발되었다. 이들은 금괴 밀수 조직의 사주를 받아 1kg 당 400달러의 운반비를 받기로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2017년 6월에 적발된 두 사람이 밀반입한 금괴는 드러난 것만 32kg에 달한다. #

이들은 2017년 8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석방되었으나, 벌금 4억여원에 추징금 4억원과 2억5천만원을 선고받아 사실상 대단히 무거운 벌을 받은 것이다. #

3.6. 아시아나 홈페이지 해킹 사건

해킹 당한 미국 홈페이지.방심하다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2017년 2월 20일 오전 04시 35분 경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세르비아 극우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해킹당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상한 노래[13]와 글이 나오면서 자동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모바일의 경우 오토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swf 파일로 다운로드가 되었다.

사이트에 뜨는 글들의 총 해석은 아래와 같은데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이 알바니아인을 비하하는 것이다. 이 앙금은 오스만 제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자세히 알고 싶으면 유고슬라비아 전쟁, 보스니아 전쟁, 코소보 내전을 참조할 것. 지금도 이 문제로 양쪽 민족주의자들은 불구대천이다. 유로 2016 예선에서도 이 두 국가가 붙었을 때 관중난동이 일어났을 정도.[14]
이베리아 항공[15]에게는 미안하나, 세계는 이 인류애에 반하는 범죄, 세르비아에 손을 대려 하는 알바니아 돼지들의 범죄에 대해 알아야 한다.
프리슈티나-이제는 양심없게도 ' 코소보'라 불리는-에는, '새로운 탄생(Newborn)'이라는 기념물[16]이 있다. 명확한 의미를 지니고있는 씨발것의 기념물이 말이다. '과거는 잊고 평화와 새로운 시작을'.
예수님. 저의 분노와 이제부터 제가 할 말을 용서해주소서. 하지만 만약 내가 저 구역질나는 도시에 도달하게 된다면. 이 소위 '기념물'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해버릴 것이다.
어째서 '새로운 탄생(Newborn)'인가? 애초에 어이없게 빼앗긴 고향으로부터 원치않게 쫒겨난 죄없는 세르비아인들을 죽이고,강간하고,다치게 한것은 알바니아 돼지들이 아니었던가? 그야말로 씨발 할말이 없다. 그게 너희들의 '새로운 탄생(Newborn)'인가? 굳이 덧붙이자면, 너희들의 입장에서 너희들의 범죄를 '새로운 탄생(Newborn)'이라 한다면 염소 정도의 두뇌는 갖추었다 할 수 있겠지. 세르비아의 심장이라 할 곳을 너희같은 염소대가리한테 넘겨야 한다니 참으로 인류애에 대한 범죄이다.
세르비아는 마치 저주받은 것 같다. 몬테네그로는 본래부터 세르비아의 땅이었다. " 세르비아의 코소보"! 어째서 유엔은 코소보를 알바니아에게 주었는가?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는 훌륭한 사람들과 훌륭한 국가는 그 심장을 빼앗긴 것이다!
그들은 누구도 해치려 하지 않았다. 그저 질서와 안전을 바랬을 뿐.
전쟁은 쓸모없는 짓이다. 나는 항상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보고 싶어했지만. 세르비아에게 일어난 이러한 참상을 보고있자면. 세상은 진정 평화로울수 없는 것인가는 생각과 함께 분노가 솟아오른다.
세르비아는 잊혀지지 않으리라. 알바니아 돼지들이야말로 흉측한 괴물이자 멍청이들이다.

8:45분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는 Forbidden으로 접속 금지가 되었다. 오전 9시 기준 홈페이지는 접속 가능해졌으나 이미지가 잘 뜨지 않았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해졌다.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원색적인 표현과 "기념물을 폭파시켜 버리고 싶다"는 의향만이 적혀 있을 뿐 테러 예고나 범행성명은 전혀 아니다.

또한 사이트를 해킹한 주범은 'Kuroi'SH and Prosox'인데, 이 해커들은 과거에 NASA 구글도 공격한 적이 있으며, 미국 현지 시각 기준 2018년 4월 10일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위인 Despacito를 업로드한 채널 VEVO 또한 해킹한 사례가 있다. 해커 둘의 트위터만 확인해 봐도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해킹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3.7. 박삼구 회장 성희롱 사건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가 아시아나항공과 그 계열사의 여성승무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 추행한 사건. 미투 운동에 동참한 일부 승무원에 의해 밝혀졌다.[17][18]

모 직장 익명 게시판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거의 매달 첫째주 목요일 아침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았다. 승무원들은 이 시간에 맞춰 본사 1층 로비에 커다란 원 모양으로 둘러서서 대기하다가 박 회장이 들어서면 손뼉을 치며 맞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승무원들에게 '내가 기받으러 왔다' '결혼은 했냐' '오늘은 어디 비행이냐' 등의 말을 하며 껴안거나 손을 주무르고, 파트장이나 본부장 등 관리자들은 박 회장이 양팔을 벌리면 '달려가 안겨야 한다' 고 승무원에게 교육했다고 한다. 아래는 미투 운동에 동참한 승무원들의 증언.
매달 한 번씩 아시아나 항공 본사에 박삼구 회장이 오는데 때마다 수많은 승무원이 도열해 있다가 옆에 가서 팔짱 끼고 아부한다. 여자 많은 부서만 돌면서 각 팀 여자들이 아양 떨고, 그중 데면데면한 직원 있으면 (박 회장이) ‘너는 나 안 안아주냐’며 강제추행한다.
미투, 미투해도 아시아나만큼 대놓고 회장이 행동하는 곳은 없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아시아나 본사로 오면 북괴 돼지(김정은) 하는 것보다 더한 걸 볼 수 있다.
박 회장 인천공항에 오는 날은 사전에 카운터에서 뛰쳐나갈 여직원, 꽃다발 전해줄 여직원, 사진 찍을 때 팔짱 낄 여직원 등 동선 따라 예행연습도 몇 번씩 한다.
여승무원들 몇 명 추려서 신년에 한복 입고 세배한다. (이에 회사 내부에서 '여직원 세배'에 대한 논란이 일자 박 회장은 지난해부터 남자 직원에게도 세배를 받기 시작했다.)

아래는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직원의 증언이다.
승무원들이 박 회장이 가려고 하면 ‘가지 말라’고, ‘가려면 밟고 가시라’고 하라고 시키는데 단체로 정말 역겨웠다
산행할 때는 손 잡고 올라가고, 마치고 내려오면 춤추고 노래 부르고 (북한의) 기쁨조 같다
아시아나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일 년에 한 번 등산 행사를 하면서 박 회장의 팔짱을 끼고 손잡는 일을 하고 있다.

물론 익명 제보이니만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100% 신뢰할수 없다. 역시 금호아시아나 측도 “회장님이 직원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새벽에 격려방문하는 것으로 승무원들도 강제로 선발된 것이 아니다”라며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했지만, 결국 박삼구의 공식사과로 해당 사건을 일부 인정했다.

3.8.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문서 참고

3.9. 잇따른 기체 결함 발생 및 지연 문제

하필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로 항공사가 주춤하는 2018년 7월 경에 이상하리만큼 각종 기체 관련 사건 사고들이 다발적으로 나타났다.

7월 6일, 아시아나항공 전직 정비사이자 노조 간부였던 김영수씨가 "기내식 대란보다 더 큰 문제는 안전 정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노조가 수 차례 회사 측에 안전 문제에 투자하라고 얘기했지만 번번이 가로막혔다고 밝혔고 아시아나항공에는 여력기(쉽게 말해 남아도는 비행기)가 부족하다고도 폭로했다. 여력기가 있어야 고장 유무와 관계없이 일정 기간 정비를 할 수 있는데 지금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투자 미비로 여력기가 없다는 뜻이다. 후술하게 되는 국제선 연쇄 지연 사태가 기체 결함과 더불어 이 때문이다. 또, 엔진 등 기타 주요 부품도 많이 부족해 돌려막기식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몇몇 인터뷰들이나 전직 기장들의 말을 보면 이미 아시아나항공 기장들과 정비사들 사이에선 몇 년 안에 심각한 안전문제가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아시아나항공의 기체결함 회항 건수가 '5년간 68건'이나 발생했다 JTBC가 보도했다. 특히 2017년에는 계열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까지 합치면 23건으로 전체 기체결함 회항의 절반을 차지했다.

7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OZ236편(HL7791)이 정비 문제 때문에 12시간 출발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로마행 OZ561편(HL7739) 4시간30분, 마닐라행 OZ701편(HL7418) 4시간 등 연결 지연이 속출했다.

7월 20일, 5일만에 국제선 연쇄 지연이 끝났다. 이번 사태는 앞서도 언급했지만 여분의 비행기가 거의 없는 게 화근이었다. 경쟁사인 대한항공이 124개 노선에·1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76개 노선에 항공기가 84대뿐이다. 국제선만 놓고 보면 더 비교되는 것이 대한항공은 139대의 항공기를 110개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데 아시아나항공은 70대 여객기를 76개 국제선 노선에 투입하고 있으니 거의 1노선 당 비행기 1대 수준이다.

7월 21일, 일본 후쿠오카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OZ131편(HL7578)이 노즈 랜딩 기어가 접히지 않아 일본 상공에서 회항해 다시 후쿠오카 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체 항공편 OZ1313을 후쿠오카로 보내 승객들을 태웠다.

7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OZ363편(HL8258)이 유압 계통에서 이상으로 출발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대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OZ713편(HL7516)도 공기압 계통 결함으로 대체 항공편이 투입되어 예정 시간보다 3시간 20분 늦게 출발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OZ212편(HL7578) 역시 3시간 가량 지연됐다.

국토교통부 기내식 공급부족으로 여객기 지연과 혼란을 일으키고 기체결함으로 잇따라 출발 지연 사태를 빚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8월 3일까지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정비 인력이 운항 일정과 비교해 적절한지와 정비 관련 예산이 제대로 책정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한다.

7월 23일,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던 OZ8431편(HL8279)의 공기순환 계통에서 결함이 발생해 당일 해당 기종의 운항 6편이 모두 취소됐다. 이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승객들을 태웠다.

7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홍콩 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OZ721편(HL7516)이 비상 탈출에 필수적인 장치인 슬라이드의 장착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OZ542편(HL7626)이 활주로로 이동 중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진 것이 확인되어 게이트로 돌아왔다. 점검한 결과 활주로 위에 있던 이물질로 인해 타이어가 손상되면서 타이어 바람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한 뒤 4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다. 다만 이번에는 공항 사정 때문이지 아시아나항공의 문제가 아니다.

7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OZ761편(HL8293)의 꼬리 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차량까지 출동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엔진에 시동이 걸리기 전에 항공기에 동력을 전달하는 보조 동력장치의 기름이 새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즉시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으나 출발은 1시간 가량 지연됐다. 이 사고로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실시한 특별점검 기간을 8월 3일에서 10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8월 2일,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OZ235편이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현상으로 인해 출발이 무려 21시간 가량 지연됐다.

8월 10일,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던 OZ8971편이 이륙 직후 전기계통 결함이 발생해 출발한 지 한 시간여 만에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 지연의 여파로 광주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OZ8149편은 출발지를 무안국제공항으로 바꿔 3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고, 제주국제공항에서 광주공항으로 향하던 OZ8140편은 도착지를 무안국제공항으로 바꿔 5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OZ741편이 이륙 7분 만에 탑승을 취소한 승객의 수하물이 비행기에 실린 것이 확인돼 회항했다. 비행기는 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지 못하고 착륙 시 안전을 위해 서해 상공에 기름을 버린 후 2시간여만인 밤 9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온 뒤, 원래 출발 시간보다 3시간 반 가량 지연된 밤 11시쯤이 되어서야 다시 방콕으로 출발했다. 이 때문에 여객기 탑승객 440여 명이 기내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8월 14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국제공항으로 출발 준비 중이던 OZ1065편이 엔진 결함으로 운항이 무려 13시간 가량 지연됐다. 또,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려던 OZ8964편도 위와 같은 엔진 관련 이상으로 5시간 지연됐다. 해당 항공편은 엔진 관련 정비를 이유로 보잉 767로 교체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같은 날 동일한 기종(A330)에서 기체 결함이 발생해 운항에 차질을 빚은 것은 정비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월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OZ8935편이 2시간 가량 지연됐다. 해당 기체가 앞서 하드 랜딩을 해 관련 계통을 점검해야 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이 설명했다.

결국 8월 17일 국토교통부의 권고를 이행하기 위해 2018년 10월 초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노선 212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

3.10. 외국인 불법등기이사 재직

진에어와 마찬가지로 6년동안 미국 국적으로 이사직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했다. #

3.11. 아시아나항공 739편 기내 난동 사건

2019년 9월 27일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하려던 OZ739(HL8364)에서 비상구 앞에 앉아있던 65세 한국인 남성 승객이 억지로 비상구 문을 열려고 하여서 이륙 30분만에 '비상구 에러 메시지'가 떠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사건이 벌어졌다. #

원래 항공사 규정에는 비상구 쪽 좌석은 비상상황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탈출을 도와줄 수 있는 승객을 우선적으로 태우기 때문에 만 65세 이상은 탑승이 금지되어 왔었다. 그러나, 아시아나는 올해부터 공간이 넓어 더 편한 비상구 쪽 좌석을 추가 금액을 받고 판매하기 시작했었고 공교롭게도 요금정책을 바꾸자마자, 그것도 65세 기준에 근접한 고령자가 비상구 사고를 낸 것이다.

3.12. 아시아나항공 729편 회항 사고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창궐하는 중이었던 2020년 2월 29일, 오전 10시 10분에 인천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29편(HL7578)이 이륙 2시간 10분 만에 제주도 상하이 중간 지점 부근에서 기수를 돌려 인천으로 회항했다. 베트남 당국이 하노이 공항이 아닌 번돈 공항[19]에 착륙하라고 했는데, 조종사들은 번돈 공항에 착륙한 이력이 없어 기장의 판단 하에 회항을 한 것.

결국,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발이 묶인 승객들과 직원들[20]을 태워오기 위해 페리 비행[21]을 감행했다.
기사

3.13. 아시아나항공 부기장 알몸 사진 유포사건



2022년 10월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블라인드에서 남성 부기장의 알몸 사진이 여성 승무원들의 단톡방에 유포되었다는것을 내부고발하였다.

글에 따르면 유포범은 과거 부기장과 원나잇 스탠드를 한 승무원으로 원나잇 중 몰래 촬영하여 지인들에게 뿌렸다고 한다. 문제는 여성 승무원들끼리 돌려보며 품평하며 조리돌림하는 것인데, 심지어 부기장이 노출증이 있어서 일부러 뿌리는 거 아니냐는 2차 가해도 있다고 한다.

3.14. 유통기한 지난 버터 기내식 사용

아시아나항공과 중국 하이난항공이 합작으로 세운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버터(시가 5624만원 어치)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3년 5월 결국 벌금 천만원을 받았으며,재판부는 환경 오염 방지 위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기사

3.15. 2023년 아시아나항공 무더기 지연 사태

2023년 6월 7일부터 조종사들의 무기한 준법 투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다. 물론 기체 결함 등 반드시 결항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위법이 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주의]

3.16. 부당 내부거래

서울고등법원(제6행정부)은 2023년 5월 31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 소송(2020누66475)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 승소판결을 선고했다. #


[1] 비즈니스석 혹은 일등석 승객도 엔진을 볼수는 있지만 외관상 문제가 없다면 알아차리기는 힘들다. 맞바람에 의해서 일단 팬이 돌아는 가기 때문(...) [2] 물론 엔진 하나가 꺼진다면 기내에 들리던 엔진의 소음이 눈에 띄게 작아진다. 물론 당시 승객들은 설마 비행 중에 엔진 하나가 꺼지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테지만… [3] 2016년 12월 18일 기준 [4] 차트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해도, 접근 관제와 착륙 허가를 받으며 관제탑에서 분명히 착륙할 활주로가 32L 라는 것을 언급했으며 조종사들도 이를 올바르게 복창했다. 하지만 말로만 복창했을 뿐 실제로 잘못된 활주로로 접근 중이라는 것을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5] 淸天搖亂. 맑은 하늘에서 기체가 흔들리는 현상 [6] A380-800, HL7635 [7] A350-900, DQ-FAI [8] 물론 아시아나측은 턱수염의 전면금지를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전면적으로 금지할 합리적 근거와 이유가 없다고 봤다. [9] 군 조종사 기수로 따졌을 때 선후배 관계라고 한다. [10] 대한항공의 A380 여객기로,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이랑 2018년 3월에 일어난 같은 회사의 보잉 777이랑 지상에서 충돌한 사건에 연루되었다. [11] 대한항공의 MD-11 화물기로, 다사다난한 사고를 겪다가 결국 상하이에서 추락 및 파괴되었다. [12] 제주항공의 보잉 737 여객기로, 에어컨 고장, 기내난동, 엔진 고장등에 연루되었다. [13] Abstract - Neverland 딱히 가사자체를 보면 그렇게 이상한 노래는 아니다. 하지만 낯선 외국노래와 함께 이상한 사이트가 나온다면 기괴함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14]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은 '코소보 예 스르비야'(코소보는 세르비아 땅이다)를 입에 달고 다닌다. 바깥에서 너무 희화화되었지만, Remove Kebab도 원래 의도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의 속내가 투사된 가사들에 있다. [15] 해커 자신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처음 목표는 이베리아 항공이었으나, 이베리아 항공을 해킹하기에는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위험성이 컸기에 목표를 아시아나 항공으로 바꿨다고. 어쨌거나 자신의 사상을 세계에 알리기만 하면 되니 목표가 세계적 항공사이기만 하면 어디든 상관 없었다고 한다. [16] 참조. 코소보 독립을 기념해서 'NEWBORN'이라는 글자 조형물이 세워진 일종의 기념비로, 프리슈티나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17] 대기업에서만 이런 일이 있던 게 아니라 경기 안산 중소기업인 동양피스톤에서는 회장 생일인 2월 2일 여직원들에게만 생일파티 참석 문자가 왔다. 한편, 이 기업은 2016년 기준 3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직원 500여명 규모로 2017년 말 코스피에도 입성했다고 한다. 동양피스톤 측은 고참 여직원의 과도한 애사심으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2018년에는 울산지방법원이 2015넌 5월 울산 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회사 직원들과 노래를 부르다 20대 여직원 B씨를 뒤에서 껴안고 몸을 비비는 등 성추행하고, 2015년 6월에는 "5분 지각하면 뽀뽀를 해줘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기분이 상한 B씨가 밖으로 나가자 따라가 강제로 입을 맞추기까지 한 60대(2018년 당시 65세)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하기도 했다. [18] 해외에는 더 막장케이스가 있었는데 중국 베이징의 한 기업에서 매일 아침 여직원들이 사장에게 키스를 하는 조회를 했다고 한다. 한발 더 나아가서 중국의 화장품회사에서 송년회에 여직원들끼리 뺨 때리기를 시킨 사례도 있었다. 두 회사 모두 공동체정신 함양이라는 식의 변명을 했다. [19] 꽝닌성에 위치했다. 하노이에서 차로 3시간 거리. [20] 원래 대로라면 베트남 인바운드 된 기체를 케이터링한 뒤 아웃바운드 했어야할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들을 말한다. [21]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로 목적지까지 가는 것. 승객이 있으면 똑같이 착륙을 불허할 것이 뻔했다. [주의] 기사입력일 당시에는 사실상 없었으나 다음날부터 국내선 위주로 출도착에서 의도적인 지연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는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나 에어포탈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면 바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