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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2:16:18

아무노래

아무노래 챌린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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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dcda><colcolor=#dc84b5> 아무노래
Any song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Digital Single
아티스트 지코
발매일 2020년 1월 13일
러닝타임 03:47
장르 랩/힙합
기획사 KOZ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곡 수 1곡
타이틀 아무노래
1. 개요2. 수록곡3.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4. 가사5. #아무노래챌린지
5.1. 챌린지 문화의 시초5.2. 참여한 유명인
6. 성과7. 양산형 발라드 및 음원 사재기 저격 추측8. 여담9. 리듬 게임 수록

[clearfix]

1. 개요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앨범 소개
지코의 2020년 싱글.

2. 수록곡

<rowcolor=#dc84b5>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아무노래 지코 지코, Poptime

3.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 뮤직비디오 M2 LIVE 라이브 영상

4. 가사

〈아무노래〉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렴 어때 It’s so boring
아무래도 refresh가 시급한 듯해
쌓여가 스트레스가
배꼽 빠질 만큼만
폭소하고 싶은 날이야
What up my dawgs 어디야 너희
올 때 병맥주랑
까까 몇 개 사 와 huh

클럽은 구미가 잘 안 당겨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 시켜
밤새 수다 떨 시간도 모자라
누군 힘들어 죽겠고 누군 축제
괜히 싱숭생숭 I want my youth back
좀 전까지 왁자지껄
하다 한 명 두 명씩 자릴 떠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떠나질 못할 바엔
창밖은 쳐다도 안 봐
회까닥해서 추태를 부려도
No worries at all
이미지 왜 챙겨
그래 봤자 우리끼린데

Ohh 늦기 전에 막판 스퍼트
20대가 얼마 안 남았어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
You look nice get’em high
얼핏 보면 그냥 코미디
이렇게 무해한 파티 처음이지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2시경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KOZ

5. #아무노래챌린지

▲ '지코한테 직접 배우는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

지코의 음원 파워와 틱톡 마케팅의 파급력이 제대로 어우러져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

5.1. 챌린지 문화의 시초

2020년대 들어 급격히 늘어난 KPOP 업계의 챌린지 문화의 시초이자 가장 성공적인 챌린지 문화중 하나로 꼽히는 곡이기도 하다. 지코 전에도 챌린지 비스무리한 문화를 시도해볼려는 움직임은 있었으나 당시 아이돌판의 분위기[1]나 정서로 인해 제대로 유행을 탄적이 없지만 지코는 연차도 상당히 찼고 아이돌 출신에 아티스트에 더 가까운 인물인데다가 좋은 노래와 더불어 코로나 당시에 곡이 그야말로 대히트를 치면서 챌린지 문화도 같이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지코로 인해 우후죽순 너도 나도 모두 챌린지를 만들면서 사실상 아이돌들에게는 컴백을 하면 무조건 해야되는 일종의 관례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비단 아이돌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같이 틱톡, 인스타그램,유튜브와 같은 SNS에 참여하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비대면 시절의 긍정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전에 주목받지 못했거나 한때 유행했던 곡들이 챌린지 곡을 발굴되어 역주행을 하는 현상도 벌어지는등 단순히 신곡뿐만 아니라 옛날 곡들도 알고리즘과 타이밍을 잘 탄다면 충분히 다시 유행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물론 모든게 긍정적인 것은 아니고 곡이 오로지 챌린지만 노리고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소위 챌린지용 곡이라 불리는 짧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곡들도 나오기 시작하고 아이돌들과 회사 입장에서도 챌린지를 만들어 컴백을 따로 준비하고 챌린지용 스케줄을 따로 만드는등 아이돌들 입장에서는 스케줄이 덤으로 하나 늘어난 격이라 챌린지 문화를 대중화 시킨 지코에 대해 불만 섞인[2]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또한 본의 아니게 남녀 아이돌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소통할 기회가 생기면서 연예계에서 서로 관심 있는 이성 아이돌들에게 접근할때 챌린지를 핑계로 대는 경우도 어느 정도 생기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많은 영향을 끼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5.2. 참여한 유명인

6. 성과

파일:멜론 로고.svg
멜론 월간 차트 1위
2020년 1월 2020년 2월 2020년 3월
파일:Boyhood.jpg
창모
METEOR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지코
아무노래
파일:이태원 클라쓰 OST Part.2.jpg
가호
시작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10800997_1.jpg
가온 디지털 차트 월간 1위
2020년 1월 2020년 2월 2020년 3월
파일:Boyhood.jpg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파일:이태원 클라쓰 OST Part.2.jpg
창모
METEOR
지코
아무노래
가호
시작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10800997_1.jpg
가온 스트리밍 차트 월간 1위
2020년 1월 2020년 2월 2020년 3월
파일:Boyhood.jpg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파일:이태원 클라쓰 OST Part.2.jpg
창모
METEOR
지코
아무노래
가호
시작
파일:멜론 로고.svg
멜론 연간 차트 1위
2019년 2020년 2021년
파일:81031556_1524793395076_1_600x600.jpg
Anne-Marie
2002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지코
아무노래
파일:Celebrity.jpg
아이유
Celebrity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10800997_1.jpg
가온 차트 연간 1위
2019년 2020년 2021년
파일:81031556_1524793395076_1_600x600.jpg 파일:지코_아무노래.jpg 파일:Celebrity.jpg
Anne-Marie - 2002 지코 - 아무노래 아이유 - Celebrity

2020년대를 여는 메가히트곡이자 2010년대 이후 가장 성공한 힙합 싱글 중 하나. 지코의 최대 히트곡이기도 하다. 게다가 히트 후 인기가 주춤할때 쯤 시작된 코로나-19 때문에 이 노래가 주는 묘한 정서 '아, 저 땐 저렇게 다들 즐겁게 모여서 행복하게 놀았었는데.'가 있다.

2020년 1월 13일 음원 발매일에 멜론 기준 19시 실시간 차트에 3위로 진입, 20시에 1위로 올라서며 여전히 음원 강자라는 것을 입증해냈다.

멜론에서 24시간 내 최고 이용자 수 1,049,354명을 기록하고, 음원 발매일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1위[7][8]를 유지하고 있다.
최고 피크에서 이용자 수가 빠지는 것이 아닌 더 증가하는 역주행(?)의 추이를 보였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2020년 3월 8일 기준 총 일간차트 1위 횟수는 45회다. 소유 & 정기고 - 이 세웠던 1위 횟수 42회를 넘으며 2009년 소녀시대 Gee[9] 이후 멜론 최다 일간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추가로 곡 발매부터 1위 지붕킥 전체 횟수는 51번으로 지붕킥 개편 이후 최다 기록이다.

2020년 3월 12일에는 일간 1위 횟수 50회를 달성하며 50회의 벽까지 돌파했다. 그리고 3월 14일52회까지 도달한 다음 3월 15일 가호 시작에게 일간 1위 자리를 내주었다.

2009년 Gee 이후로 10여 년간 나오지 않았던 주간 1위 8회마저 달성했다.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는 기존 최장기록이었던 iKON 사랑을 했다의 6주를 깨고 통산 7주 1위를 기록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5주 연속 1위 이후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와 방탄소년단의 'ON'에 의해 1위를 빼앗겨 연속 최장 기록은 'iKON'이 그대로 유지. 현재는 통산 11주, 연속 7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Dynamite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가온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기존 최장 기록이었던 싸이 강남스타일, 소유& 정기고, 의 'Way Back Home'을 누르고 통산 8주 1위를 기록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마찬가지로 5주 연속 1위 후 아이유에 1위를 빼앗겨 연속 최장 기록은 앞의 3팀이 그대로 유지. 현재는 통산 11주 1위를 한 방탄소년단 Dynamite가 최장 1위를 경신했다.

8주 1위라는 경이라운 성적을 달성함에도 불구하고 1월 초도 말도 아닌, 어중간한 13일에 발매해 1월, 3월 모두 아쉽게 2위를 하였다. iKON 사랑을 했다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케이스를 보면 보통 6주를 달성하면 무난히 2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아무노래는 발매일이 어중간해 8주 1위에도 불구하고 2-1-2위를 기록했다.[10] 그러나 연단위로 보면 연초에 발매했기에 지코 팬들을 포함한 다수가 1분기가 막 끝난 시점부터 연간 1위를 바라보는 분위기이다.

2020년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곡으로 이 노래의 아성에 대항할 만한 곡이 조정석의 아로하, 창모의 METEOR을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11] 메테오도 엄청난 대히트를 치며 누적 스트리밍수가 압도적이지만 연초에 아무노래가 너무 많이 쌓아놔 메테오가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2020년 연간 TOP 3는 아무노래, 메테오, 아로하 이 세 곡이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결국 이변없이 2020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된다. 2위는 창모의 METEOR, 3위는 조정석의 아로하가 기록하게 된다.

힙합 노래로서는 매우 드물게 음악방송 10관왕까지 차지했다.

7. 양산형 발라드 및 음원 사재기 저격 추측

음원 사재기와 양산형 발라드로 가득찬 차트를 은유적으로 디스한 가사라는 분석이 있다. 은유적이라는 표현답게 직접적으로는 전혀 연상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가정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가사들이 눈에 띈다. "왜들 그리 다운 돼 있어, 분위기가 겁나 싸해, 왜들 그리 재미없어" = 차트를 가득 채운 양산형 발라드. "요새는 이런게 유행인가" = 이해가 안 되지만 갑자기 순위가 확 뜨는 현상.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두 시 경/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 = 새벽 2시쯤만 되면 역주행을 하는 사재기 의혹 노래들의 공통점인 '술(잔)'과 '감정(발라드)'.

물론 곡이 가리키는 메인 주제는 다른 쪽이긴 하지만, 당시 차트 상위권이 발라드로 가득 차 있었다는 점, 지코가 저격이 아니라고 해명을 하지 않은 점[12] 등을 고려했을 때 저격임이 유력해 보인다. 또 한편으로는 고소를 당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저격에서 주제를 전환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8. 여담

9. 리듬 게임 수록

9.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힐링타임 문서
번 문단을
아무노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다른 아이돌과의 교류가 있으면 긍정적으로 보는 팬들도 있었으나 반대로 상대 아이돌을 헐뜯고 남녀 아이돌이 엮이는 경우는 그야말로 답도 없을 정도로 문화가 굉장히 험악했다. [2] 진심은 아니고 어느 정도 장난이 섞인 분위기이다. 결과적으로 챌린지 덕에 비대면 코로나 시절 곡을 홍보한 그룹이 많아졌기 떄문이다. [3] 해당 챌린지 영상은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2020년 국내 유튜브 최다 시청 '3위'를 기록하였다. 유튜브까지 코로나가 1위 했다, 국내 최다시청 ‘국민행동수칙’ (조선일보, 2020.12.3.) [4] 트로트 버전 [5]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걸로, DJ 김태균과 스페셜 DJ 신봉선도 함께 했다. [6] 춤을 추지는 않고 노래를 직접 커버해서 불렀다. 이후 불후의 명곡에서도 한번 더 커버하였다. [7] 2020/01/13 ~ 2020/02/15, 2020/02/22 ~ 2020/02/23, 2020/02/28 ~ 2020/03/08 [8]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와 같이 1위가 계속 뒤바뀌고 있다. [9] 일간 1위 62회로 멜론 2위 기록이다. [10] 당장 아이유의 에잇은 5, 6월 2달연속 1위를 달성했다. [11] 놀면 뭐하니의 영향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또한 차트 추이가 폭주하고 있지만, 7월에 나온 노래이기에 연간 차트 TOP 10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누적스트리밍에서 많이 밀린다. Dynamite는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월 말에 발매되어 연간 1위가 힘든 상황이었다. [12] 보통 이런 이슈가 생겼을 때 저격이 아니면 대부분 해명을 한다 [13] 퀴즈로 출제된 부분 : 클럽은 구미가 잘 안 당겨 /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