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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59:46

ARAM MP3

아람 사르그시얀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colcolor=#fff> ARAM MP3
파일:arammp3profile.jpg
Aram Sargsyan
아람 사르그시얀
출신지 파일: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2-1990).svg 아르메니아 SSR 예레반
생일 1984년 4월 5일 ([age(1984-04-05)]세)
활동 2006년 -
데뷔 2006년 32 Teeth[1]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파일:external/img.talkandroid.com/Deezer-logo.jpg

1. 개요2. 앨범
2.1. 싱글
3.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참여
3.1. 2014년 : Not Alone
3.1.1. 가사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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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ram_Mp3.jpg
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모습

아르메니아의 코미디언 및 싱어송라이터.

2. 앨범

2.1. 싱글

Positive 2008
Shine 2013
If I Tried 2013
Just Go On 2013
Not Alone 2014
Help 2014
Magic 2014
You're My Sunshine 2015
Asa 2016
Alabalanica 2019
Heriq eghav 2020
Heros tgherq 2020
Kochari 2020
Depi Bardzunq 2023

3.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참여

3.1. 2014년 : Not Alone

파일:Aram_Mp3_notalone.jpg



2014년에 아르메니아의 대표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Not Alone으로 참가했다. 관현악을 이용한 배경음에 덥스텝 리듬을 깔아두면서 강약 조절이 잘 되어있는 곡이었고, 그 곡의 강약을 잘 표현해주는 퍼포먼스까지 호평을 받아서 강력 우승후보 중 하나였지만 4위에 그쳤다.

호평만 있는건 아니었는데 그나마 이 곡에 부정적인 입장인 사람들이 대부분 지적하는 점은 '아람이 그랜드파이널에서 곡 처음 절반을 너무 못 불렀다' 이다. 실제로 앞부분에서 음이탈[2]이 일어나기도 했고 음이 이어져야하는 부분에서 살짝 끊기기도 했다[3]. 심지어 박자도 어긋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유로비전 팬들은 아람이 처음에 긴장했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래도 망친 초반의 잔잔한 부분 이후 부분부터는 잘 불러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편이다.

사이가 안좋은 아제르바이잔에게는 당연히 그랜드 파이널에서 심사위원 25위[4], 텔레보팅 25위라는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3.1.1. 가사

You're all alone, you're all alone
당신은 완전 혼자에요, 당신은 완전 혼자죠
No shoulder wants you to lean on
당신이 기대주길 원하는 어깨는 없어요
You thought this world was too cold
당신은 세상이 너무 춥다고 생각했죠
And you've made up
A whole new world
그리고 당신은 완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냈어요

Don't cry, don't cry little bird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작은 새여
Though you are scared and you're hurt
비록 당신이 다치고 겁에 질렸더라도
You're gonna wake up
당신을 일어날거에요
It's only a dream
이건 단지 꿈인데
And why do dreams make people scream?
왜 꿈은 사람들을 비명지르게 만드는 걸까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What if it's only one kiss?
그게 단 키스 한번이라면 어땠을까요?
That turns all seeds into trees?
그게 모든 씨앗을 나무로 변화시킬까요?
The strongest wind into breeze?
강력한 바람을 산들바람으로 변화시킬까요?
Enter all doors without keys, yeah
열쇠 없이 모든 문을 들어가보세요, 예

What if it's only one kiss?
그게 단 키스 한번이라면 어땠을까요?
That turns all seeds into trees?
그게 모든 씨앗을 나무로 변화시킬까요?
The strongest wind into breeze?
강력한 바람을 산들바람으로 변화시킬까요?
What if it's only one kiss?
그게 단 키스 한번이라면 어땠을까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You'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키스를 하고싶어하는 변태 성욕자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시적인 가사이다.

4. 여담

얼굴에 유난히 주름이 많은 탓에 나이에 비해 노안인 편이다. 이후 이런 주름 문제는 수염으로 커버하면서 많이 나아졌다.

콘치타 부르스트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 사람은 남자 또는 여자 한 쪽을 선택해야 한다.' 라는 인터뷰를 했다가 유럽 언론들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이러한 언론들의 기사는 콘치타 부르스트와 ARAM MP3 양 쪽에게 상당히 스트레스로 다가왔는지 다음 영상에서 둘다 그런 기사를 더 키우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람 : 헤이~ 안녕하세요, 잘 지냈어요?
콘치타 : 완전 좋아요. 당신은 잘 지냈나요? 당신, 매우 잘생겼네요.
아람 : 당신 나에 대해서 뭔가 다른걸 듣지 않았어요?
콘치타 : 다른 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듣긴 했죠.
아람 : 나도 알아요. 그건 오해였어요.누군가가 번역을 이상하게 했어요. 그건 단순히 농담이었어요.
콘치타 : 음, 사실 저한텐 별로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농담 잘 받아치거든요.
아람 : 한번 안게 해줘요.
아람 : 하하하하, 정말 괜찮네요. 잘 지냈나요?
콘치타 : 완전 좋다니까요.
아람 : 노래 좋던데요?
콘치타 : 정말 고마워요
아람 : 새로운 제임스 본드 사운드트랙 같더라고요.
콘치타 : 음, 네. 사실 의도한 거에요. 왜냐면 전 셜리 배시 같은 사람의 노래를 좋아하거든요.
콘치타 : 하지만 전 정말 당신 노래도 좋아해요. 당신 곡이 제 최애 곡들 중 하나에요.
아람 : 고마워요.
콘치타 : 네.
아람 : 행운이 있기를.
콘치타 : 네, 당신도요.
아람 : 그럼요.
콘치타 : 정말 고마워요. 그럼 이제 일해야죠. (콘치타와 아람이 키스를 날린다.)
콘치타 : 다음에 봐요.
아람 : 다음에 봐요.
아람 : 좋아요, 잠깐 5분만 주실래요? 전 단지..

이후 콘치타를 만나서 사과하면서 콘치타와 포옹했다. 하지만 사과의 내용이 '농담이었다[5]' 라기에 여전히 일부 유로비전 팬들은 아람에게 쓴소리를 하고 있었고, 아람의 팬 및 동유럽권의 사람들도 '아람의 표정이 겁먹은 것 같다.', '불쌍한 아람, 저런 걸 안은 것에 대해서 메달을 증정해야한다.'식으로 콘치타를 공격하는 등 정작 당사자들은 논란을 더 키우고 싶지 않아함에도 불구하고 질이 낮은 댓글들을 적었다.

농담이었다는 사과로 인해 논란은 있었지만 그래도 콘치타는 농담이었다는 말에 기분 나쁠 만했으면서도 잘 대처한 프로의식에 유로비전 팬들은 찬사를 보냈다.

라이브 공연으로 강남 스타일을 부른 적이 있다. # # 그런데 전혀 못알아듣겠다.

2020년 9월부터 VELO MP3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전거 여행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시리즈 연재는 비정기적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영상에서 아르메니아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1] 코미디 쇼.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가수가 되었다. [2] 위 영상의 54초, 1분 1초 [3] 위 영상의 57초 부분 [4] 24위는 LGBT+에 매우 닫힌 동유럽 나라답게 콘치타 부르스트가 참가한 오스트리아. 정작 오스트리아의 경우는 텔레보팅은 3위로 매우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는 아르메니아도 똑같은 상황이라 아르메니아도 심사위원들은 24위를 주었지만(25위는 아제르바이잔) 텔레보팅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5] 농담이었다라고 하는 것은 사과라기 보다 보통 변명에 더 가까운 어조이기에 매우 좋지 않은 사과 방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