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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23:17:31

아라시 고원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지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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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필드
3.1. 대격변 이전3.2. 대격변 이후
3.2.1. 퀘스트 스토리라인
3.2.1.1.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
3.2.1.1.1. 임시 주둔지3.2.1.1.2. 미즈라엘의 전설3.2.1.1.3. 팔디르의 만
3.2.1.2. 호드 퀘스트라인
3.2.1.2.1. 갈렌의 타락지3.2.1.2.2. 망치 주둔지3.2.1.2.3. 팔디르의 만
3.3. 격전의 아제로스
4. 기타

1. 개요

파일:attachment/아라시 고원/arathi.jpg
소라딘의 성벽을 배경으로 한 전경
필드 BGM

Arathi Highlands.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2. 상세

최초의 인간 왕국인 아라소르 왕국이 있던 곳이자 스트롬가드 왕국이 위치하던 자리. 왕국이 멸망한 뒤에는 오우거와 비밀결사대, 소수의 얼라이언스 소속 병력이 주둔해 있다. 서쪽으로는 소라딘 성벽과 그 너머로 언덕마루 구릉지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탄돌 교각을 통해 저습지와 접해있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아라티 고지대로 번역되었다.

오그림 둠해머가 이곳에서 항전하다 사망하고, 대족장의 자리를 물려받아 싸우던 스랄 예언자의 환영을 보고 꿈에서 깨는 장면부터, 얼라이언스의 함선을 탈취하여 칼림도어로 떠나는 사건이 모두 이곳에서 벌어진다. 여러모로 호드팬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장소라고 볼 수 있겠다.

아라시라는 이름이 마치 같은 발음의 嵐、荒らし등을 연상시켜서 일본풍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으나 영어 이름은 Arathi로 전혀 관련이 없다. 아라시 내고향이라는 썰렁개그도 있다.

철 광석을 캐기에 좋은 지형이어서 제련으로 채광 숙련을 올리지 못하던 시절 채광을 배우는 이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 약초는 왕꽃잎풀, 황금가시, 카드가의 수염 등을 찾을 수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필드

3.1. 대격변 이전

파일:external/1.bp.blogspot.com/map.jpg
호드 마을인 망치 주둔지와 얼라 마을인 임시 주둔지가 걸어서 5분, 말로는 2분거리로 매우 가까운 데다가 퀘스트 수행 위치도 고만고만했기 때문에 필드쟁이 의외로 빈번한 지역이었다.

고원의 특성상 지형이 울퉁불퉁해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항시 경계하지 않고있다가는 후장따이기 뒤치기를 당하기 십상이다. 거기다 전반적으로 NPC들의 레벨이 퀘스트 수행레벨(40전후)과 같은지라 맘먹고 한 진영 만렙 한 명만 난입해도 손쉽게 그 마을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힐스브래드 구릉지 → 아라시 고원을 깽판 장소로 순회하는 고렙들이 상당하다.

확장팩이 나오기 전에는 불/물/바람/대지 정령이 많아서 정수 채집을 위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렸었다. 특히 망치 주둔지는 호드가 불타는 성전까지 응급치료 숙련도를 225에서 300으로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들러야만 했다. 연계퀘가 두 개나 있으며, 퀘스트의 양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한적한 시골 마을 그 자체.

대격변 이전까지는 정예 퀘스트가 몇 가지 존재 했다. 그 중 하나인 미즈라엘의 수정이 주는 연계 퀘스트는 아라시 고원 여기 저기를 오가며 수행하는 퀘스트였다. 어느 정도 수행하면 아라시 고원 전역을 배회하는 몬스터인 포즈루크를 처치하는 퀘스트인 쐐기돌 깨기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포즈루크는 42레벨 정예 몬스터로 주변에 다소 약한 코볼트 3마리가 졸졸 쫓아다니며 그를 호위한다. 오리지널 때 이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명 이상의 플레이어와 파티 플레이를 해야 하며, 당시 겨우 백골마를 탈 수 있었던 레벨에서 드넓은 아라시 고원에서 로밍하는 포즈루크를 찾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 전투가 끝나면 또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로밍 위치를 외우거나 한번에 잡아야 했다. 공략도 쉽지 않았는데, 포즈루크 자체가 생명력이 높으며 그를 호위하는 코볼트 3마리가 달라붙어 엄청 귀찮게 하고 화염구와 수면도 사용한다. 후에 이 연계 퀘스트는 황야의 땅까지 가야 하는 큰 퀘스트가 되었고, 처음 퀘스트를 준 미즈라엘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실성한 텔두린이 요구하는 두루마리 퀘스트를 수행하면 다시 아라시 고원으로 돌아가 미즈라엘을 이 세상으로 소환하여 처치하는 퀘스트로 마무리된다.

아라시 고원 남서부에 위치한 스트롬가드는 망치 주둔지에서 주는 다양한 퀘스트들과 관련되어 있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당시 스트롬가드 내부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이 정예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3명 이상의 파티원을 구성해야 했으며, 한 번 시작하면 수 많은 연계 퀘스트로 2시간에 가까운 진행 시간이 필요해 플레이어들은 웬만해서 가시덤불 골짜기로 이동하여 단독 퀘스트를 했다. 무엇보다도 스트롬가드에서 망치 주둔지까지의 거리가 상당했기에 실제로 퀘스트 수행시간보다 오가는 이동 시간이 훨씬 더 들었다. 단순히 퀘스트 수행 목적으로 길 가다 중간에 꼬장으로 인해 쟁도 많이 일어났다.

한 가지 재미있었던 사실은, 얼라이언스의 퀘몹인 '포세이큰 급사'를 중심으로 타렌 제분소부터 고셰크 농장까지 긴 거리를 로밍하는 5인조 호드 NPC와 호드의 퀘몹인 '부관 밸러콜'을 중심으로 스트롬가드 요새의 정중앙 입구에서 임시 주둔지까지 로밍하는 3인조 얼라이언스의 NPC가 서로 마주치면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박 터지게 싸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개입이라는 특별한 변수가 없지 않는 이상 정예몹인 부관 밸러콜 쪽이 항상 승리했다.

와우 클래식에서도 이전 지역에서 정예퀘스트까지 끝낸 유저가 많이 찾아오게 되는데 주요 퀘스트들이 전부 고레벨용 빨간색 퀘스트로 뜨는 바람에 반강제로 가시덤불 골짜기로 가게된다. 거기다 얼라이언스 유저들의 경우 임시 주둔지에 여관도 없었기 때문에 귀환지점으로 삼을수가 없으니 언제나 메네실을 경유해서 그리핀을 이용해야만 하고있다. 게다가 아직 PVP보상이 없는 페이즈1임에도 아라시는 각 진영별로 정예퀘스트 파티, 뒤치기 파티가 드문드문 나타나기때문에 여러이유에서 혼자 다니긴 위험하다.

3.2. 대격변 이후

파일:attachment/Arathi_Highlands.jpg

대격변이 일어난 후에는 아라시 고원에서 동부 내륙지로 가는 굴이 뚫려 있다. 이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완전히 호드 손에 떨어진 언덕마루 구릉지를 경유하지 않도록 한 조치로 보인다.

약초나 광석은 다른 지역과 달리 옛날 그대로라 채집 환경이 매우 좋지 않으나, 연금술 제작 재료인 황금가시를 찾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황금가시 자체가 워낙 소량만 리젠되므로, 아라시 고원뿐만 아니라 다른 리젠 지역까지 순회하며 채집해야 쓸만한 양이 모인다.

호드의 마을 '망치 주둔지'는 와우의 가장 큰 번역 실패 사례로 알려져 있다. 오그림 둠해머가 죽은 곳이란 뜻을 전혀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지화팀에서는 지금도 군사기지와 역사적 의미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새 용어를 새로 찾고 있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인터뷰 링크) 원래 오리지널 ~ 리치왕의 분노때까지만 해도 해머폴이였으나, 대격변 이후로 뜬금없이 망치 주둔지로 바뀌고 10년이 넘게 오역이 유지되고 있다. 더 웃긴건, 게임내 등장하는 '해머폴'이라는 단어를 '망치 주둔지'로 일괄 변환하여 해머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NPC 역시 망치 주둔지라는 이름을 달고다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그냥 '해머폴' 자체를 고유 명사로 인정하고 이것으로 되돌리는지, 아니면 "둠해머의 몰락지"가 가장 적절하다.

지도 오른편 해안가 에는 이름이 없는 녹지가 보이는데, 완전히 빈 땅은 아니고 드워프 건물 몇 채와 드워프 농부 NPC가 살고 있다. 농부의 집에는 인여캐 춘화가 걸려있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잊을 만하면 탐험정신이 투철한 유저들에 의해 상기되곤 한다.

3.2.1. 퀘스트 스토리라인

언덕마루에서 빠르게 25를 찍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오는 장소이긴 한데, 레벨업 루트로는 썩 좋지 않은 곳이다. 지역 내의 퀘스트 숫자가 많지 않아 퀘스트 하나하나가 주는 경험치는 많은 편이나, 동선이 멀고 필드통합 이후에는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다 몰리기 때문에 퀘스트 하나 하기도 쉽지가 않다. 특히 비밀결사대 몹들에게서 혈석 아뮬렛을 회수하는 퀘스트나 도둑 3마리를 잡는 퀘스트 같은 경우 몹 리젠도 제대로 안 되고 퀘템도 잘 나오지 않아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거기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폐인 작업하는 만렙이라도 있는 경우 그 퀘스트는 그냥 포기하는 편이 빠를 정도. 25레벨을 달성하면 호드 유저는 브릴로 되돌아가 비행선을 타고 가시덤불 곶으로 가는 것이 훨씬 쾌적한 렙업을 위한 길이다.

얼라이언스 쪽의 퀘스트 개편은 대격변 개발 당시 가장 뒷선으로 밀린 지역으로 보인다. 퀘스트가 오리지널과 거의 변화가 없어 심심하고 동선이 비효율적이며, 전반적으로 퀘스트 길이나 내용만 줄어들고 텍스트만 바뀌어서 재탕한 수준이다.

호드의 퀘스트라인은 대격변의 퀘스트 동선 정리로 얼라이언스보다 조금 수월하다.

대장정의 미즈라엘 퀘스트 및 스트롬가드 연계 퀘스트 규모는 이전보다 축소되었으며 더 이상 황야의 땅까지 갈 필요까지 없어지고, 정예 퀘스트가 아닌 일반 퀘스트가 되거나 많아야 2명이 필요한 퀘스트가 되어 혼자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팔디르의 만이 더 이상 숨겨져 있지 않고 아예 가보라는 퀘스트도 주어진다. 팔디르의 만에서 나오는 희귀 네임드 왕자 나자크는 오리지널 당시 PvP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해일의 부적을 드롭한다.

챕터는 업적에 나뉘어진 제목을 따른다.
3.2.1.1.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
3.2.1.1.1. 임시 주둔지
타르가스 앤빌마에게 부탁을 받고 저습지부터 탄돌교각을 건너 아라시 고원의 임시주둔지까지 달려온 영웅은 부대장 나이얼스를 만난다. 그는 현재 스트롬가드에서 비밀결사대, 오우거, 그리고 얼라이언스의 임시주둔지 세력까지 삼파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해 준다.
고셰크 농장은 망치 주둔지 오크가 점거하고 있고, 인간 여성인 쿠에와 나이트엘프 여성인 키넬로리는 멀찍이 떨어진 언덕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3.2.1.1.2. 미즈라엘의 전설

북동쪽 원형 모양의 돌로 둘러싸인 공간엔 '미즈라엘의 결정'이 떠 있고, 대지의 공주 미즈라엘이 결정을 통해 영웅에게 말을 건다.
3.2.1.1.3. 팔디르의 만
얼라이언스는 스쿼토의 조언으로, 호드는 쓰린속의 조언으로 스트롬가드 뒷길 팔디르의 만에 찾아간다. 검은바다 해적단의 배가 정박중이며, 노움, 드워프, 고블린, 인간, 오우거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 속에는 고대 나이트엘프의 폐허와 함께 선장 스틸구드의 배인 '처녀의 망상호'로 추정되는 배 포함 두 척이 침몰해 있으며, 비수가시 일족 나가들이 그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의 경우 이어지는 퀘스트는 없으며 가까운 다음 레벨 지역인 동부 내륙지로 가기 위해선 임시 주둔지의 영웅의 부름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맹금의 봉우리 그리핀 조련사 탈론액스와 대화해야 한다.
3.2.1.2. 호드 퀘스트라인
3.2.1.2.1. 갈렌의 타락지
은빛소나무 숲에서 소라딘의 성벽을 넘으면 바로 '갈렌의 타락지'라는 포세이큰 기지에 다다를 수 있다. 갈렌의 타락지는 '왕자' 갈렌 트롤베인이 죽어[1] 포세이큰이 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3.2.1.2.2. 망치 주둔지
망치 주둔지는 나무벽으로 단단히 방비된 오크들의 요새이다. 건물은 인간의 목재 건물을 사용중인데, 역사적으로는 인간이 만든 야영지였던 듯하며, 던홀드 요새처럼 오크들을 수용하는 곳이었다.
3.2.1.2.3. 팔디르의 만
퀘스트 진행은 얼라이언스와 같다.

3.3. 격전의 아제로스

격전지 얼라이언스 BGM 격전지 호드 BGM

전체적으로 필드가 재개편되고, 격전의 아제로스 전용 콘텐츠인 격전지의 주요 무대가 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스트롬가드 요새를 재건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북동쪽의 호드 세력과 충돌한다. 호드는 북부습곡 장원이 있던 위치에 아르고로크라는 진지를 세우고 얼라이언스와 대치한다.

120레벨 구역이 되었으며 과거에 등장하던 퀘스트 몹이나 희귀 은테가 120렙으로 등장하여 처치하면 아제라이트 약간과 340레벨의 아이템,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을 드랍한다. 티리스팔 숲, 어둠해안과 마찬가지로 지도르미를 통해 과거의 아라시 고원으로 갈 수도 있다.

4. 기타

맵 중앙의 다비리 농장의 이름은 이전 히오스의 메인 디렉터를 맡고 있었던 앨런 다비리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1] 옛 '트롤칼라' 퀘스트 진행 중 호드 플레이어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게 공식 설정이 되었다. 생전의 기억이 남아 있으니 협조 안 할 만도 할 텐데, 이쪽도 포세이큰 시작퀘의 발드레드 모레이처럼 죽음을 쿨시크하게 받아들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