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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12:39

신(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파일:100그녀 신.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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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神様

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시게루.

2. 특징

대머리에 수염난 노인의 모습에 지팡이를 들고 있고 복장은 일본식인데 천사 날개와 고리가 있는 괴상한 모습을 한 남신으로, 등장할 때는 매번 혼자만 작화가 다른 그림체로 그려진 얼굴만 내놓고 기괴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작품 스토리의 원흉'이라는 것.

3. 작중 행적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100 연속 실연을 당한 렌타로가 신사에서 기도를 하자 새전함에서 튀어나와 렌타로가 고등학생이 되면 100명의 운명의 사람과 만나게 된다는 말을 전해준다.[1] 사실 렌타로가 그동안 100연속 실연을 당하다가 이런 호사(?)를 뒤늦게 누릴 수 있게 된 이유는 이 양반이 렌타로가 태어났을 때 텔레비전을 보다가[2] 실수로 렌타로의 '운명의 사람'을 두 자리에 가깝게 설정해버려서 그런 거라고 한다.[3][4]

그런데 렌타로가 신이 말한 대로 운명의 사람인 하나조노 하카리, 인다 카라네와 만나 둘 중 한 명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뒤늦게 렌타로와 이어지지 못한 운명의 사람은 모든 운을 소모해 죽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말해주어서 더더욱 선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5] 결국 렌타로가 이들 모두와 공개적으로 사귀기로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하게 되었다.

1화 이후로는 한동안 본편보다 오마케에서만 자주 등장하다가 85화에서 오랜만에 본편에 등장했다. 이때 벽에서 머리만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렌타로에게 "악령 퇴치!"라는 말을 들으며 얼굴에 콩 세례를 맞는다.

렌타로가 진짜로 여친들을 늘려가는 것에 놀랐고[6] 렌타로에게 운명의 사람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는 게 연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냐고 묻는데 렌타로가 죽기 싫어서 사귀는 게 아닌 좋아하니까 사귀는 것으로 여친들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말하자 자신도 렌타로를 비롯한 젊은이들의 미래를 빼앗은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렌타로가 그녀들의 목숨과 행복한 미래를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고개 숙여 사과한다. 그리고 바루스할 때 실수했던 사람이 렌타로여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가 또 한소리 듣는 건 덤.

렌타로도 모두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든 것은 용서할 수 없지만 이로 인해 지금의 여친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선 실수로라도 감사하다고는 못할지언정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답한다.[7]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자기투표를 하였고(...) 달리 뽑아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총 1표로 30위에 등극. 코멘트에는 자뻑과 함께 비중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적혀 있다.

114화에서 렌타로가 츤데레 여친 3명( 카라네, 쿠루미, 마이)과 함께 신사로 데이트하러 가는 도입부에서 "내 신사에도 좀 와달라고!"라고 종이를 찢으며 잠깐 등장한다. 물론 이 존재가 렌타로에게 저지른 죄가 있는 만큼 적어도 렌타로만큼은 신사에 갈 일이 없다.

164화에선 신문으로 무한의 신이 벌인 일을 접하고는 인간에게 민폐를 끼치는 신이 있다고 중얼거린다(...). 네가 말하지 말라고 말하는 내레이션은 덤.

184화에서는 오랜만에 렌타로 앞에 등장해[8] 렌타로 일행이 있던 섬과 렌타로가 먹었던 열매에 관해 설명해준 뒤[9] 고무처럼 늘어난 렌타로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사라진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이때 렌타로가 신이 언급한 '운명의(운메이노) 100명'을 '맛있는(우마이노) 100명'으로 잘못 알아듣자, 넌 도쿄의 구울이냐며 태클을 걸었다. [2] 이 당시에 천공의 성 라퓨타를 처음 봤다고 한다. 정확히는 파즈와 시타가 바루스를 외치기 직전인 클라이맥스 파트. 그 후로 지브리의 팬이 된 듯. [3] 렌타로한테는 말 안 했지만 렌타로가 100연속 실연을 당했던 것도 이 일에 연애운을 다 쏟아버렸기 때문. [4] 애니 1화의 오리지널 장면에 따르면 그냥 문서에 숫자 1만 적으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었기에 명백한 직무태만인데, 라퓨타 100점이라며 흥분하다가 그 부분에 100를 쓴 것으로 나왔다. 이를 들은 렌타로는 '어차피 운명의 상대가 1 고정이면 그 부분도 프린트하라고 태클을 걸었을 정도. [5] 이론상 한 명과 사귀면 나머지 99명은 렌타로와 만나도 이미 렌타로는 누군가와 사귀고 있기 때문에 현여친에게서 렌타로를 빼앗거나 양다리가 아니면 결국 죽어버리기 때문. 실제로 이후 여친들 일부는 렌타로가 이미 다른 여친들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렌타로와 사귀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다. 렌타로도 이 당시엔 자신의 선택으로 하카리 혹은 카라네가 죽게 된다는 것 때문에 엄청나게 고민했다. [6] 본인 왈 처음엔 정면에서 양다리를 인정해달라고 했을 땐 정신이 나간 건 줄 알았지만 "당신이 할 말이야? 신사 태워버려?" 렌타로의 마음이 정말로 진짜였다고. [7] 이에 신이 자기도 함락시키는 거냐면서 얼굴을 붉히자(...) 신사를 바루스 해버린다고 화내는 건 덤(...). [8] 이때 여친들은 모두 잠들어 있어서 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 [9] 섬은 천계의 일부이며 원래라면 인간에게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신인 자기에게 운명을 왜곡당한 영향으로 시스템에 버그가 발생했다고 한다. 렌타로가 먹었던 열매는 고무고무 열매가 아니라 소원을 들어주는 열매라고 한다. 렌타로의 모습이 변한 건 여친들을 지킬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다만 1개 섭취 시 50%의 확률로 사망 가능성이 있으며 2개 이상 섭취 시 100%로 사망한다고 한다. [10] 막 시작한 1화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아예 운명의 사람이 100명이라는 소리가 거짓말이면 신사를 불태워 버리겠다고까지 했다(...). [11] 123화에서 23번째 여자친구인 히후미 스우가 렌타로에게 '너도 네가 좋아하는 것을 대할 때와 싫어하는 것을 대할 때의 태도가 다르지 않냐?'라고 묻자 렌타로는 자신이 여자친구를 대할 때와 신을 대할 때를 비교하며 동감하고, 이 장면을 통해 렌타로가 신을 확실하게 싫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12] 단적으로 예를 들면 하하리가 있는데, 렌타로가 태어날 즈음 되자 매우 자연스럽게 하카리의 아버지가 병에 걸려 사망해 렌타로와 이어질 여지가 생겼다. [13] 물론 작중에서 만나는 사람이 오직 렌타로뿐인 것도 있지만 등장 횟수도 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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