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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23:57:04

신조


1. 信條2. 神鵰3. 신조(神照)4. 일본의 지명
4.1. 야마가타현 신조시(新庄市)4.2. 오카야마현의 신조촌(新庄村)
5. 일본의 이름6. 한국의 이름7. 일본의 성씨
7.1. 新城7.2. 新条7.3. 新庄7.4. 神条
8. 묘호 신조(神祖,信祖)
8.1. 信祖8.2. 神祖

1. 信條

굳게 믿으며 따르는 생각. 보통 좌우명이나 신념과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영어로는 Creed, Dogma.

2. 神鵰

<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새. 축생 주제에 어지간한 고수보다 강력한 포스를 뿜으며 작중 후반부 내내 활약한다.

첫 등장부터 비범하게, 오히려 자기를 도와주려는 양과에게 끼어들지 말라는 경고를 하며 독사 10마리를 발라 버린다.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 날아오던 화살이 땅에 떨어지고 담비나 늑대 같은 몸집이 작은 짐승도 날려 버리고, 제대로 한 방 치면 사자 호랑이 같은 맹수도 쓰러뜨릴 수 있다. 덩치가 커서 날지는 못하는데, 달리기는 경공을 펼치는 양과와 나란히 달릴 정도로 빠른데다 지능도 거의 사람급이다.

양과가 추정하기로는 독고구패가 최소 60~70년 이전의 인물인데, 그때의 독고구패랑 어울린 데다 이 정도의 포스를 갖고 있으니 영물임에는 틀림없는 듯.

이막수와 함께 곽양을 데리고 있던 양과와 만나 독고구패의 무덤에 안내한다. 이후 양과가 곽부에게 오른팔을 잃은 뒤에는 독고구패의 검총에도 안내하여 양과가 현철중검을 얻게 해 주고 수련을 시켜서 독고구패의 검술을 목검 수준까지 복원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후로 양과와 함께 다니면서 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양양성 전투에도 참전하여 열심히 싸웠다. 양과는 신조를 '조형'이라고 존대하며 어디까지나 선배같이 예우한다. 애완동물처럼 보면 큰코 다친다.

곽양에게 상당히 우호적인데, 이와 관련해서 작중 말썽꾸러기인 딸내미 때문에 곤란한 아버지스러운 태도라고 해설되었다.

실존하지 않는 새이지만, 모티브는 아프리카 말라가시 섬에 살았던 ' 코끼리새(aepyornis titan)'에서 따왔다고 한다. 실제로 코끼리새는 몸길이 3미터 이상, 몸무게 480킬로그램 이상이므로 타조처럼 날지 못했다. 알도 타조알보다 6배나 크다고. 이 새는 17세기에 인간에게 수렵당해 멸종해 버렸다.

하지만 작중 묘사나 드라마나 날지 못할뿐, 영락없이 거대한 수리라서 타조와 유사하게 생긴 코끼리새와는 전혀 다른 정체불명의 생물이다. 과거의 가스토르니스, 켈렌켄, 포루스라코스가 연상되기는 하다.

8~90년대 신조협려 드라마에서는 사람이 인형옷을 입고 연기해서 원작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다. 하지만 이 신조가 없으면 애초에 양과가 '신조협'이라고 할수도 없기때문에 빼지도 못한다. 그래서 제작자도 시청자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드라마에선 암묵의 룰. 대체로 원작같이 날갯짓으로 폭풍 같은 걸 일으켜 몽고군이고 맹수고 싹 날려버리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 주백통이나 금륜법왕 같은 고수들에게는 발리는 듯한 모습으로도 나온다.

하지만 CG 기술의 발달로 2000년도부터는 원작에 가까운 형태의 CG로 대체 되어갔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날지 못한다는 설정을 무시하고 등에 양과를 태우고 날아다니는 모습마저 보여 준다. 원작에서도 종종 양과랑 떨어져다니긴 했지만, CG로 처리된 이후로는 등장을 많이 할 수록 제작비가 깨지기 때문인지 꼭 나와야 할 장면(양과와 첫 만남, 독고구패의 묘를 보여 주는 부분, 사씨 형제와 싸움, 몽고군과 결전 등)외에는 거의 안 나온다.

3. 신조(神照)

고려 말 이성계를 따랐다는 장수. 원래는 치악산 관림사의 승려였지만 공민왕의 총애를 받아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용력이 있어서 이인임은 공민왕 시해 사건 당시 그를 범인으로 의심했지만, 이후 홍륜이 진범임이 드러나 누명을 벗었다.

'용비어천가'에서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이성계를 따르기 시작하여 그의 부하 장수가 됐고, 이성계도 그를 신뢰해 같이 사냥을 하거나 출병 때 데려가거나 식사도 같이 했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한줄 언급되는데, 고려말 1377년 8월 서해도(현재의 황해도 지역)의 신주, 문화, 안악 봉주를 박살내며 기세등등하게 날뛰던 것을 조정에서 파견되어 몰아냈을 때 이성계가 신조와 단 둘이 술을 마시고 풍악을 울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계략으로 이러에 왜구를 박살내는 기만책 때 그의 이름이 나왔다.

4. 일본의 지명

4.1. 야마가타현 신조시(新庄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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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오카야마현의 신조촌(新庄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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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츄오초 가가미노초
마니와군 아이다군
신조손 니시아와쿠라손 }}}}}}}}}

신조촌 (오카야마현)
일본 오카야마현에 있는 촌이다.

5. 일본의 이름

6. 한국의 이름

7. 일본의 성씨

7.1. 新城

7.2. 新条

7.3. 新庄

7.4. 神条

8. 묘호 신조(神祖,信祖)

동아시아의 군주가 받는 묘호 중에서 하나며 주로 왕조의 건국자의 조상이 받는 묘호다.

8.1. 信祖

<rowcolor=#683235> 성명 묘호 시호 재위 기간 비고
중국사
<colbgcolor=#FFF6E8> 곽경(郭璟) 후주신조
(後周信祖)
예화황제
(睿和皇帝)
- 후주태조 추존
총 수여자 1명

8.2. 神祖

<rowcolor=#683235> 성명 묘호 시호 재위 기간 비고
베트남사
<colbgcolor=#FFF6E8> 완복란(阮福瀾) 신조
(阮神祖)[1]
승기찬통강명웅의위단영무효소왕
(承基纘統剛明雄毅威斷英武孝昭王)
1635년 ~ 1648년 3대 국왕
총 수여자 1명

[1] 이후 신종(神宗)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