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17 20:54:58

신기환상 스펙트럴 소울즈 2

파일:attachment/SS2_1.jpg

新紀幻想スペクトラルソウルズ(Spectral Souls)
아이디어 팩토리 네버랜드 시리즈 중 '소울즈' 시리즈의 2번째 작품.[1] 네버랜드 대륙을 무대로, 인마갈등에서 비롯된 7년전쟁이 배경이 된 SRPG이다. 하여간 이것들은 전쟁이 아니면 이야기가 안 나오죠.

1. 스토리2. 시스템3. 등장인물
3.1. 네버랜드 황국군3.2. 신생 신바 제국군3.3. 로제스 해방군
4. 엔딩5. 팁6. 자주 활용되는 스킬7. 아이템 합성8. 문제점9. 기타

1. 스토리

2. 시스템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3개의 세력이 등장한다. 하지만 한 회차에 한 세력을 골라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3세력을 바꿔가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이 때문에 더 마음에 드는 세력을 밀어주기 위해 다른 세력을 개판으로 육성한다거나 하는 게 가능할 것 같지만 그런 거 없다. 실제로는 똑같은 세력이라도 적으로 만날 때의 레벨이나 장비 세팅은 미리 설정된 걸 따라가기 때문. 결국 유저가 할 수 있는 건 마음에 안 드는 세력의 선택지를 이상하게 해서 다른 세력의 플레이가 원활해지도록 하는 정도이다. 어쨌든 중도에 한 세력의 파티가 전멸하면 그냥 게임 오버.[2] 각 세력의 진행도 그래프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마지막에 가장 진행도가 높은 세력의 엔딩을 보거나 정석대로 진행해서 진엔딩을 봐야 한다. 이벤트를 봐야 돈,ep,pp 아이템등 얻는게 많기 때문에 진엔딩루트를 베이스로 따라가면서 HP분기에서만 원하는 엔딩쪽으로 가야 한다. 최강총 알게마인 같은경우 이벤트를 다 봐야 얻을수 있다.

엄청난 노가다 게임이다. 파고들기 게임이 보통 스토리는 그냥 진행하고, 클리어후때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이 게임은 초반부터 노가다를 해야한다. 특히 1회차 모든 세력이 합쳐질때 노가다를 많이 해놓는게 효율이 좋다. 골드,ep,pp,레벨,상점등록,스킬획득, 모든게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그 이외에는 평범한 SRPG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에서는 보통 RPG처럼 빨빨거리며 돌아다닐 수 있지만 장소 이동은 월드 맵에서 이동하는 방식이고, 이동한 곳에서 전투를 하거나 발생한 이벤트를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후속작 블레이징 소울즈을 해 본 사람이라면 시스템의 일부가 '실험적' 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탐색이나 클레이 시스템은 존재하지만 후속작만큼 비중이 높고 극악하지는 않기 때문. 사실 신기환상의 시스템을 보면 이 게임이 블레이징 소울즈의 모태가 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클리어하게 되면 2회차를 시작할지 클리어 후의 세계를 플레이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클리어 후의 세계 파일을 원래 플레이하던 데이터에 덮어씌울 경우 영영 회차를 넘길 수 없게 되니 유념하자. 물론 회차를 넘겨서 다른 세력 엔딩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클리어 후의 세계 또한 스펙트럴 타워를 오르거나 캐릭터 전용 무기를 만드는 등 나름대로 할 일이 많다. 회차를 넘길 경우 모든 아이템은 각 세력에 1/3씩 공평하게 분배된다. 정말 공평하게 분배되기 때문에 해방군에 총,낫이 분배되버릴수도 있다.. 최강총 알게마인이 쓰지도 못하는 해방군에게 가는 등 잘못 분배되는게 많다. 엄청.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한 라인에서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스토리의 종반에 이르면 진행 정도에 따라 특정 세력으로 통합되는데 이 때까지의 시나리오 진행은 승패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이는 편이기 때문에 내용은 거의 같다. 종장에 이르면 세력에 관계없이 대마왕 쟈네스가 거의 무조건적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전투는 필수. 엔딩을 종류별로 나눠본다면 해방군이 굳 엔딩, 황국군이 노멀 엔딩, 제국군이 배드 엔딩에 해당한다.[3] 진 엔딩은 시나리오 진행 도중에도 특정 세력의 특정 지역 공략 여부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전투를 어떤 식으로 승리하는지, 어느 상황에 무엇을 했는지까지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략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게다가 이벤트를 통해 얻게 되는 히든 캐릭터들을 전부 편입해야 하는데 히든 캐릭터의 경우 시기를 놓치면 엔딩을 보고 회차를 넘기기 전까지는 영영 얻을 기회가 안생기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근데 어차피 클리어 후 세계 가려면 4회차는 기본에 6~8회차까지도 가기 때문에...

STR : 딱 물리공격력만 올려주는 스탯.
VIT : HP와 레벨업시 HP 상승률, 물리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탯.
AGL : 우선권, 턴회전율, 회피율과 명중률을 올려주는 스탯.
INT : 주문력과 마법방어력, 내성, 특수효과 적중률을 올려주는 스탯.
LUK : 모든 확률(명중률/회피율/크리티컬/아이템 드롭율/내성굴림/특수효과 적중률)을 올려주는 스탯

STR와 INT는 스토리 중엔 전혀 안찍어도 문제가 없다. 공격력 증가폭 자체도 적고 아이템빨이 커서 스토리 중엔 좋은 아이템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건 AGL이라..스토리 중엔 VIT와 AGL 찍기도 부족하다. 다만 클리어 후 세계에선 중요하다. 클후에서 물리 캐릭은 천살 위주의 싸움이 되는데, 천살은 물리 차지 콤보이기 때문에.. VIT는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PP로 시작하자마자 다 올리고 AGL을 200을 찍은 이후 LUK과 함께 찍으면된다.

이 게임에선 AGL이 가장 중요하다. 이 게임의 턴 회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고 어질 높은 캐릭들이 무조건 턴을 먼저 먹는다. 어질 차이가 많이 나면 어질 높은 캐릭 하나만 턴을 다 오는 일도 생긴다. 어질 많이 올린 큐오로 가속 발동시키고 '간다냐~!'를 발동시키면 혼자서 연속으로 5~6회 행동하는 일도 있을 정도. 하지만 어질이 200을 넘긴 시점부터 더 이상 턴이 빨라지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 후에는 사실상 200 딱 찍고 전혀 건드리지 않게 된다.[4]

하지만 스토리라도 초반에 충분한 VIT을 확보해놓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HP가 딸려서 쟈네스나 무의 헬게이저에 데미지만으로 훅 가버리는 일도 생긴다. 이 게임에선 VIT수치가 크면 클수록 HP증가폭이 커지기 때문에 초반에 늘려줘야 레벨이 높아졌을때 HP가 많이 높아진다. 나중에 늘려주게되면 초반에 해준거랑 HP격차가 적게는 몇천에서 많게는 만단위까지 난다. 그렇기때문에 스토리 초반엔 무조건 적당한 VIT를 늘려주는게 좋다. 마법캐릭은 VIT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수치가 높기에 30정도[5] 나머지 캐릭은 40, 많으면 50정도 찍어주면 스토리 모드에선 충분하다. 이후 모든 스탯은 AGL을 찍어주면 된다. 클후로 갈 회차 때는 극초반에 PP를 모두 사용해서 VIT 먼저 올려두는 게 권장사항. 스토리모드에서도 VIT를 안찍는게 나을수 있다. 초반에 VIT를 찍으면 안그래도 오래 걸리는 게임이 너무 지루해진다. 차라리 처음부터 AGL을 찍고 저렙구간에서 노가다해서 주력케릭 장비를 올려서 빨리 깨는것도 방법.

LUK은 스토리 중에 전혀 찍을 필요없다. 골드러쉬와 포획, 크리티컬 때문에 찍어야 할꺼같지만 럭 하나에 0.2 올라가기에 효율성이 꽝이다. 위에 적혀있듯이 스토리 중엔 다른 스탯찍기도 바빠서 찍을 여유도 없다. 오토스킬과 아이템등으로 커버하면 충분하다. 클리어 후에야 진가를 발휘하는 스탯인데, 클리어 후 세계에선 적들 능력치가 엄청나서 공격이 쉽게 빗나가기 때문이다. AGL은 턴 회전율을 위해 200 까지만 찍고 그 이상 명중 회피율은 LUK로 커버한다. 200정도 찍으면 거의 빗나가지 않는다. 잠재능력이 백발백중이라면 능력 발동을 전재로 하고 LUK 대신 STR을 올려도 무방하다. 또한 마법은 명중률이 100%이기 때문에[6] 마법캐릭은 안 올려도 된다.

INT는 캐스터들만 올리면 된다. 당연히 힐량도 INT 기준으로 판정되므로 힐러도 올려야 한다. 마방은 방어구로 올리면 된다.
다만 위에 STR에도 적혀있듯이 스토리 중에 전혀 안 올려도 무방하다. 아이템빨이 크기 때문에 좋은 템을 착용하는것으로 충분하다. 클리어 후 세계에선 LUK를 안 찍어도 되니 AGL를 다 올리면 바로 INT만 올리면된다.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의 경우 STR와 INT 사이에 고민이 될 텐데, 아쉽게도 이 게임은 후반에 물방/마방으로 인한 데미지 점감율이 높기 때문에 한쪽으로 집중투자하지 않으면 데미지의 단위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명색이 주인공인 히로가 피해를 봤다.[7]

3.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름 옆의 숫자는 능력치를 올리는데 필요한 스탯 포인트의 최대 요구치로 STR/VIT/AGL/INT/LUK 순이다. 취소선은 이탈 캐릭터.

3.1. 네버랜드 황국군

대체적으로 세 진영 중 일부 캐릭터들을 빼고는 캐릭터들의 성능이 떨어진다. 대신 그 반대급부인지 좋은 총잡이 캐릭터들이 여기에 몰려있다.

3.2. 신생 신바 제국군

눈에 띄게 성능이 안좋은 캐릭터들은 적은 편이지만, 클후까지 데려갈만한 캐릭터는 나이츠 외에는 거의 없다는게 중론.

3.3. 로제스 해방군[21]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성능이 무척 좋다. 또한 브레이커 캐릭터는 오직 해방군에만 존재한다. 이 때문에 브레이커가 제국군이나 황국군에 가면 열받는다.

* 뮤 10/12/10/12/12
성우는 노나카 아이. 초보 용자로 로제스 해방군의 리더이자 주인공. '학원도시 바라느와르'의 주인공이자 소울즈 시리즈 전반의 실질적인 주인공격인 인물로 주인공다운 준수한 능력치를 가졌다. 사실 그녀는 전설의 3용자의 일원인 시폰의 손녀딸이며 길러준 양조부는 5용자의 일원인 라듀이. 당대의 천마검의 소유자로 제국군에 속한 할아버지에게 검을 넘기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제국군의 움직임에 위기감을 느낀 그녀는 검을 넘기는 것을 거부하고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독자적인 길을 걷기로 결심하면서 해방군을 결성한다. 검 성능에서는 나이츠나 류네르바의 바로 밑 등급의 최강급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캐릭터의 자체의 성능은 좋은 편이며 특히 잠재능력이라는 능력 덕분에 레벨업 시 받는 스텟이 더 많지만, 대검을 쓸 수 없어서 데미지가 나이츠나 류네르바에 살짝 딸린다.

4. 엔딩

엔딩은 각 세력별로 하나씩 3가지와 진엔딩까지 총 4개가 존재한다.
진엔딩은 히스토리 10에서 해방군 시점으로 세력이 통합되며, 해방군 엔딩을 보는 팁은 진엔딩 공략을 약간 틀리게 진행할 경우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원래 공략 보면서 진엔딩을 깨려고 하다가 실수해서 해방군 엔딩 보는 경우가 태반이다.
엔딩 공략은 링크를 참조하자.
진엔딩 공략
각 세력별 엔딩 공략
엔딩을 본 이후에는 클리어 후 세계와 다음 회차, 즉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클리어 후 세계는, 현재까지 플레이했던 데이터가 온전히 남겨진 상태로 클리어 후 컨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전 캐릭터를 다 남길 수 있는 진엔딩 이후에 선택하는 것이 선호된다. 다만 다시 회차 진행을 할 수 없으며, 캐릭터 수가 매우 많으므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충분한 PP 확보를 위해서라도 첫 엔딩 직후에 바로 플레이하는것은 비추천.
다음 회차를 선택하면 엔딩 시점에서 소지한 아이템을 각각 1/3씩 각 세력이 소지하게 되며, 각 세력을 오픈한 시점에서 소지한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PP와 소지금도 정확히 1/3씩 각 세력에 분배되며, 각 세력에 흩어진 아이템은 스토리 진행 후 세력 통합시 다시 모이게 된다. 도중 이탈 캐릭터가 가진 아이템은 해당 세력에 귀속되며, 이탈시 이탈 직전 레벨x5 만큼의 PP를 올려주고 떠난다.

5.

합성 겜블 초반에는 그래스 + 스카라베 + 스카라베 or 그래스+생명의조각+생명의조각 을 합성비용 3천원으로 조합하게 되면 일정확률로 플라티나급 무기가 나오게된다.[27] 노가다가 귀찮고 데미지가 너무 안 박힌다면 이 방법으로 무기를 조달하는 것도 좋다. 나중에 돈이 많을 때에도 괜찮은 방법인데 가끔 정말 괜찮은 무기나 EP가 모자랄 때 쓸만하다. 이 방법으로 얻는 장비 중 괜찮은 것들은 플라티나급 아이템과 후술할 드래곤킬러(검), 스나이프버스터(총), 루비원드(지팡이) 등이 있다.[28] 여기 기재해놓은 것들만이 좋은 것은 아니므로 선택은 본인의 몫.
결정 랜덤합성 속성별 원소의 바탕 4개를 합성하면 원소의 덩어리가 되는데, 이 덩어리와 현자의 돌을 합성하면 원소의 결정을 만들 수 있다. 실상 이 게임의 모든 아이템에는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대체로 가격으로 나뉘어 지지만, 그렇지만도 않은게 결정 같은 1G 짜리 아이템들이 상당히 높은 미스릴 등급이다. 따라서 결정으로 합성을 하게되면 미스릴급 아이템을 띄울 수 있다. 드래곤 킬러가 나오게 되면 정말 좋다. 스토리상 저걸 강화하면 최강 무기[29]가 되는지라.
어뷰징 레벨 올리기 잠재능력이 노력인 캐릭터[30]일 때 효과적이다. 잠재능력 노력은 경험치가 1.5배 많이 오르기 때문에 레벨 성장이 빠르다. 이를 이용해 이계의 문 같은 프리던전에서 자기를 지정하고 힐을 하면 레벨을 쉽게 올릴수있다.[31] 1체인 당 회복과 원호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최대 150이 한계이기 때문에 힐을 두 번 체인 해 쓰는 엑스힐이 효율적이다. 이렇게 하면 대략 1턴에 1회 엑스힐을쓴다고 가정하면 5턴 이면 1100 경험치 로 1회 레벨업 한다.[32]
이 게임은 아군을 공격 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레벨업을 한 아군에게 공격을 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쉽게 레벨업 할수있다. 단 낫, 브레이커 계열은 일반적으로 아군을 공격하지 못하는데 , s어택 시리즈를 사용하면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히스토리 2 같은 초반에도 전 캐릭터 100 레벨이 불가능 하지 않다. 흠좀무
EP 이 게임에 EP는 상당히 중요 한데 강화시 필요하기 때문, EP를 효율적으로 얻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프리맵인 배틀포인트 BP-3 이상의 보스로 랜덤 출현하는 팡돌, 클리어돌들은 처치시 EP 100을 획득한다. 로드 노가다로 이 놈들이 나올때까지 계속 로드-타이틀-로드-타이틀-로드를 반복해준다. 이 때 잠재능력에 행운이 있는 캐릭터로 처치시 1.5배의 EP를 획득, 원호계 가스펠을 걸어주면 2배 최종 300의 EP를 얻을수있다.
두 번째 방법은 잡몹 학살인데. 범위 4 마법인 템페라를 이동후 혼자 쓸수있는 마법 캐릭터가 프리맵에서 돌아 다니면서 몹을 학살하는것.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겟지만 대검3 충렬파나 S어택++ 등의 범위 스킬로 잡몹을 원킬로 보낼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춰서 시도하는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요는 학살이라... 흠좀무
PP 파티 포인트 다 회차 진행의 목표 중 하나가 바로 PP[33]인데 이탈 캐릭터를 이용해 PP를 모을 수 있다. 이탈 캐릭터들[34]이 이탈할때 이탈시 레벨*5의 PP가 모이는걸 이용해도 좋다. 레벨이 높으면 여러모로 편하다 회화이벤트로 벌리는 PP때문에 진엔딩을 안할시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노가다만 충분하면 이탈캐릭터가 많은 제국군 루트에서 이탈캐릭터로 얻는 PP를 버는것도 꽤 효율적이라는 평.
회차를 넘길시에 엔딩직전 전 캐릭터 레벨의 합 만큼 PP가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 다만 클리어 후로 넘어갈 때엔 적용이 안된다. 다음 회차를 이어 갈때만 쟈네스를 잡기전 모든 캐릭(출전 캐릭만이 아닌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의 레벨의 합의 수치가 넘어간다.

6. 자주 활용되는 스킬

STR을 올리는 물리 딜러들은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범용슬롯 Q어택을 6개 차지한 싸우전드킬(통칭 천살), INT를 올리는 마법 딜러들은 얼음+번개+대지속성 슬롯이 가능한 경우 AP 22에 대지속성인 템페스트(그레이셔 + 스파크샷 + 템페라), 빛과 어둠속성 슬롯이 가능하면 AP 18에 무속성인 아크레이(레이 + 다크레이) 조합을 쓸 수 있도록 하자.[35] 템페스트를 쓸 수 있는 캐릭터들은 템페스트를 목표로 하고, 템페스트를 쓸 수 없는 INT 캐릭터 대부분이 빛과 어둠 속성을 갖고 있으므로 아크레이를 사용하는게 좋다.[36]
그러나 마법사 캐릭터들로 아크레이를 결정기로 쓰는 것은 미묘하니 빛과 어둠 속성 이외에도 화염속성을 2슬롯 확보 가능한 캐릭터는 인페르노(익스플로전+파이어볼+다크플레임+스타더스트)를 사용하는것도 괜찮다. 템페스트의 하위호환급이며 AP는 30이 소모되어 마법사 캐릭터인데 템페스트는 못쓰면서 빛과 어둠속성 슬롯이 있고 딜을 바랄때 가지는 새로운 선택지. 즉 빛과 어둠슬롯이 있으면서 하이브리드 캐릭터들은 아크레이와 각종 물리스킬과 오리지널스킬을 사용하는게 좋고, 빛과 어둠슬롯이 있는데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화염속성 슬롯을 2개 확보하여 인페르노를 사용한다면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버리지 않고 쓸 수 있다.[37]
몬스터 슬롯이 있는 경우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물리 딜러는 12연타(킹워울프 포획), S콜(세이렌 포획)이 효율적이다. ATK와 INT가 적당히 높은 하이브리드형은 로팅브레스(드래곤좀비 포획)도 추천.
스펙트럴 소울즈의 물리형 캐릭터들은 2인 싸우전드킬의 사용 여부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즉 이동 후(6 AP) 4레벨 범용슬롯 3개의 Q어택 3개 차지(27 AP) 확보가 해당 캐릭터 활용에 큰 영향을 준다. 단순 스탯 수치로만 최강 무기들 중에서도 장착하려는 캐릭터가 4레벨 범용슬롯 3개를 확보하지 못하여 버려지는 경우도 다수.[38]
하지만 물리딜러 중에서도 꼭 천살이 아니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너클 사용자들은 너클스킬 조합인 버서크(러쉬+러쉬비트+밀리언크로우)의 성능이 절륜하기 때문에 꼭 범용 3슬롯을 확보하지 않아도 어찌어찌 쓸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딜러들은 뛰어난 물리+마법 복합스킬을 구사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천살 하나에 매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또한 위에 상기한 어뷰징을 하기 위해서는 캐릭터들 중 무기가 낫과 브레이커라면 상점의 S어택(범용슬롯)을 구매하면 아군을 공격할 수 있고, 무기가 총인 캐릭터들도 총 중에서 피아구분이 가능한 경우(아군공격 불가)와 불가능한 경우(아군공격 가능)가 있기 때문에 잘 구별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그 외에 초반에 쓸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체인스킬은 다음이 있다.
풀스윙(어택 x6)[39]
비스트베인(더블샷+더블슬라이스)
인비거(그레이셔+스파크샷)
테트라볼트(다크레이+스파크샷+템페라)

주의점: 1회차 후반가기전까지 몇명 빼곤 속성이 모자라서 위에 적힌 스킬들을 못쓴다. 마법이라고 꼭 마법사들만으로 쏘는게 아니라 근접 케릭들도 마법칸이 한칸씩 있다. 그놈들한테 스파크샷,템페라같은거 장착하고 같이 챠지해서 발동해야한다.

7. 아이템 합성

신기환상 스펙트럴 소울즈 2/합성 일람 항목 참조.

8. 문제점

앞서 말한 아이템 전승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말 그대로 1/3씩 기계적으로 분배하다 보니, 황국군에서는 요긴하지만 그 이외의 세력에는 쓸모 없는 낫이 몽땅 다른 세력에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알게마인이 왜 해방군으로 가냐고!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루리웹 등지에서는 버그로 인해 아이템 일부가 증발해서 실제로 분배되는 것은 1/9뿐이더라는 증언도 있다(…). 일 좀 해라, 아이디어 팩토리.[40]
클리어전 아이템 배치를 바꾼다거나 잡템을 판다거나 해서 분배 결과를 바꿀 수 있다. 확인은 첫 전투에서 아이템 창의 배열을 보고 확인가능.
리셋할때마다 마지막전투를 깨야하고, 원하는 모든템과 스킬이 인계된다는 보장이 없다. 모든 아이템을 다 만들어도 회차를 넘기면 날릴수 있다는뜻. 정말 치명적인 문제점.

본 작품은 '신기환상 SS2 언리미티드 사이드' 라는 타이틀의 PSP판이 발매되었는데, 국내에 한글화되어 들어온 것은 이 버전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원판 이상의 골때리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니, 바로 로딩이었다. 정품을 구입해서 해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 게임을 '로딩환상' '신기로딩' '로딩 하나만은 언리미티드' 라 부른다. 얼마나 심하느냐 하면 기술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선택과 이펙트 발동 사이에 꼬박꼬박 1~2초 정도 로딩이 들어간다.[41] 심지어 한글화 패치 과정에서 완화시킨 게 저 정도다. 때문에 발매 초기 UMD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느린 것이 로딩이 잦은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돌자 멀쩡한 정품을 놔두고 일부러 복사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9. 기타

안드로이드 버전이 발매되었는데, PSP판에 이어 안드로이드판도 한글화되었다! 썩 좋은 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의 라인업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게임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 듯. 거기다가 PSP판에 비하면 로딩이 없다(…).

메모리 여유 공간이 1.5G 정도 소모되며 다운 속도가 굉장히 느리므로 WIFI는 필수다.

2011년 7월 28일에 T스토어, 2011년 12월 7일에 올레마켓에 등록되었다. 가격은 마켓보다 1/3정도 저렴한 5000원. iOS용으로도 나왔다. 게임후기도 오히려 기존 명계주민들이 대략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쓸데없이 평가가 굉장히 좋다. 각 스토어의 리뷰를 살펴보면 '타 게임업체들은 이걸보고 정신 좀 차리기 바란다'라는 의견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이들이 부분 유료에 대해 얼마나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들은 후속작인 블레이징 소울즈도 아무 생각없이 믿고 구매하게 되는데...)

2012년 11월 15일 하루간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 배포했다.

다만 안드로이드로 이식된 버전은 캐릭터 음성이 거의 증발했다. 스킬을 쓰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난다 무슨 지거리야[42]

후속작인 블레이징 소울즈에서 일부 캐릭터가 CG로만 나오거나 관련 인물이 참전한다. 대표적으로 알[43], 나이츠[44], 시로, 리자 등등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판매 중지로 전환되어 마켓에서 내려간 상태며, 이미 구매한 사람이라도 데이터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 기존에 설치한 사람이 아니면 실행할 수 없다. 데이터파일을 구하면 다운로드없이 구동가능하다곤 하나 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보면된다. 다만 psp에뮬레이터로 핸드폰구동이 가능하니 다시 해보고싶은사람들은 이쪽을 찾아보자



[1] 다만 실질적으로 소울즈 시리즈의 원점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은 동사의 전작인 '학원도시 바라느와르'로 게임 시스템 및 상당수의 등장캐릭터가 이 작품에서 유래했다. 여담으로 3번째 작품은 블레이징 소울즈. 실제로 초기 계획안에 따르면 '스펙트럴 소울즈Ⅲ' 라는 타이틀을 달 예정이었다. [2] 배틀포인트, 이계의 탑과 같은 프리맵에서는 전멸하면 월드맵으로 돌아온다. 물론 프리맵이라고 해도 클리어 후의 그라나스교회 같은 곳은 전멸시 게임오버가 된다. [3] 제국군은 악인이 최후의 승리를 거둘 뿐만 아니라 황국군 캐릭터가 2명~5명 정도가 이탈해버리기 때문에 어떤 면으로 봐도 배드 엔딩이다. [4] 이 이유로 클리어 후 세계에선 오히려 제일 필요없는 잠재능력과 스킬이 바로 가속과 간다냥 포함 가속형스킬이다. [5] 어차피 이후 AGL로 몰아주면 적턴이 도무지 오지않아 맞을 일이 거의 없다. [6] 적이 잠재능력 절대방벽을 가진경우 제외 [7] 사실 스텟뿐 아니라 하이브리드로 키우자니 도저히 1인 체인 마법중 쓸만한걸 만들기 어려운 것도 있고, 천살이 너무 강한 이유도 있고.. [8] 이프라는 캐릭터가 낫을 쓰긴 하지만 얘도 어차피 황국군 HP에서만 나온다. [9] 클래스 체인지 0회, 1회, 2회 전부 다 다르다. 클후에서는 대체로 클체 X인 천재, 스토리에서는 1번인 가속이 좋다. [10] 빈사시 턴이 오는 속도 매우 증가. 스토리에선 천재보다 이 능력이 더 사기 소리를 듣는다. [11] 물론 이그레누가 특별히 높은건 아니고, 평균 정도는 된다. 어디까지나 맥스가 사기인것. [12] 쉬워 보이는데, 시작 때 캄은 몹 3~4마리에 둘러싸여 있고, 기껏 정리하면 그 유리같은 몸 + 부유 특성으로 적에게 다이브한다. 무슨 지거리야 살리려면 먼저 기동성 높은 캐릭터를 적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보내서 싹 정리하고 캄을 보호해야 한다. [13] 둘 다 6으로, 최소 요구치이다. [14] 템페스트보다 1칸 좁은 범위에 8히트 화속성 마법. [15] 천재, 가속, 받아넘기기를 지니고 있다. [16] 템페스트보다 한 칸 넓은 범위에 5히트 번개속성 마법. [17] 원래 표기는 ナイヅ, 나이즈가 정확하다. 다만 ヅ라는 표기가 한국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해서(zu라는 발음인데 zu를 쓰면 ズ가 나온다.) 한국에는 츠라고 쓰인다. du로 쓰면 나오긴 하나 이미 정발 한국어판에서는 나이츠로 굳어진 상태. [18] SP3, 공격력 + 방어력 약 2배 증가 [19] 빈사 시, 공격력 + 방어력 [20] 심지어 어거지로 키우더라도 스토리 진행상 사망하는 캐릭터기때문인지 다른 캐릭터보다 잠재능력도 끝까지 안열리고 갯수가 적게 설정되있다(...) [21] 바라느와르의 졸업생들이 결성한 세력인 탓에 이 세력에 속한 인물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동사의 전작인 '학원도시 바라느와르' 시절부터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다수이다. [22] 원래 표기는 リューンエルバ 즉, 륜엘바가 맞는 표기다. [23] 별명이 인간흉기(…)였다. [24] 42히트 물마공 복합 단일 공격 체인스킬. [25] 말투를 들어보면 늙은 할아버지같다. 사실은 초선사시대부터 환생을 거듭하며 천마왕 바알두크의 환생 조짐을 감시하는 역할. 근데 이번 생에서 병아리벌레로 환생하면서 성격이 괴팍해졌다고 한다(…). [26] 인트 요구량이 최저치인 6인 데다가 클래스 체인지 호칭도 현자. [27] 등급은 아이언 - 실버 - 플라티나 - 미스릴 - 오리할콘 [28] 단, 지팡이의 경우 플라티나롯드가 지팡이로 때리는데 특화된 무기이므로 마법사 캐릭터에 힘을 올려주는 육성방법이 아닌 이상 루비원드를 채택하는게 낫다. [29] 드라그베델. 스토리 모드 최강무기. 대검류가 워낙데미지가 높긴하다. [30] 콜윈, 호른등 노력 잠재능력이 붙은 힐러가 적합하다. [31] 동 레벨 경험치가 1회 50인데 노력일경우 1회 75가 된다. [32] 오보로 등의 ap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비해주는게 좋다. [33] 모든 캐릭터에게 자유롭게 사용가는한 스탯 포인트. 대략 9천정도면 클리어후도 수월하다고 한다. [34] 마쿠스, 듀러, 아우드라이드 (어느 엔딩 루트에서든 이탈 캐릭터들) / 그류넬트 (HP7 해방군 베미나파 숲 전투에서 분기가 나오는데 모두 남는다 선택시 이탈, 일부 남는다 선택시 잠시 이탈 후 다시 합류) / 히로, 맥스, 이그레누, 네일, 로즈블러드 (제국 엔딩시 이탈) [35] 대인기 화력 자체는 마테리얼 원드를 착용하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인비거(그레이셔 + 스파크샷)가 아크레이보다 더 세다. 다만 적의 속성 저항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알맞게 채용하자. [36] 다만 예외적으로 호른은 버밀리온(썬더스톰 + 아발란체)를 사용하는게 추천된다. [37] 하지만 인페르노가 혼자서 가능한 건 마테리얼완드를 장착한 네일, 바닐라 뿐이다. 오늘도 하이아즈는 운다 자체 템페스트를 못 쓰니 주력으로 키워준다면 선택해야 하겠지만. [38] 대표적으로 눈물나는 무기가 창이다. 창을 사용하는 모든 캐릭터들의 범용슬롯이 많아도 하나밖에 없는데, 창 무기중 4레벨 범용슬롯을 2개 이상 확보한 무기는 미스릴스피어 뿐이므로 천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이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창스킬 조합도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39] 다만 발동조건이 까다로운게, 이는 최소 두 캐릭터가 차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홀드하는 적과 높이 차이가 1이하일 때만 발동하기 때문이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더블어택만 3번 나가게 된다. [40] 모바일판은 현재는 패치로 완화된 듯. [41] 덕분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보통 스킬이펙트를 off로 설정한다. 신기술 이펙트 한 번 보려고 가끔 켜는 정도. [42] 패치로 추가되었다. [43] 본 작의 뮤와 스카페이스의 아들. 여담으로 진엔딩 크레딧에서 맥스는 스펙트럴 소울즈 1에 등장한 이그리어스와 나이츠는 네쥬와 결혼한다. [44] 세월의 흐름을 반영해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참고로 두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25년정도 차이난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