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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2:29:52

사이언 파일

시안 파일에서 넘어옴
1. 개요2. 정체3. 소개
3.1. 기술
3.1.1. 필살기3.1.2. 어빌리티3.1.3. 강화외장3.1.4. 심의기

1. 개요

シアン・パイル
사이언 파일(Cyan pile, 청록색 말뚝)[1]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청색 계통의 중량급 듀얼 아바타.

가속 세계에서 레드 라이더의 목을 베어버리고 잠적한 흑설공주를 찾아내어 집요하게 공격한 듀얼 아바타로, 이로 인해 흑설공주는 아리타 하루유키에게 브레인 버스트를 넘겨주며 사이언 파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어떻게 된 일인지 우메사토 중학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교내의 매칭 리스트에 전혀 뜨지를 않으며, 흑설공주가 커서 방향을 추적하여 알아낸 유력한 용의자는 쿠라시마 치유리. 하루유키는 치유리의 집에 가서 직결을 하고, 누군가가 치유리의 뉴로링커에 백 도어를 심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흑설공주가 사고를 당해 실려온 병원에 나타나는데...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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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월드의 분기별 보스
1권
흑설공주의 귀환편
2권
진홍의 폭풍공주편
마유즈미 타쿠무
( 사이언 파일)
5대 크롬 디재스터
(체리 루크)
사이언 파일을 조종하던 버스트링커는 바로 마유즈미 타쿠무. 흑설공주를 공격하여 버스트 포인트를 뜯어내려던 타쿠무였지만, 하루유키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갱생하여 네가 네뷸러스에 들어가게 된다.

3. 소개

파일:da03.png
왠지 모르게 어떤 양아치 가면라이더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거기다 후배 라이더 기린 더하면 완벽하다 공돌신?

근접전 특화인 청색 아바타이지만, 퍼텐셜의 대부분은 원거리 무기에 가까운 파일 드라이버에 투자되어있고, 필살기 역시 대부분 원거리 공격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소설 내에서의 묘사 중 '순수 청색 계통의 아바타지만 약간 보라색에 치우쳐 있다'는 언급[2]이 있고, 애니판에서도 블루 나이트에 비해 보라빛이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정작 cyan은 청색과 녹색의 중간인 색이라는게 함정

이런 아바타가 나온 이유는 초등학생 시절 검도 교실에서 중학생들에게 찌르기의 과녁으로 자신의 목을 계속해서 찔리는 괴롭힘을 당해 생긴 트라우마 때문이다. 본인이 추측하기를 무의식 중에 그놈들을 일직선으로 세워놓고 목을 뚫어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반영된 것이라고 추정되었다.[3][4]

그렇기에 타쿠무의 심의[5]인 '사이언 블레이드'는 사출된 말뚝을 손으로 잡는 것이 발동의 조건이 된다. 익힐 때까지 손을 수없이 꿰뚫린 모양.

레벨 6의 하이랭커가 되었고 하루유키와는 레벨 7이 되면 한 번 진심으로 다시 대전해보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실버 크로우 구출작전 도중 테스카틀리포카의 레벨 드레인에 당해서 레벨 4로 되돌아가버린다. 25권까지에 걸친 레벨업이 모두 허사가 되고 1권의 상태로 돌아가버린 것.[6]

3.1. 기술

여담으로, 레벨이 5인데 필살기가 3개나 된다. 레벨 2부터 4까지의 레벨업 포인트를 모두 신규 필살기 습득에 사용했다. 하루유키와의 대화에서는 우쭐한 마음에 레벨업 포인트를 필살기 입수에만 사용했다고 하였지만[7], 15권에서 자신의 부모의 지시에 따라 그런 선택을 하였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이후 다른 필살기를 습득했다는 묘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레벨 5 때부터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추정되지만 레벨 5, 6 보너스로 무엇을 얻었는지는 불명이다.

3.1.1. 필살기

3.1.2. 어빌리티

3.1.3. 강화외장

3.1.4. 심의기



[1] 올바른 표기는 시안 파일. [2] 푸른색과 붉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온다. [3] 브레인 버스트의 듀얼 아바타는 사람의 열등감, 트라우마 등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4] 그외에, 당시 타쿠무의 마음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치유리와 하루유키에 대해 모순적인감정을 품고 있었기에 근접계열이면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모순된 아바타가 나왔다는 추정도 나왔다. [5] 습득 및 사용을 위해서 자신의 마음 속 상처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6] 다만 라임 벨의 시트론 콜은 레벨 드레인조차 되돌릴 수 있으므로 성공적으로 이탈할 수 있다면 레벨이 복구될 가능성도 있다. [7] 아리타 하루유키가 레벨 2가 됐을 때 레벨업 보너스 이야기가 나오자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우쭐해져서 필살기만 너무 골라서 내 이야기는 참고가 안 될 거야"라고 했다고... [8] 우선 필살기를 발동하면 파일 드라이버를 장착한 팔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복잡한 도형을 그리면서 해머로 변형시키는 시전 동작이 필요하며, 막상 시전하면 발사각도 조절불가에 명중해도 사출한 해머드릴을 회수하는 시간이 꽤 긴편이고, 빗나가면? 역으로 시전자가 엄청난 위험에 빠진다. 그런 주제에 자신보다 3레벨 아래에다 경량형이라 자체 방어력도 낮고 경도가 낮은 메탈컬러라 타격속성이 약점에 팔다리가 한짝씩 떨어져 나갈정도로 대미지를 입은 상태였던 실버 크로우를 한방에 K.O 시키지도 못하는 저열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정도면 1년동안 봉인할만하다 [9] 정확히는 말뚝 사출 한방에 한쪽 팔이 날아가며 전체 체력의 30%정도의 피해를 받았고, 2레벨 필살기 스플래시 스팅어를 맞고 전체 체력의 30%가 남았다. 그 상태에서 스파이럴 그래비티 드라이버를 맞고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하니 실버 크로우의 체력이 딱 1%만 남았다고 쳐도 기술의 위력을 대충 계산해보면 스플래시 스팅어>말뚝 사출>스파이럴 그래비티 드라이버 순(...) 선후딜도 엄청나고 빗나가면 리스크도 큰 기술이 선후딜도 없고 기습적으로 쓸 수 있는 2레벨 필살기나 심지어 그냥 평타만도 못하다. 게다가 1권의 묘사대로면 실버 크로우의 다이브어택 한방에 사이언 파일의 체력이 60%정도에서 단숨에 10% 이하였던 실버 크로우와 동일해지기에 이 기술의 위력을 높이 쳐줄수록 실버 크로우의 위상만 더 올라가는 꼴이 된다... [10] 다만 맞을때 당시 다른 모든 기술보다도, 자신의 신체가 절단되는 통증보다도 강한 고통을 호소하는 하루유키의 모습을 보면 '플레이어에게 통증을 가하는'것에 특화된 리얼어택계 공격일 가능성이나 '지면이 유지되는 한' 지속해서 대미지를 주는 기술인데 건물내구도가 바닥인 필드에서 쓰는 바람에 순식간에 바닥이 박살나서 '제 위력이 안나온'것일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11] 거기다 이미 실버 크로우의 퍼텐셜 대부분을 차지하는 날개까지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만약 크로우의 날개가 없었다면 빼앗겼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