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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2:03

습격자(왕의 프러포즈)

등장인물 | 설정 | 특징 | 발매 현황 | 코믹스 | PV


1. 개요2. 작중 행적3. 미러 링크

1. 개요

라이트노벨 왕의 프러포즈 등장인물로 1권의 프롤로그에서 무시키 사이카를 살해하려 한 인물.

이로 인해 사이카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과 무시키를 융합하는 융합술식을 사용해야만 했고, 무시키는 쿠로에의 도움을 받으며 습격자가 재차 공격해오기 전에 살아남기 위한 힘을 길러야만 했다.

후드를 둘러 몸을 가리고 있기에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다.

1권의 매우 중대한 스포일러가 되므로 열람에 주의 바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정체 #==
파일:왕의 프러포즈 로고2.webp 챕터별 보스
{{{#bf008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1권 <colbgcolor=#F2F2F2,#F2F2F2> 습격자 02권 <colbgcolor=#F2F2F2,#F2F2F2> 토키시마 쿠라라
03권 리바이어던 04권 ???
05권 ??? 06권 ???
}}}}}} ||

파일:왕의 프러포즈 로고2.webp 멸망인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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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333> 등급 재해급 · 전쟁급 · 붕괴급 · 환상급 · 신화급
목록 <드래곤> · <레프러콘> · <파프니르> ·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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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신화급(마이솔로지아)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eee,#333> 열세 번째 습격자
008호 <우로보로스>
004호 <리바이어던>
010호 <???>
???호 <???>
???호 <???>
}}} ||
}}}}}} ||

<colbgcolor=#ABCCC3><colcolor=#000>
쿠오자키 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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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자키 사이카
]]

くお ざき さ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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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お ざき さいか
]]

久遠崎 彩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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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遠崎 彩禍
]]
파일:미래자키 사이카.jpg
출생 불명 (최소 500세 이상)
이명 극채의 마녀(極彩の魔女)
세계의 왕
습격자
능력 마술
성별 여성
선호 컵케이크
소속 마술사 양성기관 공극의 정원
직업 마술사[1], 학원장
국적 일본
성우 타카하시 리에 (PV)
그 정체는 미래의 쿠오자키 사이카.

지금으로부터 머지 않은 미래, 세계가 멸망하게 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시간을 넘어서 과거로 온 멸망인자이다.[2]

과거의 자기 자신인 사이카를 죽이려 했던 이유는 인류의 최소 3할을 희생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미래를 알고 있는 자신이 과거의 사이카를 죽이고 자신이 대신 그 역할을 맡아 세계의 멸망을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무시키는 이에 현재의 사이카에게 조언을 해 주는 식으로 멸망을 피했으면 안 됐냐고 질문했지만, 미래의 사이카는 현재의 자신이 자신의 계획을 많은 사람들의 희생 때문에 받아들일 리 없다며 무시키의 제안을 일축했다.[3]하지만 과거의 사이카가 무시키와 융합해 생존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여전히 성격은 상냥하고 여유있는 말투를 구사하나, 사실 수많은 방법을 수행하고도 세계를 구하는데 실패하여 굉장히 피폐해져있는 상태다. 무시키의 말에 쉽게 분노하는 등 오락가락하여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는 상황. 이로 인해 이 사이카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사이카와는 능력이 똑같아 매우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4]

2. 작중 행적

===# 1권 #===
서장에서 메인 히로인인 사이카와 주인공인 무시키를 살해하려 하였다. 사이카가 어쩌다가 습격자의 4현현에 빨려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시키는 하교하다가 빨려들어갔다고 한다.

그렇게 사이카와 무시키를 살해하려 했지만, 사이카가 융합술식을 사용하여 무시키와 자신의 육체를 합치는 바람에 암살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렇게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으로 공극의 정원에 다니자, 미래의 사이카는 사이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공극의 정원에 드래곤 형태의 멸망인자들을 풀어놓으며,[5] 사이카의 생사를 확인하려 했다.

그렇게 사이카(와 무시키)의 생사를 확인하고,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으로 조사를 위해서 밖으로 나왔을 때 루리를 떼어놓으려 루리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물러났다.[6]

그리고 무시키가 쿠로에를 의심하여 사이카의 저택으로 불러들여 기싸움을 벌일 때 둘을 습격하여 쿠로에를 반쯤은 죽이고 [7]무시키를 자신의 4현현의 안으로 끌고 들어가 대화를 나눈다.

그러면서 현재의 자신이 무시키와 융합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시키와 여러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무시키가 "지금 여기선 내가 쿠오자키 사이카다."라는 말을 하자 박장대소하며[8][9]무시키를 죽이려 하며 자신의 4현현을 전개한다.

그러자 무시키가 자신의 마술로 반격하며 저항하자 우습다는 듯이 조금은 놀아주겠다고 선언하며[10] 싸움에 들어간다. 그렇게 적당히 놀아주다가 무시키를 죽이려 했지만, 무시키가 사이카의 모습이 해제된 채 반쯤 쓰러져 있자, 바깥 몸을 담당하고 있던 사이카의 죽음[11]으로 안쪽에 숨어 있던 무시키가 나오자 그 무시키마저 죽이려고 무시키를 다니 4현현 안으로 끌고 들어간다.

하지만 무시키가 자신의 마술을 깨닫고 사이카를 구하겠다며 사이카에게 다시 싸움을 걸자, 이번에야말로 사이카는 극대노하며 무시키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무시키에게 어째서인지 자신의 마술이 통하지 않아, 무시키가 자신의 코앞까지 다가오는 행위를 허용하고 말았고, 결국 무시키의 2현현에 가슴을 찔리면서, 자신의 4현현의 진짜 권능[12]을 떠올리면서 "그렇다면 이 결과는......."이라며 굉장히 의미심장한 독백을 하고,[13] 무시키가 다시 깨어나자 현재의 자신을 무시키에게 맡기며 숨을 거둔다.
===# 2권 #===
무시키 쿠로에의 대화에서 언급되고는 13번째 신화급 멸망인자[14]로 지정되었음이 밝혀진다.

이후 쿠라라 그 여자를 쓰러뜨린 남자라니 갖고싶다고 말하면서 언급한다.

이후 무시키 쿠로에와의 대화중 1권에서 무시키가 미래에서 온 사이카와의 약속을 한 것을 언급한다.
==# 기타 #==

3. 미러 링크


[1] 우리가 아는 마술사가 아니라 판타지의 마술사를 뜻한다. [2] 멸망인자란, 세계를 멸망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들의 총칭이기에, 그 누가 되었든 간에 세상을 멸망시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멸망인자로 지정된다. [3] 참고로 현재의 사이카도 진짜 지구가 붕괴될 때, 고의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떠나서, 꽤나 많은 사람들을 구해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런 사이카가 거절할 만한 미래의 사이카의 계획은 적어도 그때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고의적으로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일 확률이 매우 높다. 미래건 현재건, 불가피한 희생을 봐야 한다는 것이 확정될 경우 망설임 없이 희생을 보는 성격을 지닌 사이카가 희생을 기피했다는 것은, 망설임 없이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사이카조차도 거부할 정도의 피해를 봐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현재의 사이카보다도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현재의 사이카는 막대한 마력을 세계를 유지하는 데에 쓰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미래에서 현재로 건너온 사이카는 세계왕이 아니기 때문에 온전히 전투에만 마력을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의 사이카도 세계의 통치권을 잠시 포기하자 세계를 유지하는 데에 쓰고 있던 마력을 사용해서 세계의 통치권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하지 못했던 것을 해낸 바 있다. [5] 이 부분은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목인데, 현재의 사이카는 그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마법사들과 민간인들의 희생은 용납하지 못해서, 자신이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면 자신을 희생시키는 타입이다. 그런데도 미래의 사이카는 자신의 제자들이 죽을 만한 상황을 연출하면서까지 사이카의 생사를 확인하려 하였다. 이는 사이카가 얼마나 바뀌었는지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난을 받아도 받아들이겠다는 각오, 또 자신이 맞이하였던 멸망이 얼마나 끔찍하였는지를 대변할 수 있는 부분이다. [6] 이 부분 또한 앞선 대목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비록 앞에서 자신들의 제자들인 마술사들의 죽음을 감수하면서까지 현재의 사이카의 생사를 확인하려 했는데, 오히려 사이카를 진정으로 암살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그러지 않았다. 이것은 사이카가 비록 많은 일들로 인해 잔혹해졌다 한들, 가능한 한 최대한 적은 손실로 많은 사람을 구하겠다는 신념은 변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미래의 사이카는 자신이 현재의 사이카를 죽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의 왕인 현재의 사이카가 죽으면 세계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신이 현재의 사이카를 못 죽였을 거라는 가능성이 높았어도 직접 사이카의 생사를 확인해 보려고, 현재의 사이카가 나타날 것이라는 사항을 전제로 정원을 습격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루리를 습격했을 때 그냥 루리랑 사이카를 동시에 처리해 버리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미래의 사이카는 현재의 사이카를 놓아주면서까지 루리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도 위의 주장의 근거 중 하나다. [7] 미래의 사이카의 공격을 받고 얼마 못 가 죽은 것으로 추측되지만, '죽었다'는 직접적인 어휘로 쿠로에의 죽음이 묘사되지는 않았다. [8] 사실 이 부분에서는 미래의 사이카가 대소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500년간 살아오면서 못 볼 꼴 다 보면서 세계를 지켜왔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마음의 짐과 상처를 입었을 것이 뻔한데, 웬 스무 살도 안 먹은 꼬마애가 자신은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듯이 "사이카 씨는 그런 말 안 해."라며 자신의 행적을 전면적으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니, 자연스럽게 "니가 뭘 알아?"라는 마음을 넘어서 어이없음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사이카는 진짜로 이 대사를 무시키에게 하기도 했다. 물론 현재의 사이카였다면 이런 마음이 들어도 그냥 어린 아이가 세상 물정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이미 반쯤 눈깔이 돌아가 있던 미래의 사이카에게는, 반쯤 돌아가 있던 눈깔을 완전히 돌려버리는 행위였다. [9] 앞선 각주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사이카가 많이 잔혹해지긴 했지만, 사이카의 성격까지 변한 것은 아니다. 즉, 미래의 사이카의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구한다.'라는 현재의 사이카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자 성격이기도 하다. 물론, 나중으로 가면서 현재의 사이카도 무시키의 영향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가짐과 동시에 예전보다도 더 희생을 덜 보려고 한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시가 사라이다. [10] 실제로도 그냥 놀아주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부터 그 당시의 무시키는 사이카의 마술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했고, 가장 결정적으로는, 무시키가 사용한 건 사이카의 마술이었지 무시키의 마술이 아니었다. 이는 무시키도 나중에 언급한 바다. [11] 더 정확히 말하면 가사 상태에 빠진 것이다. 비록 가사이긴 하지만, 사이카의 이 죽음이 불러온 후폭풍은 상당했는데, 일단 사이카의 수명이 6개월 정도로 줄어버리는 대참사를 낳아버리고 말았다. 사이카는 세계의 왕. 세계의 왕은 세계와 일심동체. 사이카의 죽음은 곧 세계의 죽음이요, 세계의 죽음은 곧 사이카의 죽음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세계의 수명이 6개월밖에 안 남았다는 얘기가 된다. 그와 동시에, 현재 사이카의 육체와 융합해 있는 무시키의 수명도 6개월로 단축되었음을 의미한다. 상당한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대참산데. [12] 가능성의 관측과 선택. 즉, 쉽게 말해서 사이카의 4현현에서는 사이카 자신은 가능성, 다른 말로 하면 운명을 관측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게임에서 자신이 그 게임의 설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전능한 신이 된 것과 마찬가지인, 정말 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이다. 사이카가 그렇게 자신의 강함에 자신만만했던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이다. [13] 여러 방면으로 해석될 수 있는 독백이다. 자신이 무시키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무시키에게 세계의 운명을 맡겼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사이카 자신도 무시키가 죽지 않기를 바래서 무시키를 죽이지 못했던 걸 수도 있다. [14] 너무 강해서 사이카만이 토벌할수 있는 멸망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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