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6-05 06:01:13

스타크래프트(김성모)

<table color=#373a3c,#dddddd>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장르 사이언스 픽션
작가 스토리: 도현호[1]
작화: 김성모
출판사 대명종
연재지 코믹 팬티[2]
연재 기간 2000년 2월 ~ 2000년 31호( 잡지 폐간)
단행본 권수 10권 (2002. 01. 30.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3]

1. 개요2. 연재 현황3. 특징
3.1. 원작과의 차이점
3.1.1. 테란3.1.2. 저그3.1.3. 프로토스3.1.4. 기타
3.2. 짤방3.3. 예언
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김성모 만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만화화한 작품이다. 스토리 담당은 도현호.[4]

2. 연재 현황

처음에는 2000년 창간된 코믹 팬티에서 창간 작품 중 하나로 연재를 시작했다.[5] 당시 해당 만화잡지의 간판작이었다. 잡지 폐간 뒤 3권 이후에는 단행본으로만 출간되었다.

애초 60권으로 기획됐으나 블리자드가 스토리 종결을 못 내 10권에서 끝이 났다.

3. 특징

내용은 원작 스타크래프트와는 완전히 별개지만, 일단 블리자드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작품이다. 그래서 블리자드 본사에 이 만화가 있다는 증언도 있다.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것 자체는 이상할 것이 없다.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저작권을 가진 IP로서 제 3자인 김성모가 스타크래프트 만화를 그리려면 당연히 블리자드의 허가를 받아야 마땅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불법 2차 창작이 되는 것이다. 오히려 블리자드의 공식 라이선스가 없는 소설 스타크래프트가 원칙적으로는 일개 동인 그룹도 아닌 정식 출판사가 불법 2차 창작물을 찍어낸 것이다.[6] 그리고 '정식 라이센스'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원작의 이름과 등장인물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로 상표권 사용을 허가해 주는 것이지 작중의 설정이나 스토리까지 그대로 따라가라는 강제성까지는 띄지 않으므로 제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 만화는 그 정도가 격투천왕마냥 너무 막 나가서 문제지(...).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한창이던 무렵 연재를 시작해서 나름대로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후술하듯이 김성모의 만화답게 원작 게임 고증도 개판이고 스토리도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준이라 별다른 반향 없이 묻혔다. 그러나 공장 만화치고 작화 퀄리티는 의외로 높은 편이다. 또한 맥락은 전혀 다르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스토리와 설정이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 다뤄진 그것들과 우연히 겹친 부분들이 적지 않게 있어 훗날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비록 스토리상으로는 괴작으로 취급당하나 작중에서 케리건이 초월체에 감염되는 과정이 완전 대놓고 촉수물이라서 국내에서는 한국 촉수물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케리건의 감염과정이 워낙에 수위가 높다보니 이것만으로도 볼가치와 소장가치가 있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그 장면이 나중에 스타크래프트 2차 창작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어느정도냐면 각종 에로 동인지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소재면 그 소재거리가 당시 뉴 게티스버그에서 저그들에게 포로가 된 케리건이 저그로 감염되는 과정이 주요 소재가 된다.

3.1. 원작과의 차이점

선술했듯이 스토리는 원작의 고증 따윈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괴작. 블리자드의 라이센스는 어떻게 받은거야 흑역사 비슷한 컨셉의 만화인 홍콩의 격투천왕 97이나 98이 나름대로 원작의 스토리에 맞추면서 대우주역량 같은 특이한 설정을 살린 것에 비하면, 김성모의 스타크래프트는 원작은 원작 나름대로 말아먹고 만화에서 새로 만든 오리지널 요소는 그것대로 개판인 작품이다. 짤방에 혹해서 봤다가 낚였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설정이 워낙 중구난방으로 개판이라 정리하기도 힘들다. 작가조차 지명과 설정들을 헷갈린 흔적들이 이곳저곳에서 묻어난다. 그래도 조기완결 되어서 다행. 누가 이런 끔찍한 만화를 만들어냈단 말인가!

3.1.1. 테란

3.1.2. 저그

3.1.3. 프로토스

3.1.4. 기타

3.2. 짤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드라군 놀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몇 년 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드! 라! 군!'이라는 컷이 짤방으로 발굴. 드라군 놀이의 시발점이 된다. 그 밖에도 깨알같이 재미있는 짤방이 매우 많다. 1화부터 "공기밥 한 그릇 열량" 운운하는 것이…

드라군 놀이의 경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의 대사로 패러디 된 바 있었는데, 그 때는 한국어 한정의 드립이었지만 이후 추가된 피닉스의 경우 북미판에서도 드라군 놀이 드립을 친다. 이래나 저래나 일단 공식적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만화라 그런지 북미 쪽에서 해당 요소가 역수입 된 걸로 보인다.

3.3. 예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오기 훨씬 전에 연재된 만화인데도 일부 내용이 스타크래프트 2의 스토리와 유사했기 때문에 예언작으로 불리게 된다.

그 예언들은 다음과 같다.

1. 케리건이 인간이 되었다가[15] 다시 저그 여왕으로 되돌아간다.
2. 케리건이 죽으면 저그 종족의 미래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3. 초월체는 케리건을 저그 여왕으로 탄생시킨 후 사망했다. 대신 원작에서는 테란과 프로토스 연합군에게 사망했다면 여기서는 자신의 목숨과 케리건을 탄생을 맞바꾼다.
4. 진화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저그 참모가 있다. 심지어 아바투르를 닮았다?!
5. 저그 수뇌부들은 건물 같은 형태의 모습이 아니라 괴수영화에 나올법한 형태인데 마치 원시 저그를 떠올린다.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가 다른 고위기사와의 합체 없이 혼자서 집정관으로 변신하는데 이 작품에서 제라툴도 그렇게 한다.
7. 군단의 심장 이후 레이너가 새로이 개혁된 정부를 발레리안과 함께 만드는데, 이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발레리안급의 젊은이로 나온 아크튜러스와 함께 혁명에 성공한다.
8. 공허의 유산에서 레이너가 테란 정규군 총사령관이 된다.
9. 결말에서 새로 세워진 테란 정부가 프로토스와 협정을 맺는다.
10. 알라라크를 필두로 한 탈다림 측이 죽음의 함대를 데리고 바도나를 공습한다.[16]
11. 노바 비밀 작전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의 행보가 칼스와 유사하다.

블리자드의 공식 라이센스를 받았으니 구상 단계의 일부 플롯을 따로 일러준 게 아니냐는 설도 있었으나 김화백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 사실 나중에 알고보니 몇몇 전개나 엔딩이 비슷한 경우가 드문 사례도 아니고, 이 만화는 스타크래프트 2 공식 발표로부터 10여년 전 쯤에 나왔기 때문에 이때부터 블리자드가 2편 플롯들을 미리 짜놓았을 가능성은 낮다.

4. 등장인물

5. 기타



[1] 단, 만화책에는 ' 김성모 저'라고만 나와 있다. [2] 후술하듯이 코믹 팬티 폐간 뒤 3권 이후에는 단행본으로만 출간되었다. [3] 코믹 팬티 대상 연령. [4] 김성모 화실의 최고참이라고 한다. 이 사람은 럭키짱(보물섬 당시 연재 제목은 <닥터K>)에 쾌산고 학생회장으로 등장한다. [5] 이 잡지는 사은품으로 사각 팬티를 주던 괴이한 잡지다. 이때 이 작품 일러스트 CD 커버 스티커도 함께 나눠줬다. [6] 비슷한 케이스로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격투천왕이라는 홍콩 만화가 있는데, 이 작품 역시 내용 전개나 설정 등은 원작 게임과 크게 다르지만 엄연히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만화다. [7] 기동전사 건담 0083에 나오는 GP-01의 코어 파이터다. [8] 4권에서 케리건이 테란 행성들을 공격하기 전에 부하들에게 우주정복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할 때 언급된다. [9] 방어력을 체력으로 보면 울트라 400 히드라 80, 공격력 20 10으로 고증에 충실(?)하다 [10] 아이러니하게도,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만들어낸 스타 2의 울트라리스크는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서처럼 엄청난 수의 저글링, 히드라가 뚫지 못할 방어선을 가볍게 씹어 넘길 수 있는 최종병기이다. 예언의 위엄 ㄷㄷ... [11] 김성모판 스타크래프트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본작 설정상 애벌레와 정신체만큼은 제루스 시절 초기 저그 원형에서 거의 바뀐 점이 없었다. 제루스에 남아 그대로 진화한 원시 저그들조차 그 시절의 원형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것과 대조될 정도. [12] 2권 후반에 나온다 [13] 김성모 만화에선 네라짐이 자신들을 부를 때는 다크라고 부르며, 칼라이를 부를 때는 순종이라고 말한다. [14] 이곳을 부르는 명칭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반부에는 여기를 알라모라 부르다가 알라모는 어느새 제 2행성의 이름이 되었고, 나중에 모성 이름이 아이어라고 뒤늦게 언급한다. 또한 당시는 아이어라는 표기법이 확립되기 이전이라 만화에선아이우로 표기한다. [15] 심지어 머리만은 불완전하게 돌아온 것도 동일하다. [16] 김성모작의 아둔 역시 지구를 공습한다. [17] 정확히는 스터프166km의 주인공으로서 강건마이다. 럭키짱의 강건마가 아니다. [18] 케이다린 에너지는 묘사상 사이오닉 에너지랑 같은걸로 보인다. [19] 일단 김화백의 의도는 부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신체도 해할 수 있는 레이너의 대담함과 부하를 아끼는 마음을 부각시키는 나름 진지한 장면으로 그린 모양이지만, 팔뚝살을 건네든 레이너의 바로 오른쪽 컷에 그 유명한 잠깐상식이 나와서 분위기가 요상해졌다. 이마저도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하기 위한 안배일 수도 있지만... [20] 이 때 내뱉는 대사가 나름 압권이다. "말해라! 어떤 겁 없는 새끼들이 우리 대 프로토스족을 건드린거냐! 당장 죽여버리겠다!" [21] 원작 듀갈은 대머리에 가까운데 김성모 듀갈은 머리카락이 원작보다 많다. [22] 더 놀란 것은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을 칼스의 부관으로 위장 잠입시킨 것. 칼스가 있는 사령부가 워낙 철옹성이다 보니 정면 공격은 무리인게 당연하다. 후에 이 부하는 사이언스 베슬을 최종무기급으로 설명한다. [23] 부하들에게 '무적의 몸통박치기'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