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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9:43:33

스크래시젤리

스크래시 젤리에서 넘어옴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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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식 설명3. 사용 방법4. 작중 등장5. 완구6. 각 부위 설명7. 종류8. 기타9. 공식 사이트

1. 개요

スクラッシュゼリー / Sclashjelly

가면라이더 빌드》의 변신 아이템.

2. 공식 설명

仮面ライダークローズチャージと仮面ライダーグリスへの変身時に使用する、ゼリーパウチ型のアイテム。
フルボトルから抽出された物質「トランジェルソリッド」が、パウチ内の特殊活性化ゲルと混ざり合うことでゼリー状に変化し、その特殊効果を最大限に発揮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る。
変身時は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に装填し、パウチを適切な力加減で揉み潰す必要がある。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 가면라이더 그리스로 변신 시 사용하는 젤리 파우치형 아이템.
풀 보틀에서 추출된 물질 '트랜 젤 솔리드'를 파우치 내의 특수 활성화 겔과 섞어 젤리 형태로 변화시켜, 그 특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변신 시에는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장전하고 파우치를 적절한 힘으로 짓눌러야 한다.

3. 사용 방법

캡 부분을 열어서 정위치에 맞춘 다음,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장착해 래버를 내리면 젤리가 쥐어짜이며 장착자가 소체로 변신, 이후 머리에서 흘러나온 젤리가 몸의 일부(머리, 가슴, 어깨)를 덮어서 장갑을 형성하는 것으로 변신이 완료된다.

설계 자체는 카츠라기 타쿠미 풀 보틀의 성분인 트랜 젤 솔리드를 더욱 정제하고 젤화시켜 설레임 포장지에 담아 만든 것으로 풀 보틀을 뛰어넘는 힘을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본인은 끝내 완성시키지 못했고 그 자료를 다른 인물이 이어서 개발할거라 믿고 프로젝트 빌드에 남겼으며 센토가 그 자료를 보고 끝내 완성시켜서 발명되었다.[1]

단일 사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베스트 매치 기능은 없는 듯. 스크래시 드라이버가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최종 단계인 걸 생각하면 생산성을 고려한 듯 하다.

4. 작중 등장

스크래시 젤리는 드래곤 스크래시젤리와 로봇 스크래시젤리만 등장했다. 17화에서 센토가 가지고 있는 풀 보틀의 성분 중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반응한 성분이 드래곤 뿐이었다고 언급했으며 그 이후에 많은 풀 보틀이 등장했고 스크래시젤리를 만들 기술을 두 세력 모두가 가지고 있음에도 새로운 스크래시젤리가 등장하지 않는 걸보면 로봇과 드래곤 말고는 스크래시젤리로 못 만드는 듯 하다.[2][3]

다만 40화에서 소실되었던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재등장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스크래시젤리는 풀 보틀과 달리 양산가능하기에 별로 큰 문제가 아니다.[4]

5. 완구

모든 음성 기믹은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있고 이쪽은 뚜껑이 돌아가는 게 전부.

스크래시젤리를 해부한 자료에 의하면 내부가 스펀지 재질로 되어 있다. 외부는 실제 젤리음료와 비슷한 코팅을 해 놔서 쉽게 주름지지는 않지만 자주 자극을 주면 사용 흔적이 남게 된다. 유튜브 리뷰(2:53~3:16 부분에서 언급)[5][6]

또한 트윈 브레이커 장착시 공간 문제로 패키지 부분이 상당히 눌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트윈 브레이커 유튜브 리뷰(2:32~2:44초부분에서 언급)

완구상의 인식핀은 기존의 풀 보틀에 달려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빌드 드라이버에 사용시 각각 드래곤 풀 보틀과 로봇 풀 보틀로 인식하여 각각의 풀 보틀로 취급한다.[7]

가샤퐁 버전으로도 나왔는데, 비닐 포장 부분이 플라스틱화되어 이질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8] 하지만 이로 인해 빌드 드라이버나 트윈 브레이커, 풀 보틀 버스터에 문제없이 끼울 수 있어서 본판보다 나은 점도 있다.

6. 각 부위 설명

파일:Sclash Jelly_Parts.png
01 실딩 캡
(シールディングキャップ)
스크래시젤리의 뚜껑.
내용물의 유출을 막기 위한 보호 밸브이며, 변신 등에 스크래시젤리를 사용할 때 라벨이 정면에 오도록 뚜껑을 돌려야 한다.
02 머티리얼 업소버
(マテリアルアブゾーバー)
스크래시젤리에 부착된 성분 흡수 장치.
가면라이더가 변신을 해제할 때 그 장비를 분해,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03 트랜 젤 솔리드
(トランジェルソリッド)
스크래시젤리에 들어 있는 물질.
파우치 안의 특수 활성화 겔과 섞여 젤리 상태로 변환, 그 특수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가면라이더의 아머와 슈트의 재료이며 변신 시에는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장착해 적절한 힘으로 눌러 줘야 한다.
04 크래셔블 파우치
(クラッシャブルパウチ)
스크래시젤리를 보호하는 강화 파우치.
고강도의 경량소재를 사용한 다층구조를 띄고 있어 절대 파손되지 않고 짓눌려도 금세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
파우치의 디자인은 각 스크래시젤리에 숨겨진 능력을 보여준다.

7. 종류

파일:드래곤 스크래시젤리.png
파일:드래곤 스크래시젤리 파괴.png
드래곤 스크래시젤리
스크래시젤리의 일종.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장전해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로 변신할 수 있다.
반죠 류우가가 사용했던 첫번째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는 에볼토의 특수한 공격을 받아 검은 돌덩이 같은 덩어리로 변질된 뒤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로 재탄생한다.
그 후, 키류 센토가 새로운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만든다.
파일:로봇 스크래시젤리.png
로봇 스크래시젤리
스크래시젤리의 일종.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장전해 가면라이더 그리스로 변신할 수 있다.

8. 기타

최소 몇년전인 과거 작품들에 이어서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변신 아이템으로, 기존의 아이템을 정제해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에너지 록 시드, 기존의 변신 아이템과 호환 가능하지만 외형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점에서는 시그널 바이크를 연상시킨다.

설명을 보면 크래셔블 파우치가 절대 파손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에볼토가 태워버린다는 전개가 나와 역시 설정은 무의민가 했지만, 파손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으면 "물건을 깨트려 못 쓰게 만듬"이라는 뜻이다. 극중에서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는 터진 게 아니라 통째로 불타 숯덩이가 된 것이므로 충격에는 매우 강하지만 열에는 조금 약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아니면 에볼토가 특수한 힘으로 태웠거나[9]. 37화 초반부에 에볼 페이즈 3의 필살기를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함께 받아 로봇 젤리가 파손된듯 검은 액체가 가득한 모습이었는데[10], 나중에 아무런 문제없이 다시 변신된 걸보면 에볼토의 필살기로도 스크래시젤리는 쉽게 파괴되진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녔거나, 성분만 있다면 양산이 가능한 걸 생각해볼 때, 파괴당할 경우를 대비해 센토가 몇 개 더 만들어놓았던 걸로 보인다.

스크래시 젤리의 종류가 적고 왜 드래곤과 로봇의 성분만 스크래시 젤리가 될 수 있는지도 드러나지 않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모든 음성 기믹을 벨트가 차지한 건 빌드 드라이버나 에볼 드라이버와 같지만, 풀 보틀과 달리 구조상 오리지널 음성을 넣기 어려운 탓이 큰 듯.

뒷면에 먹지말라는 그림이 있다. 이건 소품판도 마찬가지.

9. 공식 사이트


[1] 이를 완성시킨 센토는 카츠라기가 이 시스템이 전쟁의 도구로 될 것을 예상했다고 추측한다. 또한 스크래쉬 세트를 만들면서 사용자의 성격을 흉폭하게 만들거나 더한 부작용이 있음을 깨닫고 이 위험성 때문에 제작 중단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2] 어쩌면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해저드 레벨 4.0 이상이 조건일수도 있다.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젤리를 만들었을 당시 센토는 해저드 레벨이 4.0미만이여서 변신하지 못했고 변신에 성공한 반죠는 당시 해저드 레벨이 4.0 카즈미는 4.2였다 이 이후 센토가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젤리를 추가로 만들지 않은것은 해저드 트리거와 풀풀 보틀이 있기에 굳이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쓸 이유는 없는듯하다. [3] 센토가 말하길, 드래곤 보틀과 류우가는 왠지 모르게 궁합이 좋고 미지의 화학반응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냈는데 카즈미와 로봇 보틀도 이런 케이스여서 젤리로 변환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4] 사실 풀 보틀도 래빗 로우 풀 보틀을 만들어낸 것과 이후 만들어낸 풀풀 보틀을 보면 알 수 있듯 양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로스트 풀 보틀이라는 지구제 풀 보틀도 존재하고 있으니 양산이 어렵진 않을 듯. 다만 어느 쪽이 양산에 적합하냐고 묻는다면 기본적으로 풀 보틀 2개를 쓰거나 1개를 쓰더라도 크로즈 드래곤 같은 게 필요한 빌드 드라이버보다는, 해저드 레벨 4.0이상이라는 조건만 맞다면 스크래시젤리 하나로 변신할 수 있는 스크래시 드라이버가 생산비용적으로는 훨씬 나은 것이 사실이다. [5] 해당 영상에서는 신품과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한 스크래시젤리를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신품에 비해 눈에 띄게 주름져있다는 느낌이 든다. [6] 제품설명서에 사용시 제품 손상에 대한 책임을 감수하라고 경고문구가 적혀져 있다. [7] 제품설명서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다. 아무래도 스크래시젤리에 손상을 염려하는 고객들에 대해 임시방편으로써 음성기믹을 들을 수 있게끔 배려한 설계로 보인다. [8] 중앙부 플라스틱 패키지의 양 옆에는 안쪽으로 접히는 플라스틱 판이 튀어나와 있어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넣으면 판 부분이 눌려 찌그러지는 기믹이 있다. [9] 타버린 스크래시 젤리 안에서 불완전한 상태의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이 생긴걸 감안하면 사실 태웠다기보다는 변형 또는 강화시켰다고 볼 수도 있다. [10] 에볼토의 발차기가 벨트 쪽에 맞은 것으로 보아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의해 짜이듯 눌린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에볼토는 센토에게 제대로 농락당해 일이 질질 끌리게 생기자 대놓고 안 봐준다고 할 정도로 화가 많이 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