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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7 09:35:34

스모크(지배파충류)

스모크
Smok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mok_wawelski_szkielet.jpg
학명 Smok wawelski
Niedźwiedzki et al., 201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미분류 지배파충류(Archosauria)
†스모크속(Smok)
[[생물 분류 단계#종|{{{#000 }}}]]
†스모크 와웰스키(S. wawelski)모식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mok.jpg
원시 수각류로 가정한 골격도
파일:external/orig13.deviantart.net/smok_wawelski_by_thedmg177-d7ic2ug.png
복원도 출처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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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 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존속한 거대한 지배파충류로 속명은 폴란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바벨의 용에서 유래했다.[1]

2. 상세

현대의 폴란드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주로 동유럽 일대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보인다.[2] 몸길이는 5~6m, 체중은 1~2t으로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모든 육식성 지배파충류 중에서 테라토사우루스와 함께 가장 거대한 편에 속했다.

공룡 악어 계열 지배파충류들의 몇몇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기 때문에 악어와 더 가까운지 공룡과 더 가까운지 정확한 분류가 어렵다. 장골에 홈이 있다는 점과 대퇴골에 anterior trochanter[3]가 있다는 점은 수각류의 특징이며 일부 대형 수각류와는 기저설상골[4]에 깊게 파인곳이 있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윗턱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이 가깝게 부착되어있어 균일하고 연속적인 치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수각류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며 라우이수키아(Rauisuchia)의 것과도 다르다.

3. 기타

2022년 피규어 회사 컬렉타에서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1] 기사들의 검을 다 튕겨내고 부술 정도로 단단한 비늘을 둘렀으며 입에서 불을 뿜는 용. 마을에서 공격을 막기 위해 매 달마다 처녀를 바치고 있었으나 어느 지나가던 대장장이가 용에게 유황을 채운 양고기를 먹였고, 용은 강물을 반이나 들이키고는 배가 터져 폭사했다. [2] 물론 트라이아스기 당시에는 대륙이 판게아라는 하나의 대륙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도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trochanter: 전자(轉子)(대퇴골 상부의 돌기) [4] basisphenoid, 基底楔狀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