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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29 11:23:02

스마라그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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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스마라그두스
(Smaragdus)
출생 미상
사망 미상
직위 라벤나 총독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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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벤나 총독부의 2대, 5대 총독.

2. 생애

585년 데키우스의 뒤를 이어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하였고, 프랑크, 아바르족과 동맹을 맺고 랑고바르드 왕국에 대항했다. 하지만 두 종족이 그다지 협조하지 않아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588년 라벤나의 항구인 클라시스를 탈환하는 소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아퀼레이아 대주교 세베리누스에게 정교회 교리에 따르도록 강요하였고, 세베리누스와 추종자들이 거부하자 심한 탄압을 가했다. 이 일로 마우리키우스 황제의 책망을 받고 589년 해임되었고, 로마누스가 새 총독으로 선임되었다.

603년 포카스 황제에 의해 라벤나 총독으로 복귀했다. 그는 전 총독 칼리니쿠스가 주도하던 랑고바르드족과의 전쟁을 이어받았고, 랑고바르드 군주 아길루프가 포로로 잡힌 딸과 사위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걸 거부했다. 그러자 아길루프는 603년 크레모나를 포위하였고 605년 8월 21일 크레모나를 함락하고 철저하게 파괴했다. 9월 1일 마토바를 점령했으며, 불투르나 요새를 포위하여 수비대의 항복을 받아냈고, 뒤이어 브레셀로를 공략했다. 결국 그는 아길루프에게 사죄하고 605년 4월 아길루프의 딸과 사위를 석방했다. 이리하여 라벤나 총독부와 랑고바르드 왕국간의 전쟁은 종식되었다.

그는 포카스 황제의 명에 따라 포로 로마노에 큰 기둥을 세우고 금박을 입힌 포카스 동상을 세웠다. 610년 포카스가 이라클리오스에 의해 폐위된 후, 포카스 지지자였던 그는 교체되었고 요안니스 1세가 라벤나 신임 총독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