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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붕가붕가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 |||
김간지X하헌진 | 깜악귀 | 나잠 수 | 눈뜨고코베인 | |
로다운30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씨 없는 수박 김대중 | |
이주호 | 전기성 |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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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
멤버 | 나잠 수, JJ. 핫산, 김간지, G, 홍기 |
결성 | 2006년 |
데뷔 | 2008년 <요술왕자> |
레이블 | 붕가붕가 레코드 |
장르 | 디스코, 신스팝, 모던 록, 훵크 |
링크 | [1] |
[clearfix]
1. 개요
댄스 플로어를 지배하는 디스코의 제왕
대한민국의 밴드.2. 멤버
2.1. 나잠 수
나잠 수 | |
본명 | 나진수 |
이전 활동명 | 압둘라 나잠 |
생년월일 | 1984년 11월 7일 ([age(1984-11-07)]세) |
학력 |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사 서울대학교 오디오 정보 분석학 석사 |
포지션 | 보컬, 댄스, 신디사이저 |
링크 |
항목 참조.
2.2. JJ. 핫산
JJ. 핫산 | |
본명 | 김호성 |
생년월일 | 1981년 8월 21일 ([age(1981-08-21)]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
포지션 | 댄스, 랩, 키보드 |
링크 |
장기하와 동기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 정열적으로 댄스를 추던 모습이 장기하에게 발각되어[2] 밴드에 들 것을 권유 받았지만, 악기를 다룰 줄 몰랐기에 당시 립싱크 밴드로 활동하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 추천되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장기하와 인연은 꽤 깊어서, 같은 공군[3] 출신이기도 하며 방송과 SNS로 장기하 디스를 맡고 있다.
춤과 술을 좋아해 주민등록증을 받자마자 나이트로 달려갔다는 증언이 있으며, 2015년 전까지 한 마케팅 회사에서 팀장으로 활동했으나 술탄 활동을 위해 사직서를 냈다. 2020년 1월 1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현재는 미용/의료 플랫폼 마케팅 팀장으로 투잡을 뛰고 있음을 밝혔다.[4] 팀원들은 이중인격자 같다고 이야기 하고 가족들은 핫산이 10년 동안 술탄 오브 디스코를 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엘리트답게 행정고시에 1차 합격을 한 적도 있다고 하지만 직업 생활을 술탄에 건 것 보면 확실히 태생이 댄스를 위해 태어난 사람인 듯하다. 본업은 마케터.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음원 사재기 편에서 자신의 본업을 바탕으로 의혹을 구체적으로 제기하였다.
유일하게 활동명을 변경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다.
2.3. 김간지
김간지 | |
본명 | 김준영 |
이전 활동명 | 간지하드 |
생년월일 | 1985년 9월 18일 ([age(1985-09-18)]세) |
포지션 | 드럼 |
링크 |
항목 참조.
2.4. G
G | |
본명 | 지정훈 |
이전 활동명 | 카림 사르르 |
생년월일 | 1987년 2월 10일 ([age(1987-02-10)]세) |
포지션 | 베이스 |
링크 |
2010년에 발매된 EP 앨범 <Groove Official> 의 세션 멤버로 참여해, 정규 1집 <The Golden Age> 에서 정규 멤버로 편입되었다. 술탄 특유의 베이스에서 나오는 그루브는 그의 솜씨이다. 2012년에 호주로 떠나 잠시동안 술탄을 떠났지만, 이후 세상의 쓴 맛을 느끼고 다시금 복귀했다고 한다.
술탄 활동 이외에는 밴드 파라솔에서 ' 지윤해'라는 이름으로 보컬 겸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다. 술탄에서는 노래를 하지 않지만, 파라솔에서는 메인 보컬로 나선다. 눅진눅진 눌어붙은 일상의 권태를 청각화한 고집스럽도록 나른한 특유의 음색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2019년에는 솔로 앨범 '개의 입장'을 냈다.
학창시절에는 그저 축구선수가 꿈이었었고, 대안학교인 간디학교[5] 졸업생으로 당시엔 농부의 꿈을 꾸던 청년이었다. 후에 하자센터에서 함께 일했었던 나잠 수의 리쿠르트로 술탄에 합류하게 된다.
이전 활동명 카림 사르르는 실제로 이슬람 교도이기도 한 카림 압둘자바의 퍼스트 네임 (First Name)에서 따온 듯하며, 사르르는 여심을 녹이겠다는 뜻이다.
2.5. 홍기
홍기 | |
본명 | 홍현기 |
이전 활동명 | 오마르 홍 |
생년월일 | 1987년 12월 3일 ([age(1987-12-03)]세) |
포지션 | e.기타, 보컬 |
링크 |
G와 마찬가지로 <Groove Ofiicial> 에서 객원 멤버로 참여해, 이후 정식 멤버로 편입되었다. 지금은 해체한 밴드 레스카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으며, 술탄에서도 제2의 보컬 정도는 되는 포지션이다. 현재 나인어클락이라는 밴드에 소속되어 있으며,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세션으로 자주 무대에 서기도 한다. 아주 예전에 나잠 수와 김간지가 스트렝스라는 이름으로[6] 일렉트로닉 듀오를 꿈꿨을 때 홍기가 사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뱃사공과 함께한 딩고 프리스타일 인터뷰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디스플러스를 피우는데, 가격이 싸서 피우는 게 아니라 맛있어서 피운다고 밝혔다.
2.6. 전 멤버 및 객원 멤버
- 무스타파 더거 (보컬/댄스):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인 윤덕원. 덕우엉 이라고도 부르며 기존 멤버 중 하나였으나, 정규 1집부터는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가 사망했다는 설정으로 탈퇴하게 되었다. 디지털 싱글 발표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스토리를 확인할수 있다. 당시 및 그 이후로 더거가 솔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관계로 공연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서인 것으로 추정. 이후 2016년 12월 22일, 윤덕원 본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무스타파 더거는 사실 생존했다며 생존신고를 했다.
- 김덕호 (공군 입대): 타이포그래피를 맡고있는 디자이너인 김기조. 목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러시아 공군에 입대하여 탈퇴했다.
- 김덕호 아버지 (유목민): 사실은 붕가붕가 레코드의 곰사장이다. 립싱크 댄스그룹 시절에 얼마간 활동하다가 무릎에 무리가 와서 그만뒀다고..
- 브루네오 짜짜로니: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기타를 맡은 정중엽.
- 무하마드 B. 마니: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창립 멤버. 이름은 박만진.
- 뫀짜르 바나&말다르오 보: 술탄의 유이했던 여성 멤버.
3. 밴드 역사
아래는 붕가붕가 레코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최신 바이오그래피다.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나잠수 (보컬/댄스), J.J 핫산 (댄스), 김간지 (드럼), 지(G) (베이스), 홍기 (기타)로 구성된 디스코/훵크/소울 밴드다. 2006년 결성 초기에는 댄서 위주의 멤버 구성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으로 활동했으나, 2010년 현재와 같은 멤버의 진용을 확립한 이래로는 정통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밴드가 되었다.
술탄은 6~70년대 훵크/소울 황금시대에 활동했던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을 가미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특히 리더이자 작곡자인 나잠 수의 탁월한 리듬 감각과 역동적인 곡 구성 능력은 단순한 계승을 넘어 현재에도 충분히 생명력을 가진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만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이 결성 8년만인 2013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The Golden Age”. 디스코 황금시대의 음악을 제대로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제목에 걸맞게 밀도 높은 정통 디스코/훵크/소울 사운드를 담고 있는 이 앨범을 통해 술탄은 컨셉트 위주의 퍼포먼스 그룹에 불과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한 순간에 뒤집어 놓으며 음악적 측면에서도 확실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최우수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으로 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댄서를 정식 멤버로 포함하고 있는 라인업에서도 느껴지듯 술탄은 라이브에서의 퍼포먼스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댄서 J.J 핫산을 필두로 한 불꽃 같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술탄은 “그들의 공연에선 모든 관객들이 따라서 춤을 춘다”는 평판을 이끌어내며 국내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하게 했다.
그리하여 2014년 이후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공식 초청[7]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SUMMER SONIC(일본), 캐나디안 뮤직 위크(캐나다), 뮤직매터스(싱가폴), CMJ 뮤직마라톤, 컬처 콜라이드(이하 미국) 등 다수의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연이어 참가한 그들은 매 무대에서 메인 스테이지에서나 볼 수 있다는 앙코르 요청을 이끌어내며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그들 최고의 인기곡으로 자리 잡은 '탱탱볼'과 소울과 뉴웨이브가 절묘한 만남 '웨ㅔㅔㅔㅔ(Feat. 블랙넛)', 그리고 '니온라이트(Neon Light)', '미끄럼틀' 등의 발표에 이어 2018년 10월에는 두 번째 정규작인 [Aliens]를 공개해 그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한편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술탄은 6~70년대 훵크/소울 황금시대에 활동했던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을 가미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특히 리더이자 작곡자인 나잠 수의 탁월한 리듬 감각과 역동적인 곡 구성 능력은 단순한 계승을 넘어 현재에도 충분히 생명력을 가진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만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이 결성 8년만인 2013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The Golden Age”. 디스코 황금시대의 음악을 제대로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제목에 걸맞게 밀도 높은 정통 디스코/훵크/소울 사운드를 담고 있는 이 앨범을 통해 술탄은 컨셉트 위주의 퍼포먼스 그룹에 불과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한 순간에 뒤집어 놓으며 음악적 측면에서도 확실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최우수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으로 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댄서를 정식 멤버로 포함하고 있는 라인업에서도 느껴지듯 술탄은 라이브에서의 퍼포먼스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댄서 J.J 핫산을 필두로 한 불꽃 같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술탄은 “그들의 공연에선 모든 관객들이 따라서 춤을 춘다”는 평판을 이끌어내며 국내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하게 했다.
그리하여 2014년 이후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공식 초청[7]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SUMMER SONIC(일본), 캐나디안 뮤직 위크(캐나다), 뮤직매터스(싱가폴), CMJ 뮤직마라톤, 컬처 콜라이드(이하 미국) 등 다수의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연이어 참가한 그들은 매 무대에서 메인 스테이지에서나 볼 수 있다는 앙코르 요청을 이끌어내며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그들 최고의 인기곡으로 자리 잡은 '탱탱볼'과 소울과 뉴웨이브가 절묘한 만남 '웨ㅔㅔㅔㅔ(Feat. 블랙넛)', 그리고 '니온라이트(Neon Light)', '미끄럼틀' 등의 발표에 이어 2018년 10월에는 두 번째 정규작인 [Aliens]를 공개해 그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한편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아래는 바이오그래피의 1집 발매 당시 버전. 본 항목의 1.40 버전을 되돌려 놓았다.
1996년 유명기획사 ‘분가분가’가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위해 개최한 오디션에서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나잠 수, 덕우엉, 김호성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기획사의 의도대로 사회와 격리된 채 혹독한 댄스 및 노래 연습에 몰두했으나, 1997년 IMF 외환 위기에 휘말려 기획사는 망하고 대표는 해외로 도주하고 말았다. 이후 8년 동안 도망 간 대표를 쫓아 세계 각지를 배회하던 그들은 중동의 사막에서 왕년의 디스코 제왕인 무하마드를 만나 잊혀진 전설의 음악 아라비안 펑키 소울을 전수 받고 각각 ‘압둘라 나잠’, ‘무스타파 더거’, ‘J.J 핫산’으로 개명,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탄생시켰다.
이듬해인 2007년 귀국한 그들은 일단 무조건 팔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잘 팔리고 있던 립싱크 댄스 그룹을 시도, 당시 댄스 음악의 블루 오션이던 홍대 인근의 인디 음악계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남은 것은 한줌 인기의 무상함과 해외 트렌드의 고만고만한 모방에 불과한 당대 댄스 음악에 대한 환멸 뿐. 이에 리더 압둘라 나잠은 까마귀를 꺼리는 백로의 마음으로 주류 음악계에 등을 돌리고 4년 간의 면벽 수행을 통해 70년대 황금기 디스코 그루브의 진의에 대해 터득하게 된다.
깨달음을 얻은 압둘라는 다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연주자를 찾기 시작한다. 이에 뉴욕 할렘에서 실용음악과 드럼 레슨으로 이름을 날리던 ‘간 지하드’와 씨스타19를 사랑하는 어린 천재 베이스 주자 ‘카림 사르르’, 그리고 은퇴 후 자메이카 해변에 칩거 중이던 노장 기타리스트 ‘오마르 홍’을 차례로 영입하여 황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데뷔 후 장장 6년 만에 그 동안 단련해 온 모든 영혼과 소울을 담아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Golden Age'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이듬해인 2007년 귀국한 그들은 일단 무조건 팔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잘 팔리고 있던 립싱크 댄스 그룹을 시도, 당시 댄스 음악의 블루 오션이던 홍대 인근의 인디 음악계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남은 것은 한줌 인기의 무상함과 해외 트렌드의 고만고만한 모방에 불과한 당대 댄스 음악에 대한 환멸 뿐. 이에 리더 압둘라 나잠은 까마귀를 꺼리는 백로의 마음으로 주류 음악계에 등을 돌리고 4년 간의 면벽 수행을 통해 70년대 황금기 디스코 그루브의 진의에 대해 터득하게 된다.
깨달음을 얻은 압둘라는 다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연주자를 찾기 시작한다. 이에 뉴욕 할렘에서 실용음악과 드럼 레슨으로 이름을 날리던 ‘간 지하드’와 씨스타19를 사랑하는 어린 천재 베이스 주자 ‘카림 사르르’, 그리고 은퇴 후 자메이카 해변에 칩거 중이던 노장 기타리스트 ‘오마르 홍’을 차례로 영입하여 황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데뷔 후 장장 6년 만에 그 동안 단련해 온 모든 영혼과 소울을 담아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Golden Age'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2009년부터 소소한 규모의 공연을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정규 음반을 준비해 왔다. 혹자는 구성 멤버 대부분이 붕가붕가 레코드의 운영진이라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다[8]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 이걸로 회사가 끝장 (…) 날 것이라는 악담도 돌고 있다.
"비록 터번을 쓰고 있지만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댄스의 비중을 낮추고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는 리더 압둘라의 의지가 어디까지 관철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밴드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Sultans Of Swing이나, 패닉 엣 더 디스코인 듯. 하지만 압둘라 나잠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결성한 후에야 Sultans of Swing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에서 나잠 수에 대한 내용을 보면 나잠 수가 붕가붕가 레코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전,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컨셉이 먼저 잡히고, 그 후에 나잠 수가 "압둘라의 여인"이라는 데모 곡을 곰사장에게 들려주고 나서야 나잠 수와 술탄의 컨셉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느껴 술탄 오브 더 디스코라는 팀이 있다고 소개하여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정한 멤버 없이 레이블의 수뇌부가 컨셉으로 만든 팀 이름만 있는 상태에서 나중에 나잠 수가 합류하여 밴드가 실체화된 독특한 케이스다.
무스타파 더거가 트위터에서 밝힌 그들의 역사.
결국 지나친 컨셉질과 꼬인 스토리에 부담을 느끼고 2집부터는 사실상 스토리를 내려놓고 활동중이다. 하지만 이들만의 독특함은 사라지지 않았고 음악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자유로워졌다는 평.
4. 활동
글로벌 스타라고 한다.
2010년 4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공연 제 17탄 The Sultan Strikes Back! 과 함께 EP 《Groove Official》이 발매 되었다.
2013년 2월에 드디어 붕가붕가를 멸망시킬 정규 1집을 발매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1월 25일 디지털 싱글 1곡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맞춰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2013년 2월 16일에는 정규 1집을 내고 홍대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을 하였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위의 영상이 나왔고, 이후 화면에는 무스타파 더거의 영정사진(...)과 함께 그가 빠진 상태로 공연을 하였고 끝까지 나오지 않는 상태로 공연을 마쳤다. 핫산에 이야기에 따르면 "내가 쏘지 않으면 내가 우장춘 박사의 그것
공연 내내 방청객은 "더거는 어디갔냐!" 라는 말을 했고 핫산이 무덤덤하게 "죽었다니까요." 라며 고인
2013년 2월 20일 드디어 1집을 공개하였다. 단독 공연 때
참고로 위 두 영상은 사실 극의 2부에 해당하는 가운뎃 영상이 한 편 더 있었으나, 나잠수의 실수로 잃어버렸기에 이어지지 않는 두 편으로 되어버렸다고 한다(...)
2014년 백 예순 아홉번째 온 스테이지에 등장했다. 미칠 듯한 센스는 여전하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먹혀 주는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그리고 2016년에 한 번 더 나갔다.
2014년 12월, <웨ㅔㅔㅔㅔ>[10]를 발매했다. 피쳐링은 블랙넛.
2015년 9월에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지어 토론토 공연은 같은날 빅뱅이 토론토에서 공연을 하는데도 예상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던 것 같다.
2019년 11월 28일 2집 수록곡과 동일한 제목인 영화 수퍼 디스코 가 개봉했다.
2020년 9월 12일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코로나를 디스하겠다는 의미에서 액션캠 랜선콘서트를 열었다.
5. 디스코그래피
자세한 내용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1]
현재는 일본 사이트로 연결된다.
[2]
이전 서울대학교의 교내 밴드 '아무래 밴드'에서 안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다.'
[3]
트위터에 올라온 군복 사진을 보면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복무했던 것으로 보인다. 병장 때 소대장이 KBS
박대기 기자였다고 한다.
[4]
당시 핫산의 간략한 인터뷰 반차 내고 출연하러 왔다고 밝혔다!
[5]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간디학교 출신으로는
새소년의 멤버
황소윤과 전 멤버 강토가 있다.
[6]
이 이름으로
허경영의 롸잇나우를 작곡했었다.
[7]
이것은 잘못된 정보로, 글래스톤베리의 한국 최초 초청팀은 퓨전 클래식 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가 최초이다. 이들은 2011년, 2013년, 2017년 3회에 걸쳐 글래스톤베리에 초청 받았다.
[8]
사상 최장의 제작기간,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했다.
[9]
뱀발로 패러디의 원작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에서 고자가 되는건 무스타파 더거 쪽이다..... 지못미...
[10]
진짜 제목이 저거다(...)
제목의 의미와 자세한 정보는 여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