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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2. 수요의 법칙3.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3.1. 시장수요함수3.2. 수요의 탄력성
3.2.1. 수요의 가격탄력성3.2.2. 수요의 소득탄력성3.2.3. 수요의 호탄력성3.2.4. 수요의 점탄력성3.2.5. 수요의 교차탄력성
3.3. 균형

1. 정의

/ Demand

어떤 재화를 일정한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욕구.

2. 수요의 법칙

수요의 법칙(Law of demand)은 재화 가격이 상승(하락)하면 수요량이 감소(증가)하는 관계, 즉 가격과 수요량 사이에 성립하는 역의 관계를 가리킨다.

역으로 공급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수요량의 변동으로 인해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관찰할 수 있다. 한정된 재화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경우 가격이 올라가고 프리미엄이 붙는 것, 반대로 수요가 감소하면 디스카운트를 통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그 예다.

단, 여기에는 익히 알려진 바 기펜재[1]라는 예외가 있다.
아이폰의 경우, 해외 유명 트렌드 세터들이 이용함을 보고 비보유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폰의 수량의 부족을 겪게 되고 중고시장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윗돈(프리미엄)을 주면서라도 사게 되었다.

반대로 단통법 이후 LG전자의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추가 보조금(디스카운트)를 주면서라도 팔려고 노력한다.

3.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어떤 상품의 수요량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상품의 가격(Price, [math(P)])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사람들의 재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재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그 상품과 관련된 다른 상품들의 가격(Price Related, [math(P_R)])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컨대 커피 가격의 하락이 녹차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킨다던가( 대체재), 볼펜 값의 상승이 잉크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킨다거나( 보완재)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어떤 상품은 수요자들의 소득수준([math(M)])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소비자의 수, 즉 인구 수([math(N)])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재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경제적인 요인들 뿐만 아니라, 취향이나 유행, 제도, 날씨 등과 같은 비경제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그러나 수요를 예상할 때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고려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이들을 과감히 하고, 중요한 경제변수들만을 중심으로 하여 수요를 예상한다. 기초적인 단계에서는 경제적 요인 외에 다른 조건들을 통제변인으로 설정한다.

3.1. 시장수요함수

수요량[2]과 여러 변수들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math(Q_D = f(P, P_R, M, N, T, P'_e))]

여기서 T(기호; taste)는 수요에 영향을 주는 모든 비경제적 요인들을 묶어서 대표하고 있다. 이 식을 시장수요함수(Market demand function)라 부른다.

또 [math(P'_e)]에서 prime(`)은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 e는 expectation의 약자이다.

여기서 여러 독립변수들 중 가장 중요한 하나의 변화만을 허용하고 다른 변수들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위 식을 이렇게 변형할 수 있다.

[math(Q_D= f(P; P_R, M, N, T, P'_e))]

이 식의 우변 괄호 안을 보면, 세미콜론으로 그 상품의 가격을 나타내는 변수 P만 다른 변수들과 구분해 놓고 있다. 이는 그 상품의 가격만 변화를 허용하고 다른 변수들은 주어진 수준에서 변화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수요함수를 가격축, 수요량축 두 개 만으로 평면에서 그래프로 표현해낼 수 있는데, 이를 바로 수요곡선(Demand curve)라 한다.

파일:external/www.economicsonline.co.uk/Demand-for-cola.png

어떤 재화가 비싸질수록 재화를 사려는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요곡선은 우하향한다. 가격과 수요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재화가 극단적인 열등재인 기펜재(Giffen goods)의 경우로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다.

수요곡선 자체가 가격 외의 다른 변수들이 일정할 때를 가정하여 그린 곡선이므로, 만약 가격이 변화할 경우엔 수요곡선상에서 균형점이 운동(movement along the demand curve)하고, 가격 외의 다른 변수[3]가 변화한다면, 수요곡선 자체가 이동(shift of the demand curve)한다. 전자의 경우는 수요량이 증가/감소한다라 하고, 후자의 경우는 수요가 증가/감소한다라고 한다. 용어를 헷갈리면 안 된다.

3.2. 수요의 탄력성


일반적으로 말해 A의 B탄력성이라 함은 B라는 독립변수의 변화에 대해 종속변수 A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낸다. 따라서 A와 B의 조합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탄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4]

3.2.1. 수요의 가격탄력성

어떤 상품의 가격 변화는 수요곡선 위의 운동을 일으켜 수요량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이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방법이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 으로 상품 가격의 작은 변화 비율에 따라 수요량 변화 비율이 얼마나 상대적 크기로 측정된다.[5] 즉 1%의 가격상승이 수요량을 3%만큼 감소시킬 경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3인 것이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이러한 탄력성을 측정할 때 구간탄력성의 개념을 쓰지만, 학부 수준 이상이 될 때는 점탄력성의 개념을 사용하게 된다.

수요의 가격탄력성([math(\varepsilon_p)])[6] 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할 수 있다.

[math(\displaystyle \varepsilon_p = \left | \frac{\text{수요량의 변화율}(\%)}{\text{가격의 변화율}(\%)} \right | = \left | \frac{\displaystyle \frac{\Delta Q_D}{Q_D} \times 100}{\displaystyle \frac{\Delta P}{P} \times 100} \right | = - \frac{\Delta Q_D}{\Delta P} \times \frac{P}{Q_D})]
[math(\varepsilon_p)]가 1보다 큰 경우 탄력적, 1인 경우 단위탄력적, 1보다 작은 경우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만약 수요곡선이 선분으로 주어진 경우, 그래프를 잘 분석해 보면 닮음의 원리에 따라 한 가운데 위치한 점에서의 가격탄력성은 1이고, 그 왼쪽에서의 탄력성은 1보다 큰 값을, 그 오른쪽에서의 탄력성은 1보다 작은 값을 가짐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이것은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이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주변의 친구들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한다. 즉 일정한 기울기를 갖는 선분의 수요곡선이라 할 지라도, 측정하는 점의 위치에 따라 가격탄력성은 0에서 무한대에 이르는 모든 값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7]

예외적으로 수요곡선 위의 모든 점에서 똑같은 가격탄력성의 값을 갖는 경우가 세 가지 있는데, 수직선[8], 수평선[9], 그리고 직각쌍곡선[10]의 형태가 그것이다.

가격탄력성의 결정요인으로는, 첫째로 상품의 성격을 들 수 있다. 이나 채소, 혹은 속옷 같은 생활필수품( 필수재)은 일반적으로 가격탄력성이 매우 낮은 반면, 반지 자동차 같은 사치재들은 일반적으로 가격탄력성이 크다.

둘째 요인은 대체재의 존재 여부로, 소금이나 고추처럼 대체 가능한 적합한 물건을 찾기 힘든 경우엔 가격탄력성이 상당히 작다. 즉 가격이 올라도 쉽게 소비를 줄이지 못한다.

셋째로는,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가계의 전체 지출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가격탄력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 즉, 그 상품의 소비에 사용하는 지출액이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영향을 받는다. 예컨대 이쑤시개나 면봉처럼 그 비중이 매우 작은 경우, 가격탄력성 또한 매우 작은 경우가 많다. '얼마 쓰지도 않는데 그냥 사자!' 식으로 말이다.

넷째, 상품의 정의를 얼마나 넓게, 혹은 좁게 내리느냐에 따라서도 가격탄력성의 크기는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쌀, 보리, 귀리, 등을 모두 다른 상품으로 정의할 때에 비해, 곡물이라는 넓은 범위로 정의할 때에 가격탄력성이 훨씬 더 작게 된다. 왜냐 하면 쌀 하나만을 놓고 보았을 때, 쌀값이 상승하면 보리밥을 먹으면 되지만(쌀 수요의 감소), 곡물 전체로 보면 수요량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상품을 정의할 때 기간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 기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비탄력적이고 길면 길수록 탄력적이다. 고려되는 기간이 길수록 경제 행위자의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아지기 때문에 훨씬 탄력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 결정요인은 J커브 효과와 연관된다.

이러한 가격탄력성의 결정요인은 슬러츠키 방정식을 사용하여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다. 즉

[math(\text{수요의 가격탄력성}= \text{보상수요의 대체탄력성}+\text{지출비중} \times \text{소득탄력성})]

으로 나타내어 진다.

3.2.2. 수요의 소득탄력성

수요의 소득탄력성(Income elasticity of demand)은 소득수준에 생긴 작은 변화에 대해 수요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재화의 성질을 반영하는데, 위의 가격탄력성 산식에서 가격([math(P)]) 대신 소득([math(M)])을 대입하여 계산하면 된다. 다만 마이너스 부호는 붙이지 않는데, 가격탄력성과 달리 소득탄력성은 그 값이 양이냐 음이냐가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재화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면 정상재라 하고,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11] 열등재라 한다. 즉 수요의 소득탄력성이 0보다 크면 정상재, 0보다 작으면 열등재인 것이다.

더 나아가 수요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보다 더 큰가 아니면 더 작은가에 따라 정상재 내에서도 사치재 필수재를 구분한다. 쌀과 같은 필수적인 재화는 소득이 반토막이 난다고 소비를 반으로 줄이거나, 소득이 2배, 3배가 된다고 소비를 2배, 3배씩 늘이지 않는다. 돈이 많다고 밥을 그만큼 더 많이 먹는다는 법칙도 없고, 돈이 없다고 밥을 아예 안먹을 수도 없는 점을 생각해보자. 즉 수요량의 변화율이 소득의 변화율보다 작으므로 소득탄력성은 1보다 작은 것이다. 이런 재화들은 필수재라고 부른다.

반면 보석이나 자동차 같은 재화들은 돈이 없으면 안사게 되고, 돈이 많으면 많이 살 수도 있다. (돈 많으면 반지 10개에 금목걸이 금팔찌 몇개씩 찰 수 있다. 다만 돈 없으면 반지는커녕...) 즉, 이러한 재화들은 일상에 필수가 아닌 사치라 하여 사치재라 한다. 이러한 재화들은 소득탄력성이 1보다 크다.

3.2.3. 수요의 호탄력성

수요의 호탄력성(Arc elasticity of demand)은 수요곡선 상의 두 점 사이에서 측정한 탄력성이다. 수요의 구간탄력성 또는 수요의 수정탄력성이라고도 한다. 기존의 가격탄력성은 변화폭이 클 때 가격과 수요량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만들어낸 것이다.

구하는 방법은 수요의 가격탄력성 공식에서 [math(P)]와 [math(Q_D)]대신 두 지점의 [math(P)]와 [math(Q_D)]의 평균을 대입하면 된다.

3.2.4. 수요의 점탄력성

수요의 점탄력성(Point elasticity of demand)은 수요곡선 상의 한 점에서 측정한 탄력성이다. 엄연히 말하자면 호탄력성을 계산하는 수요곡선 상의 두 점을 한없이 가깝게 하여 측정한 것이다. 공식은 아래와 같다.

[math(\displaystyle \varepsilon_P = \lim_{\Delta P \to 0} \left | \frac{\displaystyle \frac{\Delta Q_D}{Q_D} \times 100}{\displaystyle \frac{\Delta P}{P} \times 100} \right | = - \frac{dQ_D}{dP} \times \frac{P}{Q_D})]

우하향하는 수요곡선은 각 점의 기울기가 모두 동일하여도 수요의 점탄력성이 달라진다. P절편에서는 무한대, P절편~중점까지는 1 초과, 중점에서는 1, 중점~Q절편까지는 0과 1사이, Q절편에서는 0의 값을 가진다.

3.2.5. 수요의 교차탄력성

수요의 교차탄력성(Cross elasticity of demand)은 관련재의 가격이 1% 변했을 때 측정하고자 하는 상품의 수요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여기서는 절대로 절댓값 기호나 마이너스 부호를 붙여서는 안된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건 당연한 것이지만, 2재화 모형에서 한 재화의 가격이 다른 한 재화의 수요량으로 정의되기만 하면 된다. X재 가격 변회에 대한 Y재 수요량 변화든, Y재 가격 변화에 대한 X재 수요량 변화든 상관 없다. 하지만 두 정의는 분명히 다른 것이고 주어진 수요함수에 따라 두 값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math(\displaystyle \varepsilon_{XY} = \frac{\text{X재 수요량의 변화율}(\%)}{\text{Y재 가격의 변화율}(\%)} =\frac{\displaystyle \frac{\Delta Q_{D_X}}{Q_{D_X}}}{\displaystyle \frac{\Delta P_Y}{P_Y}} = \frac{\Delta Q_{D_X}}{\Delta P_Y} \times \frac{P_Y}{Q_{D_X}})]

수요의 교차탄력성으로 알 수 있는 상품 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3.3. 균형

수요와 공급 간의 관계에선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장균형이 이루어지며, 그 균형점에 해당하는 가격과 수량이 곧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과 수량이 된다. 수요곡선의 이동으로 인해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의 교차점이 바뀌게 되면 균형점 또한 이동할 것이다.

이러한 균형으로의 조정과정으로는 보통 주어진 가격에서 수요량과 공급량의 차이가 있을 때, 가격이 조정되는 왈라스적 조정과, 주어진 수량에서 수요자의 지불의사(Willingness to Pay, WTP)와 공급자의 수취의사(Willingness to Accept, WTA)의 차이가 있을 때, 수량이 조정되는 마셜적 조정이 있다.

[1] 실제 사례를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2] Quantity demanded, [math(Q_D)] [3] 소득 수준, 취향 등 [4] A에 공급을 넣으면 공급의 XX탄력성, 수요를 넣으면 수요의 XX탄력성, B에 가격을 대입하면 XX의 가격탄력성 등... 무한한 바리에이션이 가능하다. [5] 여러 수요의 탄력성 중, 가격탄력성이 가장 대표적이기 때문에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그냥 '수요의 탄력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6] e는 공급의 탄력성을 나타낼 때 쓰기 때문에, 탄력성을 나타낼 때는 그리스어의 e에 해당되는 입실론([math(\varepsilon)])을 사용한다. [7] [math(P=0)]이나 [math(Q_D=0)]일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 [8] [math(\varepsilon_p=0)], 가격이 아무리 변화해도 수요량의 변화가 0이므로([math(\Delta Q_D=0)]). [9] [math(\varepsilon_p=\infty)], 가격이 변하지 않아도 수요량이 무한히 변화하므로. [10] [math(\displaystyle Q_D=\frac{k}{P})]꼴, [math(k)]는 상수. 수요탄력성의 산식인 [math(\displaystyle - \frac{\Delta Q_D}{\Delta P} \times \frac{P}{Q_D})]에서 [math(\displaystyle \frac{\Delta Q_D}{\Delta P} = -\frac{k}{p^2})]이고, [math(\displaystyle \frac{P}{Q_D})]에서 [math(\displaystyle Q_D=\frac{k}{p})]이므로 [math(\displaystyle \frac{P}{Q_D} = \frac{P^2}{k})]. 그러므로 둘을 곱하고 마이너스 부호를 붙인 최후의 형태는 변수가 모두 약분되어 1. [11] 예를 들어 싸구려 고시식당 밥(...)은 돈이 많다면(소득이 크다면) 절대 안 먹고 차라리 분식집 김밥이라도 사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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