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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15:03:02

속보

1. 速報
1.1. 속보의 송출 방법
1.1.1. 스케일이 작은 경우1.1.2. 스케일이 큰 경우
1.2. 재난속보1.3. 인터넷 밈 속보
2. 速步3. 續報

1. 速報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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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News, News Flash(Newsflash)

속보(速報)는 텔레비전 혹은 라디오 등과 같은 지상파 매체에서 제공되거나 인터넷 신문 등에서 "다른 내용들 보다 우선적으로 노출시키는 기사"를 의미한다.

오늘날의 방송미디어 및 비동기 TCP/IP 기반의 이동단말들은 대부분 사용자 우선의 컨텐츠들을 표시하거나 해당 방송국에 편성에 따른 정규방송을 우선적으로 송출하게 된다. 이에 반해, 등등의 기술적이고 상황적인 부분이 다 맞아떨어지면 해당 방송사는 긴급 편성으로 뉴스 속보를 송출하게 된다.

인터넷으로 전달되는 속보의 경우에는 1보, 2보, 3보가 있다. 흔히 보는 간략한 기사 제목 옆에 (1보) 등이 붙어 있는 것이 그 예이다.

1보는 간략한 사실만을 빠르게 전달하는 기사이다. 빠르게 상황을 전해야 할때 사실만을 단순히 적는다. 그러니 1보라는 표시가 있을 경우엔 기사 내용이 성의없다고 까지 말자.

2보는 좀 더 구체적이고 전체적인 상황을 보도한다. 3보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보도한다. 보통 3보종합 내지는 종합3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2보까지만 보도한 뒤 끝날 땐 종합2보라고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숫자가 계속 커진다. 4보, 5보 등. 심지어 북한 핵실험때문에 11보까지 나오기도 한다.

어느 정도 상황이 파악되면 자세한 내용을 '상보(詳報)'로 보도하기도 한다.

인터넷상에서는 가벼운 낚시 유머글들이 관심을 끌기위해 제목에 속보를 붙이기도 한다.

1.1. 속보의 송출 방법

1.1.1. 스케일이 작은 경우

큰 사건이 아닌 경우, 즉 국지적인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나 사건이 발발된 영역 밖에 대하여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지상파 방송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속보를 전달하게 된다.

속보 편성은 송고된 제목만 송출되며, 기존에 시청 중이던 미디어를 중지시키지 않고도 관련 내용을 알릴 수 있어 편리하다. 물론 이렇게 송출하는것도 기술이 되어야 송출할 수 있는거고, 일반적인 중소 방송국은 이런것도 불가능하다.[2]

파일:external/ext.fmkorea.com/24bea160b20b4d0c56b967619d683ea0.jpg

파일:중계돋네.jpg

파일:속보)LG 우승.jpg

가끔 보도채널이나 종편을 보면 이게 왜 뉴스속보 거리지?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자막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 이 경우는 딱히 중대한 소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특정 주제에 대해서 바로바로 들어오는 소식을 전하는 경우에 가깝다.

1.1.2. 스케일이 큰 경우

파일: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jpg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당시.

파일:external/www.segye.com/20101123002625_0.jpg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파일:세월호 침몰.jpg

2014년 4월 16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이와 같이 국가와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의 경우 정규 방송보다 우선해서 방송한다. 이 때 프로그램을 뉴스특보라고도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1.2. 재난속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재난방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태풍, 해일, 지진 등이 발생한 경우 10초 이내에 해당 사항을 자막으로 띄울 수 있게 소방청 등과 협약을 맺었다. 지상파 4개 방송사( KBS, MBC, SBS, EBS), 종합편성채널 4개 방송사( 채널A, JTBC, MBN, TV CHOSUN)는 모두 지정되어 있고, 기타 채널로 YTN 연합뉴스TV까지 10개 채널이 있다.

1.3. 인터넷 밈 속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속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速步

문자 그대로 빠른 걸음. 포켓몬스터의 특성 속보에 대해서는 포켓몬의 특성 문서로. 실제 속보에 대해서는 마라톤 문서로.

3. 續報

앞의 보도에 대한 보도. 후속보도.

[1] 3,4 항목을 쉽게 무시하지 못하는게, 지상파 방송국의 송출실 규모를 가지는 CCC를 가지는 것이 종합편성채널을 제외한 케이블 방송국에서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나 스튜디오 별로 많은 카메라를 운용하여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곳의 경우, 라우팅 장비의 수가 극도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모두 종합하여 송출실로 언제나 무조건 물리고 있어야 하는 입장에선 장비값이 대단히 비쌀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상파 방송국 이하의 중소규모 방송국의 경우 스튜디오별 실시간 송출 선로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며, 녹화방송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2] 앞서 말했듯이, 최종 송출단에서 SDI 믹싱을 할 때 개입할 수 있는 믹서 입력은 한정되어 있으며, 이걸 늘리려면 비용이 매우 비싸지기 때문이다. 실시간 자막 합성에 대해선 그 만한 시스템이 있을 지라도 송출에 있어 갑자기 저런 자막을 씌워넣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인터넷방송과 착각하면 안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