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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09:57:45

소름

1. 신체 상태2. 영화3. 일본 드라마4. 키기츠 카츠히사의 만화5.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6. 네이버 웹툰 2015 소름7. 휴대폰 공포이야기 앱8. 국악 밴드 Soul:音

1. 신체 상태

추위 등 외부의 자극에 대한 '입모근반사' 반응으로 근육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피부의 상태 변화를 "소름 돋다"라고 한다. 한마디로 닭살. 흔히 동물에게도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추위를 막거나 공포, 긴장 등의 흥분상태일 때 털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ASMR 등의 자극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현재의 인류는 피부에 거의 털이 남아 있지 않아 소름이 돋아 봐야 아무 기능도 없지만 생물학적 본능으로는 아직 남아 있는 것.

소름은 연구에 따르면 '불확실함' '모호함'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데 둘의 성격을 동시에 띠는 좋은 예가 피에로이다.

인터넷 상에서도 위와 비슷한 상황일 때 쓰이는데, 소오금 소오련[1] 소오름[2]이라고 변형시켜서 쓰이기도 한다. 개그 콘서트의 코너인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는데, 정확한 유래인지는 알 수 없다. 확장형(?)으로는 '개소름'도 있다.

드물지만 소름(입모근 수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형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사례 하는 과정을 설명해보자면 소뇌와 등목 사이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서 등쪽에서 소름이 돋는 느낌이 쫘악 퍼지게 된다.

2. 영화

소름(영화) 항목으로.

3. 일본 드라마

トリハダ

토리하다로도 불린다. 공포물로 5-6개의 단편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 밖에서 큰 줄기를 차지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틀에 박힌 공포영화에 질린 사람들이 좋아했을 정도로 연출이나 핵심내용, 전개방식이 참신한 편. 공포물이지만 초자연적 현상이나 영적 존재가 일절 등장하지 않으며[3] 과장된 효과음이나 배경음악도 없다.

비슷한 형식의 드라마로 각성(カクセイ) #, 도쿠로게키(ドクロゲキ) #, 히토코와 #, 그리고 호러 엑시덴탈이 있으며, 2012년에는 소름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극장판을 제외한 시리즈 전체 및 기타 호러 드라마들은 후지TV 홈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소름 1 # 소름 2 # 소름 3 # 소름 4 # 소름 5 # 소름 6 #

4. 키기츠 카츠히사의 만화

파일:attachment/84_4.jpg
부제는 요코와 쿄이치의 잡귀 사건수첩(원제는 おどろ -陽子と田ノ中の百鬼行事件簿-).

프랑켄 프랑의 작가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평범하고 무난한 내용을 자랑한다. 작가의 초기작이다 보니 그림체도 아직 제대로 확립이 되어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 4권으로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5.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름(개그콘서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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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이버 웹툰 2015 소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5 소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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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대폰 공포이야기 앱

소름1과 소름2는 개발팀이 직접 선정한 인터넷 괴담이 각 300여편씩 들어가 있다. 과거 문구점에서 팔던 500원 짜리 공포책에서 볼 법한 괴담이 주류이나 웃대나 오유의 단편소설, 미스테리 기사도 꽤 담겨 있다.

소름3는 유저들이 가입 후 직접 무서운 이야기를 올리는 방식인데 주로 웃대에서 과거에 유행했던 소설이나 로어, 레딧, 오유의 단편소설 등이 인기가 많으며 그 다음으론 실화나 기사등을 퍼온 것이 인기가 있다. 흔히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 등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편.

2018년경 이후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보이지 않는다.

8. 국악 밴드 Soul:音

전통 악기들을 사용하여 퓨전 음악을 작곡,연주한다. 멤버로는 권문영(대금, 소금), 김도란(리더, 가야금), 송우주(타악기, 퍼커션), 신윤선(해금, 얼후), 이재은(건반), 최예림(보컬)이 있다.


[1] 전자는 염전 노예 사건이나 나트륨의 지나친 섭취소오듐 등이 대두될 때, 후자는 북한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관련 글에서 사용되는 변용. [2] 이를 이용한 말장난 있다. [3] 다만 편의(?)를 위해 어느 정도 비현실적인 부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