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ニックブラストマン
1. 개요
타이토에서 개발, 1990년에 출시한 체감형 펀칭머신.정의의 히어로 소닉 블래스트맨이 되어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준다는 내용으로 기본은 펀칭머신을 최대 3번까지 두들겨서 일정점수를 넘기면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스크린에 상대의 망가지는 모습과 점수 및 결과가 나타난다. 1은 별다른 인지도가 없었으나 2부터 정식으로 한글 음성이 지원되었다. 대사는. "내 주먹맛을 봐라!"
초반은 사람을 괴롭히는 깡패를 쥐어 패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레일러를 두들겨 패서 새우고 후반은 초대형 빌딩을 두들겨 패고 거대화한 게랑 싸우고 지구에 낙하하는 소행성도 두들겨 부순다.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플레이어나 다른 사람 얼굴을 찍어서 그 얼굴을 후려 갈기는 모드도 있다.
2편인 리얼 펀쳐에서는 사진을 두 번 찍을 수 있다. 2인용으로 서로 얼굴 찌그러트리기.
1992년에 출시된 슈퍼 패미컴판은 횡스크롤 액션이지만, 아케이드판의 내용도 미니게임의 형태(히트 스테이지)로 들어있다.
후속작으로 소닉 블래스트 히어로즈가 있다.
1편은 미국에도 영어 더빙되어 정발되었지만, 부상이 속출하는 바람에 소송을 당했고, 소송 진행 중에 제작된 리얼 펀처는 영어 더빙도 안 되고 미국 정발을 미뤘다가, 결국 벌금 부과 및 기계 회수가 확정되어 발매 취소가 확정되었다. 이미 정발된 국가에서는 소송 중인 내용 때문인지 게임 때마다 주의사항을 보여준다.
2. 아케이드판
2.1. 게임 플레이 1편
- 초보: 불량배를 쓰러트려라. 실패 시 여성을 괴롭히는 불량배의 횡포를 막지못하고 주인공이 때려눕혀진다.
- 보통: 트럭을 파괴하라. 실패해도 아기는 무사하지만, 대신 주인공이 트럭에 찌부된다.
- 중급: 테러리스트의 본거지(고층빌딩)를 파괴하라. 실패 시 건물 잔해 밑에서 쓰러진 모습이 나온다.
- 상급: 거대 꽃게를 퇴치하라. 실패 시 여객선은 파괴되고, 주인공은 꽃게 로봇에게 붙잡혀 쓰러지는 모습에서 신문에 찍힌다.
- 최상급: 운석을 파괴하라. 실패 시 시민들의 행렬에 서있는 도심지로 충돌.
2.2. 게임 플레이 2편
- 초보: 돈으로 매수하려는 악덕업주를 퇴치하라. (세상에. 돈으로 안되는 것도 있냐?) 펀치에 맞고 날라가면서 벽에 부딪히지만, 그러면서도 붕대를 감고 설득 하는게 더 용하다. 굿 엔딩은 결국 기절시키지만 카운터를 박살내서 주인이 날뛰고, 배드엔딩은 악덕업주가 블래스트맨이 되고 주인공은 헐벗은 몸으로 쫓겨난다.
- 보통: 불량배를 쓰러트려라. 맞고 비틀거리면 형님, 정신 차리라면서 부하가 부축한다. 초기에는 승용차에 치이고, 나중에는 트럭에도 치인다. 비틀 거리면서 서 있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 굿 엔딩은 불량배 전원이 삭발당하고 배드엔딩은 주인공이 파이프에 얻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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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거대로봇을 쓰러트려라. (네놈을 KILL YOU) 맞을때마다 로봇의 외장이 두 차례 벗겨진다. 배드엔딩은 로봇에게 밟혀 납작쿵. 굿 엔딩에서는 로봇을 파괴했지만 그 폭발의 여파로 도시의 일대가 날아가면서 땀 흘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어째 배드엔딩보다 비참하다. - 상급: 바다괴물 가메곤(Gamegon)을 쓰러트려라. 맞추다 보면 손톱, 뿔, 이빨 다 부러진다. 배드엔딩은 장난감이 되어 피떡이 되는것. 굿 엔딩은 등껍질마저 파괴되어 바다속으로 빠트린 후, 주인공이 괴물의 꼬리를 잘라 고기로 구워먹는 장면이 나온다.
- 최상급: 우주인을 쓰러트려라. 390pt에 육박할 만큼 펀치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잘 안 깨진다. 승리하면 비행선타고 도망가고 주인공은 지구의 영웅이 된다. 반대로 배드엔딩은 지구 초토화. 주인공이 혼자서 저항하다 기둥이 부서지고 외계인의 무리로 추락하면서 뭉크의 절규가 나온다.
3. 슈퍼 패미컴판
3.1. 게임 플레이 1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나온 소닉 블래스트맨. 1인용 게임이고 소닉 블래스트맨밖에 선택할 수 없으나 화려하고 과장된 연출덕에 오히려 SFC로 이식된 파이널 파이트보다 더 낫다는 소리를 들었다.
최종보스는 소닉 블래스트맨의 숙적인 헤비 블래스트맨. 쓰러뜨리면 우주기지와 함께 자폭하고 소닉 블래스트맨은 지구로 귀환한다.
하지만 딱딱한 움직임과 느릿느릿한 진행으로 조금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공격 버튼과 점프 버튼, 메가 크래쉬 버튼과 초필살기를 발동할수 있는 D 모드 버튼이 있는데 D 모드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깜박거리는 상황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은 초필살기인 100톤 펀치가 발동되며 총 5번 사용이 가능하다.
3.2. 게임 플레이 2편
1편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3명으로 늘고 2P 플레이가 지원된다. 야푸라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소닉 블래스트맨에 더해 홍일점인 소니아, 캡틴 쵸이아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또한 메가 크래쉬 버튼이 사라진 대신에 강 공격 버튼과 고속 이동 버튼, 대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기도 했다. 그리고 D 모드에 들어갈시에[1] 공격 버튼이나 강 공격 버튼을 누르냐에 따라서 일반 필살기와 초필살기로 구분되며[2] 대쉬 공격도 뭘 누르냐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 전편에 비해서 보다 빠른 스피드로 진행되며 꽤나 인기를 얻어서 아케이드로 이식되기도 하였다.
최종보스는 외계인의 힘을 받아 파워업한 헤비 블래스트맨으로 직후 외계인의 두목과 싸우게 되지만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가 최종보스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