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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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연대기
장르	학원물, 드라마, 감성
작가	지님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18. 10. 18. ~ 2020. 02. 20.
연재 주기	금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연재 현황

3. 등장인물

왼쪽부터 마예리, 김나리, 김지유, 오현이, 장은아, 오아영, 김호영.[2]

3.1. 1반 학생

• 오현이
  

• 김나리
  

• 박윤주
  
  1학기 발암물질. 현이를 두고 오타쿠네, 거의 왕따였네,[3] 음침하네 하는 이유를 붙여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나리가 예쁘기 때문에 현이랑 노는 게 아깝다고 말했지만, 자신의 무리에 현이까지 오면 홀수가 되기 때문에 돌려서 반대한 것이다. [4] (현이를 따돌리고) 네 명이서 우정 반지를 맞추자고 설득한다.
  
  동의도 없이 현이의 마커를 막 써놓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거나, 학교규정을 어기고 반지를 끼고 왔으면서 현이의 피구공 때문에 손가락이 부었다는 등 현이를 엄청 미워하고 있다. 그러다 임현지가 가볍게 얘기하는걸 듣고는 현이를 따돌릴 목적으로 소문을 떠들어대다 도리어 다예에게 손절 당한다. 나리에게 같이 다니자고 하지만 나리가 거절하여 앞으로 반에선 혼자 다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학기 때 자신과 친해진 양송이와 현이가 가까워지고 다시 4인조가 되어 다시 현이를 떨어뜨리려고 하지만 의도치 않게 현이의 취향인 만화책에 빠져들고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현이의 도움까지 받는다. 그리고 발암물질에서 탈피할 조짐을 살짝 보인다. 그리고 64화에서 현이가 예고 시험에서 불합격하자 옆에서 위로하고 다독여주는 훈훈한 장면을 보여준다. 이후 더 이상 현이를 무시하지 않고, 현이랑 가까워진다. 현이의 친구였다가 적이 되어버린 김지유, 장은아와는 반대 케이스다.
  
  후기에 따르면 윤주의 역할은 1학기 때 현이를 다예와 멀어지게 하고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는 역할에서 그치려 했으나 피카레스크가 되는 것 같은 느낌에 2학기 기점에서 양송이와 어울려 다니면서 현이와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로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다. 어찌보면 위의 나리와 함께 설정변경의 수혜자.
  안경을 벗으면 미소녀다.

• 김지영
  
  다예와 가장 친한 것으로 묘사되는 동급생. 다예가 남자친구 관련 소문이 나돌때[5] 주변 학우에게 솔직히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든 말든 뭔 상관이냐며 그만하라 소리칠 정도로 다예를 많이 챙겨주고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다예
  
  윤주가 현이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일때마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식으로 중재한다. 작중 가장 심성이 곱고 배려심 있는 성격으로 보이는 인물. 화 났을 때도, 상대방이 뭘 잘못 했고, 왜 화가 났는지 똑부러지게 말한다. 남자친구 관련 소문에 휘말려서 현이와 멀어지고 윤주와 손절한다.[6] 마지막화에서 졸업식 때 손절한 현이와 윤주에게 사진 같이 찍자고 할 때, 뻔뻔하다고 본 독자들이 대다수.[7]

• 은지아
  
  1반 반장 직급을 맡고 있다. 반 아이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중재자 역할을 해준다. 환경미화에 오현이를 추천한다. 반장인만큼 여론을 모는것에 대해 꽤 영향력이 큰 편.
  후기에서 33화서부터 잊혀진 캐릭터가 된 자신의 설움을 토해냈다.

• 임현지
  
  은지아의 단짝. 입이 가볍고 남의 얘기를 함부로 말하고 다니면서, 이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8] 또한 가깝지도 않은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을 당연스럽게 여기며, 상대가 자기 요구를 당연히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이 행동한다. 매사 뻔뻔한 데다 기분 내키는 대로 남에게 막말을 하는 인성 쓰레기. 현이가 자기 그림을 그려주는 걸 거절했다는 이유로 지유 이야기를 꺼내며 비교하다가 나리에게 말빨에서 밀려 부들거리다 너 뭐냐고 소리를 지른다.
  2학기 때는 친구의 비밀을 함부로 말하고 다니다가 혼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등장하지 않는다.

• 1반 학생들
  
  주인공 오현이와 같은 반 동기들. 이들에게 찍히면 학교 생활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준다

3.2. 3반 학생

• 양송이
  
  3반 학생. 6반 담임의 요청으로 오현이와 함께 졸업 책자에 넣을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잘 웃어주며, 상냥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오현이의 독백에 따르면 그림 실력도 좋고, 성적도 상위권인 듯하다. 김지영, 이다예와 자주 붙어다니는 엑스트라 정도로 등장한 적이 있다[9]. 박윤주와는 최근에 가까워졌다는 듯하다. 그림 작업을 하며 1반에 자주 오게 됨에 따라 오현이, 김나리, 박윤주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다. 고양이 뽀뽀를 키우고 있고 가족으로는 오빠가 있다. 물론 현실남매 같은 사이다.
  
  거의 마지막화 직전인 68화에서 갑자기 현이한테 싸한 느낌의 문자를 보내 또다시 따돌림이 시작...되는 줄 알았지만 이는 나리, 윤주와 함께 현이의 생일 이틀 전에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였고 타인이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었던 현이는 눈물을 흘린다.[10]
  
  마지막화에서 현이, 나리, 윤주 4인방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고 그 덕분에 현이가 3반 아이들과도 친해지게 된다.

3.3. 6반 학생

• 김지유
  

• 장은아
  

• 김현진
  
  현 시점에서 김지유, 장은아와 같은 반인 학생. 체육시간을 계기로 친해졌다는 듯하다. 베도 시절 이름은 '김진명'이었다. 박윤주가 중1 당시 현이에게 친구가 없었음을 언급했을 때 '같이 다니는 한 명이 있긴 했다'며 등장한 실루엣이 바로 이 캐릭터. 오현이와는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초반에는 김혜영 무리와 어울렸지만 잘 맞지 않아[11] 떨어졌다. 그러다 김은미와 친해지면서 오현이와도 어울려 다니게 되는데, 김은미와는 단짝처럼 지냈지만 오현이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였던 듯.[12] 안전신문 조별과제 당시 김은미가 일방적으로 김혜영 무리와 조별활동을 하는 것을 노골적으로 못마땅해한다. 김은미가 짜 준 조원들[13]과도 트러블을 일으킨다. 안전신문 이후 김은미가 혜영이 무리로 돌아서면서 현이와 다니게 된 듯. 여담으로 비니의 팬이다. 31화서부터 잊혀진 캐릭터 1

3.4. 소망중학교

• 김호영
  
  오현이, 김지유, 장은아처럼 애니예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소망중학교 남학생. 여느 남학생들이 그렇듯 게임을 좋아한다.
  장은아가 아무 잘못도 없는 호영을 끌어들여 본인의 기분을 표출한 것에 대해 정당하게 할 말을 잘 하는 성격으로 현이를 안쓰럽게 생각하면서도 조금은 답답해 하는 듯 하다. 후기에 따르면 애니 예고에 합격한 이후 등장이 없었다고 한다.(...)
  비중은 적지만 말로만 중립을 지키키는 메인 빌런과는 다르게 무조건 누군가의 편을 들지 않고 정말 중립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다. 가장 큰 예로 오현이에게 마예리가 타블렛을 빌려가놓고 상자가 엉망인 상태로 돌려줬을 때[14] "물건을 빌려가놓고 그런 상태로 사용해 돌려준 마예리도 잘못이 있지만 우선 그렇게 소중한 물건을 빌려준 너에게도 잘못이 없진 않다"고 말했다.[15] 그리고 오아영이 오현이의 샤프를 발로 건드려 망가뜨려 싸운 일이 있었을 땐 해쌤을 통해 오아영이 먼저 오현이를 자극했다고 말했음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16]
  
• 오아영
  
  머스타드
  여름방학 시점에서 새로 입실한 소망중학교 여학생. 장은아의 친구이다. 염색한 듯한 밝은 갈색 머리와 눈화장이 특징. 현이를 대하는 태도로 미루어볼 때 장은아로부터 부정적인 방향으로 뒷얘기를 들은 듯하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현이가 있는 앞에서 대놓고 쩡이[17]라고 부르며 조롱하는 데 동참한다.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 한쪽 이야기만 듣고선 험담을 즐기는 행동으로 보아 질이 나쁜 인물. 이런 악행 끝에 참다 못한 현이가 결국 필통을 던지고[18] 현이를 밀치고 대판 싸운다.

3.5. 기타 인물

• 현이의 엄마
  
  현이, 현수 남매의 엄마. 막장 부모는 아니지만, 딸 현이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속상해하는 딸을 두고 누굴 닮아서 저럴까 하고 생각하는 등 좋은 부모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분명 딸 현이를 사랑하고 있고, 그저 흔한 부모의 유형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현수의 말에 의하면 현수가 과학캠프 가고 싶다고 했는데 현이의 미술학원 때문에 안 된다고 한 걸 보면 현이가 안 보는 사이에 현이를 나름 뒤에서 챙겨준 듯 하다.

• 오현수
  
  현이의 남동생이며 초등학교 6학년이다. 69화에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누나와 함께 교복을 맞춘다.
  
  여담으로 독자들에게 인성이 좋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19]

• 현이의 아빠
  오현이, 오현수 남매의 아빠. 가족들 중 비중은 적으나 현이가 여름방학 때 따돌림 때문에 힘들어할 때 용돈을 챙겨주거나 현이의 태블릿을 아빠가 사준 거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현이를 뒤에서 잘 챙겨준다. 실제로 작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초면인 택시기사에게 자기 딸에 대한 칭찬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담임
  
  1반의 담임.

• 김은미
  
  오현이, 김현진의 옛 친구. 베도 시절 이름은 '홍은미' 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현이의 옆자리에 앉은 것을 계기로 말문을 튼다. 그러나 현이가 쉬는 시간마다 지유, 은아의 반에 갔던 터라 크게 친해지지는 못한 듯.[20] 성적이 좋아 김혜영 무리의 눈에 들게 된다. 김현진이 혜영이 무리에서 완전히 고립되자 단짝처럼 지내는데, 혜영이 무리와도 곧잘 지내 김현진이 내심 못마땅해한다. 그러다 안전신문 조별과제에서 기존에 한 조였던 현이, 현진이와의 사전 논의 없이 혜영이 무리와 조별과제를 하기로 결정하고, 현이, 현진을 다른 조와 연결시키면서 트러블이 생긴다. [21] 안전신문 조별과제 이후엔 완전히 혜영이 무리로 돌아서고, 현진과 현이에게 절교 선언을 한다. 3학년 시점에선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친구들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지리보를 주곤 한다. 혜영이 무리와 어울리는 시점을 기점으로 앞머리를 내리는 등, 나름 외모에 신경쓰는 듯.31화서부터 잊혀진 캐릭터 2

• 김혜영
  
  오현이의 중1 시절 임시 반장이었다. 오현이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였으며, 서로의 엄마가 아는 것을 계기로 말을 튼다. 김현진과는 짝이 된 것을 계기로 한때 같이 어울려 다녔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이 현진을 불편해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따로 불러 자신의 무리와 어울리기보단 새 친구를 사귈 것을 권한다.[22] 31화서부터 잊혀진 캐릭터 3

• 마예리
  
  오현이, 김지유, 장은아의 선배. 현재 애니예고 재학 중이다. 현이 무리와 같은 미술 학원에 다닌다. 행복여중 재학 당시 만화 동아리의 회장을 역임했다. 그림 시험 탈락을 명목으로 김지유만 동아리에 끼우는 등[23] 김지유를 편애하며, 타인의 그림을 자기 잣대로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다. 오현이가 트위터에 자신의 그림을 올리자 "이 정도 실력으론 애니예고 못 온다"며 일침을 날린다. 그러나 이러한 직설적인 표현을 공개 멘션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타인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듯.
  여름방학 때 현이의 타블렛을 일주일간 쓰겠다며 빌려놓고 한달 넘게 쓰고는 상자 상태를 개판으로 만들어서 돌려주는 개차반 인성을 보여준다.

• 해쌤(김혜인)
  현이의 미술학원 선생님. 학생들한테 다소 무심한 편[24] 이다.

• 보미쌤
  여름방학 때 임시 교사로 들어온 미술학원 선생님. 현이가 지유, 은아, 아영 트리오한테 따돌림 당할 때 그나마 버팀목이 되어준 인물이고, 그나마 학원에서 정상적인 인물 중 하나. 예고 시험 후 현이와 둘이서 만나 그 간의 이야기를 나눈다.

• 미술학원 원장
  현이가 다니는 하늘입시미술학원의 원장으로 어두운 느낌이 특징이다. 느낌답게 학생들에게 잘해주는 모습이 전혀 없으며, 현이의 재능을 무시하고 대회 상도 운빨이라고 말하고, 애니예고 불합격도 예상하고 있었다는 엄청난 망언을 날린다.

4. 설정

4.1. 배경 지역

• 수도권:서울, 인천, 부천, 고양, 시흥, 안산, 수원, 용인, 성남, 과천, 안양, 김포[25]
• 충청권:대전
• 전라권:광주
• 경상권:부산, 울산, 대구, 경산

4.2. 배경 장소

4.2.1. 행복여중

4.2.2. 소망중

5. 기타

• 작가가 공식적으로 고구마 만화라고 밝혔다. 캐릭터가 답답했다면 그것 또한 저에겐 성공입니다. 고구마 만화거든요ㅠㅠ 실제 현실에서 왕따 같은 문제는 사이다가 나오기 힘든 점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고구마 만화인 만큼 사이다 전개도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시원한 사이다까진 장담은 못한다고... 연재 당시 만화의 주제는 '왕따의 성장과 꿈'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최종화에서 현이가 한 단계 성장을 이루고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열린 결말로 끝난다. 후기에서 만화의 주제는 '현이의 인간관계, 성장, 그리고 꿈'이라고 밝힘으로서 어느 정도 전에 밝힌 주제와 일치한다.

• 첫 화 당시 댓글에서는 그림체와 중학생 갈등을 다루는 소재 때문에 이전에 연재됐던 여중생A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림체 논란은 특히 주인공 현이의 디자인이 비슷하고 썸네일로 드러나서 더 그랬는데[26] 자세히 보면 다른 캐릭터들은 그렇게 겹치지 않고[27], 배경설정도 중학교라는 설정 이외에 세부적으로는 다르다.[28] 관련 블로그 글 또 그림체가 묘하게 닮은 분위기인 사실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사실 그림체 자체의 유사점은 딱히 없다. 캐릭터들의 외형이 단순하다는 것 이외에는. 또한 배경 묘사 역시 여중생A는 대체로 흑백이지만[29]소녀 연대기는 전체 컬러이다. 거기다 세부적인 설정 외에도 대략적인 스토리를 보면 작중 시작 시점으로 장미래의 경우 친구가 없었으나 오현이의 경우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 등의 큰 차이점이 있다.[30]

• 작중 등장인물들이 현실에 많이 있을 법한 인물들로 묘사되고 중학생들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현이를 안쓰럽게 여기며 다른 인물들은 다 별로라고 하는 독자도 있고 반대로 현이를 답답하게 보고 다른 인물들이 더 사회생활에 능숙히 잘 대처한다며 좋다고 하는 독자도 있고 애들한테 뭘 그리 완벽한 걸 바라냐는 등 캐릭터들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후기에서 여러 작가들이 축전을 보냈는데 대개 현이 단독샷이나 현이, 나리, 윤주, 송이 4인조를 그린 축전이 많다. 특히 김호드 작가 축전은 화룡점정

• 썸네일이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