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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8:50:49

캐딜락 셀레스틱

셀레스틱에서 넘어옴
파일:캐딜락 로고 화이트.svg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rowcolor=#000> CT6 셀레스틱 현재
파일:CadillacCelestiq-W.png
파일:CelestiqLogo(2).jpg

1. 개요2. 상세 (L246, 2024~현재)
2.1. 양산형
3. 둘러보기


CADILLAC CELESTIQ[1]

1. 개요

미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인 캐딜락의 대형 5도어 리프트백이다. 캐딜락의 현행 플래그십 차종이다.

2. 상세 (L246, 2024~현재)

===# 개발 비화 #===
파일:BehindTheCelestiq[DESIGN(1)].png
파일:BehindTheCelestiq[DESIGN(2)].png
초기 디자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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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hindTheCelestiq[DESIGN(4)].png
클레이 모델 작업
파일:BehindTheCelestiq[DESIGN(5)].png
파일:Celestiq Show Car Image.jpg
쇼카 제작 쇼카 공개

2010년대 초반, 후륜구동 대형차에 사용될 오메가 플랫폼의 개발을 시작한 GM은 이 플랫폼으로 어떤 차량을 만들지 궁리를 하던 끝에 전륜구동 대형 세단인 XTS의 상급 모델로 LTS를 내놓을 계획을 수립했고, 정통 F 세그먼트 세단으로서 이 차량에 브랜드의 플래그십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대형 세단은 독3사와의 정면승부가 힘들다고 판단한 것인지 당초 계획을 약간 수정, LTS를 F 세그먼트와 E 세그먼트 사이의 니치 마켓을 공략하는 차량으로 변형하게 된다. 이 차량이 오늘날 1세대 CT6로 알려진 차량이다. # 하지만 제대로 된 플래그십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의 위상을 끌어올리고자 했던 열망은 여전히 남아있었고, GM은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며 CT6의 상급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CT8(가칭)의 개발에 착수했으나... 이 프로젝트는 전세계적인 대형 세단 시장의 축소로 인해 얼마 못 가 엎어지고 만다.

그럼에도 대형 세단 자체를 포기하거나 목표를 낮추는 대신 아예 목표를 높게 잡아 하이엔드 비스포크 럭셔리 시장을 노리자는 당사 결정이 내려지며 앞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에스칼라(ESCALA) 컨셉트를 바탕으로 캐딜락의 새 플래그십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

처음엔 에스칼라의 디자인에 CT6-V서 선보인 4.2L V8 엔진을 탑재하고, 소량 생산을 진행한다는 기획이었으나, 개발이 진행되는 도중 전세계적인 전동화 흐름이 일기 시작했고, 캐딜락 브랜드 역시 2030년까지 전동화를 이룬다는 목표가 수립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량으로 기획이 변경된다. #, # 차량의 디자인 역시 에스칼라 컨셉트의 틀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너스페이스(INNERSPACE) 컨셉트에서 많은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늘씬한 리프트백 스타일링을 시도하게 된다.
<rowcolor=#fff> 티저 영상 쇼카

그렇게 차량의 디자인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2021년 1월 CES 행사를 통해 티저 영상과 차명을 발표, 2022년 7월엔 양산형의 미리보기 개념으로 쇼카를 선보이기에 이른다. CT8 시절부터 생각하면 개발 착수부터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 거의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셈이다.[2]

2.1. 양산형

파일:L246-LUX(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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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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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folding [ 브랜드 필름 펼치기 · 접기 ]
런칭 영상
브랜드 필름 'A Bespok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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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IQ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자 새로운 풀사이즈 플래그십으로 2022년 10월 18일에 정식 발표되었다.

기존에 캐딜락 브랜드의 플래그십을 맡던 CT6, 에스컬레이드와 달리 하이엔드 비스포크 럭셔리 시장을 노리는 호화 차량이다. 롤스로이스 벤틀리제 차량처럼 생산의 전 공정이 캐딜락 정예 엔지니어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다른 어떤 GM 차량과도 생산라인을 공유하지 않는다. 생산량도 하루 2대 수준으로 제한된다.

주문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부분이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생산에 3D 프린팅과 레이저 가공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극 응용되기 때문에 타 하이엔드 브랜드 차량 대비 개인화,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과거 수제작 맞춤형 차량으로 하이엔드 비스포크 럭셔리를 선사했던 캐딜락 엘도라도 브로엄[3] 정신적 후속작이자, 한동안 미국 대통령에게 공급하는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외에 별다른 수공 차량이 없던 캐딜락 브랜드에게 있어 간만에 등장한 수공 모델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초로 디자이너를 고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차량을 만들기 시작한 기업이 GM이란 점에서도 고무적이다.

차량의 외관은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하되, 60~70년대 미국 대형 세단들에서 만나볼 수 있던 랜드요트(Land yacht) 감성을 되살려 긴 리어 오버행, 패스트백 루프라인을 갖춘 극적인 실루엣과 거대한 풍채를 내세운다. 5.5m가 넘는 길이, 2m가 넘는 폭을 지녀 벤틀리 플라잉 스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등 타사의 플래그십, 장축 모델보다도 큰 크기를 자랑하는 것이 핵심. 소소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캐딜락 전기차만의 시그니처인 전면부의 코레오그레피 라이팅(Choreography Lighting)은 폴리카보네이트 금형 사출 이후 각 라인을 레이저로 일일이 가공하여 균일한 밝기와 얇은 두께를 구현했으며, 측면은 전동 개폐 도어와 별도 버튼을 통해 도어 핸들 없는 실루엣을 완성해 전체적인 양감이 두드러지게 연출했다. 쿼터글래스 바로 뒤부터 이어지는 거대한 테일램프 또한 고정밀 조립 기술과 세밀한 설계를 통해 큰 부피에도 불구하고 차체와의 간섭이 없게끔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프레임리스 도어와 B필러 트림 간의 격차를 최소화했으며, 여러 부분에서 견고한 일체감이 느껴지도록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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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실내 디테일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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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엔 장인이 가공한 최고급 소재들[4]과 함께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요소를 다수 배치해 1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리미엄 브랜드로 역사를 이어온 캐딜락만의 아이코닉한 경험을 극대화했다. 1930년부터 캐딜락 고급 모델인 V-16 라인업에 독점적으로 적용되어 한 때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했던 캐딜락 여신(Cadillac Goddness) 오너먼트가 수십년만에 부활한 것이 대표적인데,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와 차체 패널에 해당 오너먼트가 새겨져 탑승자를 반긴다. 차량의 충전을 시작하거나 종료할 때도 화면에 여신 그래픽이 나타난다.[5] 조형 자체는 이전에 사용된 것과 미묘하게 다른데, 전통 조각 기법과 고대 그리스 부조에서 영감을 얻어 일부 재해석이 가미되었다고 한다. 캐딜락 측에 따르면 승리의 귀환을 나타낸다고.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8K 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Google Built-in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동되며, 별도의 스마트폰 페어링 없이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조장치는 4개 구역 개별 설정이 가능하며, 33개의 장치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미세한 온도 조절을 지원한다. 오디오는 3개의 별도 엠프를 통해 30채널을 구현하는 38 스피커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이다.

탑승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으로는 차량의 천장에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주력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업계 최초로 4개 구역에 대한 개별적인 투과율 조절[6] 기능과 자체 조명 기능[7]을 동시에 갖춘데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과 실내 조명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450개의 개별 LED로 구현된 엠비언트 라이트 또한 이와 연동되며, 18가지의 애니메이션을 지원한다.
파일:CelestiqBody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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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구조

차체는 GM의 최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 BEV3)을 바탕으로 하며, LG 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 공급받는 111kWh NCMA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구동 방식은 600마력, 870Nm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단일로, '고립된 정밀도'(isolated precision)를 모토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석 엔지니어인 토니 로마(Tony Roma)에 따르면 더 작은 퍼포먼스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운동성을 제공하며,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8], 4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액티브 롤 컨트롤, 스티어링 가변 기어비를 통해 정교한 승차감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하체엔 메가 캐스팅 공법을 활용했으며, 최적화된 배터리팩 배치와 최신 적층 구조로 핸들링 성능도 끌어올렸다. 타이어는 전용 설계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EV가 장착된다. 0-60mph 가속력은 3.8초 수준이다. 또한 4개 좌석을 낮은 위치에 동일한 높이로 배치하는 특수 설계를 거쳐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다.

GM 추산 1회 충전 주행거리[9]는 300마일(약 483km)로 발표되었으며, DC 급속 충전을 이용해 10분만에 79마일(약 127km)을 달릴 정도의 충전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전후륜 모두 디스크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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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 기능 개요

여담으로 발표 당시엔 슈퍼크루즈의 상위 개념으로 95%의 상황에서 핸즈프리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울트라 크루즈까지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으로 관련 기술의 안정성에 대한 전면 검토가 이뤄지며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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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lestiqAurora.png 파일:CelestiqMis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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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lestiqVale.png 파일:CelestiqMagnetic.png

트림은 따로 등급을 나눠놓진 않았으며, 오로라(Aurora), 미스트(Mist), 배일(Vale) 및 마그네틱(Magnetic) 등 4개 테마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구성을 취할 수 있다.

가격은 $340,000부터 시작한다. 같은 브랜드 내 풀사이즈 전기 SUV인 에스컬레이드 IQ보단 비싸고 하이엔드 전기 GT인 롤스로이스 스펙터보단 저렴하다.

다만 공식적인 경쟁 차량은 없다. 단순히 캐딜락의 브랜드 포지션만 놓고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EQS, BMW i7 등과 비교할 수 있겠으나, 셀레스틱은 그 차량들보다 훨씬 거대한 풍채를 지닌데다 수공 차량이기 때문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벤틀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전기차와 경쟁을 추구하는데, 이들 브랜드가 아직 제대로 된 전기 세단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캐딜락이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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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틱 전용 캐딜락 하우스

차량의 주문은 고객이 선택한 현지 캐딜락 딜러를 통해 의뢰할 수 있으며, 캐딜락의 Custom Commissioned 빌드 프로세스를 통해 캐딜락 디자이너와 직접 접촉한 뒤, 미국 미시간 주 워렌에 위치한 셀레스틱 고객 전용 캐딜락 하우스에 방문해 각종 요구사항을 요청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 판매 개시 19분 만에 아직 생산도 하지 않은 초기 물량이 모두 완판되었다고 한다. # # 사측은 생산 첫 해에 100~150대 정도의 물량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2024년 초 생산을 개시했다. #

2024년 7월, 캐딜락 코리아 홈페이지 내 FUTURE 항목에 추가되었으며, 추후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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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파생 모델격 콘셉트카인 솔레이(Sollei)가 공개되었다. 전면 디자인은 셀레스틱과 같지만 컨버터블 형태로 코치 빌드되었고, 1950년대 클래식 캐딜락 차량들을 연상시키는 요소를 곳곳에 투입하는 등 차별화가 이뤄졌다. 캐딜락 하우스에서 셀레스틱 고객들을 반겨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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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V-시리즈의 차량
캐딜락의 전기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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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상의', '천체의'를 뜻하는 영단어 'Celestial'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2] 양산차로써는 매우 보기 드물게 어느 정도 만들어 놓은 기존 것을 계속 폐기하며 프로젝트가 빙빙 돌고 돌아 양산까지 다다른 경우이다. 렉서스 LFA와 유사한 케이스. [3] 다만 피닌파리나에 외주를 맡겼던 엘도라도 브로엄과 달리 셀레스틱은 GM 테크니션 센터에서 모든 공정을 주관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GM 테크니션 센터는 그간 프로토타입과 콘셉트카 및 쇼카만 제작해온 곳이라는 점을 떠올려 본다면 GM이 얼마나 셀레스틱에 진심인지 알 수 있는데, 대당 생산 비용 따위는 완전히 포기하고 만드는 셈이다. 실제로 생산라인을 까는 데에만 대략 8,100만 달러 정도의 투자가 이뤄졌다. 순전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량이라는 것. [4] 금속과 가죽 모두 캐딜락 장인이 직접 가공하며, 적용 범위 자체도 상당히 넓다. 시트 뒷 면은 물론 트렁크 바닥까지 전부 가죽으로 마감되었을 정도. [5] 외부에도 해당 조형이 응용되긴 했다. 전면 펜더 부위의 라이팅 파츠에 3D 가공된 캐딜락 여신에 빛이 들어오는 기능이 있기 때문. [6] 각각 1%(불투명)~20%(기존 썬루프 표준 색조) 수준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7] 캐딜락 특유의 몬드리안 패턴 형상으로 조명이 들어오며, 색상 조절까지 가능하다. [8] 조향각은 3.5도 정도다. [9] EPA 기준 [10]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GT 성향의 쿠페라는 측면에서 차량의 지향점이 셀레스틱과 다르기 때문에 비교 선상에서 배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