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관측 기술로는 세드나족을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다.
세드나 이후로 발견된 천체가
2012 VP113과
렐레아쿠호누아, 2021 RR205 세 개 뿐인데[1], 이 세 개의 천체들이 각각 83.7AU, 78.5AU, 60AU 지점에서 발견된 걸 보면 더더욱.
또한 2015년 11월에 발표된
V774104도 세드나족인지는 의문이다. 다만 2019년 9월 현재는 2015 TH367과 동일 천체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다만 세드나족 천체들끼리도 표면 스펙트럼이 차이나서 서로 이질적인 형성 기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세드나족과는 별개로
2004 XR190같이 근일점이 47.8AU 이상인데 이심률이 0.4 이하인 천체군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속하는 5개의 천체는 전부 특정 거리부터 발견되는 천체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카이퍼 절벽(Kuiper cliff) 안에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