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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학부/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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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4d9b>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서울市立大學校 經營大學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University of Seoul
파일:서울시립대경영대로고(1).png
학장 양재환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미래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1. 개요2. 소개3. 역사
3.1. 연혁3.2. 역사
4. 교육
4.1. 교육목표(3P2S)4.2. 교육과정
5. 시설6. 학과생활
6.1. 학생회6.2. 학회6.3. 소모임
7. 진로8. 출신 인물
8.1. 경제/산업/재계8.2. 정치/공공/관계8.3. 사회/교육/학계8.4. 예술/방송/연예/스포츠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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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시립대학교의 경영대학.
본 문서는 경영대학의 단일학부인 경영학부(학사)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석사/박사) 및 경영대학원(석사: MBA/SEMBA)에 관한 내용은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문서와 홈페이지 참조.

2. 소개

현재 한 학년 입학정원 210명, 전임교원은 39명이다. 1958년에 설치된 농업경영학과가 시초이며, 1995년에 경영학과, 회계학과, 정보관리학과, 무역학과(일부정원만)를 통합하여 경영학부가 출범하였다. 현재 IBK 기업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인문계, 자연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입학정원을 보유하고 있어 학과동문도 가장 많다. 복수전공으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전공이기 때문에, 실제 수강신청, 수업 등에서 체감되는 정원은 더 많다.

학부(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졸업 시 경영학사(BBA: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수여받게 된다.

3. 역사

3.1. 연혁

<colbgcolor=#EEEEEE><colcolor=#000> 1958.03 서울농업대학 농업경영학과
1974.11 서울산업대학 산업경영학과
1978.10 서울산업대학 경영학과
서울산업대학 회계학과
서울산업대학 무역학과
1981.09 서울산업대학 경상학부 경영학과
서울산업대학 경상학부 회계학과
서울산업대학 경상학부 무역학과
1981.10 서울시립대학 경상학부 경영학과
서울시립대학 경상학부 회계학과
서울시립대학 경상학부 무역학과
1986.11 서울시립대학 경상대학 경영학과
서울시립대학 경상대학 회계학과
서울시립대학 경상대학 무역학과
1987.03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회계학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1993.09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회계학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정보관리학과
1995.10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2010.03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3.2. 역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의 역사는 1958년 서울농업대학 농업경영학과로부터 출발한다. 1956년 서울농업초급대학이 4년제 고등교육기관인 서울농업대학으로 개편됨에 따라 최초의 4개 학과(원예학과, 수의학과, 농공학과, 양잠학과)가 설치되었는데, 2년 후 농업경영학과가 설치되면서 서울농업대학 시기는 이 5개 학과 체체가 유지되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다른 주요 학과들은 대부분 서울산업대학, 서울시립대학 시절 설립되었고, 서울농업대학 시절부터 전통이 이어지는 학과는 경영학과를 포함해 둘 뿐[1]이다. 경영대학 경영학부는 시립대의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출발을 함께한, 상당히 근본 있는 학과인 셈이다.

1973년 서울산업대학 개편에 따라, 기존 농업경영학과는 약 1년간 폐지되었다가 1974년 산업경영학과(2부)로 재편, 재설치되었다. 당시 정원은 30명. 이어 76년에는 정원이 40명으로 증원되었으며, 78년에는 경영학과로의 개편(정원 80명)과 더불어 회계학과(2부), 무역학과(2부)가 각각 40명 정원으로 설치되었다. 79년에는 회계학과와 무역학과의 정원이 각 50명으로 증원되었고, 80년에는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의 주간 과정이 설치되었다. 서울농업대학 - 서울산업대학 - 서울시립대학으로의 변화에 따라 경영학과 또한 농업경영학과 - 산업경영학과 - 경영학과로의 변화를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경영학과는 사회적 수요의 변화와 학교의 정체성 변화를 가장 충실히 반영해 온 학과라고 할 수 있다.

1981년 서울시립대학 개편으로 인한 학부제 도입 과정에서,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는 신설된 경상학부에 속하게 되었다. 82년에는 부설연구소인 산업경영연구소가 설치되었으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이 설치되었다. 84년에는 회계학과, 무역학과의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이 설치되었다. 1986년 단과대학 체제 도입으로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는 경상대학 소속으로 전환되었다.

1987년 종합대학 서울시립대학교로 승격되면서,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이 설치되었다. 이어 90년에는 경영대학원(경영학과, 무역학과, 노사관계학과)이 설치되었으며, 91년에는 도시행정대학원 세무관리학과가 경영대학원으로 이전되었다. 93년에는 정보관리학과(야), 회계학과(야)가 각각 40명 정원으로 신설되었다.

1995년 대학 학과 통폐합 과정에서, 경영학과, 회계학과, 정보관리학과, 무역학과[2]를 통합하여 경영학부가 출범하였다. 개편 후 경영학부의 정원은 240명(주간 100, 야간 140)이 되어 현재와 유사한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어 98년에는 학부 야간 정원 60명을 주간으로 전환하고, 경영대학원 내 무역학과를 국제통상학과로 명칭 변경 및 경영정보 전공을 신설하였다. 99년에는 경영대학원 내 세무관리학과가 세무대학원 개원을 위해 분리되었으며, 야간 학부 정원 주간 전환(40명)이 이루어졌다.

2001년에는 경영대학원 내 e-비즈니스학과가 신설되었으며, 2003년 마지막 야간 학부 정원 주간 전환(40명)을 통해 경영학부 총원의 주간 전환 작업이 완료되었다. 당시 입학정원은 230명[3]. 2005년에는 경영대학원 내 e-비즈니스학과, 국제통상학과를 경영학과로 통합하고, 경영대학원에 SEMBA 특별과정을 설치하였다. 2007년 경영대학원 내 노사관계학과가 경영학과에 통합되면서, 경영학부와 마찬가지로 경영대학원 또한 경영학과 경영학전공으로 단일 학과•전공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2010년 경영대학 출범으로, 경영학부는 경상대학에서 독립[4]하여 단일대학•학부•전공 체제(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가 확립되었다. 2011년에는 한국경영교육인증(KABEA)을 취득[5]하여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4. 교육

4.1. 교육목표(3P2S)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은 3P2S라는 자체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3P2S란, 경영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3개의 핵심역량 (3 Primary)과 2개의 촉진역량 (2 Supportive)을 체계화한 것이다.

먼저, 3P는 비즈니스 성과를 직접적으로 창출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 핵심적인 역량인 경영지식 & 전문성 역량(1P), 글로벌 역량(2P), Self & Team 리더십 역량 (3P)을 의미한다. 2S의 경우,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이라는 궁극적 조직목표와 전술한 3P를 결합시키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촉진 역량을 의미하며, 창의혁신 Mindset (1S)과 사회적책임 Mindset (2S)로 구성된다.
각 역량을 구성하는 세부 요소들은 이하와 같다.

파일:서울시립대경영대교육모델.png

4.2. 교육과정

경영학부 교과과정에는 학부생들이 경영학 내에서 세부적인 전문 영역을 특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세 가지 트랙(비즈니스 성과 트랙, 비즈니스 프로세스 트랙,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트랙)이 존재한다. 비즈니스 성과 트랙(재무-회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트랙의 경우 신청이나 이수조건 등 의무사항이 없고 권장되는 커리큘럼이 존재하는 정도지만,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트랙의 경우 대학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트랙을 신청하고 prerequisite courses에서 1과목 이상, core course 1과목, selective courses에서 2과목 이상, 총 4과목 이상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비즈니스 성과 (재무-회계) 트랙은 비즈니스 성과의 평가, 관리를 중점으로 한 회계전문가 및 재무전문가 트랙으로 구성되며 한국 공인회계사(CPA)를 중심으로 미국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조한다.
비즈니스 성과 (재무-회계) 트랙의 권장 이수 체계는 다음과 같다.

파일:서울시립대경영대트랙1.png

비즈니스 프로세스 트랙은 기업이 핵심인재 파이프라인에 투입하고 싶은 인재 양성을 위하여 비즈니스 성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과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한다. 즉 재무 및 회계에 특화된 성과 트랙과 달리 경영학 전반에 걸친 고른 이해를 강조하는 트랙이라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트랙의 권장 이수 체계는 다음과 같다.

파일:서울시립대경영대트랙2.png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트랙은 공공성 마인드를 갖춘 균형 잡힌 경영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창업 및 경영을 통해 기업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한다. 본 교육 트랙은 디지털 전환에 뒤쳐져 있는 공공부문이 관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소상공인을 위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경영학부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하여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역량 및 공공성을 함양할 수 있다.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트랙의 권장 이수 체계는 다음과 같다.

파일:서울시립대경영대트랙3.png

5. 시설

파일:서울시립대미래관1.jpg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 전면
파일:서울시립대미래관2.jpg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 후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는 정경대학 경제학부,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통계학과와 함께 시립대 최고층 건물인 미래관을 사용한다. 캠퍼스맵상 건물번호는 33번. 미래관 완공 이전에는 창공관(구 경상관) 건물을 사용했다. 경영학부 저학년 전공수업은 보통 대강의이기 때문에, 경영대생들은 중대형 강의실이 다수 위치한 지하 1층, 지하 2층에 주로 출몰하게 된다. 3층 경영경제전문도서관도 경영대생들이 애용하는 곳 중 하나. 교수님들은 고층에 계신다.

미래관 1층 앞 테라스(?)는 대운동장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장소로, 날씨가 좋을 때 경기를 구경하며 휴식을 취해 보자. 경영대학 사무실은 5층에 있다. 그 외 편의시설로는 1층 서브웨이, 지하 1층 카페드림, 지하 2층 샤워실, 주차장 등이 있다.

미래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립대학교/캠퍼스 문서 참고.

6. 학과생활

경영대가 보통 그렇듯, 시립대 경영대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반을 나누지만, 실제 학과 생활은 처음 배정된 반보다는 학생회, 학회, 소모임 중심으로 꾸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회와 학회들 간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지만, 학생회와 소모임 간 중복 가입은 가능하다.

6.1. 학생회

학생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내기배움터(새터)와 예비대학, 학회나 소모임 소속 여부와 무관하게 경영대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총MT 등 행사를 주관한다. 신입생을 가장 먼저 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 장점. 또한 경영대 내 학생회비를 지원받는 모든 조직(학생회, 학회, 소모임 등)의 활동 및 예산 보고, 학생회칙 개정 등 안건을 의결하는 경영대학 정기 총회를 주관한다.

이외에도, 시험기간 간식행사, 한해를 마무리하는 경영인의 밤,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비전토크데이 진행 등이 경영대 학생회의 주 업무라 할 수 있다. 운동권과는 거리가 멀다.

현재는 15대 학생회 Bamos 가 임기 중이다.

6.2. 학회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에는 경영경제문제연구회(경문연), 시립대경영정보연구회(시경연), ICON(아이콘) 세 개 학회가 활동 중이다. 각 학회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분야들이 있는데, 경문연은 경영경제 전반, 시경연은 MIS와 IT, 아이콘은 마케팅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세미나, CASE STUDY 등을 통해 해당 학회 중점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으며, 친한 선배들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경문연, 시경연의 경우 역사도 상당하여 졸업생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영대학 소속은 아니나 중앙동아리인 증권연구회 또한 경영대생이 다수 포진하여 사실상의 경영대 학회처럼 운영되고 있다.

6.3. 소모임

경영대학의 소모임으로는 하늘소(민중가요 노래패), 제네시스(축구), WEST(농구), BARK(밴드), VIEWTIFUL(사진) 등이 활동 중이다.

7. 진로

세무학과와 함께 공인회계사 합격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학과이다. 대략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40%는 세무학과, 45%는 경영학부에서 나온다. 시립대 학풍의 영향인지, 경영대치고는 공무원 및 공기업, 공공기관으로의 진출 비중도 높은 편.

이하는 대학 홈페이지 발췌.

『경영학부의 입학정원은 210명이며, 2014년 1학기 기준으로 재학생은 1,239명입니다. 설립 이래 약 6,000명의 학부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많은 동문들이 서울시, 중앙정부,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에 진출해 있습니다. 또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직으로의 진출이 많으며 [법무법인 화우의 허선 전 공정위 사무처장, 건국대 최갑식 교수, 성균관대 이종무 교수, 경희대 이정용 교수, 충북대 이준배 교수, 대구대 최현돌 교수, 대전대 이의택 교수, 모교의 홍사능 교수 등] 졸업생 대부분이 다양한 산업체, 교육기관 등에서 경영분야의 핵심인재로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 한편 많은 동문들이 기업을 창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덕원(NC테크 대표, 박찬(삼일ENG 대표이사), 성보경(㈜프론티어 CRC 회장), 유명종(범한기공㈜ 대표), 이병천(맥스피드해운항공), 이진하(㈜맛샘 회장), 이해규(송암시스콤㈜ 회장), 최창길(범어무역 대표) 등]. 특히, 공인회계사로의 진출이 활발하여 2014년 합격자 수 기준으로 전국 대학 중 6위를 차지하였고 누적 회계사 수가 약 300명을 넘었으며(경영학부 합격생은 2012년 교내 합격자수 48명 중 21명, 2013년 교내 합격자수 38명 중 15명, 2014년 교내 합격자수 46명 중 21명),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분야와 공기업으로의 진출이 활발하며,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의 경영관리, 기획 및 마케팅 등의 직종으로 진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8. 출신 인물

학사 출신 동문만 기재하였다. 농업경영, 산업경영의 경우 경영으로 기재.

8.1. 경제/산업/재계

8.2. 정치/공공/관계

8.3. 사회/교육/학계

8.4. 예술/방송/연예/스포츠

9. 여담

경영학부에 입학한 새내기들은 전공필수과목인 '경영학원론'이라는 혹독한 통과의례를 거쳐야 한다. 2016년에 교과과정에서 잠시 폐지되었으나 1년만에 부활하여 16학번만이 황금세대라고 칭해지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6]
[1] 다른 하나는 자연과학대학 환경원예학과 [2] 일부 정원은 경영학부로, 나머지는 경제학부로 통합되었다. [3] 이후 몇 차례 감원을 거쳐 현재 정원은 210명 [4] 기존 경상대학은 해체 후 경제학부가 정경대학(구 법정대학)으로 이동 [5] 5년 최우수 [6] 토론 후 삭제되었으나 나무위키에 독립문서까지 존재했었다. 지금도 서울시립대학교 문서의 하위 문단으로 존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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