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홈페이지[1]
1. 개요
서울대학교에서 개설되는 방대한 종류의 교양 과목들과 학과별 이수 규정에 대해 설명한다.모든 학과들은 졸업 전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교양과목 이수 조건을 요구한다.
재학생들은 전공 이수 규정은 대체로 쉽게 만족시키는 편이나, 교양 과목들의 경우 수강신청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많고 상당히 복잡한 측면도 있기에 고학년, 심지어 졸업학기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수강하는 경우도 많다.
2. 상세
2.1. 교양교육과정 구성
크게 학문의 기초, 학문의 세계, 선택교양 이 3개의 대분류로 나뉜다.-
학문의 기초
중고등학교 때에도 핵심 과목에 속했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및 프로그래밍 이 다섯 분야의 교양 과목들이 여기에 속해있다. 대부분의 교양필수 과목들은 모두 여기에 속해있다.
사실 학문의 기초 교양과목들은 우리가 머리 속에 그리던 대학교의 로망과 관련된 교양과는 거리가 멀다. 예를 들어 과학 분야의 교양 과목을 살펴보면 "문명과 수학", "외계행성과 생명" 등의 낭만적인 강의 따위가 아니고 일반물리학이나 일반화학, 물리학실험과 같은 전혀 교양 같지 않은 교양들이 신입학한 새내기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가장 공부량이 많고 빡센 교양이면서도, 동시에 전공 진입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과목들이 이 영역에 포진해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이공계 학생이 본 영역의 교양수학을 제대로 공부해놓지 않으면 이후의 전공 내용들을 이해하기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2] 본 영역의 교과목들은 교양이라 생각한다기 보다는 전공 체험판(?)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과목이라고 평소에 생각해 놓는 것이 심리적 측면에서나 학점 측면에서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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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세계
사실상 학문의 기초가 아닌, 본 영역의 교양 교과목들이 독자들이 학창 시절에 떠올렸던 대학교 교양 과목의 이미지와 거의 일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선 국영수과프를 제외한 모든 학문들에 대한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심리학개론이나 경제학개론, 서양철학의 이해 같은 것들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외계행성과 생명" 등의 성격을 띈 과학 교양들 역시 본 영역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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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교양
학문의 기초, 학문의 세계와 달리 선택교양에 속한 교과목들은 각 학과의 졸업이수규정에 전혀 포함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즉 선택교양은 정말로 자기가 원해서 수강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법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시를 몇개 꼽자면 축구, 양궁, 등산, 배드민턴, 색소폰 연주 등이 있다.
2.2. 교양 이수규정
서울대학교는 단과대별로, 혹은 학과별로 이수규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 이를 전부 설명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본 내용을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3. 학문의 기초
분석적이며 종합적인 읽기 능력과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말과 글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한다. [3]
3.1. 사고와 표현
3.2. 외국어
3.3. 수량적 분석과 추론
3.4. 과학적 사고와 실험
3.5. 컴퓨터와 정보 활용
[1]
서울대학교의 모든 교양 과목들을 총괄하는 곳이다.
[2]
1학년때 완벽히 마스터해놓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나중에 공식이나 아이디어 등을 까먹었을때 해당 교양수학 책을 다시 피며 전체적인 흐름을 기억해낼 수 있을 만큼은 숙지를 해놓는 것이 좋다.
[3]
기초교육원에 나와있는 공식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