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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0:49:26

샤워신

1. 개요2. 샤워신의 분류3. 변형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bntnews.hankyung.com/604158a6fa5b4cf9ea943854265587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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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는 장면. 서비스신의 대표적 유형이다.

한없이 무방비한 모습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공포의 상황이나 인물의 고뇌, 광기, 상쾌함, 성적인 분위기 등 짧지만 다양하게 인물의 감정을 잘 나타내주는 장면이다. 적인 그 무언가를 자극하기에 드라마나 영화에 곧잘 등장하곤 한다. 호러물에서는 영화 싸이코에 등장한 이래 자주 응용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2. 샤워신의 분류

3. 변형

샤워신...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것도 있는데 가끔 옷 입은 채로 샤워실로 들어가서 만 맞는 신도 간간히 존재한다. 그것도 울면서. 주로 해당 인물이나 캐릭터의 비통한 심정을 표현할때 쓰이는 기법이다. 개그신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예: 유병재의 극한 직업 시리즈) 이런 신은 높은 확률로 남성이 전담한다. 어쩐지 항상 오피스텔이나 사무실에 있는 개인 샤워실이여야 하며, 없으면 호텔방의 샤워실이라도 쓴다. 또 복장은 왠지 드레스 셔츠 같은 물에 아주 잘 젖는 복장이여야 한다는 불문율도 존재한다. 여성이 하기도 하지만 절묘한 구도와 편집을 통해 남성 만큼의 임팩트를 남기진 않는다. 비통한 심정을 남기는 개그씬의 여성판은 눈물로 다 녹아내려 얼룩진 마스카라. 떡진 긴 머리카락 정도가 있다.

착의 샤워신과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 몸에 밀착된 옷(T셔츠나 젖으면 잘 달라붙는 Y셔츠 등)을 입고 있을 때 물에 젖는 것이 있다. 여캐에게 물을 쏟아 적시는 상황은 만화나 게임이나 흔하며, 미국에서는 '젖은 T셔츠 대회'라는 것을 열 정도로[1] 지명도가 꽤 높은 일이다. 남캐에게 시도하면 왠지 그 자리에서 벗는 것 같다.

4. 관련 문서



[1] 존 그리샴의 소설 레인 메이커 등등 대중문화에서도 언급되기도 하는, 주로 남성향 제품인 주류, 담배, 자동차 등의 업체가 후원하는 외설스러운 행사인데도 의외로 지명도는 높다. 구글 검색하면 사진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이 문서도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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