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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4:53:20

새가슴

1. 새의 가슴 부분2. 겁이 많거나 도량이 좁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프로스포츠에서
2.1.1. 새가슴인 사람들
2.1.1.1. KBO2.1.1.2. NFL2.1.1.3. MLB2.1.1.4. NBA2.1.1.5. 축구2.1.1.6. e스포츠2.1.1.7. 기타 종목
2.1.2. 극복한 선수들2.1.3. 관련 문서
3. 가슴이 유난히 튀어나와 보이는 체형을 이르는 말

1. 새의 가슴 부분

날개와 연결된 부위이기에 새들은 주로 가슴 부분이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가슴 부분이 크거나 부풀어보이는 것. 날개가 많이 퇴화한 닭만 해도 가슴근육( 닭가슴살) 쪽이 제법 큰 편이다. 다리 쪽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계열의 새들도 가슴은 어쨌든 크다.


애완조를 기르다보면 종종 새가슴 중앙에 뾰족하고 길다란 무언가 툭 튀어나오는, 이른바 '칼가슴/고잉라이트' 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위에서 올려다볼 경우 V자 모양의 쐐기 비슷한 것이 가슴 중앙에 거꾸로 튀어나온 모습. 이는 영양부족이나 질병에 의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영양부족/질병 등으로 인해 새가슴 쪽의 근육이 빠져서 근육에 가려졌던 가슴팍 중앙의 뼈 '용골' 이 깃털과 살가죽에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드러나게 된 것. 사람으로 치자면 갈비뼈와 등뼈가 마른 몸 때문에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 상황. 결론적으론 건강 문제이니 병원에 데려가거나 관련 글들을 알아보고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찾아 취해주자.

2. 겁이 많거나 도량이 좁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겁이 나서 새가슴이 되다' 등과 같이 사용된다.

맹금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류는 포식자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많고 도망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마치 그런 조류처럼 겁 많은 마음을 가진 인간을 새가슴에 비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1. 프로스포츠에서

위의 겁이 많다는 뜻의 연장선상에서, '중요한 경기 및 실전무대에선 긴장하거나 떨려서' 평소만큼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프로 선수를 이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초커(choker)라고 한다. 반대말로는 '중요한 순간에도 떨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 강심장'정도를 쓸 수 있다.

야구에서는 이닝 시작시에는 괜찮으나, 주자가 진루했을 때, 특히 득점권에 있을 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를 가리키기도 한다.

어원은 1986년 한국시리즈 당시 삼성 라이온즈 김시진이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패전만 하여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한정으로 콩라인 가입에 크게 기여하면서 모 신문이 붙여준 것에서 유래했다.[1]

주로 정규 시즌에는 탁월한 성적을 내지만 큰 무대에서는 정작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선수들에게 자주 쓴다.[2] 이와 반대되는 중요할 때 활약을 해주거나 전체적으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에게는 미스터 옥토버, 클러치 히터,빅게임 피쳐,해결사 본능이나 스타 기질이 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타자로 해결사 한대화 박정권, 박한이와 국대 병역 브로커 이승엽이 있고, 투수로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포스트시즌에서 두자릿수 승수(10승,한국시리즈는 6승)를 기록한 정민태나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13 세이브,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11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과 김정수 등이 있다.[3]

야구에서는 더 건너가 2군 페드로 2군 본즈라는 별명도 있다. 2군에서는 리그를 폭격하고 훨훨 날아다니지만 정작 1군에 오면 새가슴으로 변해 숱한 기회를 말아먹고 부진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 외에도 스타크래프트에서 연습 경기는 매우 잘하는데 정작 방송경기에 출전하면 패만 기록하여 스타팬들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에도 이 단어가 사용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연습경기(스크림)에서는 잘만 하는데 방송경기에서 그 모습이 안 나오는 선수 혹은 리그제 전환 이후로는 정규시즌에서는 잘 했는데 다전제에서는 정규시즌에 비해 기량을 잘 못보여주는 선수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2.1.1. 새가슴인 사람들

가나다 순으로 추가할 것
2.1.1.1. KBO
\
2.1.1.2. NFL
2.1.1.3. MLB
2.1.1.4. NBA
2.1.1.5. 축구
2.1.1.6. e스포츠
2.1.1.7. 기타 종목

2.1.2. 극복한 선수들

2.1.3. 관련 문서

3. 가슴이 유난히 튀어나와 보이는 체형을 이르는 말

흉골이 비정상적으로 돌출돼있어 가슴팍 한가운데가 튀어나오는 체형을 가리키는 것. 의 가슴이 불룩 튀어나온 모습에 빗댄 말이다. 반대말로는 오목가슴이 있다. 삼각형 모양으로 툭 튀어나와있는 체형

여담으로 사마천 사기에 의하면 울료의 기록을 빌어 진시황이 이런 체형이였다고 한다.

여성에게 은근 많이 볼 수 있는 신체구조이다.

사실 가슴 중간이 툭 튀어나와있는 것보단 양 흉곽이 상대적으로 함몰되있기에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폐의 용적이 작아지기 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인식이 있으나, 선천적인 새가슴(Pectus carinatum) or 오목가슴(Pectus excavatum)이 기능적 문제(호흡기능, 심장기능)를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믈다. 어떤 흉부외과 교과서를 찾아봐도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되어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도 기능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들의 가슴이 새가슴 모양으로 바뀐다는 것 때문인듯 하다. 스포츠계에서 새가슴인 선수는 스태미너가 약하다는 편견은 여기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교정기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제법 보고 있으며, 이 교정기는 천안의 모 대학병원에 이어 강남의 모 대학병원 등에서도 도입했다. 다만 성장기가 지난 성인의 경우 교정기로 교정될 확률이 많이 낮아져 역방향 너스술식(Reverse Nuss operation) 또는 아브라함 술식으로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드물지만 수술적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한 흉곽기형이 국내에도 소수 존재하긴 한다. 선천성 흉곽 기형으로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남미 지역에선 유병률이 높아 치료법도 제법 발달되어 있다.



[1] 사실 김시진은 1981년 코리안 시리즈 경리단(육군) v. 롯데 자이언트와 1차전에서 경리단의 에이스로 롯데의 에이스 최동원과 맞대결을 펼치며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단, 그해 코리안 시리즈는 롯데의 우승). 하지만 1984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불과 몇시간을 앞두고 경기장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몰던 중 동네에서 놀던 꼬마와 접촉사고가 났는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고 한다. 다행히 꼬마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큰 경기에 앞서 마음을 여유롭게 먹을 겨를이 없었고 그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김시진이 '새가슴'이 된 최초의 원인이었다. [2] 야구선수들의 경우 큰 무대가 포스트시즌과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가을역적과 대부분 겹친다.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이나 챔스에서 부진하는 경우처럼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선수들도 등록될 법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경우 국가대표 성적에 따라 잘 풀리면 부진한 선수(예를 들어 베이징올림픽에서의 한기주 등)들도 대부분 용서하는 분위기고, 광탈하는 경우(타이중 참사, 고척돔 참사 등) 리그 자체의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선수 개개인의 부진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 [3] 심지어 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 시절 스승이자 코치였던 김시진 전 감독을 한국시리즈 우승없다고 많이 놀렸다고 한다. [4] 실제로 강민호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유일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건 2012년 준플레이오프 뿐이었다. 이 마저도 당시 강민호가 부상으로 용덕한이 주전 포수로 앉았어서 사실상 강민호가 주전 포수로 앉은 시리즈 중에는 단 한번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적이 없다. [5] 다만 이 판정은 오심 논란이 있다. [6] 1986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에 등판하여 방어율 8.53에 3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혼자 시리즈를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매우 끔찍한 활약을 보였다. [7] 아무래도 김현수의 만성 비염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8] 해태와 KIA는 같은 팀이지만. [9] LG vs 타이거즈전이야 말이 필요없는 KBO 최고의 흥행카드이고 클래식 시리즈는 원년부터 팀의 모기업과 연고지가 모두 바뀌지 않은 유이한 구단간의 매치업인데다 1984년 한국시리즈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양팀의 전력차에 비해 명승부가 많이 나왔다. 한일전은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KIA vs SK전은 2008년 윤길현이 대선배이자 레전드 이종범을 도발한 사건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된 이후 불구대천의 라이벌이 되었고 서재응의 “SK는 왠지 싫다” 발언과 2009년 한국시리즈를 통해 더욱 라이벌 의식이 굳어졌다. [10] 84년 코시 7차전 87년 코시 1차전 등. [11] 선입견과 달리 장효조의 KBO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은 타율 0.359, 출루율 0.422, OPS 0.918로 리그 통산 기록과 큰 차이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헛스윙만 한다는 이미지가 고착화된 데에는 1982년 당시 서울 세계야구선수권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2-2로 맞선 8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병살타성 2루 땅볼을 쳐서 3루 주자 김재박을 홈에서 횡사시켰던 것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잔혹사가 결합되어서 그렇다. [12] 이후 2019년부터 LG도 가을야구는 곧잘 나가고 DTD 기질은 줄었지만, 키움과 똑같이 치고 올라갈 타이밍에 치고 올라가지 못하여 시즌 막판까지 총력전을 돌리고, 가을야구에서 광탈하고 있다. [13] 그나마 현대 유니콘스 시절 인적자원을 포함하면 이택근, 오주원 정도가 우승반지가 있지만 이들도 큰경기 경험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 한국시리즈에서 잘했다고 보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서 넥센 시절부터 히어로즈팬들이 팀이 투자를 해서 두산이나 과거 삼성같이 자주 포스트시즌에 나가고 한국시리즈 우승도 하는 팀의 선수들을 어떻게든 데리고 와 정신무장을 시키는 식으로 가을 DNA를 이식해야 한다고 왕왕 얘기를 하곤 한다. 실제로 2002년 첫 우승을 하기 전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번번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 고배를 마시자 자신들을 괴롭혔던 적장 김응용과 해태 코치진, 프런트를 대거 데리고 와서 부잣집 도련님 야구한다는 삼성 라이온즈의 팀컬러를 싹 다 바꿔놓은 적이 있다. 그러나 경험치가 쌓일만하면 매년 주전선수들이 유출되고 스폰서 계약에 의존하는 팀 사정 상 한동안은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일 확률이 높다. [14] 한국시리즈 1차전은 잘 따라붙었으나 결국 끝내기 패배. 2차전은 9회말에 3점을 내주며 2연속 끝내기 패배. 3차전은 스코어로는 무난하게 패했으나 무사만루 상황에서 치명적인 주루 미스를 범했고 4차전도 8:3으로 앞서가다 기어이 역전당했다. [15] 한국시리즈 사상 4번째 끝내기 홈런이자 최초의 다득점 끝내기 홈런이다. [16] 팀 구성부터가 이렇다보니 가을야구에서 히어로즈가 망하는 패턴은 늘 비슷비슷해서, 야수(주로 유격수)의 실책으로 인한 상대 주자 득점권 진루->거기에 영향을 받은 투수의 실투로 인한 적시타 또는 홈런이라는 참 한결같은 방식으로 진다.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가을에 유격수 실책=패배 플래그로 통할 정도.(...) [17] 커리어 유일한 우승이다. [18] 2015~2018 포스트시즌 타출장 .107 .264 .200. [1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에 버스터 포지가 그냥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 수준도 아니고, 사인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손 전체를 하얗게 칠해야 했을 정도로 눈이 안 좋았다. 본인 말에 의하면 교정렌즈 없이는 법적으로 맹인으로 분류될 정도라고 한다. [20] 일리미네이션 경기 평균 자책점이 5.53에 불과하다. [21] 뷸러의 이모가 포스트시즌 3일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22] 그런데 페티트는 무려 276.2이닝을 던졌고, 페티트는 포스트시즌 최다승 1위이다. 즉 홈런은 많이 맞았지만 막상 결과 자체는 커쇼와 벌랜더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았다는 얘기. [23] 다만 2023년의 경우 커쇼가 시즌 내내 어깨 부상에 시달렸던 데다가 여느 시즌과는 달리 새가슴 자체를 논하기 전에 이 여파로 구위가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이였고, 결국 재활에만 약 18개월이 소요되는 어깨 수술까지 이어진 것을 고려하면 어깨 부상으로 인해 터질 것이 터졌다고 보고 있다. [24] 다만 2018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독 포지션에 있었던 데다가 다저스에게 상대가 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워낙 많아서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했다. [25] 이 당시 올라주원과의 1:1 매치업에서 농락당한 장면들은 올라주원 커리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영원히 회자되었고 이후 NBA 하이라이트 필름이나 DVD 등에서 반복해서 재생되어 스퍼스 팬들을 두 번 죽였다. [26] 2019년 기준 파이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 위닝 버저비터 [27] 프런트가 리버스를 변호했음에도 구단주 직권으로 경질을 했다고 하는데, 거의 상호 해지 형태로 나왔다고 한다. 구단주와의 전화 통화에서 구단주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면 리버스 본인도 같이 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후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28] 그래도, 닥 리버스는 2008년에, 베이커는 2022년에 둘 다 우승 경험은 있다. 닥 리버스는 클리퍼스에서는 부사장을 겸직한 적도 있었을 만큼 권한이 훨씬 막강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실제로 선수 구성 권한까지 가지고 있었을 정도. 물론 더스티 베이커도 선수 시절에 반지를 차지한 적이 있긴 하지만... [29] 레알 시절 43경기 9골.. 그나마 세리에 A 이적 이후 나아졌다. [30] 이과인이 은퇴한 후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귀신같이 우승을 차지한다. [31] 벨기에 A매치 역사상 최다골 기록인 88골로 2위인 에당 아자르랑 비교했을때 무려 50골씩(!)이나 차이가 난다 [32] 1번 키커 프랑코 바레시, 그리고 4번 키커 다니엘레 마사로 [33] 2023년기준 122골 [34] 다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력이 훌륭해서 결승전 MOM을 받는 사례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유로 2000 결승을 들 수 있다. [35] 2005-06 시즌 [36] 1999-00 시즌 [37] 2005-06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세트피스 상황서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솔 캠벨이 헤딩으로 받아넣었다 [38] 이과인은 그래도 8강전 결승골이 있어 결승가는 과정에서 분명히 수훈이 있는데 아구에로는 그조차도 없다. [39] 프로게이머 전체를 돌아봐도 이 당시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는 게이머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였던 김성식 정도밖에 없다시피했다. [40] 그런데 이 대회는 생중계가 아닌 녹화 방송으로 방영했다. [41] 게다가 그렇게 본선에 진출하였어도 유리한 환경과 게임 양상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임팩트있게 패한 경기들이 많아 역대급 명경기의 희생자로 기억된다. 대표적으로 임요환의 대표 명경기인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이윤열의 대표 명경기인 50 게이트 대역전극 경기가 이재훈을 명경기의 희생자 이미지로 만든 경기들이다. [42] 이 베이징 대회 1호 금메달리스트가 매튜 에몬스의 부인인 체코의 '카테르지나 에몬스'였는데, 아테네 대회에서 큰 실수를 하고 상심한 매튜 에몬스를 위로하면서부터 사랑을 키워가다가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