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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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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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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c1f5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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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2024 자낳대: 사이퍼즈 | ||||
| 지역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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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주관 | 네오플,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 |||
| 중계진 | <colbgcolor=#2c1f5e><colcolor=#fff> 캐스터 | 정인호 | ||
| 해설 | 빈본 | |||
| 송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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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 전 경기 온라인 | |||
| 진행 방식 | 더블 엘리미네이션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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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일정 | ||||
| 팀원 경매 | 2024년 4월 12일(금) 18:00 | |||
| 더블 엘리미네이션 1일차 | 2024년 4월 19일(금) 18:00 | |||
| 더블 엘리미네이션 2일차 | 2024년 4월 20일(토) 18:00 | |||
| 상금 | ||||
| 우승 | 1000만 원 | |||
| 준우승 | 500만 원 | |||
| 3위 | 300만 원 | |||
| 4위 | 200만 원 | |||
[clearfix]
1. 개요
사이퍼즈로 진행되는 자낳대의 두 번째 시즌.2. 선수 정보
3. 팀원 경매
- 팀원 경매는 4월 12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 경매 방식
-
각 팀장의 "팀장 포인트"를 "시작 포인트(1000p)"에서 차감을 한 후 경매에 참여
(매드라이프 850p, 크캣 1000p, 푸린 930p, 행수 850p) - 각 선수들은 무작위 순서로 경매 대상이 됨
- 경매 최소 단위는 5포인트이며 유찰은 후순위 경매
- 재유찰시 랜덤 배정
- 대진 추첨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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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 <colcolor=#fff> 경매결과 | |||
| 형독 | 크캣 (380P) | ||||
| 둥그레 | 행수 (140P) | ||||
| 루다 | 푸린 (5P) | ||||
| 루시아 | 유찰 | ||||
| 금휘 | 유찰 | ||||
| 백곰파 | 푸린 (85P) | ||||
| 이글콥 | 매드라이프 (자동 낙찰) | ||||
| 쁘허 | 크캣 (300P) | ||||
| 델로략국 | 매드라이프 (5P) | ||||
| 박옥자 | 매드라이프 (545P) | ||||
| 너불 | 푸린 (자동 낙찰) | ||||
| 고차비 | 크캣 (250P) | ||||
| 류제홍 | 행수 (130P) | ||||
| 멋사 | 푸린 (585P) | ||||
| 렘쨩 | 행수 (자동 낙찰) | ||||
| 연리 | 행수 (75P) | ||||
| 유찰 경매 | |||||
| 루시아 | 크캣 (5P) | ||||
| 금휘 | 매드라이프 (자동 낙찰) | ||||
| * 잔여 포인트-매드라이프(300P), 크캣(65P), 푸린(255P), 행수(505p) | |||||
- 코치 지명
(잔여 포인트 많은 순으로 지정)
매드라이프 > FURY
크캣 > 빈쒸
푸린 > 김진하
행수 > 김유승
4. 참가팀 로스터
4.1. 민기 THE 프린세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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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 팀원 | |||
| 매드라이프 | 박옥자누나 | 델로략국 | 금휘 | 이글콥 |
| 코치 | FURY | |||
초반 경매에선 C그룹에서 델로략국을 5포인트에 가져온 것 외에는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저번 대회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B그룹의 박옥자누나에게 545포인트를 투자하면서 지난 대회 우승팀의 탱커진을 다시 갖추었다. D그룹에서는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으며, 코치 선택권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E그룹의 사이퍼즈 유경험자로 생각되는 매물들이 박옥자누나보다 경매순서가 앞이였고, 박옥자누나에게 많은 포인트를 투자하였기 때문에, E그룹에서는 포인트를 투자할 수 없었고, 결국 가장 뉴비로 생각되는 이글콥이라는 유찰매물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경매 당일날 스크림에서는 매라-박옥자누나의 저번 사낳대 우승자 조합의 힘을 보여주며 강한 팀이란 것을 보여주었다. 매드라이프는 이번엔 탱커가 아닌 근딜로 포지션 변경을 하였으며, B그룹 박옥자누나의 탱커, C그룹 델로략국의 원딜, D그룹 금휘의 서폿, E그룹 이글콥의 탱커로 포지션을 확정하였다.
마지막 스크림 평가는 1중으로 평가받는 중.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패배는 행수팀에게 당한 것으로, 본 대회에서 행수팀을 이길 방법을 연구한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한 팀이다. 전반적인 게임 스타일은 민기 THE 프린세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옥자를 위시한 탱커진이 버텨주면서 근딜 매드라이프의 성장을 도모한 후, 근딜의 힘으로 경기를 가져오는 모습이 많았다. 팀적인 움직임도 좋은 것은 덤. 처음에는 원딜 델로략국이 카인을 보여주면서 뉴비들이 많은 대회 특성 상 초반 스크림에서는 카인의 저격을 대처하지 못하여 승기를 잡는 모습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카인의 힘이 빠지고 있던 상황이라 새로운 원딜카드를 장착하는게 급선무였고, 바스티안을 장착하는데에 성공한다. 다만 바스티안을 뺏겼을 때, 어떤 픽을 준비해야 할지가 스크림에서 보인 과제였다. D, E그룹에서 유찰을 받았던 금휘, 이글콥 또한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 속에서 많은 연습과 1대1 코칭을 통해 실력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기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단점으로는 개개인의 브리핑이 약한편이고, 근딜이 오더를 맡다보니 순간적으로 오더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런 경우에 뉴비들의 움직임이 멈춰버리고 고립되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4.2. 내적팀밀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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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 팀원 | |||
| 크캣 | 쁘허 | 형독 | 루시아 | 고차비 |
| 코치 | 빈쒸 | |||
팀장인 크캣이 팀장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이퍼즈 경험이 없는 뉴비로, 경매에서 경험자 매물들을 얻는 것이 우선과제인 팀이였다. 초반 경매부터 빠르게 C그룹 형독에게 380포인트를 투자하며 탱커를 데려오고, 이후 B그룹에서 쁘허를 300포인트 투자하면서 원딜을 데려와서 탱커와 딜러라인의 경험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E그룹에서는 경험자 매물이 빠진 상태에서, 유찰피하기 포인트로 250포인트를 사용해서 고차비를 데려오고, D그룹에서는 5포인트로 루시아를 데려오며 팀을 완성시킨다.
일단 경험자 매물들을 각각의 포지션에서 확보한 점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한 경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팀장을 포함해서 3명의 뉴비가 있기에 불안감이 있어, 대회기간 동안 뉴비들의 성장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평가 받는다.
처음에는 형독이 탱커, 고차비가 근딜을 하였으나 사낳대2에서는 숙련자들이 근딜을 하는 흐름이 생겨, 뉴비인 고차비가 근딜을 맡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포지션 변경을 하였다. 그렇게 팀장인 크캣이 탱커, B그룹의 쁘허가 원딜, C그룹의 형독이 근딜, D그룹의 루시아가 탱커, E그룹의 고차비가 원딜로 포지션을 확정하였다. 다른 팀들이 2명의 탱커와 1명의 탱폿으로 3탱 1근딜 1원딜 조합을 사용하는것에 반해, 2탱커 2원딜 1근딜 조합을 쓴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4.3. %%이글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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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 팀원 | |||
| 푸린 | 멋사 | 너불 | 루다 | 백곰파 |
| 코치 | 김진하 | |||
푸린은 경매를 잘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매였다. 팀장인 푸린이 근딜이기 때문에, 반드시 탱커를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초반 경매에서는 D그룹에서 유일하게 사이퍼즈 경험이 약간이라도 있는 루다를 5포인트에 싸게 데려오고, E그룹에서도 역시 사퍼 경험이 있는 백곰파를 85포인트에 싸게 데려오면서 DE그룹에서 좋은 경매를 보여줬다. 이후 포인트를 쓰지 않으면서 지켜보다가, C그룹의 뉴비 류제홍과, B그룹의 탱커매물인 멋사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탱커 매물인 멋사를 선택하여 585포인트에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C그룹에서는 자동유찰로 너불을 얻는다.
스크림 단계에서는 2약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스크림 단계에서는 4개의 팀 중에서 가장 어수선하고 팀적인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모든 라인에서 개개인의 능력이 밀리는 와중에, 탱커는 딜러에 대한 의문, 딜러는 탱커에 대한 의문, 코치가 우리에게 주는 픽이 과연 맞는가?라는 여러가지 의문들을 표출한다. 뉴비탱커인 백곰파는 게속 연패하면서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화내는 팀적인 분위기에 더더욱 움츠려드는 모습을 보인다. 근딜과 원딜은 서로 포커싱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적을 마무리 하지 못하는 모습. 결국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팀원끼리 새벽 내내 토론하며 하나의 전략으로 합을 맞춘것으로 생각되며, 본 대회에서 그 전략이 통할지가 대회 승리의 관건. 지난 대회 벌써 10년이, 어수선한 스크림 분위기 속에서 반전을 성공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푸린 팀도 충분히 반전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4. 제홍 THE 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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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 팀원 | |||
| 행수 | 렘쨩 | 류제홍 | 연리 | 둥그레 |
| 코치 | 김유승 | |||
이번에는 진짜 근딜을 하고 싶다고 얘기하던 행수 팀장이었다. 초반 경매에서는 이번 사낳대2 특성상 뉴비가 많은 상황에서, E그룹에서 별로 안해봤다고 주장하지만 아무리 봐도 뉴비가 아닌 매물인 둥그레를 140포인트에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B그룹에서는 탱커 매물인 박옥자누나와 멋사 이외에는 포인트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경매를 진행하였다. 매드라이프가 박옥자누나에게 높은 포인트를 투자해서 가져간다. 이후 푸린 팀장과 B그룹의 멋사와 C그룹의 뉴비 류제홍을 나눠먹는 그림으로 진행이 되었고, 팀장 포인트가 더 낮게 측정된 것도 있고, 앞에서 포인트 소모가 더 적었던 푸린이 멋사를 선택하게 되면서, B그룹에서는 사이퍼즈 82급의 실력자이지만 원딜 서폿 유저라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던 렘쨩을 자동유찰, C그룹에서는 류제홍을 130포인트에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D그룹에서는 연리를 75포인트를 주고 데려오며 팀을 완성한다.
이번에도 행수팀장은 505포인트를 남기게 되었으며, 코치 우선권을 얻어 김유승 코치를 데려오며, 저번 사낳대와 같은 코치를 가져오게 된다.
경매 당일 날, 진행한 스크림에서는, 팀장인 행수, 연리, 둥그레가 탱커를 하고, 렘쨩이 원딜, 진짜 게임 처음 하는 류제홍을 근딜을 시키면서 4패를 하게 된다. 그 후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교육을 하고 나서, 포지션 변경을 하였는데, 팀장인 행수가 근딜, B그룹의 렘쨩이 서포터, C그룹의 류제홍이 원딜, D그룹의 연리와 E그룹의 둥그레가 탱커를 맡게 되었다. 이후 뉴비 탱커 라인이 문제가 있을 경우에, 행수가 탱커로 돌아올 계획이였지만, 뉴비 탱커 라인이 모든걸 파괴하고 다니면서 행수의 근딜 꿈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른 팀과 달리 DE그룹의 뉴비들이 투탱을 맡은 점이 특징이다.
포지션 변경 후 스크림을 진행하면서 압도적인 1황으로 자리잡았는데, 모든 포지션에서 상대방의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연리와 둥그레의 DE 뉴비 탱커 라인이 어떻게 될 지 걱정이였으나, 스크림을 하면 할수록 연둥 탱커 라인이 압도적인 탱커 라인으로 군림하게 된다. 행수팀을 상대하는 팀은, 둥그레의 라이언과 연리의 리첼에게 PTSD를 호소하며, 이 픽들을 연둥 듀오에게 주지 않기 위해 0티어인 레오노르를 가져가지 않고, 라이언과 리첼을 가져가는 모습까지 보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둥그레는 상대방 원딜과 서폿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커다란 벽을 세우고 있다. 단순하게 몸을 비비면서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스킬들을 보면서, 스킬 배분을 하는 숙련된 탱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리는 리첼과 디아나와 같은 서브탱커 역할을 하면서, 1.5선에서 상대방의 진입을 저지하는 서브탱커 역할을 하며, 순간적으로 1선의 둥그레 혹은 2선의 류제홍 등 필요한 곳에 바로바로 스위칭이나 커버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렘쨩은 사이퍼즈 경력을 바탕으로 드니스, 리사, 시드니, 샬럿 등 다양한 서포터 픽을 가져가면서, 본인의 스킬샷도 있고, 경험치도 있어 이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서폿을 하고 있다. 다른 팀들은 서포터가 연둥 탱커 듀오를 커버하지 못하는데, 렘쨩은 상대방 탱커와 근딜이 원딜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며, 이를 겪은 상대방 팀들이 전부 렘쨩의 서포터 픽을 따라하게 된다. 류제홍은 전프로 출신답게 높은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라인관리와 레벨링을 이해하며 초반에 밀리는 조합을 가지고 가더라도 상대 딜러와 동렙 혹은 그 이상의 레벨을 항상 상수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평타,스킬 적중률이 뛰어나며, 순간적인 팀원의 딜러를 물었다는 콜도 바로 반응하며 상대방의 딜러를 삭제시켜 한타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한번 전프로는 뉴비여도 성장잠재력이 엄청나다는걸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근딜을 잡은 행수는 초반 스크림에서는 무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방투신의 코치하에 점차 완벽한 근딜러로 거듭나게 되었다. 행수가 근딜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오더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오더가 코치의 판단과 거의 정확하게 싱크로 되는 모습을 보였다.
첫날 4패 이후, 둘째날부터는 매라팀에게 단 1패만을 하였을뿐 모든 스크림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1] 다만 6일차 스크림(17일)에서 팀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올라온 상대방의 운영능력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냥 으라차차 팀원들의 피지컬 슈퍼플레이로 4단계 공치이 트루퍼를 먹은 상대마저 뚫어버리면서 이겼을 뿐, 사실상 진 것으로 생각되는 경기들이 여러번 나오게 된다.[2] 하지만 다음날 스크림에서 지난날의 불안했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다시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뉴비 탱커 라인으로 영입된 E그룹의 둥그레가 뉴비가 사용하기 힘든 라이언을 이상할 정도로 익숙하게 조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개개인의 피지컬, 팀합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개개인의 브리핑이 가장 활발한 팀이며, 팀원 전체가 행수의 오더에 무조건적으로 바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스크림 전적
| 상대 전적 | 매드라이프팀 | 크캣팀 | 푸린팀 | 행수팀 | 총 전적 | 승률 |
| 매드라이프팀 | - | 3-1 | 14-2 | 1-13 | 18-16 | 52.9% |
| 크캣팀 | 1-3 | - | 3-5 | 2-11 | 6-19 | 24% |
| 푸린팀 | 2-14 | 5-3 | - | 2-9 | 9-26 | 25.7% |
| 행수팀 | 13-1 | 11-2 | 9-2 | - | 33-5 | 86.8% |
6. 경기 내용
6.1. 1일차
6.1.1. 페이즈1
| 1세트 | 2세트 | 3세트 |
| 리버포드 | 스프링필드 | 리버포드 앳던 |
6.1.1.1. ROUND 1 제홍 THE 퀸 vs %%이글스
| 1페이즈 1라운드 | |||||||
| 제홍 THE 퀸 | 2 | 0 | %%이글스 | ||||
| O | O | - | X | X | - | ||
| 승자조 진출 | 결과 | 패자조 진출 | |||||
제홍 THE 퀸을 잡을뻔 했던 %% 이글스, %%이글스의 부족했던 마지막 집중력, 뒤도는 것이 통하지 않는 제홍 THE 퀸
1경기 행수팀의 승리공식대로 초반에는 샬럿 헤비레인을 통한 중앙타워 이득을 가져갔으나, 푸린팀도 행수팀의 원딜은 다른 팀과 달리 중앙을 비우며 라인을 먹는다는 것을 잘 캐치하고 순간적으로 본대의 힘을 한쪽 라인 근딜 행수에게 쓰며 잡는 모습을 보이고, 순간적인 리첼, 드니스, 카로슈, 리사의 궁궁궁 연계를 통한 멋진 장관을 만들어내며 행수팀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성장보다는 원딜까지 같이 움직이면서 적을 잡아내는 모습에 생각보다는 레벨차가 나지 않는 모습이였는데, 푸린의 카로슈가 뒤로 돌아 류제홍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렘쨩의 샬럿이 바로 이를 정확하게 캐치하며 역으로 뒤로 돌아온 푸린을 잡아내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역전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행수팀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순간적으로 탱커라인을 올리면서 행수의 히카르도가 진입을 하려는 순간, 둥그레의 레오노르가 트루퍼에 길이 막히면서 역으로 행수가 고립되면서 사망, 연쇄적으로 류제홍까지 죽으면서 다시 역전을 당한다. 그러나 9분경에 벌어진 중앙 한타에서 결국 행수팀이 대승을 거두면서 1경기를 힘겹게 가져가게 된다. [3]
2경기는 초반 싸움에서 류제홍의 론이 실수로 레오노르의 용격과 드니스의 화원에 직접 걸어들어가면서 푸린팀이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제홍의 론의 성장은 멈추지 않은 상태. 이번에도 푸린의 카로슈와 너불의 바스티안이 이번에도 같이 뒤를 돌았으나, 역으로 류제홍의 론과 행수의 클리브에게 걸렸고, 그대로 선타 싸움에서 지고 죽으면서 경기가 역전된다. 이후 중앙에서 바스티안의 딥 아바돈이 허무하게 빠지면서 (W 누르려다가 E 누른 실수로 보인다) 트루퍼를 내주고, 수호자를 잡으러 온 행수팀에게 각개격파당하며, 그대로 경기까지 끝나게 된다.
순간적으로 원딜과 근딜이 같이 움직이면서 적을 잡는 전략을 가져온 푸린팀의 저력이 보였고 이를 초중반에는 행수팀에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치만 결국은 뒤를 도는 장면이 자꾸 걸리게 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개개인의 체급차이와 후반에 나온 실수로 인해 결국 행수팀이 이기는 그림이 나왔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푸린팀이 행수팀에게 선전하면서, 스크림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란 것을 각인시키며 대회는 대회 당일날 가봐야 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6.1.1.2. ROUND 2 내적팀밀감 vs 민기 THE 프린세스
| 1페이즈 2라운드 | |||||||
| 내적팀밀감 | 1 | 2 | 민기 THE 프린세스 | ||||
| O | X | X | X | O | O | ||
| 패자조 진출 | 결과 | 승자조 진출 | |||||
슈퍼스타 시바 포의 등장과 대역전극, 아쉬운 마무리
1경기는 이번 사낳대에서 가장 재밌는 명경기로 꼽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 크캣팀의 형독 선수는 근딜의 조커픽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였고, 실제로 크캣팀의 마지막 픽은 한번도 보여지지 않았던 시바가 등장하게 된다. 팀게임에서 시바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시바를 대처할 수가 있지만, 자낳대라는 특성 상 과연 처음 보는 픽에 대응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 그러나 경기로 들어가자, 형독의 시바 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매드라이프의 다이무스에게 2번을 잘리게 되고, 그 이후로도 시바 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경기가 흘러간다. 매드라이프의 다이무스는 어마어마한 레벨링을 보여주며 경기는 매라팀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만 결국에는 형독의 시바가 매라의 다이무스와 금휘의 리사를 잡아내고, 또 다시 리사를 잡아내며 시바 픽의 이유를 보여준다. 그러나 옥자의 리첼이 3인 아웃 오브 컨트롤을 선보이며, 다이무스의 참철과 연계되어 리사가 일방적으로 잘리고 시작한 한타를 매라팀이 오히려 승리하게 된다. 경기는 팽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형독의 시바포는 다시한번 매라의 다이무스를 암살하는데에 성공하여 크캣팀이 오히려 4,5번 타워를 먼저 밀게 된다. 그러나 다음 이어진 한타에서, 형독의 시바포를 박옥자의 리첼이 완벽하게 마크하는데에 성공하며, 시바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고, 트루퍼를 먹으면서 크캣팀을 압박한다. 마지막으로 생각되었던 4번 트루퍼 한타에서, 형독의 시바 포가 매라의 다이무스를 먼저 때리며, 이어서 루시아 레오노르의 용격이 적중하며 매라가 먼저 물렸으나 더 이상의 지원이 없어서 다이무스는 살아나가고, 오히려 트루퍼를 때리면서 피가 단 고챠비의 파수꾼이 옥자의 리첼에게 정리당하고, 이어서 쁘띠허브의 샬럿마저 정리당하여, 매라팀이 4번 트루퍼를 먹고 무난하게 경기를 끝내게 될 뻔 했다. 5명이 살아있는 매라팀은 수호자를 무시하고 경기를 끝내려고 한다. 그러나 수호자를 무시하고 때리는 과정에서, 5명은 겹쳐있는 실수를 하게 되고, 수호자와 함께, 시바 포, 파수꾼, 레오노르, 샬럿의 궁극기 연계가 연속적으로 3명에게 들어가게 되면서 , 이 과정에서 기적적으로 피1을 남기고 크캣팀은 버텨내고 만다.그리고 살아난 크캣팀 5명은 매라팀 본진으로 달려가 결국 대역전승을 이루게 된다.
마지막 상황으로, 정말 매라팀 입장에서는 아까웠던 경기로 생각된다. 한 명이 수호자를 마크하고 있었더라면, 팀원들이 나눠져서 때렸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이 경기 이후에 매라팀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더욱 신중해진 모습을 보였다.
2경기는 형독이 다시 한번 시바 포를 픽한다. 초중반까지는 매라팀이 시바 포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속적으로 원딜 델로략국의 바스티안과 서폿 리사를 무는데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가져가나, 매라팀 역시 당하고만 있지 않았고 시바 포를 잡는데 성공하는 그림을 보여주며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델로략국의 바스티안은 엄청난 레벨링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크캣 팀의 탱커진이 점점 버티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양팀 딜러가 만렙을 찍는 장기전으로 흐르게 되고, 마지막 한타에서 결국 시바포가 먼저 다이무스에게 물리게 된다. 루시아의 레오노르가 빠른 커버를 통해 살리나, 옥자의 리첼이 완벽하게 이를 커버하면서 한타를 대승하게 되고 경기를 매라팀에서 가져가게 된다.
3경기는 형독이 시바 포를 픽하지 않고 카로슈로 돌아왔다. 경기 자체는 앞선 경기와 다르게, 전반적인 체급 차이를 보이며 크캣팀이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중간 궁연계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패배하게 된다.
6.1.2. 페이즈2
| 1세트 | 2세트 | 3세트 |
| 리버포드 | 리버포드 앳던 | 메트로폴리스 |
6.1.2.1. 승자조 제홍 THE 퀸 vs 민기 THE 프린세스
| 2페이즈 승자조 | |||||||
| 제홍 THE 퀸 | 2 | 0 | 민기 THE 프린세스 | ||||
| O | O | - | X | X | - | ||
| 결승진출 | 결과 | 결승진출전 진출 | |||||
둥 이 언과 대 연 리 첼
1경기는 매라팀이 초반 리사의 힘을 통해 옥자의 레오노르가 죽지 않고 오히려 행수의 클리브가 역으로 죽는 상황이 나오면서 유리하게 가져간다. 행수팀 또한 커버플레이를 통해 큰 손실을 내지는 않았으나, 클리브를 가지고 있는 행수팀에서 초중반에는 약간씩 교전에서 밀리며 매라팀이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번 트루퍼는 매라팀 진영에서 나오게 되는 약간의 억까가 있었으나, 매라의 다이무스를 연리의 리첼이 먼저 물며, 연이어서 둥그레 라이언의 터치다운과, 렘쨩 샬럿의 싱크가 다이무스에게 연계되며 한타를 승리하며 역전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매라팀의 딜러 역시 초중반을 바탕으로 성장을 잘해둔 상태였고, 트루퍼를 스틸할 뻔 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행수의 클리브에게 매라의 다이무스가 1대1로 잡히게 되고, 옥자의 레오노르의 용격과 델로략국 론의 레이지 스톰이 겹치는 불운이 발생하면서 역으로 론이 노출되면서, 행수팀이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하고 경기를 가져간다.
2경기는 매라팀이 리사를 선픽으로 가져가면서, 바스티안과 리첼을 행수팀에게 내주게 된다. 자연스럽게 매라팀은 클리브를 픽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초반부는 매라 클리브가 행수의 히카르도에게 잡히는 실수와 트루퍼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교전을 하다가 매라팀에게 불리하게 흘러간다. 이후 중앙 싸움에서 매라의 클리브와 이글콥의 제키엘이 겹친 순간을 연리의 리첼이 놓치지 않고 물어버리며, 라스트 미닛 궁 연계까지 들어가게 되면서 클리브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죽으면서 한타를 이긴다. 이후 게임은 진행되다 매라의 클리브와 행수의 히카르도가 만났고, 히카르도의 선타가 들어갓으나 델로략국 론의 빠른 커버로 오히려 히카르도가 잡힌 상황에서, 매라팀은 3번 타워를 밀려고 나간다. 그 순간 둥그레의 라이언과 연리의 리첼이 진입하여 자연스럽게 스위칭을 하고 리첼은 다시 한번 클리브에게 콤보와 라스트 미닛을 적중시키면서 마크를 한다. 리첼은 클리브를 마크하면서 타워딜과 함께 오히려 잭 상태의 클리브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행수팀은 지속적으로 매라팀의 제키엘이 앞에 쏠리는 것을 놓치지 않으며 이득을 이어나간다. 마지막 트루퍼 싸움에서도, 연리의 리첼은 사이드에서 매라의 클리브를 마킹하며 모든 콤보와 라스트미닛을 적중시키며 한타가 끝날 때까지 클리브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행수팀은 대승을 거두고 2경기도 가져가게 된다.
1라운드에서 불안했던 행수팀의 모습은 사라지고, 다시 스크림 때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행수는 1라운드에서 살짝 불안함 모습도 보였으나,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왔으며, 둥그레의 라이언은 여전히 태산처럼 앞 라인에서 버티고 있으며, 연리의 리첼과 렘쨩의 샬럿은 매드라이프를 마크하며 매라팀의 승리플랜을 가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류제홍은 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여도 레벨링이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드라이프가 완벽하게 마크 당하는 상황에서, 원딜 델로략국이 힘을 내야 하지만, 바스티안을 뺏긴 상황에서 론을 픽하면 존재감이 사라졌던게 매라팀의 문제였다. [5]
6.2. 2일차
6.2.1. 페이즈2
| 1세트 | 2세트 | 3세트 |
| 리버포드 | 리버포드 앳던 | 메트로폴리스 |
6.2.1.1. 패자조 %%이글스 vs 내적팀밀감
| 2페이즈 패자조 | |||||||
| %%이글스 | 2 | 0 | 내적팀밀감 | ||||
| O | O | - | X | X | - | ||
| 결승진출전 진출 | 결과 | 4위 | |||||
6.2.2. 페이즈3
| 1세트 | 2세트 | 3세트 |
| 리버포드 | 메트로폴리스 | 스프링필드 |
6.2.2.1. 결승진출전 민기 THE 프린세스 vs %%이글스
| 3페이즈 결승진출전 | |||||||
| 민기 THE 프린세스 | 2 | 0 | %%이글스 | ||||
| O | O | - | X | X | - | ||
| 결승전 진출 | 결과 | 3위 | |||||
끝나지 않는 난전,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된 경기, 양측 서폿의 세이브, 좋은 경기를 준비했지만 아쉬웠던 마지막 딜러들의 포지션
1경기는 매드라이프팀에서 리첼을 선픽하자, 푸린팀에서는 상대방의 거의 모든 경기에서 사용되고 있었던 금휘의 리사와 이글콥의 제키엘을 뺏는 것으로 시작한다.이글콥은 이에 대해 티모시를 꺼내었고 매라의 다이무스와 푸린의 카로슈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백곰파의 브루스픽에 대항하여 매라팀에서 토마스를 뽑는다. 초반에는 매라팀 델로략국의 바스티안에게 지속적으로 맞으며 푸린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지만 푸린팀에서 탱커와 딜러진이 굉장히 빠르게 맵을 돌아다니며 난전으로 돌입, 중간중간 매드라이프팀의 선수들을 순간적인 딜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잘라 초반 분위기에서 역전한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던 상황에서에 돌입하였고, 이후 리첼이 궁을 2번이나 쓸 정도로 이어지는 긴 난전이 있었다. 리첼의 궁으로 시작된 난전, 푸린의 카로슈가 옆으로 돌아 매라팀의 다이무스와 바스티안을 동시에 딜러 두명을 물어서 큰 위기에 처했으나, 금휘의 토마스가 기가 막힌 커버를 통해 푸린에게 크리스탈 허리케인을 시전하며 푸린의 카로슈가 오히려 잘리게 된다. 승기를 잡은 매라팀은 진격, 녹일 수 있을것 같았던 백곰파의 브루스가 루다의 리사의 케어를 받으며 죽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간을 끌지만, 결국 난전의 시작을 알렸던 리첼의 궁이 다시 한번 시전이 되며, 매라팀이 한타 대승 후 1경기를 가져간다.
2경기는 리첼을 푸린팀에서 먼저 가고, 매드라이프팀에서는 리사와 바스티안을 가져간다. 이후 매라팀에서는 클리브까지 들고 가게 되며, 후반에 탱커를 녹일 강력한 카드들을 2개 다 가지게된다. 초반 델로략국의 바스티안 위치를 의식하지 못한 채, 푸린의 다이무스가 1번 타워를 밀다가 타워 앞에서 잘리면서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나, 부활한 푸린이 여러가지 이득을 챙기며, 타워 앞에서 발생한 것은 단순한 해프닝일 뿐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지속적인 난전을 보여주며 주고받았는데, 결국 후반부의 밸류가 높은 매라팀에게 점점 유리하게 흘러간다. 이후 매라팀은 한타 대승을 하며 진격하나, 숨어있던 푸린이 5번 타워를 깨지 않은 채로 백도를 하는 실수?를 보여주는데, 1일차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당한 기억이 있던 매라팀이 강하게 의식하여 전부 돌아가면서 오히려 위기를 넘긴다. 마지막에 아쉽게도 너불의 에밀리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순간을, 델로략국의 바스티안이 캐치하여 에밀리가 반피 이하가 되어버렸고, 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간 백곰파의 브루스가 바스티안의 딥 아바돈의 풀 히트를 맞아 먼저 죽고, 도미노처럼 푸린과 너불이 쓰러지면서 매라팀이 2승을 채우고 결승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6.2.2.2. 결승전 제홍 THE 퀸 vs 민기 THE 프린세스
| 3페이즈 결승전 | |||||||
| 제홍 THE 퀸 | 2 | 0 | 민기 THE 프린세스 | ||||
| O | O | - | X | X | - | ||
| 우승 | 결과 | 준우승 | |||||
필요한 순간에 진입하며 1대1을 절대 지지 않는 근딜, 자연스럽게 스위칭하며 마크랑 커버를 오가는 두 명의 탱커,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스킬로 아군을 세이브하는 서폿, 성장이 멈추지 않으며 딜을 뿜어내는 원딜, 정확한 오더와 망설이지 않는 오더수행력
1경기는 행수팀이 바스티안을 먼저 가져왔고, 매드라이프팀이 이어서 리첼과 리사를 가져간다. 이후 클리브와 디아나를 행수팀에서 픽한 상황에서, 클리브와 바스티안 두 카드를 뺏긴 매드라이프팀은 후반 딜을 충당하기 위해 엘프리데라는 조커픽을 꺼낸다.
초반은 행수팀에서 이번에도 렘쨩의 샬럿의 헤비레인을 통해서 중앙 싸움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가져온다. 1단계 트루퍼는 매라팀이 가져갔으나, 행수팀은 클리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3단계 트루퍼 한타에서 두명의 탱커의 완벽한 딜러 마크를 통해 진입각을 차단하면서 행수팀이 한타를 대승한다. [6], 21분경 완벽한 팀합을 보여주는데, 중앙 언덕에서 혼자 튀어나와있던 둥그레의 라이언을, 매라의 다이무스가 매섭게 캐치하며 킬을 노리나, 그 순간 적 탱커를 뚫고 연리의 디아나가 스위칭을 해주며 둥그레를 살리고 바스티안이 다이무스를 포커싱하고, 노출되어 있는 디아나가 다이무스에게 네메시스를 적중시킨다. 동시에 2명의 매라팀 탱커에게 샬럿의 싱크가 깔리며 다이무스를 아무도 커버해 줄 수 없는 상황에서, 행수의 클리브가 나타나 다이무스를 노리며, 다이무스까지 싱크에 밀어넣어 마무리하고 혼자 남은 리사와, 바로 뒤를 돌아 엘프리데까지 마무리하며 한타를 압승한다.세상 제일 편하게 딜하는 원딜 이후 지속적으로 나오는 둥그레 라이언의 미친 판다쇼와 함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역전하지 못한채, 제홍 THE 퀸이 1경기를 가져온다.
초반은 행수팀에서 이번에도 렘쨩의 샬럿의 헤비레인을 통해서 중앙 싸움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가져온다. 1단계 트루퍼는 매라팀이 가져갔으나, 행수팀은 클리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3단계 트루퍼 한타에서 두명의 탱커의 완벽한 딜러 마크를 통해 진입각을 차단하면서 행수팀이 한타를 대승한다. [6], 21분경 완벽한 팀합을 보여주는데, 중앙 언덕에서 혼자 튀어나와있던 둥그레의 라이언을, 매라의 다이무스가 매섭게 캐치하며 킬을 노리나, 그 순간 적 탱커를 뚫고 연리의 디아나가 스위칭을 해주며 둥그레를 살리고 바스티안이 다이무스를 포커싱하고, 노출되어 있는 디아나가 다이무스에게 네메시스를 적중시킨다. 동시에 2명의 매라팀 탱커에게 샬럿의 싱크가 깔리며 다이무스를 아무도 커버해 줄 수 없는 상황에서, 행수의 클리브가 나타나 다이무스를 노리며, 다이무스까지 싱크에 밀어넣어 마무리하고 혼자 남은 리사와, 바로 뒤를 돌아 엘프리데까지 마무리하며 한타를 압승한다.
2경기는 매드라이프팀이 바스티안을 선픽으로 가져가고, 행수팀은 리사와 클리브를 가져가게 된다. 초반 싸움에서 행수팀은 투탱커라인의 1대1 능력과 리사를 통한 지속적인 교전 이득을 가져갔고, 21분경 한타에서 류제홍 론의 4인 레이지 스톰이 적중하며 승기를 잡아간다. [7] 서로 탱커를 교환하고 나서 시작된 4단계 공치이 트루퍼 싸움에서 매라팀의 탱커진이 부활이 더 빨랐기에 이글콥의 제키엘을 필두로 트루퍼로 뚫고 들어온다. 트루퍼 막타는 행수팀이 먹는데 성공하나, 들어온 매라의 다이무스가 원딜,근딜,서폿에게 3인 참철을 성공시키며 역전 발판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 순간 연리의 디아나가 커버하러 나타나 다이무스를 눕히는데에 성공하여, 일방적으로 두 명의 딜러가 죽을 상황에서 다이무스를 데려가는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매라팀 옥자의 리첼과 델로략국의 바스티안의 궁연계로 딜러들이 마무리되며 행수팀은 4단계 공치이 트루퍼를 먹었음에도 이득을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매드라이프의 다이무스가 순간적으로 너무 앞에 나온 것을 둥그레와 연리가 캐치하며, 네메시스는 적중시키는데에 실패하나, 디아나 양클로 끝까지 물고 늘어져 류제홍 론의 레이지스톰이 다이무스와 토마스에게 깔리게 된다. 이후 레이지스톰이 끝난 후 순간적으로 앞에 나와 있는 론에게, 다이무스가 반격할 기회가 생겼으나 렘쨩의 리사의 피날레가 작렬하며 다이무스와 토마스가 마무리되고 그대로 경기는 끝나게 되고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7. 결과
| 최종 순위 | |||||||
| 순위 | 팀 | 승 | 패 | 상금 | 비고 | ||
| 우승 |
|
제홍 THE 퀸 | 6 | 0 | 1000만 원 | ||
| 준우승 |
|
민기 THE 프린세스 | 4 | 5 | 500만 원 | ||
| 3위 |
|
%%이글스 | 2 | 4 | 300만 원 | ||
| 4위 |
|
내적팀밀감 | 1 | 4 | 200만 원 | ||
8.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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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제홍 THE 퀸
작년과 달리 스크림에서의 실력을 본 대회까지 가져오며 우승에 성공한다. 전 라인에서 압도적인 모습이였는데, 먼저 탱커진은 둥그레의 라이언은 넓은 시야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장을 휘저으며 상대 원딜에게 PTSD를 심어주며 모든 시선이 둥그레에게 쏠리는데에도 불구하고 살아나오는 모습, 연리의 리첼은 가끔씩 몸이 앞으로 쏠리는 모습은 보여주나 1.5선에서 적 근딜 매드라이프를 완벽하게 마크하는 모습과 순간적으로 아군의 커버를 하는 모습은 중계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폿인 렘쨩은 시야체크를 하며 뒤로 돌아오는 적 근딜러를 완벽하게 캐치하는 모습으로 위험했던 1라운드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8] 원딜 류제홍은 게임본능을 바탕으로 모든 경기에서 레벨링을 압도하며 딜을 뿜어내고 서폿과 탱커가 묶어놓은 적팀을 놓치지 않고 캐치해는 모습, 근딜 행수는 메인오더를 수행하면서도 뒤로 돌 필요가 있을 때는 뒤를 돌아 원딜을 잡고, 뒤로 돌지 않아도 될 때는 탱커를 잡으며 모든 게임마다 근딜차이를 냈다. 클리브를 유일하게 잘 쓸 수 있다는것 자체도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코치의 방향성도 훌륭했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팀이 지속적으로 픽을 바꾸면서 갈팡질팡하는 동안, 초반에 선수들에게 자기 자신의 픽과 역할을 확실하게 찾아 쥐어주고, 새벽에는 3시간씩 연습장에서 탱커 2명의 1대1 연습을 시키면서 픽의 숙련도를 높이는데에 집중시킨 것이 유효했다. 덕분에 탱커 2명이 오더에 따라 시야 싸움, 필요 시 돌파, 돌파 저지 등 오더 수행 능력이 다른 팀의 탱커에 비해 확실하게 차이가 생겼다. 무엇보다 상대팀이 공략하려들면 전방은 탱커에게 막히고, 좌 우 후방은 서포터와 나머지 탱커에게 완벽히 차단당하는데 딜러들도 팀원이 캐치해낸 상대를 놓치지 않는 등 누구 하나 모자란 것이 없이 완벽한 팀이었다.[9] 둥그레와 류제홍에게 주로 주목이 쏠렸지만 5명의 팀원 전원이 각자 팀을 캐리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서로 잘했다.
게다가 가장 브리핑이 활발하고, 브리핑이 정확한 팀이다. 불필요한 브리핑은 적고, 필요한 브리핑은 호소력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10] 대부분의 뉴비들이 아무래도 오더를 듣고 방해하지 않으려고 브리핑이 소심해지면서 필요한 브리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팀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러한 브리핑에 기반하여, 다른 팀에 비하여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스위칭하며 커버를 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팀장 행수의 오더도 깔끔하여, 다른 팀과 달리 이득 볼 때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 이득을 최대한 가져가고, 끝낼 수 있을 때 끝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년 자낳대에서는 시간을 다 쓰는 경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발전이다.
-
준우승 민기 THE 프린세스
결국 행수팀의 압도적인 실력을 넘지 못했다. 좋은 팀 분위기와 팀합이 맞는 모습을 여럿 보여줬으나, 각 라인의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옥자의 리첼은 여전히 매서운 궁각을 보여주었지만, 아군은 행수팀의 두 명의 탱커에게 막혀있어 연계가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탱커 녹이기 싸움에서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글콥은 자신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250포인트를 쓴 것은 실수라고 말하는것처럼 굉장한 성장을 보여줬으나, 앞에 쏠려있는 순간마다 행수팀은 잔인할 정도로 이글콥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원딜 델로략국은 바스티안을 가져왔을 때와 뺏겼을 때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
코치진도 맞춤코칭을 통해서 팀 게임을 잘 알려주었으나, 개개인의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
3위 %%이글스
분위기는 안 좋아보였으나, 사실 싸우면서 크는 것이다를 보여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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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내적팀밀감
스크림의 평가를 완벽하게 반전시킬뻔 하였으나 뒷심이 부족하였다.
9. 여담
- 크캣의 경우 사이퍼즈가 처음임에도 팀장을 맡았다. 1회차랑 다르게 뉴비팀장이 크캣 혼자인 것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12]
- 트위치 철수 여파로 플랫폼이 갈리면서 2023년에 참여했던 맴버들 대다수가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그 자리에 초보자들이 많이 들어왔으며 그동안 타 자낳대에서는 보지 못한 인원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 사낳대 최초로 전승우승이 나왔다.스크림까지 포함하면 32연승 (26+6) 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 지난번 2023 사낳대에서 스크림에서 80퍼의 승률을 기록했으나 본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었던 완전샆짱이셔의 팀원 행수와 코치 김유승은 이번에는 스크림에서의 기세를 본 대회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하였다.
- 2일차 패자조 2세트 경기 도중, 내적팀밀감 팀의 루시아가 팅겼다가 약 2~3분 뒤에 다시 경기에 합류하였다.
- 역시 2023년 대회때와 마찬가지로 자낳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존재감을 상실했다. 그나마 대회이후 이벤트전, 내전을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런 움직임도 크게 보이지 않았다.[13]
[1]
33승1패, 15일 매라팀에게 패승승하여 현재 26연승 진행중
[2]
지난번 사낳대 1회차 때, 행수팀 근딜 김뿡의 으라차차 차력쇼가 생각나는 모습으로, 작년 사낳대의 스크림 패황 후 본선에서 졌었던 모습이 다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다. 다행인 것은 대회 당일이나 대회 직전에 이러한 모습이 나온 것이 아니었기에, 그 당시 그 팀원이였던 행수와, 그 당시의 코치였던 김유승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 경계를 하고 강하게 피드백을 들어갔다는 것.
[3]
해설에서는 둥그레 레오노르의 3인 용격을 얘기했고 실제로 잘 들어간게 맞으나, 3인 용격을 맞게 된 과정을 보면 푸린의 카로슈와 너불의 에밀리가 바스티안의 분신을 진짜로 착각하고 몸이 쏠리면서 정중앙으로 나오면서 스킬을 돌렸고, 몸이 쏠린 에밀리는 그대로 레오노르의 용격을 맞고 하늘로 날아가고, 카로슈는 히카르도에게 정리를 당한 것이었다.
[4]
중계화면에는 리첼쪽만 잡혔으나 실은 델로략국의 론이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 류제홍의 바스티안과 렘쨩의 샬럿을 노렸으나, 행수의 히카르도가 이를 바로 캐치하여 거미줄로 레이지스톰을 캔슬하면서 론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5]
사실 2경기는 론이 많이 억울한 상황인데, 2경기에서는 지나가던 스닉, 그냥 원딜이 보이길래 박치기한 둥그레한테 궁이 끊기고, 마지막엔 히카르도가 뒤에 있어서 거미줄을 맞으면서 궁을 사용하지 못했다.
[6]
투탱커 둥그레의 라이언과 연리의 디아나가 엘프리데와 다이무스를 마크하는 모습을 보이고, 연리의 디아나는 죽을 상황에서도 끝까지 엘프리데를 눕히며 살아나간다.
[7]
4인 레이지 스톰을 적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류제홍은 감정의 변화 없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8]
재미있게도 스크림 때부터 렘쨩의 리사에게 고통받은 상대팀이 매번 리사 픽을 빼앗아 갔지만 렘쨩은 한 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샬럿 만으로 압도해 버렸다. 이후 우승자 인터뷰에서 사실 살럿 말고도 리사, 드니스, 시드니를 더 준비했는데 꺼낼 기회가 없었다 말하여 중계진과 상대팀을 경악시켰다. 심지어 유찰 매물이었기에 두배로 경악 시켰다.
[9]
심지어 2탱 1서폿 중 하나가 죽더라도 남은 두 명이 죄다 커버쳐버렸다. 특히 상대팀 근딜들은 계속해서 렘쨩과 연리로 인해 후방이나 측면 기습을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궁캔까지 당하며 한타가 께속해서 터져버리자 후반 경기에 가서는 기습할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무조건 정면으로만 오기까지 했다.
[10]
둥그레: 론/리사 물었어요, 근딜은 여기 안보여요, 연리: 클리브클리브궁궁구우구구ㄱㄱㄱ궁 클리브 제발아아알 ㅡㅋ리르봐줘, 류제홍: 클리브 잡았어
[11]
행수팀에서 의도적으로 뉴비탱커가 앞으로 나온 것을 노렸다고 한다. 탱커 말고도 뉴비서폿들이 팀원들은 잘 봐주는데 자기 자신에게 소흘해지면서 앞으로 나간다는걸 캐치하고 의도적으로 서폿을 노리기까지 했다고한다.
[12]
특정 커뮤에서는 B그룹의 렘쨩이 82급인데도 불구하고 팀장이 아니여서 서폿 차이로 밸런스가 붕괴된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불만글을 쓰는 사람이 있었으나, 경매에서는 렘쨩은 탱커가 불가능하고 원딜이라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아서 자동유찰된 매물이였던 것을 생각해보자.행수팀 뉴비 두명이 전부 탱커로 잘해준게 행운이였다.
[13]
사실상 작년에도 꽃핀의 주도하에 내전등을 진행했었는데 꽃핀이 아프리카로 이적하면서 인원을 모을 사람이 마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