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체
1. 개요
Beelzaboot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악마. 시즌 18 6화 'Freemium Isn't Free'에서만 등장하며 동시에 해당 에피소드의 게스트 빌런이다.
어원은 솔로몬의 72악마인 바알제붑+aboot[1]
2. 행적
캐나다의 통치자인 캐나다 왕자의 측근인 게임부 장관으로 위장해 테런스와 필립의 허가도 받지 않은채 현질을 유도하는 게임을 국가 차원에서 제작해 배포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 어린이들이 자신의 용돈까지 털어서 캐나다 정부 재정에 헌납하는 문제가 생기자 당사자인 테런스와 필립까지 직접 찾아와 항의 했으나 많은 돈을 벌어다주는 빌자부트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를 전적으로 비호하는 캐나다 왕자의 옹호로 결국 게임을 내리지 못했다.이 테런스와 필립 게임이 상당히 악질적인게 처음에는 무료인것처럼 위장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소액결제를 강요하는 시스템이며 스탠 마쉬와 지미 발머는 돈을 결국 너무 많이 써버려서 부모님에게 혼나는 지경까지 갔다.
이윽고 빌자부트는 테런스와 필립과 캐나다 왕자 앞에서 자신이 만든 게임의 실체와 모든 캐나다인의 영혼을 갈취 했음을 밝히며 인간체를 풀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빌자부트의 본모습.
나는 캐나다 악마다!
한편 부모님에게 잔뜩 혼이 난 스탠이 사탄을 소환해 도파민과 중독에 대해 물어보면서 고민 상담을 하다가 테런스와 필립 게임 얘기를 하자 사탄은 이 사건의 배후가 빌자부트에게 있음을 파악하고 스탠의 육신을 빌려서 캐나다로 찾아가 빌자부트에게 원래 네가 있던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경고한다.
이에 빌자부트가 무시하고 자신은 전 캐나다인의 영혼을 강탈했다고 하자 말이 통하자 않음을 깨달은 사탄이 직접 나서서 1대 1로 빌자부트를 상대했고 이내 마력으로 빌자부트를 소멸시키며 과금 유도게임 사건은 일단락된다.
[1]
사우스 파크의 제작진들이 캐나다인 특유의 about 발음이 마치 aboot과도 같다고 놀리는 유머로 사용했는데 이 인물의 이름에 적용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