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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2:46:02

브리스톨 보포트

브리스톨 뷰포트에서 넘어옴

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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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242b3d>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 항공기
전투기 복엽기 <colbgcolor=#fefefe,#191919>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단엽기 볼튼 폴 디파이언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LF/HF, 호커 허리케인, 호커 타이푼, 호커 템페스트, 슈퍼마린 스파잇풀
함재기 글로스터 시글래디에이터, 페어리 풀머, 페어리 파이어플라이, 호커 시허리케인, 슈퍼마린 시파이어 F, 슈퍼마린 시팽, 호커 시퓨리 FBA, 드 해빌랜드 시호넷 F/NFA
쌍발기 브리스톨 보파이터, 웨스트랜드 훨윈드,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FB/NF, 드 해빌랜드 호넷A
제트기 글로스터 미티어,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A, 슈퍼마린 어태커A
뇌격기 페어리 소드피시, 페어리 알바코어, 페어리 바라쿠다, 블랙번 파이어브랜드, 브리스톨 뷰포트
폭격기 경폭격기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B, 페어리 배틀, 브리스톨 블렌헤임
中폭격기 빅커스 웰링턴, 암스트롱-위트워스 휘틀리, 핸들리 페이지 햄든, 잉글리시 일렉트릭 캔버라A
重폭격기 숄트 스털링, 핸들리 페이지 핼리팩스, 아브로 랭커스터, 아브로 링컨
급강하폭격기, 공격기 블랙번 스쿠아, 페어리 바라쿠다, 브리스톨 브리건드A, 웨스트랜드 와이번A
수송기 빅커스 발레타
정찰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R/PR, 슈퍼마린 시파이어 FR,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PR, 드 해빌랜드 호넷 FR/PRA
렌드리스 항공기 전투기 벨 에어라코브라, 커티스 키티호크, 리퍼블릭 썬더볼트, 노스 아메리칸 머스탱, 브루스터 버팔로(B-339E), 그루먼 마틀렛, 그루먼 가넷(헬캣), 보우트 콜세어, 록히드 라이트닝
뇌격기, 공격기 제너럴 모터스 어벤저, 브루스터 버뮤다, V-156 체사피크, 더글라스 하복, 벌티 벤전스
폭격기 록히드 허드슨, 록히드 벤추라, 마틴 볼티모어, 컨설리데이티드 리버레이터 B, 보잉 포트리스, 노스 아메리칸 미첼, 마틴 머로더, 보잉 워싱턴A, 마틴 메릴랜드
회전익기 시코르스키 호버플라이
수상기 슈퍼마린 왈루스, 컨솔리데이티드 카탈리나, 컨솔리데이티드 코로나도, 숄트 선더랜드
시제기 빅커스 베놈, 글로스터 E.28/39, 에어스피드 플리트 쉐도워, 호커 토네이도, 블랙번 파이어크레스트
노획 기체 메서슈미트 Bf 109, 포케불프 Fw 200, 포케불프 Fw 190, 포케불프 Ta 152, 하인켈 He 219, 하인켈 He 70, BV 184, BV 185, BV 187, 하인켈 177, 슈토르히 Fi 156, 융커스 188 A-2, A-3, 아라도 232 B-0, MXY-7 오카A, C-012A, 도르니에 335A, 융커스 352A, 메서슈미트 Me 410 A-3A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받은 기체는 영국식 표기로 기재하였다. 윗첨자A: 전후 도입/노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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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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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ristol_Beauforts_217_Squadron_in_flight.jpg
Bristol Beaufort

1. 개요
1.1. 제원
2. 개발사3. 실전4. 각형식
4.1. 영국제4.2. 호주제
5. 여담

1. 개요

영국의 폭격기.

1.1. 제원

승무원: 4명
공허중량: 5,945kg
최대 이륙 질량: 9,629kg
출력원: 브리스톨 타우루스 2기(1,130 마력)
최고 속력: 420km/h
항속거리: 2,600km
최대 상승 고도: 5,030m
폭장: 18인치 Mk XIII 항공어뢰 1개 또는 최대 2,000 lb의 폭장[1]
무장: 7.7mm 빅커스 K 기관총 3정(기수 1정, 동체상부 터렛에 2정)
또는 기수 터렛에 2정 동체 상부 터렛에 2정, 기수 하단 혹은 주익에 추가 장착된 고정기관총[2]

2. 개발사

1930년대 후반 영국 공군은 현대적인 지상 발진 뇌격기가 전혀 배치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하여 새로운 쌍발 뇌격기 사업을 시작했고 브리스톨(Bristol)과 블랙번(Blackburn)이 각기 브리스톨 Type 152와 블랙번 B.26를 제출한다. 설계도면만으로 두 항공기는 공군의 주문을 받았고 브리스톨 Type 152는 보포트로 블랙번 B.26 블랙번 보타로 명명되어 생산에 들어갔으나, 보타는 엔진공급에도 차질을 빚었고, 구조상 후방 시야와 측면 시야가 매우 불량하여 사고가 잦았다. 결국 보타는 엔진 출력부족, 엔진 공급 부족, 잦은 사고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나고 보포트가 전쟁 초반 영국 공군의 지상발진 뇌격기의 주력을 차지하게 되었다.

보포트는 기존의 블렌헤임 폭격기를 기반으로 설계 되었으나 동체를 확장하여 어뢰를 탑재하기 위한 폭탄창을 더 크게 만들고 엔진과 터렛을 개량했다. 이에 따라 중량 증가 문제가 있었으나 경금속 단조및 압출에 대한 신기술을 적용하여 중량증가를 억제할수 있었다. 그러나 시험 비행에서 보포트의 엔진이 잦은 과열 문제를 일으켜 이를 수정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일단은 경폭격기겸 중전투기로 사용되는 블렌헤임의 양산이 중시되어 보포트의 최초 배치는 1939년 11월이 되어서야 시작될 수있었다.

3. 실전

보포트 배치 초기에는 구식 쌍엽 뇌격기를 몰던 조종사들은 보다 속도가 빠른 보포트로 뇌격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항공 어뢰 공급부족등의 문제로 일단 블렌헤임의 대체로 뇌격대신 폭격임무에 많이 투입되었다. 또한 기뢰 부설이나 대잠 폭뢰 공격등에도 활용되었다.

이후에 어뢰 공급등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본갹적으로 보포트는 추축군 함선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브레스트(Brest)항을 폭격해서 독일 전함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를 압박했고 그 결과 영국 해협 돌파작전을 하게 된다. 그외 몰타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도 괜찮은 항속거리를 이용해서 추축군의 수송선단을 공격했다.

태평양에서는 호주군의 주력 폭격기 및 정찰기로 사용되었다.

호주의 항공기 생산부 (DAP)에서는 보포트를 라이센스 생산했으며, 이 호주 생산분중 180대는 역으로 동남아 전선 영국군이 구입하여 배치하기도 했다. 호주군은 보포트를 중시하여 여러 작전에 투입해으며 후에 영국의 보파이터 라이센스 생산 제안을 거절하고 보포트를 계속 생산하는등 사랑 받았다.

4. 각형식

4.1. 영국제

4.2. 호주제

5. 여담


[1] 블렌헤임에 비해 2배쯤 늘었긴 한데 그래도 1,000kg이 되지 않는다. [2] 호주군이 운용 하면서 고정무장을 달곤 했다. 그외 방어기총을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