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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10:09:3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타는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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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62주차, 346주차 163주차, 347주차 164주차, 348주차
같이 좀 죽어
(Die Together)

( 아몬의 낫)
불타는 탈출
(Burning Evacuation)

( 광부 대피)
몰려드는 복수
(Assembly of Vengeance)

( 과거의 사원)

1. 개요

불타는 탈출 Burning Evacuation 광부 대피
파일:househunters_coop.png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파일:firefight_coop.png
불타는 대지
적 유닛이 죽으면서 그 위치에 불길을 일으킵니다.
파일:avenger_coop.png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63주차, 34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강제 수용권

파일:househunters_coop.png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구조물 속성의 아군 오브젝트가 파괴되는 순간 적군의 오브젝트화된다. 불타는 대지와 합쳐져서 포탑 방어를 어렵게 하는 주범.

2.2. 불타는 대지

파일:firefight_coop.png
불타는 대지
적 유닛이 죽으면서 그 위치에 불길을 일으킵니다.

지속적으로 움직이거나 원거리에서 제거를 강요하는 돌연변이원. 특히 복수자 스택이 쌓여 거대해진 혼종이 죽는 순간 말 그대로 대지가 불타버리니 거리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2.3. 복수자

파일:avenger_coop.png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광부대피는 그 맵 특성상 자잘한 적 유닛이 특정 타이밍에 몰아치는데, 이 때 강력해지는 돌연변이원. 특히 감염체가 몰아서 죽고 복수자 스택이 혼종에게 들어가면 매우 골치아프다.

3. 공략

대놓고 타워링과 근접 유닛을 카운터치는 돌연변이 조합으로, 공중이나 원거리 유닛 중심으로 병력을 모아야한다. 그렇다고 공중 유닛으로만 구성하면 광부 대피 특성상 부실한 대공 덕분에 병력 관리는 편하지만 화력이 부족하면 변형체가 뛰어와서 대피선을 박살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두 사령관 모두 공중 조합을 갖추기 보다는 한 사령관은 원거리 지상조합을 하고 다른 사령관은 공중 조합을 하는 쪽이 좋다.

복수자 돌연변이원에서는 적의 정예 유닛을 점사하여 먼저 짤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혼종뿐만 아니라 변형체나 밴시같이 귀찮은 유닛들도 일일이 점사해서 감염체보다 먼저 처리하면 나머지 감염체들은 복수자 스텍이 쌓였어도 그다지 체감이 안되고 수명또한 짧아서 10스텍까지 잘 쌓는 적들도 아니므로 공략이 쉬워진다. 어택땅을 남발해서 감염체를 먼저 죽이고 밴시나 변형체같은 유닛들을 키워주는 일만 없으면 된다. 이는 최소한 두 사령관이 똘똘 뭉쳐서 대피선만 지켜도 쉽게 할 수 있다.[1]

주의해야할 점들만 잘 숙지한다면 대체로 무난한 돌연변이이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에는 공중유닛 조합을 한 사령관이 기동성을 이용하여 빠르게 잘라주고 올 수 있지만, 돌연변이가 으레 그렇듯이 부담된다면 보너스 목표를 포기하고 주 목표만 집중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여담으로, 이번 돌연변이원 조합은 전장이 다르기는 하지만 불타는 군단의 돌연변이 조합과 비슷하다. 다만 당시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었던 공허 균열 대신에 강제 수용권으로 대체되었다. 아무래도 당시 난이도 상승 주범의 핵심이었던 공허 균열 대신에, 난이도 조정 차원에서 방어 포탑을 잘 안짓는 전장임에도 (카락스: ?) 강제 수용권을 대신 넣은 것으로 보인다.

11시에서 오는 공세를 주의하자. 수송선에 타고 와서 9시에서 꺾어서 멀티로 오는 공세인데 문제는 멀티 지역에 왼쪽을 먹은사람이다. 공세 막다가 일꾼 위에서 잡으면 그대로 불타는대지에 녹아버린다. 그러니 11시에서 공세가 오면 빠르게 시야를 확보해서 패널로 막던지 오메가망을 타고가서 막던지 어떻게든 빨리 막아야된다.

그 외에 별개로, 원래 임무도 원체 감염체가 무더기로 생성되어 렉이 걸리기 쉬운 환경인데 이것들이 죽으면서 사방팔방 불을 질러대기 때문에 사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렉이 걸릴 수 있으니 자신의 컴퓨터 사양을 확인하고 미리 옵션을 낮춰놓는 것도 좋다.

3.1. 레이너


밴시가 매우 유효하다. 원래 밴시의 대지상 DPS가 매우 높은데 용병 군수품과 기계유닛 공격속도 마스터 특성으로 인해 더욱 강해지며 반동 로켓포로 인해 다수의 감염체를 처리하기에도 아주 좋다. 애초에 원본 맵에서도 대공이 가능한 적은 감염된 해병과 혼종 네메시스, 간혹 나오는 아몬의 공세 및 보너스 목표인 역병 전파자와 섬멸전차 밖에 없는데다가 불타는 대지는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밴시의 허약한 생존력도 문제되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나오는 감염된 밴시와 혼종 네메시스 처리를 위해 소수의 바이킹을 섞어두면 아주 쉽게 돌연변이를 넘길 수 있다.[2]

바이오닉으로 갈 경우, 평소보다 의무관을 더 뽑아서 불타는 대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화염방사병, 해병, 의무관이면 무난하게 방어가 가능하지만 복수자 버프를 받은 혼종은 처리하기 힘드므로 이때는 히페리온이나 밴시 공습을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초반에 바이오닉 병력으로 대피선을 방어하고 2,3번째 대피선부터 밴시와 바이킹을 섞어주는 식으로 하이브리드 조합을 짜면 안전하게 지상도 방어 가능하고 밴시와 바이킹이 쌓일 경우 보이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복수자고 뭐고 싸그리 무시할 수 있다.[3]

위신의 추가 이후로는 세 위신 모두 무난하다. 변방 보안관은 쏟아지는 물량은 적지만 병령의 탱킹이 강해져서 화염장판에 조금 더 강하며 거친 라이더는 지뢰+전차 조합으로 지상 방어에 좋고 반란군 특공대는 밴시+바이킹 조합으로 지상에 압도적인 화력을 선사 할 수 있다. 다만 반란군 특공대의 경우 변형체나 복수자 스택이 쌓은 유닛을 자르기 위한 소수의 전투순양함과 밴시 저격용 바이킹을 제하면 밴시 위주로 병력을 구성해야 지상 탱킹의 부재를 매꿀 수 있다.

3.2. 케리건


이번 주 최고의 사령관이라 할 수 있다. 오메가벌레는 이번 주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건물 바리케이드이고, 오메가벌레의 바리케이트로 감염체가 병력에 달라 붙지 못해서 불타는 대지에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 게다가 가시지옥, 뮤탈리스크, 무리 군주 등 사용할 수 있는 병력의 가짓수가 많다. 유일하게 못써먹는게 저글링 정도 뿐이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가장 문제되는 변형체는 복수자를 안받았으면 케리건의 도약 공격에 한방이고 후반에 나오는 혼종도 그때까지 모은 병력에 오메가벌레으로 바리케이트만 잘 쳐줘도 쉽게 막는다. 게다가 첫 대피선도 영웅 케리건 덕분에 쉽게 막을 수 있다. 깨알같은 악성점막으로 아군에게 버프까지 주는건 덤.

추천 조합은 히드라리스크 + 가시 지옥과 뮤탈 + 무리군주 혹은 땡뮤탈. 셋 중 어느 조합을 갈지는 적 공세 유형에 따라 고르면 된다. 적 공세가 대공이 부실하면 뮤탈 + 무리군주 혹은 땡뮤탈, 적 공세가 대공이 강력하면 히드라리스크 + 가시 지옥을 가면 된다.

첫 대피선은 케리건 단독 수비가 크게 어렵지 않으므로 적절한 컨트롤을 이용해서 케리건으로 방어하자. 정 케리건만으로 힘들다면 랩터 몇기를 뽑아 보조하면 충분하다. 이후엔 빠르게 테크업을 하고 가고 싶은 조합 관련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후에 병력을 뽑아 순회공연하듯 돌면서 대피선을 방어하면 된다.

이번 주 케리건의 팁은 평소보다 많은 오메가망과 원거리 유닛 관리이다. 평소에는 오메가망을 3~4기만 지었다면, 이번에는 6개 이상 넉넉히 짓고 대피선 앞에 미친듯이 스폰시키면 된다. 자신이 땡뮤탈이더라도 동맹이 쓰기도 하는데다 체력 1000에 탐지기가 달린 고성능 벽으로 활약할 수 있다. 자신이나 동맹이나 탱킹 유닛을 뽑을 부담을 더는 것도 장점. 땡뮤탈이야 모이고 쓸려나가지만 않으면 뭐든 갈아마시고, 가시 지옥도 뭐든 갈아버리므로 결국 오메가망과 케리건을 이용한 탱킹과 케리건 및 유닛들을 이용한 복수자 중첩 유닛의 빠른 제거가 핵심이다.

다른 팁인 원거리 유닛 관리는 뮤탈이건 히드라건 사거리가 그리 긴게 아니라 밴시나 적 유닛을 때리다보면 앞으로 슬금슬금 기어나가서 오메가벌레 바깥에서 싸우다 잔뜩 공격당하고 쓸려나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유닛을 대피선 근처로 끌어모으는게 좋다. 특히나 뮤탈의 경우 저러다 소모되기 시작하면 답도 안 나오는데다 공중 유닛이라 오메가벌레 위를 날아서 가기도 쉬우므로 더더욱. 일단 뮤탈이 쌓이면 대공이 부실한 광부대피 특성상 오메가망 앞에서 싸우든 뒤에서 싸우든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3줄 이상이 모일 때까지는 적절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위신은 오메가 망이 없는 사악한 대모만 아니면 상관 없다. 다만 적막한 여왕의 경우 초반을 버티기 위해서 병력을 쥐어 짜내야 하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3.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로는 무난한 공세에 속한다. 수호 보호막도 있지만 대피선 앞에 동력장 투사를 열고 적 공세가 몰려올 때마다 용기병을 다수 소환해주면 적 공세를 쉽게 넘길 수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평소의 광전사+용기병 조합보다는 땡기병 조합이 더 낫다는 것인데, 불타는 대지 돌연변이원 때문에 광전사의 생존성도 안좋거니와 소용돌이 광전사가 감염된 민간인이나 감염된 해병같이 잡졸들만 잡아버리면 혼종, 감염체. 밴시 등이 복수자 스택을 먹고 강해지기 때문에 좋을 것이 없다. 차라리 대피선 앞에 땡기병 데스볼을 뭉쳐놓고 관측선 하나 고정시킨 다음 적 정예유닛을 우선하여 일점사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공세가 잘 막아진다고 어택땅으로 감염체를 잡는 플레이는 권장하기 힘들다. 복수자 돌연변이원 특성상 적이 갑자기 강해지는 시점에서 아군 부대가 전멸할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라면 자주 썼을 집정관이나 파괴자도 같은 이유로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공세를 잘 막아냈다면 중후반부터는 인구수 200에 육박하기 때문에 공세를 편하게 방어할 수 있다. 패널 스킬의 경우에는 한쪽 대피선에서 적을 막는데 다른쪽 대피선에서 적이 몰려오는 긴급 상황에서의 활용을 위해 아껴두는 것이 좋다.

파괴자가 스플딜로 다 녹여서 혼종이나 변형체에 복수자 스택이 쌓일 수 있지만 파괴자 자체화력이 쌔고 더군다나 이들은 다 중장갑이라서 용기병한테도 잘 녹는다. 하지만 용기병은 충돌크기가 크고 다른 감염체를 잘 잡는편은 아니라서 파괴자를 섞어주는게 났다.

위신의 경우 유지력이 중요한 돌연변이에서 수호 보호막이 사라지는 3위신 대함선 사령관은 사용하면 안된다. 바닐라나 1, 2 위신모두 무난하게 좋다. 연결체 특사는 갑작스러운 적 공세나 보너스 목표 달성에 좋고 용맹한 격려는 사이오닉 폭풍과 파괴자에 힘을 많이 싣게 되므로 나쁘지 않다.

3.4. 스완


대놓고 포탑질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지만, 구조물 체력에 마스터힘을 몰빵하고, 거기에 더해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를 한 포탑은 불타는 대지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포탑만 만들지 말고, 유닛 포탑인 공성전차까지 섞어주면 문제될 것이 없다.

초반에는 소수의 화염기갑병으로 첫 대피선을 방어하고, 바로 공성전차 양산에 들어가자. 첫 대피선때에는 다수를 모으지 못하더라도 3~4기면 충분히 안정적인 방어라인이 구축된다. 공성전차의 압도적인 사거리와 지상화력은 복수자와 불타는 대지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2,3번째 대피선에서 혼종 네메시스와 감염된 밴시가 나올때쯤엔 골리앗을 소수 섞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공방어가 가능하다.[4] 다수의 전차, 골리앗, 탱킹용 기갑병, 과학선이 모이기 시작하면 그냥 아어 수준이라 적당한 자리를 잡아 진형 구축해놓고 다른 일 하다 오면 알아서 대피선이 탈출하고 있다.

이외에, 이 맵에선 굳이 천공기 기술을 일찍 해금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마스터 힘은 전투로봇과 채취기에 투자하자.

3.5. 자가라


광부대피 + 불타는 대지 = 폐급 확정. 저글링과 맹독충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자가라와 공짜 맹독충으로 버티며 일찌감치 타락귀를 한 줄 정도 모으는게 낫다. 대공이라도 확실하게 맡고 대지는 거드는 수준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만약 적이 스카이 조합이라면 1인분 이상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동맹에게 많은 부담을 줘야 한다. 후반에는 진화장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는게 꽤 도움이 되고 저글링과 변형체, 그리고 바퀴 낙하와 공짜 맹독충을 적절히 분배하면서 막아야 한다.

애초에 원본 미션부터 지상의 감염체가 대부분인데 공대지 유닛도 없고 지대지 유닛 중에서도 링링은 안되면 결국 변형체가 답인데, 그마저도 복수자 스택 쌓인 아몬의 변형체가 오히려 압승한다. 이번 주는 쉬는게 낫다. 굳이 하게 되면 수호보호막을 가진 아르타니스와 하는 것을 추천, 아군 버스가 아닌 이상, 오히려 지난주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것이다.

굳이 하겠다면 2위신을 하는게 좋지만 변형체도 일단 근접이라 불길을 항상 밟고 있고 타락귀는 지상 공격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

3.6. 보라준


보라준 입장에선 땡공허를 쓰기에 적절한 몇 안되는 돌연변이이다. 물론 전통의 강자인 커닥도 불장판만 조심하면 충분히 쓸만하다.
자신의 손이 좋다면 땡공허를, 아니라면 커닥을 가도록 하자. 커닥은 이번 돌연변이에서 불장판만 조심하면 끝이다. 그마저도 그림자 격노 도중에는 무적이므로 더 컨트롤이 쉬워지며, 분열망 아래에선 모든 적 유닛이 마비구름 맞은 것 마냥 평등하게 바보가 된다. 밴시가 경장갑이라 경추댐으로 더 잘 잡는건 덤.

어느 조합을 타건 첫 대피선 수비는 동맹에게 맡기자. 멀티 옆 대피선이 활성화 됐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다른 장소라면 동맹에게 아예 전담하거나 리트라이를 하는게 좋다. 첫 파수대로 확장 지역의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남은건 생산한 유닛을 동원해 처리하여 확장을 가져가면 된다. 이후엔 자원력을 이용해 커닥을 가건 땡공허를 가건 원하는 전략을 선택하면 된다.

커닥을 간다면 적 공세가 스카이가 아닌 이상 해적선이 많을 필요는 없다. 많아봐야 6~8기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2~3기의 예언자[5]를 제외하면 전부 암흑 기사로 바꿔주자. 어마어마한 물량이 쌓인 암흑 기사의 격노 한방이면 복수자고 뭐고 줄줄히 쓸려나간다. 게다가 보라준의 암흑 기사는 탱킹도 나쁘지 않으니[6] 불장판에 암흑 기사를 두고 익히는게 아니라면 조금 긁힌다고 죽어나갈 일은 없고, 죽어도 한번은 본진으로 무사귀환 하므로 병력 손실도 그렇게 크진 않다. 무지막지한 깡딜로[7] 적 유닛을 썰어버리는건 덤.

땡공허 역시 쓸만하다. 다만 적 공세 체크가 필수인건 여전하며, 불타는 대지를 피한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크게 없다. 불타는 대지가 신경쓰이고, 동맹 사령관이 지상 전담반이라면[8] 한번 시도해보자. 일단 주기적으로 감염체가 몰려오므로 분광 정렬이 끊길 걱정은 조금 덜어도 된다. 만약 공허포격기를 쓸거라면 백인대장도 섞어주는걸 추천. 값싼 가격에 비해 탱킹과 CC기 모두 준수하므로 암흑 수정탑을 깔아도 훌륭한 고기방패의 역할을 해준다. 은폐돼서 공격력이 15% 오르기도 하고.

이번 임무에서 암흑 수정탑의 소환은 잠시 고민을 해야한다. 아군 사령관이 스완, 노바, 케리건들처럼 강력한 스플래시나 막강한 깡딜을 가지고 있다면 암흑 수정탑을 띄워놓고 공격력 15% 상승같은 버프를 먹여주면서 싸우면 되지만, 암흑 수정탑이 터지면 적한테 은폐가 가게 되므로 양날의 검이기 때문. 만약 땡공허라면 무조건 쓰면 안된다. 땡공허면 결국 지상병력이 거의 없을텐데 그럼 암흑 수정탑이 적의 공격에 오롯이 노출되기 때문. 커닥은 애초에 영구은폐라 의미가 없으니 상술한대로 동맹에게 지원할 용도가 아니면 그냥 탐사정을 끌고 가서 수정탑을 지어주자. 암흑 기사가 주력이라면 병력 충원을 해줘야하니 수정탑 자체는 준 필수다.

3.7. 카락스


강제 수용권은 카락스에게 그다지 패널티가 되지 않지만 광부 대피 특유의 감염체 체력 보정 + 복수자 버프로 인해 포탑 라인만으론 화력으로 부족하니 화력을 지원해줄 유닛도 뽑아야 한다. 평소 아어처럼 포탑(탱킹) + 거신(광역딜) + 불멸자(혼종&대공 처리)로 진행하면 화력이 더 필요하다는걸 빼면 크게 다르지 않다. 복수자(의 방어력 버프) 때문에 연사딜 위주인 우주모함은 효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이번 주엔 로공 유닛으로 화력을 커버하는게 좋다.

첫 대피선 수비 시점엔 고급 유닛이 없으니 건물 심시티 및 소수 광자포(2위신은 파수병 컨트롤)로 버티면서 넘기자. 잘해야 광자포나 파수병 밖에 없는 이 타이밍에 카락스가 감염체를 녹일 화력은 없다고 봐도 되지만 어차피 첫 대피선은 6시가 아닌 이상 폭발성 감염체가 별로 안 나오는데다 적을 잘 못 죽이는게 오히려 불타는 대지의 불길 피해를 덜 유발하므로 나쁘지 않다. 2~3번째 대피선부터는 거신이 나오므로 보호막 충전소를 위시한 포탑 방어선 혹은 파수병으로 벽을 친다음 거신을 동반해 수비할 수 있고 혼종도 몇 안 나오니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물론 복수자 받은 변형체는 냅두면 큰일나니 궤폭을 추가로 쏴서 빠르게 처리해주자.

4번째 대피선부터는 거신이 있어서 감염체 처리는 충분하나 복수자를 몰아받은 혼종을 포탑 라인만으로 탱킹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10] 반드시 불멸자도 다수 확보해줘서 혼종을 녹여야 한다. 특히 감염된 밴시나 혼종 네메시스가 복수자를 몰아받으면 지대공이 패널 기술과 불멸자 그림자 포뿐인 카락스 입장에선 난감하니 이놈들은 보이는대로 먼저 쏴서 복수자 스택을 다수 먹기 전에 격추해주자. 평소보다 대공 부담이 좀 있는만큼 2위신이면 불멸자 비중을 더 늘리는게 좋고 3위신이면 불멸자도 여유되는대로 뽑고 초석도 좀 지어두면 ok.

멀티로 오는 공세 수비는 평소처럼 오는 경로(3시 혹은 11시)에 관측선을 띄워두고 태양의 창으로 드랍하기 전에 녹이면 된다.

위신은 로공 유닛 다수 확보가 용이한 2위신 혹은 정석적으로 포탑 + 유닛 모두 사용가능하고 궤도 폭격 투사로 대공을 커버하기가 더 편한 3위신이 좋다. 물론 1위신도 충분히 가능하나 평소보다 대공 및 혼종을 저격해 줄 초석을 좀 더 지어야 하며 유닛 회복력이 없는만큼 거신 체력 관리에 더 유의해야 한다.[11] 2위신의 경우에는 포탑을 사용할 수 없다고 전진 포탑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길막+보호막 관리를 할 보호막 충전소를 줄지어서 지어주는 것이 좋다.

3.8. 아바투르


불타는 대지와 복수자 돌연변이원은 군단여왕을 평소보다 더 뽑는걸로 해결 가능하다. 또한 살모사의 마비구름은 복수자가 풀스택으로 쌓여도 우왕좌왕하게 만든다. 군단 여왕이 충분하지 못하면 앗 하는 순간 브루탈이 갈려나가므로 브루탈 케어도 매우 소중하다.

평소와 다르게 브루탈만으로 초반을 버티기보단 아예 바퀴 + 궤멸충 + 군단 여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불타는 대지에 바퀴가 죽어나가면 그만큼 뮤탈이나 포식귀, 수호 군주, 군단 숙주로 충원하는 것.[12] 궤멸충은 복수자나 변형체 저격에 동원하고, 바퀴는 탱킹과 더불어 요오드화 담즙 효과로 경장갑 유닛들을 순살시키면 된다.

초반을 바궤로 넘긴다면 후반에는 바퀴를 소수 뽑아주며 둥지탑 조합으로 갈아타자. 바퀴 업그레이드 비용이 낮아져 가스 부담도 적고, 아바투르는 건물의 건설이나 업그레이드 속도도 마스터 특성 덕분에 빠르므로 빠르게 전환이 가능하다. 바퀴를 아예 안뽑을순 없는게, 결국 군단 여왕과 대피선 앞에서 탱킹할 유닛과 브루탈에게 쏠릴 딜을 어느정도 분산시켜줄 유닛이 필요하므로 소수의 바퀴는 안정적으로 살모사가 모인 이후에도 적게나마 뽑아두는게 좋다.[13]

이도저도 싫다면 그냥 브루탈 빨리 띄우고 100스택 군단 숙주를 잔뜩 쌓아버려도 된다. 대지, 대공 모두 가능하고, 살모사 덕분에 복수자가 막힌다면 선 긋는게 매우 쉬워지기 때문.


추천 사령관은 케리건. 악성 점막으로 브루탈이나 초반 바궤 및 군단 여왕의 생존력도 올라가고, 오메가망 탱킹 덕분에 바퀴를 뽑을 일이 거의 없어진다. 가시 지옥을 간 케리건이라면 본인은 그냥 대공방어용 포식귀와 치료용 군단 여왕, 살모사만 뽑고 살모사와 군단 여왕으로 적절히 지원만 해도 될 정도. 정 케리건이 위험해보인다 싶으면 수호군주를 몇기 뽑아놔서 복수자 저격을 하거나, 가시 지옥 위에 군단 숙주를 올려놓고 식충으로 라인을 그어줘도 된다.

3.9. 알라라크


군주님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서 복수자 따윈 장식에 불과하고, 극초반이건 중반이건 후반이건 항상 1인분 이상이 가능한 만능 사령관이다. 다만 평소보다 광신자의 소모율이 높으므로 전쟁 분광기를 동행시켜 주기적으로 광신자와 승천자를 충원해야한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대피선 방어가 강력하지, 기동력이 처참해 보조 목표나 공세 방어는 반쯤 포기해야한다. 만약 동맹이 알라라크라면 대피선은 알라라크 혼자서 노닥거리면서 해도 막으므로 자신은 위험하다 싶으면 보조하고 이외엔 보조목표 사냥이나 공세 방어에 집중하는게 좋다.

추천 조합은 여느때와 같은 승천자. 단, 광부 대피이므로 승천자를 2줄 이상 뽑아주는게 좋다. 정 2줄 유지가 힘들다고 해도 최소 1줄 반은 무조건 넘겨야한다.

극초반에는 소규모 광신자와 알라라크, 광신자 생산용 수정탑을 대피선 옆에 바짝 지은 후 과충전을 걸어주어 대피선을 막으면서 승천자와 광신자를 쌓으면서 전쟁분광기와 교란기를 곁들이면 된다. 전쟁 분광기는 2~3기면 충분하다.[14] 교란기는 불타는 대지에 쓸려나갈 수 있으니 필히 전쟁 분광기에 탑승시키고, 이외에도 몇기를 유지하는게 좋다.

자원이 남는다면 코랄의 균열이나 아몬의 낫에서처럼 분수자 대신 선봉대 + 승천자를 갈 수 있다.[15] 이 경우 광역딜링을 통한 잡몹학살을 선봉대에게 맡기고 승천자는 혼종과 복수자 스택이 쌓인 유닛만 정신 폭발로 저격해주면 되므로 승천자의 숫자가 적어도 된다.[16] 단, 광물 소모가 매우 높아지므로[17] 광물 잔량과 광신자 숫자를 필히 의식해둬야 한다.

부대가 어느정도 쌓이게 되면 알라라크는 본진이나 멀티에 소수 유닛을 두고 수비하게 하거나[18] 광신자들 사이에 섞여있다 물량이 너무 많다 싶이면 날 강화하라를 쓰고 장판을 날리거나 복수자 스택이 쌓인 유닛에 돌진을 들이박아 제거해주면 된다.

요약하자면 이번 돌연변이에서 알라라크가 가져야할 주의점은 4가지이다.
1) 광신자의 머릿수 : 광신자는 전열 탱킹 + 포션의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 하기에 이번 임무에서 소모량이 많아진다. 때문에 평소보다 광신자의 잔여량을 더 잘 살펴야 한다.
2) 잔여 인구수 및 자원량 : 알라라크의 기동력은 바닥을 치므로 공세가 왔을 때 동맹이 막아주지 못하겠다면 본인이라도 병력을 투사하고 함대를 불러서 막아야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이 빌때마다 승천자와 광신자를 채워야하니 항상 인구수와 자원을 고려해야 한다.
3) 알라라크의 위치 :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복수자고 뭐고 결국 알라라크의 무식한 누킹에는 극성처럼 아예 딜을 무시하는 게 아닌 이상 견딜 자가 없다. 문제는 이렇게 물량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니 알라라크가 수비지점을 넘어 적 감염체가 생성되는 지역 근처에서 싸우는 경우도 있다.[19] 알라라크는 엄연히 탱킹의 일각을 담당함과 동시에 승천자의 현자타임 시간에 날 강화하라를 켜고 대신 물량과 복수자 제거를 도맡아야 하므로 웬만해선 잃어선 안된다.
4) 과충전 스택과 전쟁 분광기 및 교란기의 상태 : 은폐된 밴시를 항상 예의주시해야 하며, 과충전은 이번 미션에서 적 밴시 제거 및 화력 서포트 용으로 사용해야 한다.[20] 때문에 적 공세에 3개 다 걸어재끼거나 하지 말고 1개는 항상 남겨두어 대피선 방어에 쓰는게 좋다.

추천 동맹은 스텟먼. 이번 돌연변이에서 스텟먼은 주로 감염충 + 가시 지옥 혹은 감염충 + 전투모함 군주를 갈텐데, 어느 쪽이건 감염충 덕분에 꿀꺽꿀꺽 버프를 켜기 마련이라 마나가 자주 고갈되는 승천자도 그 혜택을 보기 쉽다.[21] 게다가 알라라크는 어느 쪽을 타건 전부 지상유닛밖에 없어서 스텟먼이 안심하고 전투모함 군주에 몰빵해 공생체 등으로 전방에서 어그로를 빼주면 후방에서 광신자로 2차 어그로를 뺌과 동시에 승천자의 구체로 전부 지져버리고 남은 복수자 유닛들을 정신 폭발이나 이곤마토 포로 날려버리면 된다.

케리건과의 궁합도 좋은데, 케리건의 경우 사방팔방 오메가망을 뚫어줘서 알라라크의 단점인 기동력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기 때문. 케리건이 동맹이라면 알라라크가 우월한 화력으로 보너스 목표를 완수하고 함선으로 바로 돌아와도 된다.

위신이 추가된 이후 3위신으로 파멸자 다수만 양산하면 일반 아어랑 똑같이 클리어 할 수 있다.
과충전의 경우 전쟁 분광기를 소환한 후 모선에 붙혀놓고 방어할때만 과충전을 사용하면 되며
파멸자 다수의 막강한 파괴력 앞에서는 복수자도 녹아내릴 뿐 더러 공중 유닛이라 기동성도 우수하다.
다만 복수자 풀 중첩인 변형체와 알라라크가 일기토를 하다가 파멸자 다수를 죽이는 경우가 있으니
위험할때만 파괴파동으로 한번 밀어버리고 분광기 안으로 들이는것이 좋다.

3.10. 노바


2번째 마스터 힘은 어느 쪽을 가더라도 무난한데, 노바의 주 스킬을 강화할 경우 초중반 돌격 모드 무쌍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고 복수자 스택이 아무리 쌓인 감염된 밴시라 할지라도 저격 한방에 날릴 수 있으며, 유닛 공속에 투자하면 전차와 해방선의 화력이 늘어나 화력 포텐셜이 오른다. 다만 공속 마힘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주력 유닛의 화력이 부족하지 않은데다 후반에 동맹이 손놓고 있지는 않을테니 초중반을 크게 강화해주는 노바 스킬 마힘에 투자하는 것이 추천된다. 3번째 마스터 힘은 방어 드론과 밤까마귀의 치료 비행정으로도 어지간한 피해는 흡수할 수 있는데다 탱크와 해방선이 쌓일수록 적은 접근조차 하지 못하기에 노바 에너지 재생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낫다.

주 능력을 강화한 노바가 샷건으로 감염체들을 막으면서 수급되는 가스를 해방선과 전차로 바꿔만 줘도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며, 사거리 8의 감염된 밴시는 더 긴 사거리와 잠금 미사일이 있는 골리앗 1~2분대면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 주요 병종을 가스 괴물들로 구성하다보니 필연적으로 광물이 남기 마련인데, 공성 전차로 지뢰를 아낌없이 뿌리고 틈틈히 그리핀 공습을 그어줘도 여유가 있다. 대피선이 출발하기 이전에 미리 건설로봇들로 공학연구소 바리케이트를 치고 강제 수용권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또한 하지 않아도 무방할 정도로 노바에겐 여유가 넘치는 돌연변이.

유령 생산은 비추천. 일정 시간마다 자동 시전되는 스킬에 기대는 유닛인데, 적의 내구가 강화되는 돌연변이 특성상 삼연발 저격이 무의미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어차피 공성 전차와 해방선만 생산하는데도 가스가 빠듯해서 갈 여유가 없기도 하다.

3.11. 스투코프


보병 위주의 플레이는 아군 화력이 특출나지 않는 한 광물 소모가 매우 부담된다. 초반을 패널로 버티며 빠르게 밴시, 여왕을 모으자. 여왕으로 변형체가 복수자 버프를 얻기 전에 바로바로 저격해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동맹까지 스카이 조합을 가면 아군 병력은 멀쩡한데 우주선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남는 광물로 감염된 병영 바리케이드를 치고 구조물 감염을 쓰며 막으면 수월하다.

3.12. 피닉스


원본 맵 자체가 피닉스가 강세인 맵이라 땡찰기+중재자 피닉스면 원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는 한 주다. 건물로 방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지상 유닛도 쓰지 않으니 실제로 전투에 영향을 받는 돌연변이는 복수자 하나 밖에 없다.

초반에 정찰기 숫자가 적을 때가 평소보다 조금 불안하지만, 첫 번째 대피선 방어가 끝나면 정찰기의 수가 쌓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감염체가 접근하기도 전에 모조리 갈아버리는 것이 가능하고, 혼종 네미시스나 감염된 밴시도 가볍게 제압이 가능하다. 적 공세가 드랍으로 올 때 미리 가서 제거해버리면 복수자 버프도 없이 깔끔하게 막을 수 있으며, 모조의 범위 기절 덕분에 적 병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거의 없다.

더불어 중재자 폼 피닉스도 맹활약 할 수 있는데, 감염체에게 정지장을 거는 것만으로도 아주 편하게 공짜 방어선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무턱대고 정지장을 난사하느라 마나를 소모하지 말고, 적 고급유닛(거대 혼종, 혼종 네메시스 등)이 나타났을 때 감염체들을 모조리 얼려버린 후 혼종만 일점사 해서 녹여버리면 복수자 돌연변이원도 사실상 무시할 수 있다. 게다가 땡찰기를 굴리면 당연히 불타는 대지도 무시할 수 있으니 땡찰기야말로 이번주 필승 카드라 봐도 무방할 정도.

단, 옵저버는 데리고 다니는게 좋은게 은폐된 밴시가 주위의 다른 유닛들이 죽으면서 복수자 버프를 왕창 받아 순식간에 대피선을 녹여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동맹 역시 공중 테크라면 지상 화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찰기가 복수자 버프를 받은 변형체나 혼종을 정리하지 못해 아군 병력은 멀쩡한데 대피선이 먼저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신을 몇기 섞어주고, 사도나 불멸자를 앞에 탱커로 세워 지상에 대비하는게 안전하다
아니면 법무관 피닉스와 태양용기병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서 지상탱킹을 담당해도 된다. 법무관폼은 워낙 탱킹이 좋은데다 보호막축전기까지 있어 웬만해서는 죽지않고 소용돌이로 감테도 정리 가능하다. 법무관 체력이 부족하다싶으면 태양용기병으로 변해서 태양포로 몰려드는 병력을 정리하면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대피선은 떠나고 없다.

3.13. 데하카


맵이 맵인지라 초반에 데하카를 키우지 못하는게 조금 걸리는거 빼고는 크게 어려울건 없다. 조합 역시 편안하게 갈 수 있지만, 데하카 혼자 탱킹하기엔 복수자 스택을 둘둘 바른 적들이 꽤나 아프므로 원시 숙주가 포함되는게 좋다.[22] 우두머리들은 보너스 목표나 공세 방어, 주 목표가 위험하다 싶으면 던져서 수비하면 된다.

주력 조합은 원시 숙주 + 관통 촉수 + 소수 뮤탈리스크면 된다.[23] 땅무지는 적이 계속 튀어나오는 맵 특성상 처음 뱉어내면 현자타임이 너무 길어져서 쓸만하지 않다. 적 공세가 스카이가 아니라면 뮤탈리스크는 순수하게 밴시 저격용으로만 뽑아주면 되고, 관통 촉수는 복수자 유닛 저격[24], 원시 숙주는 탱커로 기용된다.[25]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데하카의 위치. 혼자 너무 앞에 나가버리면 정작 밴시를 봐줄 유닛이 없어지므로 항상 대피선 근처에 머물면서 R이나 W를 이용해 아군을 보조하는 선에서 만족하는게 좋다. 정 힘들다면 동맹에게 탐지기를 요청하자. 특히나 프로토스 사령관이 팀이라면 관측선을 지원받으면 된다.[26] 이외에 복수자 유닛들이 너무 아프다면 티라노조르를 소수 섞어줘도 된다. 이 경우엔 뮤탈리스크를 안뽑아도 되는게, 티라노조르 자체에 공중 공격이 있고, 가시 탄막으로도 공중을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유격대 용도로 쓰겠다면[27] 소수 뽑아서 굴려줘도 되지만 인구수 대다수를 원시 숙주와 티라노조르, 관통 촉수들이 차지할테니 그냥 티라노조르를 더 뽑아서 몸빵으로 막아버리면 된다.

데하카의 스킬들 중 E인 섭취는 풀스팩 복수자만 노리겠다기보단 평소처럼 사이오닉 유닛을 삼켜도 된다. 관통 촉수의 끝내주는 화력 덕분에 잡몹이 쓸려나가면 복수자에게 오롯이 이 화력이 집중되기 때문. 물론 감염체 공세에는 사이오닉 유닛이 없으므로 적 공세에 사이오닉 유닛이 나타난다면 할 수 있는 선택이다. 오히려 데하카 본인의 입장에선 관통 촉수 덕분에 복수자 유닛 하나는 끝장나게 잘 잡을 수 있으니 광역기를 아끼지 말고 써가며 적 잡몹을 지져버려서 관통 촉수의 화력이 오롯이 복수자에게 집중되게 하는 것도 좋다. 그냥 촉수들을 부대지정하고 복수자 유닛이 보이면 우클릭해버리자.

3.14. 한과 호너


초반에는 밤까마귀의 딜버프로 복수자 병력을 잘 처리할 수 있는 한의 용병단과 자기 지뢰 지원이, 후반으로 가면 불타는 대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호너의 함대가 활약한다. 다만 한호너의 특성상 소모성 한의 병력과 비싼 호너의 함대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빠른 확장기지 활성화는 필수에 가깝기 때문에, 동맹 사령관과 함께 첫 대피선을 무난히 지키는 그림이 나온다면 미리 사령부를 짓고 띄워서 확장 기지를 가져갈 준비를 해두자.

수급되는 가스는 비용 대비 화력이 부실한 갈레온 격납고를 붙이느니[28] 빠른 공업과 호너의 함대 생산에 투입하며 망령과 전순을 쌓는데 활용하고, 후반에는 바이킹도 생산하여 복수자 스택이 쌓인 혼종 네메시스를 저격해주면 좋다.

함대를 생산한 뒤 남아도는 광물은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을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이 항목에 함대만 뽑으라는 이상한 서술이 되어있었는데, 불타는 대지에 갈려나갈지언정 용병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트롤링에 가깝다. 상대적으로 사거리 짧은 화기갑이 앞에서 죽어나가며 공포 메즈를 광역으로 걸고, 화염차는 높은 중장갑 화력으로 복수자를 받은 변형체와 혼종 처리에 일조하며 죽더라도 주변에 공속 버프를 남기고 죽는다. 어차피 염염 조합은 터뜨려가면서 쓰라고 있는 유닛이니만큼 남는 광물로 지속적으로 화염차와 화기갑을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9]

이밖에 수송의 형태로 발생하는 공세 경로상에 자기 지뢰를 깔아 사전에 요격한다거나, 까다로운 섬멸 전차 보너스를 함대 출격과 호너 병력의 공대지 화력으로 깔끔하게 잡을 수 있는 등 한과 호너의 포텐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1인분 이상을 해낼 수 있다.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 특유의 빼어난 유지력에 더해 여러 무법자의 군중 제어 능력 덕분에 복수자 병력의 화력을 효율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한 주이다.

추천 무법자들은 다음과 같다.
방울뱀: 무난한 힐러이자 서브 딜러인 방울뱀은 첫 무법자로 적합하다. 니카라를 골라도 초반 대피선은 막을 수 있지만, 힐만 할 수 있는 니카라에 비해 장판으로 광역 힐과 공속 버프를 제공해주며 궁극 장비로 평타가 광역딜이 되는 방울뱀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유리하다.
사기꾼 샘: 자체적인 평타 DPS가 매우 훌륭한데다 인스턴트 타입의 공격이라 화력 낭비가 적다. 또한 복수자 스택이 쌓인 혼종을 폭발물로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 방울뱀-샘 순서로 무법자를 선택할 경우 네번째 무법자를 뽑기 전까지 감염된 밴시의 은폐 탐지가 안된다는 단점이 생기지만, 대피선을 같이 수비하는 임무 특성 때문에 동맹이 탐지기 하나만 준비해도 문제가 해결된다.
시리우스: 강제 수용권 때문에 투견 포탑이 파괴될 경우 빼앗긴다는 단점이 있어 꺼려질 수 있지만, 평타 딜링형 무법자들의 사거리가 투견 포탑보다 짧기 때문에 무법자가 앞에 서고 뒤에 포탑을 배치하면 그만이다. 'SA55-천둥벼락 미사일'을 이용한 대공 화력과 '뫼비우스 M34 위협탄' 장비를 이용한 광역 공포 효과가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
베가: 다수의 감염체가 등장하는 임무라서 의아해할 수 있지만 의외로 쓸만한 무법자. 현재 감염체에 섞여나오는 감염된 밴시도 스투코프 개편의 효과를 적용받아 은폐시 사거리가 8이 되는데 시리우스의 투견 포탑 탐지 범위는 7밖에 되지 않는데다 강제 수용권으로 빼앗길 우려가 있어 전선에 던지기 힘들다. 베가는 이 돌변에서 가장 거슬리는 감염된 밴시의 하드 카운터이며 '신경 지배' 장비를 통한 교란 효과로 적의 기대 화력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한다. 필요한 장비 1~2개만 체리픽해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장점도 있다.
넉스: 스킬을 통한 광역 딜링과 궁극 장비 구매로 발생하는 무법자 스킬 쿨감이 워낙 매력적이기에 뽑아서 손해보지는 않는다. 다만 장비 의존도가 높고 스킬이 재사용 대기시간일 경우 상대적으로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기본 화력은 마련하고 고용하는 것을 추천.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기름 유출 스킬로 광역 디버프를 끼얹을 수 있는 블레이즈나 힐러 니카라도 고려될 수 있다. 다만 블레이즈의 경우 궁극 장비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데다[32] 불타오름 효과를 강화할 경우 잡몹만 갈아버리고 변형체/감밴/혼종들에게 복수자 풀스택을 제공할 수 있으니 굳이 쓰고 싶다면 기름 유출의 반경을 올려주는 '대용량 컨테이너'만 구입하는 것이 추천된다.

위신은 3위신이 가장 무난하다. 오딘의 지속시간이 120초이므로 대피선이 출발할 때 오딘을 내려주면 오딘이 파괴되지 않는 한 대피선이 끝날 때까지 든든하게 지켜준다. 마스터 힘을 오딘에 투자해주면 30포인트 기준으로 오딘이 떠나고 24초 쿨타임에 오딘을 부를 수 있어서 한쪽 정리하고 다른쪽 대피선에 오딘을 또 투입할 수 있다. 다만 복수자 효과 때문에 의료선 쿨타임이 뼈아플 수 있으므로 의료선과 오딘에 반반씩 분배할 경우 오딘이 떠나고 120초 후에 투입이 가능하므로 이 주기에 맞춰서 대피선을 보내면 된다.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의 경우 광부 대피 특성상 초반 멀티를 빠르게 잡기 어려운데다 만약 가운데 대피선이 처음부터 터진 상태면 중반 넘어가는 시점까지 본진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자원 압박이 지나치게 커진다. 2위신 고독한 늑대의 경우 아무리 고늑 버프받은 무법자들이 강하다고는 해도 분산된 적을 각개격파할 때나 그렇지 복수자 돌변을 먹고 떼거지로 몰려오는 물량을 혼자 감당하기는 힘들다.

3.16. 제라툴


로공 테크를 타서 집행자, 중재기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집행자의 대공딜은 굉장히 강력해 복수자를 마신 밴시나 네메시스는 금방 녹일 수 있다. 넉백은 덤. 복수자를 갈아마신 변형체나 혼종이라 할지라도 둘 다 중장갑이다. 집행자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집행자는 감염된 밴시도 처리해주며, 제라툴로 따로 잘라주는 것도 유용하다. 또한 중재기의 강한 광역딜링은 복수자를 먹은 감염체라 할지라도 무더기로 지워준다. 다만 이 때문에 혼종이 복수자를 먹고 커버릴 경우 곤란해질 수도 있으므로, 땡집행자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병력을 모아 대피선 주변을 둘러싼뒤 홀드 해놓고 제라툴만 따로 컨트롤 해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테서렉트 투영은 아몬의 것이 되어도 본체에서 강제로 취소시킬 수 있어 손해볼것은 없다. 다만 스택 빵빵한 붉으락한 변형체들을 상대로 포탑을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으니 유닛을 굴려가며 탱킹 및 보조용으로 쓰는것이 좋다. 다만 공세 기습으로 본체가 터지면 얘기가 달라지므로 포탑은 본진에다가 설치하는것을 추천한다.

세르다스가 활약하기 좋은 돌연변이. 복수자 걸린 변형체와 감염된 밴시를 아무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다.

3.17. 스텟먼


4.9.2 패치로 감염충에 너프가 가해졌지만 여전히 공짜 물량은 좀비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만 감염충이 소수일 때는 매우 취약하므로, 이번 임무에선 불타는 대지에 영향을 안 받는 개리로 초반을 버티는 것이 낫다. 첫 우주선 전에 슈퍼 개리를 올릴 수 있으므로, 개리로 첫 우주선을 막고 멀티를 먹은 후 감염충을 양산하면 된다.

감염충의 현자타임이 심해진 편이라 다른 유닛을 섞어야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섞을만한 유닛은 원거리 유닛인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공중 유닛인 전투모함 군주가 있다. 특히 전투모함 군주의 경우 평소의 악평과는 달리 이 돌연변이에선 굉장히 쓸만하다. 스텟먼은 영웅도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불타는 대지는 공생충만 태우고 사라진다. 성능은 상대적으로 좋지만 지상 영웅을 신경써야 하는 케리건의 무리 군주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셈. 에너지 문제는 광부 대피가 수비맵인데다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적은 맵이므로 가만히 앉아서 꿀꺽꿀꺽 장판만 계속 받고 있으면 해결된다.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 건물을 빼앗기지는 않겠지만 생산 충족 건물[33]들을 빼앗기게 되면 지속적으로 메카 유닛이 아몬소속으로 뿜어져 나오며 복수자 스택도 쌓이게 되니 유의 # 그래도 멀티에 오는 공세를 막지 못하면 털릴 수 있으니 스파이어나 스포닝 풀 등은 가급적 본진 안쪽에 배치하도록 하자.
이곤위성은 부숴지더라도 아몬에게 빼앗기지 않으므로 평소처럼 잘 깔면 된다.

돌연변이가 재탕된 2023년에는 스텟먼 무리군주의 지속적인 상향과 감염충 너프로 2위신을 고르고 무군 위주의 플레이를 하면 수월하게 깰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초반엔 강력한 개리와 불멸링으로 버티다가 무리군주를 모으는 방식으로 클리어 하면 된다.케리건의 무군과는 달리 야마토포가 있어서 밴시나 혼종들을 확실하게 끊어 먹을 수 있기 때문. 다만, 보라색 장판을 꾸준히 사용해줘야 하므로, 공백이 생길때는 동맹 유닛의 치유나 빠른 이동을 위해 장판 스위칭은 반드시 해줘야 한다.

3.18. 멩스크


원래라면 걸출한 방어시설인 벙커가 힘을 발휘하지만 이번 돌연변이원이 구조물을 카운터 하기 때문에 유닛을 통한 방어가 속편하다. 따라서 근위대 조합이 반강제 되는데 멩스크에겐 이지스 근위대란 강력한 지상유닛이 있다. 이지스를 양성하고 대공을 전담할 로켓부대원 같은 대공유닛을 이지스 뒤에 배치하면 수월하다. 그리고 멀티지역에 대지파괴포를 건설하면 큰 도움이 되나 너무 대지파괴포에 올인 한다면 감염체를 막을 병력이 없어서 대피선 수비에 애로사항이 생기므로 동맹과 협의는 필수.

4. 기타


[1] 물론 사령관별로 공략이 다르며, 알라라크처럼 광역딜량이 독보적인 사령관이라면 차라리 잡몹을 죄다 쓸어버리고 복수자 스택이 쌓인 적들만 남겨 점사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2] 단, 상대 공세가 스카이일 경우에는 11시쪽 대피선에 지속적으로 오는 스카이 유닛들이 복수자 버프를 받아 대공이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바이킹을 몇 기 더 섞어주어야 한다. [3] 이때, 해병은 별 도움이 안되므로 화염방사병과 의무관으로 지상 탱킹에 집중하자. 어차피 화력은 공중 부대로 충분하다. [4] 네메시스나 밴시가 복수자 버프를 받아 대공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적어도 한 줄 정도는 모아주는 것이 좋다 [5] 밴시 감지를 위해 필수이다. [6] 보호막 160에 체력 40. 게다가 보라준은 사령관 능력으로 은폐 유닛들은 보호막 회복 속도가 4배 더 빠르다. [7] 마랩 뚫리면 노업 평타가 51. 풀업시 69다. [8] 스완, 알라라크 등 [9] 2위신은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 [10] 복수자 혼종이 탱킹하는동안 감염체가 쌓여서 방어선이 뚫리면 거신만으론 버티지 못한다. [11] 평소에 2번째 대피선 구간에 추가 거신을 랠리 찍어둬서 방어선에 합류시켰다면 더 주의하자. 다른 위신은 재구축 광선이 케어하기 때문에 거신이 감염체한테 좀 맞아도 뚫고 방어선까지 도착할 수 있지만(거신 특징상 감염체에게 길막을 안 당하므로 어지간하면 살아서 도착한다) 1위신은 그렇게하면 녹는다. [12] 포식귀는 디버프 + 밴시저격 + 감염된 해병이나 적 공세의 대공유닛들의 공격 탱킹의 용도로 쓸 정도로만 뽑는다. [13] 대략 1줄이면 된다. [14] 1기일 경우 감염된 밴시를 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15] 단, 위의 맵들은 승천자의 파편 파괴딜량이 처참한데 분노수호자를 쓰기엔 분수자가 비싼 편이라 대용품으로 쓰는 경우이고, 이번 경우는 엄연히 승천자가 할 역할을 일부 맡는 역할분담이다. [16] 많은 사람들이 선봉대가 폐급이라 여기지만, 선봉대도 엄연히 기본 딜 64의 광역딜러이다. 확산포와 물질 확산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기본으로 저만한 딜을 스톰 범위보다 넓게 뻥뻥 쏴재낀다. 즉, 평타로 총 딜량이 조금 낮은 스톰을 쏜다고 생각하면 된다. [17] 선봉대 + 광신자. [18] 함대와 과충전을 지원하면 의외로 공세를 잘 막는다. 단, 과충전의 경우 대피선의 분광기에도 걸어줘야 하므로 최소 1스택은 항상 쌓아둬야한다. [19] 많다. 조금만 신경 안써줘도 적 감염체에게 포위당해 비명횡사하는 일이 잦다. [20]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많이 난다. 없을 경우 밴시를 항상 예의주시하면 주기적으로 정신 폭발이나 구체를 그쪽으로 던져야 하지만, 마스터레벨 30을 모두 몰아준 과충전 하나만 있어도 밴시 쪽은 복수자 쌓인거 몇개만 정신 폭발로 찍어 제거해주는거 말고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 [21] 요컨대 승천자를 조금 덜 뽑아도 된다. [22] 원시 벌레들은 구조물 취급도 같이 받는지라 적에게 넘어갈 수 있으므로 쓰지 않는게 이롭다. [23] 비율은 4:2:1 정도. 물론 개인 재량이므로 더 늘리거나 줄여도 된다. [24] 저미기 업은 해주는게 좋다. [25] 물론 복수자 덕분에 식충이 빠르게 소멸할 수 있으니 가장 많이 뽑아줘야 한다. [26] 관측선이 안나오는 사령관들 중 하나인 알라라크는 교란기를 항상 전장에 들고 다니는데다 이번 임무는 전쟁 분광기도 몇개 동원하게 되므로 교란기를 분광기 안에 넣고 다니라고 조언만 해주면 되지만 보라준이 동맹이라면 데하카는 대피선 근처를 왔다갔다 하며 은폐 밴시 탐지에만 주력하는게 좋다. [27] 적 공세 수송선 저격 등. [28] 비행정의 역할은 화력 투사가 아니라 어그로 끌기에 가깝다. 투자하는 가스에 비해 화력이 낮은데다 광부 대피의 적 대공 유닛은 감염된 해병과 혼종뿐인만큼 굳이 달아줄 이유가 없는 것. [29] 이 글 저자가 원글 저자의 말을 왜곡한 부분이 있다. 상대 사령관이 대지를 담당할 수 있는 경우 호너 유닛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물론 이번 돌변은 염염조합을 갈아도 광물이 남는 쉬운 돌변이라 상관없지만, 이보다 난이도가 오를 경우 좁은 공간에서 용병을 그냥 갈아버리는건 위험할 수 있다. [30] 선니카라가 아닌 이상 수류탄 마힘을 추천. 다른 무법자들이 참전하는 후반으로 갈수록 사거리가 짧은 타이커스 평타가 감염체를 처리하는 비중이 감소한다. 수류탄 쿨감을 통해 자주 적을 모아주면 궁극 장비 방울뱀의 평타와 넉스의 장판 스킬 효율이 오르는 것은 덤. [31] 3위신 한정 오딘에 분배 [32] 대피선을 습격하는 병력 중에서 공격력 30을 넘는 유닛이 변형체와 폭발성 감염체 뿐이다. 그리고 변형체는 위에 나열한 무법자들의 군중 제어 효과를 적용받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33] 산란못, 둥지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