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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21 11:24:48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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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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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colbgcolor=#ffffff,#191919>NATO
OTAN
표어 Animus in consulendo liber
설립 1949년 8월 24일[1]
본부 벨기에 브뤼셀 #
회원국 12개국(발족당시)
30개국(현재)
공용어 영어, 프랑스어
사무총장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옌스 스톨텐베르그[2]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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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회원국4. NATO군5. 사무총장6. 활동 상황
6.1. 확장 논의
7. 문제점8. 주요 비 NATO 동맹국9. 기타10. 언어별 명칭11. 관련 문서12. 둘러보기 틀

70초만에 살펴보는 나토 70년의 역사
우리는 나토입니다

1. 개요

1949년 창설한 서방 국가의 군사동맹이다. 본부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위치하며 수장은 옌스 스톨텐베르그다.[3] 그 역할은 과거엔 공산권에 대한 서유럽권( 제1세계)의 군사동맹 및 바르샤바 조약기구(WP)에 대치. 현재는 중국, 러시아 포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일:external/flyfan.fte2.org/LX-N20199%20-%20B707%20Nato%20Otan%20-%20GEK%2004-10-07.jpg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게르만어군에 속한 나라에선 이것을 NATO로 읽지만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로망스어군에 속한 나라에선 OTAN으로 읽기 때문에, 특정 국적이 아닌 나토군 소속으로 참전하는 병력이나 공동소유하는 기체의 경우 NATO-OTAN이라는 식별문을 써넣기도 한다.

2. 역사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세계에는 서방 연합국과 소련 사이의 냉전이 성립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방 연합국은 1949년 4월 NATO 창립을 결정하고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이 가입해 같은 해 8월 24일부터 조약의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했다.[4]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이 끝날 때까지 소련이 주도한 바르샤바 조약기구(WP)와 대립하는 사이었으나 양측이 직접적으로 충돌한 적은 다행히 한 번도 없었다.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은 해체 이후 러시아를 제외하고 전부 북대서양조약기구로 합류했다.

3. 회원국

파일:나토가맹국지도2020.png
파란색으로 표시된 현재 NATO 회원국
파일:Map_of_NATO_chronological.gif
NATO 회원국의 가입연도를 표현한 연대기 지도.
파일:나토가맹국.jpg
유럽대륙의 나토 가입국 지도[5]

초기 멤버는 영국, 미국, 캐나다,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 베네룩스 3국), 노르웨이, 포르투갈, 프랑스였으나, 프랑스는 1966년 NATO 통합군에서는 탈퇴하였다가 2009년에 재가입했다. [6]

1952년 2월 그리스 왕국 터키, 1955년 5월 서독, 1982년 5월 스페인이 가입했고, 1990년 10월 독일이 통일되면서 동독 영토가 자연스레 나토의 영역으로 흡수되었으며 냉전이 끝나자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일원이었던 1999년 3월 체코·폴란드·헝가리가 가입하였다[7]. 기어이 강력한 러시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4년에는 불가리아· 발트 3국·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 가입했다. 2009년 4월 1일에는 알바니아 크로아티아도 가입하였다. 2017년 6월 5일에는 몬테네그로가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2020년 3월에는 북마케도니아가 3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더구나 아직은 회원국은 아니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코소보, 조지아, 아르메니아, 몰타, 키프로스, 우크라이나 EU 가입과 함께 나토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상황, 이렇게 되니 러시아는 목전까지 미국의 영향력이 넘실거리게 되었고 동유럽에서 힘을 잃어버렸다. 러시아의 잠가라 밸브에 분노한 유럽은 다른 가스관을 만들어 러시아의 견제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아일랜드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국이 아니다. 다만 현재 유럽 지역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다. 아일랜드군 역시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회원국은 아니나 미군과 교류가 많은 편이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는 국제적으로 영세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어 가입하지 않았다.

4. NATO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ATO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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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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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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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옌스 스톨텐베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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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활동 상황

1961년 인도가 포르투갈령 인도 식민지인 고아, 디우, 다만을 돌려받기 위해 무력침공을 강행했을 때 이를 막아낼 역량이 없었던 포르투갈은 NATO의 회원국이므로 NATO의 공동대응을 역설하며 지원 요청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 때는 미국과 영국이 중심이 되어 그 지역은 NATO 관할이 아니라고 했고 포르투갈은 끝내 인도 식민지를 모두 버려야 했다.

현재까지의 실전은 코소보 전쟁이 한참이던 1998년 유고 공습 작전(Operation Allied Force)과 2011년 1차 리비아 내전 때의 공습 작전(Operation Unified Protector) 뿐이다. 특히 코소보 개입은 NATO의 힘을 여실히 증명하면서도 오히려 NATO, 나아가 유럽 역내에서의 미국의 비중을 극명히 드러내주는 사건이기도 했다.

러시아의 위협이 크게 줄어들었기에 정치기구 성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NATO의 군사적 기능에만 주목하던 미국 정치학계의 견해로 인해 크게 부각되는 것일 뿐, 실은 유럽 정치학계에서는 1950년대부터 NATO의 정치적 기능에 주목하고 있었다. 이것은 정치적 기구인 북대서양위원회의 의장을 겸직하는 NATO 사무총장(Seceretary General)이 모두 유럽에서 나왔으나 NATO군의 군령권을 쥐고 있는 유럽동맹군최고사령관은 죄다 미군 장성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011년 3월에는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면서 카다피 정부군을 공격했다. 2012년에는 시리아 내전의 와중에 터키 공군 전투기가 격추당하고 터키 영내에 포탄이 떨어지자 NATO 차원에서 대응, 동맹국들이 터키에 방공부대를 파병하기도 했다. 이후 시리아 정부군은 터키 영내에 대한 공격을 일제히 멈추며 NATO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 때문에 NATO 주요국들 다 국방에 신경쓰지 못하고 있는 터라 예전만큼의 위세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단적으로 2012~2014년동안 세계에서 국방예산을 많이 감축시킨 20개국 중에 13개 국가가 NATO 가입국이었다. # 더욱이 가입국끼리의 동조도 예전같지 않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영어 약자를 비꼬아서 북대서양 이빨 빠진 기구(North Atlantic Toothless Organization)라고 풍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유럽지역의 나토회원국들에서 국방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 그리고 창설 67년만에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

나토 '반러시아 대동단결'…"가맹국 속사정 많이 달라"

그러나 NATO 회원국의 무임승차 발언과 NATO 동맹국이 공격 받을 때 미국의 자동개입 조항을 재검토하겠다고 시사하는 등 NATO의 역할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던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11월 미합중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NATO의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이 됐다. 당장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NATO 회원국과 유럽연합이 긴장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NATO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었던 냉전 시기에는 미국과 그 외 가맹국의 나토 방위분담이 50대 50에 가까웠지만 리비아 폭격 때 쯤에는 방위분담이 75대 25 수준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냉전시기에는 (경제력이 서유럽국가에 비해 매우 낮음을 감안해도) 동유럽국가들은 NATO가 아닌 WP 소속이었음에도 말이다. NATO에서는 GDP 대비 국방비를 2% 정도 부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지킨 나라는 미국, 그리스, 영국, 에스토니아, 폴란드뿐이었다. # 에스토니아는 바로 코앞이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해군의 요충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이며, 폴란드는 칼리닌그라드를 통해 러시아, 친러 국가인 벨라루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다. 그리스는 같은 NATO 회원국인 터키와 갈등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비는 제대로 지출하고 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특별한 관계인 영국을 제외하면 서유럽 국가들이 국가안보 및 NATO에 대한 의무를 자신들보다 가난한 동유럽국가에 떠넘기거나 미국에 의지한다는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며, 트럼프는 이런 불균등한 방위의무 참여에 대한 미군 장성진의 불만을 제대로 캐치한 셈이다.

2019년 12월 3일,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창설 70주년 기념 정상회담은 미국의 나토 운영비를 22%에서 16%로 삭감하고, 독일은 15%에서 16%로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8] 그런데 정상회담 개최 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나토 동맹국 사이의 불화, 터키의 불확실성[9]을 이야기하며 나토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나토가 쿠르드 민병대(YPG)를 테러단체로 지정하지 않는다면 폴란드 및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대한 집단방어 계획을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에 이란과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려해 나토가 중동으로 확장하여야 하며 이에 따른 차원에서 'NATO ME'로 개명까지 주장했다. #

중국, 러시아 군사위성에 대응하여 독일에 우주센터를 세운다. #

2021년 3월부터 기후변화를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집단 안보 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 설정한다. #

옌스 스톨렌베르크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협력강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 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의 협력을 언급했다. #

2021년 6월 14일. NATO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중국과 벌일 수 있는 '우주전'에서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6.1. 확장 논의

2011년에 나토는 차기 가입후보국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를 뽑았다. 하지만 마케도니아 그리스가 결사반대 중이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주민들은 90%가 찬성하지만, 스릅스카 공화국 주민들은 30%만 찬성하는 등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다. 조지아는 러시아와 바로 붙어있는 지정학적 여건 때문에 논쟁이 오고가는 중. 결국 이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았던 몬테네그로가 2015년 12월에 가입 초대를 받았으며, 회원국들의 비준 동의를 거쳐 2017년 6월 5일에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친러파(대부분 세르비아계)의 반대가 있지만, 친서방 정부가 의회 신임투표에 승리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발칸반도 내의 영향력 감소 우려 때문에 결사 반대중.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 발칸국가들의 분열이 심하다.", "나토 가입 찬반 투표를 시행해야한다. 몬테네그로 국민들이 이번 이슈를 놓고 전국적인 국민투표를 시행해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민주주의의 발현이다"라고 강조하였다.

2019년 1월에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의 국명 분쟁이 마케도니아의 국호 변경( 북마케도니아)으로 완전히 해결되자 바로(2019년 2월 6일) 가입 의정서가 승인되었다. 모든 회원국이 동의해야 정식 회원국이 된다. 북마케도니아 내에서는 정식 회원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토기를 게양하는 등 회원국 취급하고 있다.

코소보 전쟁 당시 적국이었던 세르비아가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적이기도 했던 NATO 가입도 추진하고 있는데, 당연히 러시아는 '세르비아의 EU가입은 봐줘도 NATO 가입은 절대 용납 못 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10]

서부발칸의 구유고 구성국이나 조지아, 우크라이나 같은 동구권 출신 국가들 외에 북유럽의 중립국가들에서도 나토 가입이 논의되고 있기도 하다.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에 따른 안보 위협이 가시화되자,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앞마당이었던 핀란드[11]와 무장중립노선을 유지해온 스웨덴에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에 가입하자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12] 물론 러시아는 두 나라의 NATO 가입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13] 이들 대신 이스라엘, 키프로스[14], 발칸 반도의 다른 국가들이 새로운 나토 회원국 후보로 올라 있다. 여기에 스웨덴 우크라이나에서도 NATO에 가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미국은 "러시아도 원한다면 NATO에 가입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15] 그리고 NATO는 러시아의 가입을 불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1998년에는 "우리의 동맹은 지리적 문제와는 관계없이 회원국으로서 전 유럽의 안보와 안정성을 증대시킬 의무를 질 능력과 의지가 있는 유럽의 모든 민주국가에게 열려있다."라고 선언한 적도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모아서 NATO의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하이 협력 기구를 만들었고 그 기구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25년전에 영국이 러시아에 나토 준회원국 지위를 주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

2019년 5월 4일에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브라질은 나토의 파트너가 될 수는 있어도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

7. 문제점

나토를 확장하는 것은 냉전 이후 미국이 취한 정책 중 가장 치명적으로 잘못된 정책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러시아를 자극하여 그들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외교를 하도록 만들 것이다.[16]
조지 프로스트 케넌[17]
케넌의 말이 맞았다. 우리는 레닌주의를 버린 다른 국가들에 취했던 외교 정책을 러시아에 써먹길 보류했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두려워하던 바로 그 러시아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분노로 요동치며 재무장하는 국가를 말이다.[18]
팻 뷰캐넌[19]

본래 나토는 2차대전으로 심대한 전쟁피해를 받아 국력이 바닥난 서유럽의 가장 큰 위협이었던 소련의 공산주의 주입 + S급 전범국가 독일의 통제를 위해 미국을 주도로 하는 군사조직이 소련을 막고 독일을 눌러앉히는 것이 목표였다. 그 비호속에 독일은 바뀌었고 서유럽국가들은 전후 재건에 힘을 쏟을 수 있었고 그렇기에 견실하게 유지될 수 있었지만, 1991년 소련이 무너지고, 빌 클린턴은 러시아가 약화된 틈을 타 동유럽은 물론 구소련 위성국들까지 가입시켰는데 이것이 나토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냉전 시대와 다르게, EU로 뭉친 유럽의 감군 및 경제위기와 미국의 주관심사 변경 및 경제위기로 인해 역량은 크게 약화된 반면 12개에서 30개로 늘어난 나토 가입국들의 국방에 대한 주 관심사가 완전히 다른 가운데 러시아가 부활하기까지 하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러시아와 거리도 있고 자주국방이 되는 서유럽 선진국들의 제1관심사는 난민, 이민이지만, 새롭게 가입한 동유럽 국가의 제1관심사는 소련 무서워서 나토로 왔는데 푸틴의 러시아가 또다시 밀고 들어온다는 공포다. 더 가관인건 러시아는 중국, 북한, 터키를 대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나토가 동유럽 국가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더 이른 시기에 적극적으로 팽창하며 원래의 세력권을 회복하려 했을 것이라는 반론들도 있다. 동유럽으로의 팽창은 러시아 역사에서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는 목표이지 나토의 태도에 따라서 좌우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NATO 소속이 아니라 불개입 명분이 있는 우크라이나는 부다페스트 협약 자체가 파기되지 않는 한[20] 포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지역의 보전을 약속받는 쪽으로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가입 시도에 대한 프랑스와 독일의 부정적인 반응, 가입시키면 외부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 유럽 연합이 같이 말려들게 될 게 분명한데 그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익[21]과 안보상 이점[22] 모두 없기 때문이다. 나중에 탈퇴시킬 자유라도 있으면 또 모르지만 그게 없는 이상 우크라이나 가입은 절대 무리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나토 예산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 미국 혼자서 나머지 국가들 다 합친 거보다 더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세계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니만큼 유럽-대서양 방면에 투입되는 예산과 나머지 지역에 투입되는 예산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이하게 나토에 부정적이고 친러적이었다. 취임 이후에는 후보시절 내뱉던 강경한 발언들이 많이 줄긴 했다.(사실 트럼프 자체도 러시아 게이트가 있고,유럽 극우들이 친러 성향을 띈다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하진 않다.)

결국 2019년 터키 쿠르드 침공으로 인해서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정체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으로, 엄연한 NATO 회원국의 군대인 터키군이 같은 NATO 회원국의 군대들인 프랑스군의 특수부대들이 주둔하고 있던 기지와 미군의 기지의 근방에 포 사격을 가하였고, 특히 전자의 경우에는 부상자까지 나온 상황이다. 같은 NATO 회원국인 그리스와의 마찰이 있긴 하였으나 이번에 발생한 사태의 경우에는 외교 및 역사적으로 크게 문제 없는 국가의 군대들 사이에서 발생한 사태인지라 더욱 충격이 크다.

그리고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NATO 국가인 터키와 헝가리가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고 NATO 국가 일부(프랑스, 캐나다)가 아르메니아를 지지하면서 또다시 분열의 양상이 보였다. 다만 아제르바이잔의 승전으로 전쟁이 마무리된 이후 잠잠한 상태. 그렇지만 헝가리는 아르메니아랑 국민 감정이 있고 터키는 중국, 러시아에 기울었다는게 문제.

8. 주요 비 NATO 동맹국

미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만 NATO 회원국은 아닌 국가들을 가리켜 미국에서 주요 비(非)NATO 동맹국(MNNA: Major Non-NATO Ally)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1989년에 일본, 호주, 이집트, 이스라엘과 함께 가장 먼저 조지 H.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지명받은 이래 여기에 속한다.

다음은 주요 비NATO 동맹국 목록으로, 순서는 각국의 지명 순서이다.
2014년 크림 위기 당시에는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를 비 NATO 동맹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2015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오만, 카타르를 비 NATO 동맹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아일랜드, 몰타 또한 NATO와 교류를 맺고 있다.

이 중 한국, 일본, 필리핀의 경우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미국과 삼자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있다.

9. 기타

각종 군용품 및 손목시계 줄 등에 쓰이는 국방색 나일론 줄을 ' 나토 스트랩'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 최강의 군사 기구란 타이틀이 있다보니 창작물들에선 적의 강력함을 보이기 위하여 털리거나 아예 파괴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창작물인 톰 클랜시 베어 & 드래곤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24] 비록 그 후 엔드워에선 해체되지만...

ARMA 3에서 BLUFOR 진영으로 등장. 상당히 안습하게 나온다. 일단 그리스에게서 독립한 알티스군(AAF)에게 통수를 맞아 섬에서 쫒겨나고, 전력을 가다듬고 재 반격에 나서나 루트에 따라 진엔딩에서는 AAF를 항복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루트인 배드엔딩에선 기묘한 신병기를 주인공이 탈취하자마자 광둥 의정서 전략 동맹 조약( CSAT)이 압도적인 전력을 몰고 와 NATO군을 또 한 번 전멸시킨다...당장 고정익기와 포병장비인 MLRS를 제외하면 소총부터 전차, 헬기까지 모두 CSAT보다 심하게 불리하다.

월드 인 컨플릭트, 워게임: 레드 드래곤같은 제3차 세계 대전 물에서도 자주 나온다.

에어리어88 만화판에서는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군 출신인 여성이 나토군 기체를 훔쳐 중동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최근 미국 아시아판 NATO를 동맹국과 논의중에 있다!

10. 언어별 명칭

【언어별 명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cccccc,#212121> 한국어 북대서양조약기구( 西)[25]
그리스어 Οργανισμός Βορειοατλαντικού Συμφώνου, Βορειοατλαντική Συμμαχία
독일어 Atlantisches Bündnis, Nordatlantikpakt
러시아어 Организация Североатлантического договора (НАТО)[26]
스페인어 Organización del Tratado del Atlántico Norte, Alianza Atlántica
영어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orth Atlantic Alliance
이탈리아어 Organizzazione del Trattato dell'Atlantico del Nord
루마니아어 Organizasia Tratatului Atlanticului de Nord
터키어 Kuzey Atlantik Atlaşması Örgütü
포르투갈어 Organização do Tratado do Atlântico Norte[27]
프랑스어 Organisation du traité de l'Atlantique nord (OTAN[28])
에스페란토 Nord-Atlantika Tratat-Organizo
}}} ||

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틀

냉전
The Cold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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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사회민주주의 등 비자본주의 정권이 집권한 국가 포함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color: #ECE5B6;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0000; padding: 3px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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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사회주의 등 비공산주의 정권이 집권한 국가 포함 }}}}}}}}}}}}}}}
주요 사건
<colbgcolor=#000><colcolor=white>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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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냉전 <colbgcolor=#000><colcolor=white> 전반부
(1947~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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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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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1980~1985)
흑묘백묘론 · 그레나다 침공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 이란-이라크 전쟁 · 스타워즈 계획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냉전의 종식
(1986~1991)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 · 도이머이 · 북방정책 · 1988 서울 올림픽 · 천안문 6.4 항쟁 · 베를린 장벽 붕괴 · 몰타 회담 · 1989년 동유럽 혁명 · 예멘 통일 · 동서독 통일 · 걸프 전쟁 · 8월 쿠데타 · 남북기본합의서 · 소련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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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내전 · 체첸 전쟁 · 햇볕정책 · 9.11 테러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이라크 전쟁 · 남오세티야 전쟁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제2차 냉전 서방-러시아 신냉전
(2008~)
유로마이단 · 2014년 크림 위기 · 돈바스 전쟁 ·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 ·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 2020년 벨라루스 시위 ·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미수 사태 라이언에어 4978편 벨라루스 강제착륙 사건
미국-중국 패권 경쟁
(2016~)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 신장 재교육 캠프 · 미국-중국 무역 전쟁 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사건 · 2021년 알래스카 미국-중국 고위급 외교회담 타이완 동맹 보호법 2021년 G7 콘월 정상회의
친서방 아시아·태평양
국가-중국 신냉전 (2010~)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 해바라기 운동 2014년 홍콩 우산 시위 남중국해/영토 분쟁 병아리 계획 · 일대일로 · A2·AD ·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한한령 ·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2017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 2020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2020년 인도의 대중국 불매운동 코로나19 대중(對中) 소송 호주-중국 무역 분쟁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 2021년 미얀마 쿠데타 ·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2021년 미일정상회담 2021년 한미정상회담
국제 기구
군사 대결 구도
미군 vs 소련군
NATO vs 러시아군 · 한미연합군 vs 북중연합군 · Quad vs 중국군 }}}}}}}}}



[1] 북대서양 조약 [2] 노르웨이 전 총리 [3] 노르웨이 前 총리. [4]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련이 유럽의 안보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1954년 3월 나토 가입을 신청한 바 있었다. 그런데 일언지하에 거절된 것도 아닌 당시 회원국 간 격론 끝에 반려되었다. 이는 '50년대 중반에도 유럽에 동서간 냉전 대립이 본격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예로, 유럽 냉전의 첨예한 두 국가였던 서독과 동독이 '56년부터 '64년까지 여섯 차례의 동/하계 올림픽에는 독일 연합팀으로 참가했고, 처음으로 경쟁 상대로 분리 출전한 것이 '68년 동계올림픽임--표면적인 배경은 1966년 서독의 '72년 뮌헨올림픽 유치).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1955년, 5년간 미뤄졌던 서독의 가입이 승인되면서 급변했고, 소련은 나토가 반공 동맹을 형성했다며 같은 해 5월 바르샤바 조약기구 결성으로 곧장 받아쳤다. [5] 영토가 너무 넓은 미국과 캐나다까지 넣은 위의 지도는 유럽의 국가들이 잘 안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6] 탈퇴 후에도 (준) 회원국 지위는 유지했다. 프랑스의 핵개발이 마찰의 원인이었다. 1990년대에 회원국으로 재가입했고, 1995년 NATO 군사위원회에 재가입했으며, 2009년 4월에 NATO 통합군에 재가입했다. [7] 특히 이 세나라는 소련과 원한이 많은 나라들이어서 소련 해체와 동시에 가입해버렸다. [8] 추가적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GDP 대비 방위비 예산을 2%로 끌어올린다는데 합의했다. [9] S-400 도입과 같은 친러시아 정책 [10] 가까운 우크라이나와 달리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워낙 거리가 멀어 세르비아가 NATO나 EU에 가입한다 해도 러시아로선 물리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 [11] 20세기 내내 핀란드는 사실상 구 소련의 위성국가에 가까웠다. [12]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한다면 수백년간 유지해온 무장중립 노선을 폐기하는 대전환이다. 스웨덴에서도 주장이 나오는 수준이지 정치권에서 진지하게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13] 또 다른 영세중립국인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군사동맹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안보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천주교 신자를 위한 국가인 교황청도 나토에 가맹하고 있지 않다. [14] 가입 시 북키프로스 문제가 커질 위험이 높다. 참고로 북키프로스 같은 경우는 나토에서 사실상 주적 취급 받는데다가 오히려 상하이 협력 기구로 선회할 수도 있다. [15] 비슷하게 러시아의 유럽연합 가입도 떡밥이 된 적이 있다. [16] Expanding NATO would be the most fateful error of American policy in the post-Cold War era. Such a decision may be expected to impel Russian foreign policy in directions decidedly not to our liking. [17] (George Frost Kennan, 1904년 2월 16일 ~ 2005년 3월 17일) 미국의 외교관, 정치가, 역사가. 냉전기 미 대소정책의 핵심인 봉쇄전략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다. [18] Kennan was proven right. By refusing to treat Russia as we treated other nations that repudiated Leninism, 'we created the Russia we feared', a rearming nation bristling with resentment. [19] (Pat Buchanan, 1938년 11월 2일 ~) 고보수주의(古保守主義, Paleoconservatism) 성향을 지닌 미국 정치인이었다. 공화당 소속으로 몇 차례 대선 출마를 시도했으나 경선에서 탈락 이후 자유당을 창당하여 2000년 미국 대선에 출마, 앨 고어를 엿먹이기도 했다. 2000년 대선에서 낙선한 이후 현재는 은퇴하여 평론가를 하고 있다. [20] 협약 자체가 핵 포기의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영토와 주권을 보장한다는 것(우크라이나는 핵무기와 당시의 군대 규모를 유지할 비용도 없었지만)인데 러시아는 영토 보장 개념을 정당하게 취득한 영토라고 해석하여 2014년 크림 반도 병합에 사용했다. [21] 우크라이나는 1인당 소득이 3,000달러에 불과하다. [22] 대부분이 평지라 러시아 기갑부대 입장에서는 최적의 환경이다. 현재 포로셴코의 군대가 러시아 의용군+친러 반군에게 연패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3] 미국은 일단 대만(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군사적으로 비 NATO 동맹국에 준하는 대우를 하고 있다. [24] 정말 러시아가 가입해 미국과 힘을 합쳐 중국을 신나게 털어 버렸다!! [25] 한국인이나 영국인들은 NATO를 나토라고 발음하지만, 미국인은 네이토라고 발음한다. [26] 약칭으로 쓸 때는 그냥 영어 약자인 NATO를 키릴 문자로만 바꿔 쓴다. 발음은 나또. [27] 약칭을 OTAN으로 해야할 것 같지만 정작 포르투갈에서는 NATO라 쓴다. 오히려 포르투갈어권 비회원국인 브라질에서 OTAN이라 약칭을 사용한다. [28] 오땅. 영어로 Organization of Treaty of Atlantic North 정도로 해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