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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afafa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190e0d><colcolor=#fff> 장르 | 리얼로봇 | |
기획 |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 ||
제작 |
선라이즈 SAFE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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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에라스무스 브로스다우(Erasmus Brosdau) | ||
각본 | 개빈 히그나이트(Gavin Hignight)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아사누마 조(浅沼 誠) 오가타 나오히로 사쿠라이 타이키(櫻井大樹) 개빈 히그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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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유라 히로아키(由良浩明) | ||
프로듀서 | 야토미 켄이치(彌富健一) | ||
캐릭터 디자인 | 마누엘 아우구스토 디싱어 모우라(Manuel Augusto Dischinger Moura) |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 ||
디렉터 오브 포토그래피 |
오카 준페이(笠岡淳平) | ||
음향 감독 | 유라 히로아키 | ||
음악 | 윌버트 로제 II(Wilbert Roget II) | ||
제작사 |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 ||
공개일 | 2024. 10. 17. |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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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6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관련 사이트 | 일본어 | 한국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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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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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e0d,#343434 오프닝 타이틀 "Perpetuum Mobile"(영원한 기계)}}} |
2. 공개 정보
- 2023년 7월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Anime Expo 2023에서 첫 공개되었다. #
- 각본을 맡은 개빈 히그나이트(Gavin Hignight)는 본 작품이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와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2023년 7월 3일, 건담인포를 통해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공식 사이트도 오픈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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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리아 솔라리와 등장 기체 자쿠 II F형 (솔라리 기), 건담 EX의 설정화도 공개되었다.
===#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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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PV | 티저 PV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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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1 | 예고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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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개 클립 영상[2] | 일본어더빙 예고편 |
2.1. 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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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비주얼 | 키 비주얼 |
3. 줄거리
우주세기 0079년,
지온 공국은
지구연방 정부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전쟁 상태에 돌입한다. 신무기 모빌슈트의 활약으로 초반에는 지온군이 우위를 점했지만, 지구를 전면 제압할 전력이 없어 전황은 교착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개전 11개월 후[3], 지온군이 점령하고 있던 동유럽의 기지 중 하나가 연방군에게 탈취당한다. 그 탈환을 위해 출동한 혼성대대 중에는 우주에서 막 내려온 모빌슈트 소대, 솔라리 일행과 레드 울프 부대의 모습도 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 -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 스토리
4. 특징
5. 등장인물
5.1. 지온공국군
-
이리아 솔라리(イリア・ソラリ, Iria Solari)(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실리아 매싱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모리 나나코)
I will stop the Gundam!
건담은 내가 막겠다!
MS 부대 레드 울프 부대의 대장. 직급은 대위. 유럽방면군, 제7혼성기동여단에 편입되어 우주(하늘)[4]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지구연방군의 최신 모빌슈트 건담과의 처절한 싸움을 펼쳐 가게 된다. 참전 전에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가족으로는 자기와 똑같이 유명한 음악가인 남편 달턴(Daltun)과 어린 아들이 있었지만, 남편은 공습때 사망했고 아이는 친인척에게 맡겨둔 상태이다. 때문에 남편의 유품인 회중시계를 항상 갖고 다니며, 자신의 분신마냥 아낀다. 또한 본인도 이유는 모르지만, 위기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 능력으로 연방군의 기습을 미리 알아채거나, 건담 EX가 자기들을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거나, 연방군 기지에 칩입했을 때 그냥 스쳐 지나간 것만으로도 건담의 파일럿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사용례를 보여준다.
이 능력 덕분에 건담과의 첫번째 전투에서도 살아남고 도망쳤으며, 도망친 재활용시설에서 건담이 곧 습격해 올 것이라는 걸 알아채고 자쿠를 2기 수복하여 맞서 싸우고, 이후 유리 케라네로부터 특별임무를 받아서 짐을 탈취하려다가 건담에게 들켜 기절한 체로 강에 빠진다, 정신을 차린 후 일행과 함께 우주로 도망치기 위해 오데사 항구로 향하지만 거기까지 쫒아온 건담에게 자신에게도 아들이 있다며 대화를 시도하고, HLV의 잔해에 빠져 잠시 기절하지만 대화에 감명받은 건담 EX가 구출해준다.
하지만 건담 EX는 미드나이트 부대의 구프 커스텀에게 콕핏을 관통당해 격파당하고, 일라리는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구프 커스텀을 따라 잔지발을 타고 탈출한다.
이후 엔딩의 독백에 따르면 우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지구에 남아 아프리카의 지온 잔당군에 합류한다. 이들의 추후 모습은 0083이나 ZZ에서 볼 수 있는데, 둘 다 해피 엔딩은 아니다. #
-
닐런드 리션(ニーランド・ルショーン, Kneeland LeSean)(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Lavance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시게 쇼야)
레드 울프 부대의 대원. 직급은 중위. 지구에 내려오기 전 작전에서 공로를 세워 중위로 진급했다. 냉소적이고 젊은 나이 탓에 성격이 급한 면이 있지만, 파일럿로서의 실력과 군에 대한 충성심은 확실하고 동료들의 신뢰도 두텁다, 건담과의 첫번째 전투에서 생존하여 한동안 일리야와 같이 행동하지만, 결국 건담 EX의 손에 사망한다.
-
리드 겔피(リード・ゲルフィ, Reid Ghelfi)(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제임스 와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마키 슌이치)
닉네임 처브스(チャブス, Chubs). 레드 울프 부대의 부관. 직급은 중위. 레드 울프대의 부관. 중위. 느긋한 성격으로, 긴박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 솔라리의 부하로서는 가장 고참으로, 함께 전투를 이어오고 있는데다가, 어디선가 켄터키 버번을 꽁쳐와서 플라스크에 담아 마시고 있었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에이스 파일럿이지만 건담과의 첫번째 전투에서 건담을 얕보았다가 빔 라이플에 자쿠의 복부가 관통당해 즉사한다.[5]
-
케일 자발레타(ケイル・ザヴァレタ, Kale Zavaleta)(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대니얼 위시스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와타누키 류노스케)
레드 울프 부대의 대원. 직급은 소위. 선발 사수를 맡고 있다. 적에 대해 무자비하고 항상 냉철한 판단을 내린다. 지온의 독립을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위해 군인을 한다고 공언하지만, 지온의 독립에 대한 열망은 강하다, 하지만 건담과의 첫번째 전투에서 사망한다.
-
앤더 히턴(アンダー・ヒートン, Ander Heaton)(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앤드루 울너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라 료스케)
앤더 히턴입니다, 히턴 소위죠
기갑대대에 소속된 마젤라 어택의 파일럿. 직급은 소위. 모빌슈트를 동경하고 있으며, 언젠가 파일럿이 되고 싶어 한다. 연방군의 습격으로 원대와 헤어져 솔라리와 함께 행동하게 되고, 조립중이던 자쿠 탱크를 조종하여 건담 EX를 견제하는 활약을 펼친다.
-
헤일리 아훈(ヘイリー・アーフン, Hailey Arhun)(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제시카 스파이스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와세 마키)
파일:레퀴엠 아훈.jpg
저는 헤일리 아훈. 소위 제1 기갑 보병대 소속입니다.
기갑과 보병 중대의 병사. 직급은 소위. 순수한 군인으로 높은 전투 능력을 자랑하지만, 여러 차례 상부의 질책과 징계를 이겨내고 펑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연방군의 습격으로 원대가 궤멸되어 솔라리 일행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옛날에는 타이거바움에서 전기차를 훔쳐타고 놀았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핑크색 머리와 피어싱, 전신 문신을 하고 있어 군인답지 않다는 의견이 많지만, 사실 똑같이 핑크색 머리에 전신 문신을 하고 있는 군인 캐릭터는 이미 건담시리즈에 존재한다, 외형과는 별개로 딱히 파일럿은 아니기 때문에 활약은 많지 않으며, 오니 카스가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HLV 앞에서 깔끔하게 헤어진다. 중간에 제1 기갑 보병대가 전멸하고 자신만 남게 되자 약간 히스테리를 부리긴 하지만, 의외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고 딱히 토 달지 않는 전형적인 모범 군인이다.
-
앨피 자이도스(アルフィー・ザイドス, Alfee Zydos)(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모리스 셸턴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 히로시)
소령님 포기하실때가 아닙니다. 다들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소령님께서 나서서 부하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셔야죠.
롤프: 앨피, 우린 졌어. 우주로 돌아갈 수 있으면 기적인거지.
돌아갈겁니다. 우리 집이잖아요. 승패를 떠나서 젊은 친구들을 귀환시켜야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려보내요. 그게 당신 임무예요, 롤프.
롤프: 듣고 보니 그러네, 앨피.
우리 운명은 소령님께 달렸어요. 명심하세요.
롤프: ...자이도스 대위. 고맙네.
닉네임 기어헤드(ギアヘッド, Gearhead). 여단 지원 커맨드 소속의 메카닉. 직급은 기술 대위. 모빌슈트 정비 실력이 뛰어나지만, 스스로 자원하여 후방의 리사이클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솔라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차분한 태도와 경험이 풍부한 노병이다.
-
롤프 르네(ロルフ・ロネ, Rolph Ronet)(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리스 파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오츠카 호츄)[6]
It's all gone...
다 끝났군...
여단 지원 사령부 소속으로 계급은 소령. 유능한 지휘관이었으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구에서 복무하는 것에 지친 상태로, 술에 빠져서 현실적인 대응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현재는 후방의 재활용 센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가급적이면 전투를 피하려고 하고, 재활용 센터의 자원을 이용해서 건담 EX를 막고자 자쿠를 만들려고 하는 이리야 일행에게 "아예 조명탄까지 올려가면서 하지 그러나!"라고 대사를 치는 등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능하지는 않은데 연방이 61식 전차, 건담 EX 그리고 짐과 함께 습격하자 바로 이리야에게 출동명령을 내린다거나 오니 카스가가 자쿠탱크로 조립중이던 자쿠의 상반신 조종을 제대로 못해 기지가 파괴될뻔 할 때는 바로 자신이 직접 조종해 기지가 완전히 파괴될뻔 한걸 막는 등 좋은 지휘관의 모습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들키긴 했지만 지원이 올 때 까지 납작하게 숨어 있기로 하는 원래 방침도 제대로된 전투병력이 없는 잔당의 입장에서 그렇게 이상한 선택은 아니다. 이후 건담 EX와 짐에 의해 기지가 반파되자 다 끝났다면서 기지 잔해위에서 술이나 퍼마시다가 자이도스의 격려를 받고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문제는 격려 받고 일어나서 한 첫번째 일이 방금 자신의 부대를 구해준 이리야 솔라리를 월권행위 및 명령불복죄로 구속하려고 한 것이라는 것. 마침 타이밍 좋게 유리 케라네가 등장해서 이리야를 데려가서 망정이지... 그래도 이후 오데사로 철수 할 때 연방군의 습격을 연속으로 받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송대를 결단력 있게 이끄는 등, 유능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5.2. UMRC
-
오니 카스가(オニー・カスガ, Ony Kasuga)(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맥스웰 파워스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오츠카 타케오)[7]
전장에서는 누구든 살릴 겁니다. 물론 당신도요.
"UMRC" 소속의 의사. 전쟁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자원했다. 온화한 성격의 평화주의자로, 연방군의 습격에 휘말려 솔라리 일행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의사로서의 가치관때문에 아훈 소위와의 마찰이 잦은 편이다.
5.3. 지구연방군
-
건담 파일럿 (CV: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콜 야던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라 카즈키)
건담 EX의 파일럿. 5화에서 등장. 이름은 불명. 이리아 솔라리와 마찬가지로 뉴타입이다.[8] 기존 건담 시리즈 주인공들 처럼 나이 어린 소년이다. 이리아 말로는 본인 아들과 거의 동갑으로 보인다고. 5화에서 기지에서 혼자 게임기[9]로 게임을 하고 있다가[10] 기지에 짐을 노획하러 온 이리아를 눈치 챈다. 짐 노획작전을 위해 아훈과 함께 움직이던 이리아와 맞부딪히며 처음으로 서로 대면하는데, 이리아가 떨어뜨린 회중시계[11]를 돌려주고 건담으로 출격하러 간다. 6화에서는 우주로 도망가는 지온병들을 호위하는 이리아와 다시 싸우다가 처음으로 이리아와 대화를 하게 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HLV파편에게서 이리아를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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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기체
6.1.1. 지구연방군
-
61식 전차
MS IGLOO와 마찬가지로 155mm 개량형이 등장하며, 자쿠 탱크에게 포격을 가하는 것으로 등장.[15] 예고편 2에서는 중력전선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쿠에게 로우킥을 맞고 뒤집히는 장면과, 히트호크에 반으로 썰리는 등 굴욕적인 장면만 등장한다.
클립 영상에선 지구연방군 지상군 병력들과 함께 매복에 성공하여 행군 중이던 지온군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면서 다수의 마젤라 어택을 일방적으로 격파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MS투입 전에 어느정도 활약하며,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에서도 보여줬던 육중한 전차의 모습을 잘 살려냈다. 다만 설정상 마젤라 어택 따위는 가볍게 박살내는 고성능 전차인데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거의 호각세로 싸우는 처참한 모습을 보인다.
본작의
중간 보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육전 강습형 건탱크 B형
연방군답지 않게 6개 1포반을 구성하여 총 3개 포반이 현대 포병처럼 원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상식적인 운용을 보여준다. 구프 커스텀에게 캐논을 발사하지만 슬라이딩으로 피한 구프 커스텀과 이리야 솔라리의 급조 자쿠 2에 차례차례 격파된다.. 형태는 RTX-44으로 추정되는데, RTX-44들의 행방은 공식 매체들에서 모두 밝혀졌지만 본 작품은 평행세계인 만큼 그냥 등장시킨 걸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육전 강습형 건탱크 B형(陸戦強襲型ガンタンクB型)"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의 건탱크가 장거리 지원병기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120mm 저반동포라는 허접한 [16] 무장을 두개 가지고 있을 뿐이기에 더 강력하고 장포신의 대구경 평사포를 가진 육전 강습형 건탱크를 투입한 모양. 그런데 육전 강습형 건탱크는 루나 티타늄이 아닌 평범한 티타늄 합금인데도 자쿠머신건의 공격을 버텨내는 방어력을 보인다. 솔라리도 마주친적이 몇번 있었는지 몸체는 공격해봐야 소용 없다며 궤도를 노리라고 지시한다. 본작의 모빌슈트들이 다른 작품에 비해 많이 튼튼해진 영향인듯. 지온측의 호칭은 모빌탱크. 연방군 입장에서 건탱크는 모빌슈트지만 지온군 입장에선 모빌슈트로 보이지 않았던 모양.
-
FF-3 세이버피쉬
지온의 도프에 대응되는 지구연방군의 주력 전투기로 다수 등장한다. 작중에선 롤프 르네가 복무하는 재활용 센터 상공을 정찰하거나 그 곳을 폭격하는 등의 역할로 등장.
6.1.2. 지온공국군
-
MS-06F
자쿠 II F형 (솔라리 기)
본작의 주역 기체이지만 1화에서 대파, 부품 회수조차 이루어지지 못해 후술할 개조 자쿠 II로 개조된것도 아니고 그냥 버려지고 만다.
-
무식별형 개조 자쿠 II
건담 EX에 의해 자쿠가 파괴된 솔라리와 리션의 기체를 위해 재조립된 자쿠 II로, 본작의 실질적인 주역 기체이다. 고철 처리장에 있었던 다양한 기체의 파츠를 재활용했지만, 알피와 주변 기술자들의 노력으로 통상 기체와 다름없는 성능을 가진다. 빔 병기를 막기 위해 마젤라 어택의 측면 스커트로 된 이중장갑 방패[17]와 외장에 덧댄 마젤라 어택의 무한궤도[18]와 통나무[19], 모노아이 부위에 있는 파이프 커버가 특징. 또한 건담에 유효타를 주기 위해 자쿠 바주카의 탄을 장전한 발사관같은 무장이 대량 탑재되어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전장 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쓸 수있는 부품들을 있는대로 다 끌어모아 만든 재활용 기체이지만, 건담과 GM을 상대로 상당한 분전을 이루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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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F
자쿠 II F형 (리션 기)
지온군이 개발한 자쿠 II의 양산형. 부대 내에서는 전투 경력이 가장 짧고 커스터마이즈도 많지 않다. 부대 컬러링은 숄더 아머에 적용되어 있다. 코드 네임은 레드 울프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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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F
자쿠 II F형 (처브스 기)
지온군이 개발한 자쿠 II의 양산형. 숄더 아머의 스파이크가 특징적이지만, 실전용이 아닌 위협용이다. 부대 컬러링은 어깨와 머리에 적용되어 있다. 코드 네임은 레드 울프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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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F
자쿠 II F형 (케일 기)
지온군이 개발한 자쿠 II의 양산형. 중~원거리 지원용 롱 라이플을 주 장비로 하고 있으며,[20] 전용 조준기를 갖추고 있다. 부대 컬러링은 어깨와 손에 적용되어 있다. 코드 네임은 레드 울프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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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
생김새는 기존작들의 가우와 다르지 않지만, 해치가 후면에 있으며 탑재 MS도 4기로 늘어난 것으로 변경되었다. 클립 영상에선 2대가 등장하며, 2대 중 1대가 대공포에 격추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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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
파일:레퀴엠 돕.jpg
작중에서는 와스프(Wasp)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린다. 1화에서 대공포를 파괴하고는 격추당하거나 2화에서 건담 EX에게 3기가 돌진했다가 백팩의 개틀링을 맞거나 빔사벨로 썰리는 등 나올때마다 격추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일신한 디자인 만큼은 나름 활약하는데. 돕이 설정상으로든 작품에서든 그냥 야라레메카 1 수준이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일취월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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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라 어택
본작 지온군의 주력전차 포지션인데. 원래 연방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나가는 허접한 고철 취급이였던것에 비해 상당히 분전한다. 거의 천적수준이였던 61식 전차와 거의 호각세로 싸울수 있을 정도. 본작의 교전거리가 상당히 짧게 묘사된 덕분일듯.
여담으로 후진 할 때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오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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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탱크
자쿠의 상반신과 마젤라 베이스를 결합해 제작된 급조 병기. 잉여 부품이 원천이기 때문에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정식으로 생산된 무기가 아니라 현지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수 만들어졌다. 본편에서는 예상 외의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자쿠 부대가 건담에게 모두 파괴된 상태에서 후진만 가능한 반파된 자쿠 탱크로 주목을 끌어 건담에게서 주인공 측 인물들을 탈출시키는 활약을 한다. 이후 2화에서도 후진으로 지구연방의 검문소를 돌파하는 등 대활약을 펼친다. 작품 후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기동성 문제로 패주도중에 전부 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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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 커스텀
파일:레퀴엠 3화 구프 등장씬.gif
작중에서는 그냥 구프라고 언급된다. 지온군이 개발한 양산형 모빌슈트 구프의 개량형. 원거리 무기인 개틀링 실드를 통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히트 소드와 히트 로드를 활용한 근거리 전투도 가능한 우수한 기체. 본작에서 미드나이트 부대 주력기로 등장한 기체이다. 공식 예고편 트레일러에서는 낙하 후 실드 개틀링을 발포하는 모습으로 짧게 지나간다. 또한 여기서는 구프 플라이트 타입 같이 잠시 동안 비행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자쿠 I
지온군 부대와 행진, 그리고 6회에서 건물위에서 자쿠 머신건으로 육전 강습형 건탱크 B형에게 응전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이때 몸체보다 궤도를 끊는 것에 집중하는 묘사가 일품.
-
잔지바르급 기동순양함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고, 6화에서 HLV호위 임무를 끝낸 자쿠, 구프 커스텀 파일럿들을 탑승시키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만 된다.
-
무사이급 경순양함
6화 마지막에 탈출용 HLV를 도킹하여 지온 패잔병들을 수용하는 장면으로 등장. 뒤쪽에 있는 달걀처럼 생긴 물체가 도킹 중인 HLV다.
7. 회차 목록
<rowcolor=#fff> 회차 | 제목[21]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제1화 | 저주받은 숲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제2화 | 좌절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제3화 | 고철 처리장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제4화 | 한밤의 방문자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제5화 | 강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제6화 | 망각으로의 후퇴 |
각본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콘티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연출 담당 이름 (원어 이름) |
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총작화감독 이름 (원어 이름) |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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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null% | 관객 점수 46%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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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된 2024년 10월 17일 시점 전문 리뷰어 평가는 아직 없지만 건담 팬들의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인 편으로 건담 입문이나 신규 팬덤에게 있어 괜찮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는 오랜만에 볼 만한 우주세기 건담 외전작이 나왔기 때문에 나온 평들로, 아래에 있는 무시 못 할 문제점들도 여럿 존재해 우주세기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우선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모빌슈트들의 모양새가 상당히 괜찮고 이러한 모빌슈트 간의 전투 역시 박진감 있고 육중하게 잘 구현했다. 특히 그동안 잡몹 취급이나 받던 자쿠가 굉장히 멋지게 나온다는 평이 많다. [22] 또한 단순히 건담, 자쿠 같은 유명 기체만 나오는 게 아닌 돕 같은 전투기부터 자쿠 탱크 같은 마이너한 기체도 두루 등장해 우주세기의 팬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메인 기체인 건담 EX의 활약도 꽤나 인상적인데 첫 화부터 자쿠 소대를 단신으로 처리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시작으로 매 화마다 주인공 일행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슬레서 무비의 살인마 같아서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아쉬운 점 역시 존재하는데 모빌슈트 등의 3D 모델링은 뛰어나나 인물의 3D 그래픽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엑스트라 들의 움직임이 어색할 때가 많고 동일 엑스트라의 모델링이 지나치게 자주 쓰여 한 장면 안에 같은 엑스트라가 여러 명 잡히는 부분이 자주 보인다. 인물의 그래픽이 최신 3D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또 마치 인게임에서 텍스쳐 옵션을 가장 낮은 것으로 맞춘 것 같은 텍스쳐 처리가 화면을 가득채운 샷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며 캐릭터 모델링에서 표정을 나타내는 페이셜 리깅 상태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제대로된 프리셋조차 없는 느낌이 들며 걸어다니는 모션이나 손의 부자연스러움이 온라인 게임만도 못한 장면들이 있다. 주인공을 화면 가득 잡아주는 장면에서도 포커스가 완전히 배경 뒷부분으로 되어있는 게 있어서 이게 과연 전투씬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들이 검수가 이루어졌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심지어는 소품 모델링에 괴상한 오류가 난 장면도 있다.[23] 실질적인 자연스러움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시리즈만도 못한 느낌이 든다. 다만 크레딧에서 보이는 제작인원과 제작사가 작은 것으로 보여 저예산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감안해야 한다.
묘사와 연출은 양호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가끔 다소 작위적인 연출이나 애매한 감정선 연출로 몰입감을 깨기도 하는데 특히 지적 받는 부분은 턴제 게임을 연상시키는 전투 연출들이 있다. 빠른 롱테이크로 복잡한 전장을 그려주는 세련된 연출이 나오면 좋겠지만, 건담이 한턴 움직이면 자쿠들이 한턴 움직이는 식이다. 중간에 서로 대사를 나누는 장면에선 시간이 아예 정지된 듯하게 연출되어 전투의 긴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슈로대에서 멋진 전투연출을 벌이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건담이 빔사벨을 뽑고 칼로 적을 멋지게 베어버리면, 자쿠 측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쿠 바주카를 한방 쏘고, 그러면 건담이 막고 다시 공격을 하는 방식이다. 그런 연출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게 6화의 전투 장면이다. 건담이 구프를 격추하자마자 다른 구프 조종사가 분노해 건담에게 돌격하고 또 다른 조종사가 무의미한 희생을 피하기 위해 이를 막는 장면인데, 방금 전 구프가 격추당한 자리에 둘이 멀뚱히 서서 한참을 입씨름 하는 걸로도 모자라 건담은 둘의 대화가 끝날 때까지 이걸 또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다. 1화처럼 다른 기체를 잡기 위해 건담이 이탈하는 식이였으면 티가 덜 났을지 모르지만 해당 장면에선 무려 1분동안 대화를 하는걸 건담은 구경만 하고 있다.
또 다른 어색한 연출이라면 건담 EX가 빔 라이플이라는 일격필살 병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1발만 쏘고 이상할정도로 근접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1화 등장 때부터 빔라이플을 이용해서 레드울프대 자쿠2 1기만 격추하고 바로 기타 무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 사실상 모든 등장때 빔라이플 1발 발사 -> 바로 근접전 돌입 패턴을 보인다. 아무래도 빔 라이플만 애용해도 지온의 MS들은 상대가 안되기때문에 근접전, 육탄전의 비중이 있어야 파워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이런 연출을 한 것 같지만, 설정상 딱히 빔라이플을 1발만 쏠 이유가 없는데 집착적으로 빔 라이플을 활용하지 않고 바로 근접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중요 피사체를 전부 한 프레임에 담으려던 탓인지 거리 감각이 이상해지고 덩달아 상황이 이상해지는 연출도 여럿 있다. 가령 1화에서 레드 울프대가 연방군을 격퇴해서 상황이 정리된 것 마냥 '놈들이 철수한다!' 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 철수라는 말이 어색하게 자쿠의 앞 가까운 거리에 멀쩡하게 61식 전차가 아직 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양쪽이 발사를 안 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던가, 4화에서 기지에 쳐들어온 GM이 방어하고 있는 멀쩡한 자쿠 2대를 무시하고서 기지를 공격하려고 들어가는데, 무시한 자쿠 2대가 어디 먼 거리가 아니라 거의 손 뻗을 거리 수준의 매우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 둘을 등뒤로 한 채 기지를 향하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또 전투씬의 연출이 위험에 빠짐->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위압감 조성->지원사격으로 위기상황 탈출식의 연출이 지나치게 자주 반복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24]
스토리의 경우 전반적으로 너무 복잡하지 않고 6부작다운 간단한 스토리로 흘러가며 너무 오버하거나 과한 설정이 없어 적당히 몰입하기 좋은 정도이다. 다만 지온 공국 세력을 미화하는 묘사가 많아 우주세기 팬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엔딩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일본 건담팬들의 반응. 오죽하면 지온군 입장에서 만든 프로파간다물, 티탄즈가 만든 반지온 정훈교육 영상이라는 드립들까지 나오고 있다.
같은 3D 외전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에서도 주인공 측이 지온공국군 소속이지만, 지온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부족하게나마 자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었기 때문에[25] 이런 불호가 더 두드러져 보인다.
- <주의> 스토리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주인공인 솔라리 대위가 지온측 인물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걸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일년전쟁 당시 지온의 악행(
브리티쉬 작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그나마 지온이 전쟁을 먼저 일으켰다는 것도 연방측 건담 파일럿의 대사에서나 짧게 나온다. 그나마 4화에서 "지구연방 입장에서 우리는 침략자" 같은 대사가 나오긴 한다. 게다가 막상 아군에게 뒷치기당해 사망한 건담 파일럿 소년병을 동정하면서도, 아이들이 싸우는 미래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의 지온 잔당에 합류한다[26]는, 논란이 생길 법한
열린 결말로 끝내버렸다.
물론 기존 시리즈를 잘 모르는 뉴비가 보기에는 소년병을 구하기 위해 전장에 남는다는 스토리가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주세기에서 아이들이 싸우게 된 근본 원인은 지구연방의 억압으로 부터 스페이스 노이드의 독립을 위한다면서 다른 콜로니 스노들까지 희생시키며 스스로 명분을 버린 지온 세력이 일으킨 전쟁 때문이다. 때문에 설정을 아는 팬들은 이 지온 잔당들이 나중에 어떤 일들을 벌이고[27], 어떤 운명을 맞는지 알기 때문에 불호가 더 심한 편이다. 게다가 그리 멀지도 않은 ZZ시대에 이미 아프리카 지온 잔당들[28]은 흘러간 구시대의 유물, 사령관의 고집 정도로만 남아 있게 된다.
9. 모형화
트레일러 공개 이후 HG 모형화가 예고되었고 넷플릭스 공개 직후인 2024년 10월 19일에 주역 기체인 건담 EX와 자쿠 II F형 솔라리 기가 발매되었다. 그 외 다른 조연 소대원들의 자쿠 II F형 및 무식별형 자쿠 II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특이사항으로는 HGUC 순번을 따라가지만, HGUC가 아닌 일반 HG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정사 논쟁을 피하기 위하기 위해 썬더볼트, 쿠쿠루스의 섬처럼 별개의 작품으로서 취급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완성품 계열에서도 공개 전 액션 피규어 브랜드 건담 유니버스로 건담 EX와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기)의 발매 확정, 공개 이후 건담 EX의 초합금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 HG
- 건담 EX
- 자쿠 II F형 솔라리 기
- 자쿠 II F형 리션 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자쿠 II F형 차브스 기&게일 기 + 무식별형 자쿠Ⅱ 솔라리기 재현 파트 세트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10. 기타
- 건담 인포에 게시된 PV에 1년 전쟁을 다룬 풀 3D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MS IGLOO를 떠올렸다는 댓글이 보인다. 유럽 전선을 다루는 본작과 달리, 기동전사 건담 MS IGLOO는 시간상으로는 1년전쟁의 시작과 끝[29]까지 다루었다는 것이 특징.[30]
- 감독인 에라스무스 브로스다우는 Warhammer 40,000 팬들에게는 익숙한 로드 인퀴지터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워해머 시리즈의 판권 보유자인 게임즈 워크숍이 2차 창작물과 관련해서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갈등을 빚는 상황이기 때문에[31] 감독 역시 이 점을 직감하고 GW와 손절한 것으로 보였지만 후일 반다이가 GW와 계약을 맺어서 The Enemy Without의 감독을 맡았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두 작품의 분위기가 비슷한 편이다.
- 로드 인퀴지터의 제작자답게 등장인물의 복장이며, 조종석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병기의 세밀한 외양이 특히 돋보인다. 덕분에 근미래 병기에 가까우면서도 이런 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넷플릭스의 한국어 자막은 기존에도 의역이 매우 심했지만 이번 작품은 의역을 넘어서 아예 다른 의미로 번역하는 수준[32]에 도달해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다만 기본적으로 영어 더빙과 일본어 더빙의 대사의 뉘앙스나 단어 선택이 많이 다르며, 넷플릭스는 언제나 그랬듯이 영어 대본만을 기준으로 한국어 번역을 해놨다.[33]
- 작품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와는 별개로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이은 지온 미화물로 인식될 수 있는지라 이에 우려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 편이고, 실제로도 그 정도 수준이나 그보다도 못한 범작으로 취급하는 의견도 없진 않다.
- 건담 시리즈는 인물을 부를 때 "이름 + 계급(또는 직책)"으로 부르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져 있고 예외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풀네임을 붙여 부르는 템 레이나 정상적으로 성을 주로 지칭하는 미노프스키 박사 정도인데, 본작에서는 "성 + 계급"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어있다. 구미권을 주 시청 타겟으로 잡고 있는 게 이유인 것으로 추정.
- 작중 등장하는 지온공국군 군인들이 죄다 스페이스노이드이기에, 스페이스 콜로니와 전혀 다른 지구 환경을 낯설어하는 묘사가 나온다. 가령 1화에서 자쿠 II를 타고 강하하던 레드 울프 대원들 중 하나가 "이놈의 중력! 지구 진짜 별로야!"하고 푸념하는 대사가 나오거나, 추운 겨울 날씨[34]를 못 견뎌 벌벌 떠는 병사가 "기상 제어 시스템 망가졌나?"라고 말하거나.[35][36] 또 지구의 바이러스 때문에 죽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자신의 알레르기였다고 토로하는 병사도 있다.
11. 오마주
11.1. 작품 전반
- 레드 울프 부대는 루움 전역에서 함 세 척을 격파한 엘리트들로 설정되어 있으며, 주인공 이리아 솔라리는 빨간색 계통의 자쿠를 탑승하는 것으로 나온다. 루움에서 함 다섯 척을 격파하였고 붉은 기체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세 배 빠른 그 분의 오마주로 추정.
- 짐이 격납되어 있는 연방군 기지의 장갑차와 건담 EX의 오른쪽 어깨에 EFGF(Earth Federation Ground Force, 지구연방 지상군)가 쓰여 있는 것이 보인다. 동일하게 지구연방 지상군을 주역으로 한 08소대의 주역기인 건담 Ez-8의 HG 버전 프라모델에도 해당 문구가 오른쪽 어깨에 붙어 있다. 참고로 EX와 Ez-8은 디자이너가 야마네 키미토시로 동일하며, 이 때문인지 서로 얼굴 조형도 흡사하게 생겼다.
11.2. 1화
- 리드 겔피는 건담을 얕보았다가 건담의 빔 라이플 한 방에 자쿠의 복부가 파괴되어 죽는다. 기동전사 건담 2화에 나온 슬렌더의 최후의 오마주.
- 건담이 케일이 탄 자쿠의 주둥이에 달린 동력선을 손으로 뜯어버리는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 1화에서 아무로가 진이 탄 자쿠의 주둥이 동력선을 뜯어버리던 장면의 오마주.[37]
- 건담이 리션이 탄 자쿠의 팔을 빔 사벨로 베어버릴 때의 자세는 구도만 좌우반전했을 뿐, 아무로 레이의 건담이 람바 랄이 탄 구프의 팔을 베어버릴 때의 자세와 똑같다.
11.3. 2화
- 건담이 돕을 점프해서 빔사벨로 썰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서 아무로가 건담을 점프시켜 지온의 항공기를 걷어차거나 썰어버리는 액션이 자주 나온 것의 오마주.
11.4. 5화
- 이리아 솔라리가 함께 연방군으로 변장하여 연방 기지에 잠입하는 동료들에게 "우리 지온 억양이 들킬 수 있으니 저들과 가급적 말 섞지 마."라고 충고한다. 기동전사 건담 28화에서 민간인 어부로 위장한 채 화이트 베이스에 잠입해 미하루 라토키에와 무전 교신을 하려던 프라나간 븐이 부하 캐리오카 상사에게 "네 말투는 지온 사투리가 강하니 가급적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충고하던 것의 오마주.
- 헤일리 아훈이 자신이 예전에 타이거바움에서 전기차를 훔쳐타고 논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타이거바움은 기동전사 건담 ZZ 40~41화에 등장한 스탬퍼 하로이의 지배지인 홍콩풍 콜로니로, 쥬도 아시타를 비롯한 건담 팀의 여장 장면이 나온 장소이기도 하다.
- 앨피 자이도스가 솔라리의 뉴타입 능력에 대해, "인간을 넘어 진화하는 스페이스노이드"라고 설명한다. 뒤이어 솔라리가 " 지온 다이쿤이 제창한 이론으로, 인간이 우주에 살면서 지구에선 쓸 일 없던 능력이 생긴 것이며, 행동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는 종으로 진화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건 덤. 동시에 "뉴타입 능력은 마법이 아니다."는 말도 덧붙인다. 요한 이브라힘 레빌이 "뉴타입은 초능력자같은 게 아니야."라고 말한 게 연상되는 부분.
- 자이도스가 솔라리가 뉴타입 능력으로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65톤짜리 자쿠를 타고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거라고 치켜세우자 솔라리는 "그건 (뉴타입 능력 덕이 아닌)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응수한다. 퍼스트 건담 최종화에서 샤아가 아무로와 펜싱 대결을 펼치면서 한 대사인 "몸을 사용하는 기술은 뉴타입이라도 훈련을 해야만 하지!"가 연상되는 부분.
- 자이도스가 조종하는 짐이 몸을 덮던 은폐용 천막을 걷고 트럭에서 일어나는 장면은 퍼스트 건담 1화에서 아무로가 건담을 일으켜세우던 장면과 흡사하다.
11.5. 6화
- 해당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설정은 08소대 10~11화와 매우 흡사하다. 오데사 공략작전의 실패로 인해 생존한 지온 패잔병들을 우주선을 동원해 우주로 철수시켜야 하고, 이를 호위하는 지온군과 이것을 저지하려는 연방군이 시가전을 벌이는 내용. 지온군의 주력 MS로 구프 커스텀, 연방군의 주역 MS로 건담 Ez-8 / 건담 EX[38] & 양산형 건탱크 / 육전 강습형 건탱크 B형이 등장하는 것까지 유사하다.
[1]
후술하겠지만,
워해머 40K 팬덤에서는 나름 잘 알려진 인물이다.
[2]
넷플릭스의 Geeked Week 24 기념해 공개되었다.
[3]
1년전쟁 개전은 1월 초이므로 11개월 후면 12월 초겠지만, 실제 작중에서 나오는 날짜는 11월 초다.
[4]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는
우주라고 쓰고 소라(하늘)라고 읽는 경우가 많다.
[5]
기동전사 건담 2화에 나온
슬렌더의 최후를 오마주한 것.
[6]
기동전사 Z 건담에서
야잔 게이블,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치보데 크로켓을 맡은 바 있다.
[7]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
라우더 닐을 맡은 바 있다.
[8]
작중 여러 차례의 묘사를 통해 뉴타입인 이리아와 교전 및 접촉 과정에서 두 차례 감응하는 묘사를 보여 온 게 떡밥이며 후술될 스포일러의 대사에서 사실상 확정.
[9]
이 게임의 생김새가 누가 봐도
닌텐도 스위치다. 화면 크기는
OLED에 가깝고,
조이콘 색은 양 쪽 다 흰색.
[10]
옆에서는 연방군 장병들이 체스를 두고 있었는데, 백을 잡은 장병이 궁지에 몰려 어느 수를 써야 하나 난처해하던 상황이었다. 이 때 이 소년이 체스판을 보지도 않고서 뉴타입 능력만으로 "
퀸을 F7으로 옮겨"하고 훈수를 두고, 그걸 듣고 실행한 장병이 흑
킹을 역으로 밀어붙여 3수 체크메이트를 만들게 하는 신기를 보인다. 뉴타입 능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 체스 실력도 좋은 듯.
[11]
참고로 이 회중시계 겉면에는
지온 공국의 휘장이 대문짝만하게 새겨져 있었다. 화면도 대놓고 이것을 확대해 보여주면서 부각시키며, 이리아 솔라리 역시 시계를 돌려받을 때 이것 때문에 정체가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서 소년이 "이거 떨어뜨리셨나요?"라고 묻자, 솔라리가 연방 장병들 쪽의 눈치를 보면서 내 것이 맞다고 하며 받아드는 것은 덤. 소년은 이에 대해 "굉장한 기념품이네요."라고 답하며, 지온군을 쓰러뜨리고 노획해 온 전리품이라고 이해(하는 척을) 한다. 장면 연출상 소년은 뉴타입 능력(이리아의 아들에 대한 기억+이리아가 아들까지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감정을 보았다.) + 시계의 문양을 보고 솔라리의 정체를 알아챘음에도, 같은 뉴타입이라는 동족의 정 때문에 일부러 살려 준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소년을 호위하던 연방 장병들이 이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가버리는 건 덤.
[12]
이리아의 간절한 설득에 선택지가 없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데, 뉴타입으로서의 재능이 확인되어 말 그대로 선택지 없이 건담 EX의 파일럿으로 강제 채택 된 듯 하다. 이리아와 교전 과정에서 짧은 순간 뉴타입간의 감응이 이뤄져 실제론 이리아와 비슷하게 그저 전쟁을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는 것이 들통나고 만다. 그저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압승 뿐이었기 때문에 사람을 살해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억지로 부정하던 단계였던 듯.
[13]
이 공로를 인정 받았는지 각 부대원 마다 전용 자쿠를 가지고 있다.
[14]
일각에선 이들이 에이스 자격 미달인 부대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에이스라기엔 함 3척 격파는 애매한 전과인데다가 작품 배경이 되는 시점인 오뎃사 전투 무렵엔 자쿠와는 비교가 안되는 구프와 돔이 배치된 상황인데 이들은 구프, 돔은 커녕 지상용인 J형도 아닌 우주용인 F형을 몰고 다니기 때문.(실제 람바 랄, 검은 삼연성은 구프와 돔을 지급받았고, 샤아도 재등장했을때는 즈고크를 지급받았다.) 따라서 지온의 물적, 인적 자원이 부족해 지면서 사기 진작을 위해 기존이라면 자격미달인 이들도 에이스 딱지를 붙여 전장으로 보냈다는 의견.
[15]
그러나 자쿠는 포격을 간단히 막아냈다.
[16]
120mm는 자쿠머신건의 구경과 동일하다!!
[17]
이 방패는 2중으로 되어 있는데 방패와 방패 사이에 미사일을 장착해 첫번째 방패가 부셔지면서 기습적인 미사일 공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18]
현실에서도 2차 세계 대전 당시
M4 셔먼 전차에 티거1 트랙를 두른다거나 탱크의 방어력을 높히기 위해 무한궤도를 증가장갑 용으로 달았었는데, 이를 오마주 한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자쿠 입장에서는 무한궤도는 노획하기 쉽고 쓸곳도 없으니 적당한 재료다.
[19]
프반한정 커스텀 파츠에서 확인되었다,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현대에도 동구권에서는 전차가 진흙탕에 빠졌을 때 마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차에 달고다니는 경우가 있다. 다만, 번개 보고도 깜짝 놀라는 스페이스노이드들이 통나무를 그렇게 활용할지는 미지수지만.
[20]
특이하게도 저격 라이플의 모습이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 등장하는
자쿠 II C형들이 사용하던 대함 라이플과 비슷하게 생겼다.
[2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넷플릭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22]
그러나 높은 퀄리티에도 불과하도 연출과 움직임이 어색하단 평가도 있는데, 기계인 모빌슈트가 마치 인체가 숨을 쉬는 것처럼 동체가 제각각 떨리거나, 기계 병기의 움직임이라기엔 어딘가 부드럽고 그렇다고 인체의 움직임이라기엔 어딘가 딱딱해서 괴수의 전투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
[23]
2화의 12:59초경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훈 소위의 소총 조준경이 이중으로 랜더링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년 10월 23일 기준)
[24]
대부분의 전투씬이 건담의 공격에 균형을 잃고 위기를 맞는데 엑스트라라면 이때 콕핏을 핀 포인트로 공격받아 바로 격추되고 주인공인 솔라리나 리션도 숱하게 넘어진다.
[25]
이글루에서도 적군인 연방군 측이 비열하게 묘사되어 지온 미화 논란이 있었으나, 콜로니 낙하를 보고 경악하는
올리버 마이, 보급을 경시하는 지온 상층부를 비판하는
마르틴 프로흐노우, 동생이 사망한 뒤 완전히 무너져버린
모니크 캐딜락 등의 모습을 통해 지온의 부정적인 행보도 지적해주긴 한다. 하다못해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헤르베르트 폰 카스펜도
소년병들을
빈약한 모빌포드에 탑승시켜 전장에 보내는 걸 보고 경악했다.
제603기술시험대가 지키고 있는 철수로를 통해 도망가는
데라즈 플리트의 모습은 덤.
[26]
우주세기 건담의 팬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인지부조화이다. 애초에 지온군은 같은
스페이스 노이드들을 희생시켜 지구를 침략했다. 이러한 반인류적 형태의 전쟁을 시작한건 지온측이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분은
쿠쿠루스 도안이라는 인물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고 이걸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다.
[27]
데라즈 분쟁,
별 부스러기 작전,
라플라스 사변 등.
[28]
킴벌라이트에 가지 않고 다른 부대로 합류했을 경우, 아이들이 싸우는 미래를 막는다고 해 놓고 그 아이들인 샹그릴라 칠드런에게 최후를 맞는 아이러니란 결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9]
루움 전역부터
아 바오아 쿠 공방전
[30]
MS IGLOO는 지온군 기술행정부대(
제 603 기술시험대
요툰헤임)의 시점으로
일년전쟁비록과
묵시록0079 두 파트로 나뉘어 1년전쟁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져서 진행이 되고,
MS IGLOO 2 중력전선은 지구연방 육군(EFGF) 시점인데 각 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식으로
지구침공작전 초기의
대MS 특기병 부대와
61식 전차의 처절한 항전부터
오데사 공방전까지를 다룬다. 한 시리즈만 보면 1년전쟁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볼 수는 없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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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자사의 워해머 시리즈에 대한 애니메이션, 미니어처 도색 가이드 컨텐츠 등등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인 워해머+를 발표하면서
아스타르테스와 같은 고퀄리티의 작품을 제작한 여러 크리에이터들을 정식으로 기용했다. 이 점에 대해서 대다수의 워해머 팬들이 환영했으나 이후 갑작스럽게 허가받지 않은, 그러니까 자신들과 계약하지 않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팬 영화, 애니메이션을 일체 불허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국내에선 3D 애니메이션 제작인
SODAZ와 워해머 설명 만화로 유명했던
동굴트롤작가의
본격 워햄만화가 대표적인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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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1화 12분 05초에 사령관이 솔라리에게 "자네가
루움에서 얻은 평판은 전혀 과장이 아니었군."이라고 칭찬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걸 넷플릭스 자막은 그냥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군"이라고 축약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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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가 어느 언어냐에 관계 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배급 즉 넷플릭스 측이 자막 번역을 하는 경우에는 영어 대본을 중심으로 번역한다. 이 작품의 경우 원어 자체가 영어이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원어가 영어가 아닌 경우에도 영어 대본을 선택 즉 영어를 통해 중역한다. 번역자 수급 문제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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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의 배경은
11월 6일의
클루지나포카다. 참고로 2024년 11월 6일 이 곳의 최고기온은 화씨 51도(섭씨 10도), 최저기온은 화씨 26도(섭씨 -3도)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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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콜로니 자체가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콜로니 내부의 강우, 기온 등 날씨도 전부 시스템을 통해 일정하게 제어된다는 설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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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페이스 콜로니 내부의 인공 기상 제어 시스템이 스토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맡는 작품이 이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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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1년 전쟁 비록에서
알베르트 샤하트가 집무실의 대형 스크린으로
올리버 마이에게 보여 주는 자료화면으로도 나온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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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8과 EX는 디자이너가 동일하며, 때문에 흡사하게 생긴 점이 꽤 많다.